타워크레인 기사 월급 - tawokeulein gisa wolgeub

어떤식으로든 혼자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다면
이제 겨우
첫 발을 내딘 것이다.

면허 취득일이 몇달 안되었다면
현장취업을 기대하기 어렵다.

일당근무마저 거부 당하기도 한다.

차라리 하던일을 좀 더 하거나
건설업 단기근무 등을 하면서

최대한 생활비를 확보해두자.

자동차는 꼭 있어야한다.
아직 없다면 잔고장없는 모델로
중고차 일시불 구입을 추천한다.

어느정도의 생활자금이 모였고
면허증 취득일이 1년 넘었다면

타워크레인 밴드
가입자수 많은데로 가입해놓자.

가입자 대부분이 여러밴드에
중복 가입되어있다.

기존 게시글들을 확인해보고
구인글이 올라오지 않는 밴드는 정리하자.

그리고 굳이 가입인사 글을 올려
나 초짜요 광고할 필요 없다.

구인글이 올라왔을때 지원해보자.

구인글 올린사람은
준비안된 쌩초보를 걸러내고
임대사 관리자에게 연결해줄 것이다.

임대사 관리자에게
타워면허, 건설업기초안전이수증,
통장계좌 사진을
문자로 보내줘야 하니
미리 찍어두자.

안전화 안전모 각반 장갑 슬링백도 준비해놓자.

일을 하게 되었다면
오전 7시
건설현장의 안전교육장에서
모이게된다.

임대사 관리자와
설해체팀이 도착하면
안전교육 시작 전 간단히 인사하라.

좋은 인상을 남겨주는것이 중요한데
초짜인 당신은 되도록
말을 적게하는편이 낫다.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게 먼저다.

설해체팀의 무전신호에 잘 따라
무난히 일을 마쳤다면

임대사의 인력풀에 추가되어
필요시마다 연락이 올 것이다.

여러 임대사의 일을 하며
계속 구직활동을 해야한다.

일당제든 월급제든
한임대사의
설해체 전담기사가 될때까지.

현장취업은 아직 멀고도 멀었다.

고생과 설움은 이제 시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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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기사, 취업에 관하여

가끔 뉴스에 나오는 타워크레인. 사고나서 몇명이 사망했다던가 파업을 해서 건설현장이 마비 되었다던가 좋은일로 뉴스에 나올일은 전혀 없다. 공사장에서 수퍼갑. 타워크레인 기사.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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