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 긴급출동 - taieo peongkeu gingeubchuldong

얼마 전 출근길이었습니다. 우회전을 하다가 인도 쪽으로 가까이 붙어가는 바람에 보도블록에 타이어가 찢겼습니다. 당시에는 타이어가 펑크 났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옆쪽이 크게 긁혔는 줄 알았어요. 직장 도착까지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아서 서 무리하게 주행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보도블록을 가끔 타기도 하고,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 별일 아니라고 생각을 했어요. 

타이어 펑크 나면 주행하지 마세요. 

• 정차를 한 뒤에 차를 살펴봐야 합니다.
• 타이어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겼다면 보험사에 긴급출동을 부릅니다.
• 타이어가 가볍게 펑크 난 상황이라면 긴급출동을 통해 때우면 됩니다.
• 타이어가 찢어지거나 터졌다면 스페어타이어로 교환하거나, 아니면 견인차를 불러 정비소로 갑니다. 

저의 경우, 직장 도착까지 얼마 안남은 상황이라서 우선 도착을 한 뒤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주행을 했더니, 타이어의 축까지 휘어져서 타이어만 교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타이어만 교체한다면 비용이 많이 들진 않았을 텐데, 총 385,000원의 비용이 청구되었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동료들에게 들어보니 타이어 펑크로 인해 사고 나는 경우를 직접 겪은 분도 있었고,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목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모두 저에게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하더라고요. 

보험사 긴급출동 부르기

제가 사고를 낸 적이 한 번 있었는데, 12년 전쯤이었어요. 그때는 초보시절이었고, 어느 정도 운전 경력이 쌓인 후에는 차 사고를 낸 적이 없어서 사실 보험사 전화번호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어쨌든 상황상, 긴급 출동으로 간단하게 수리를 할 수 없어서 제가 이용하는 정비소로 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보험을 이용하고 있는데, 견인차는 10km 이내라면 무상이고, 거리가 추가되면 1km 당 2,000원의 비용이 듭니다. 

비용 처리 없이 차를 잘 이동시켜주었습니다.

자차 보험

자차 보험을 활용할 생각을 못했는데, 직장 동료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상담원과 통화를 해보니, 수리 비용 385,000원 중에 최소 본인 부담금은 20만 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85,000원은 보험에서 지불을 해주었답니다. 

본인 과실이더라도 자차 보험 보상 범위를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금전적 도움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직접 사고가 나서 사람을 치지 않는 이상은 할증이 많이 붙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번 경험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1. 차가 이상하면 운행을 중지해야 한다.

2. 사고가 생겼을 시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안전운전하세요!!

자동차 운행중 타이어 펑크가 난 경우 매우 난감한데요. 요즘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자동차 보험을 가입을 할때 긴급 출동 서비스를 가입을 하고 있어 자신이 가입한 보험 긴급출동을 요청 전화만 한통화만 하면 보험 회사 협력 업체에서 자동차가 주차된 곳으로 방문하여 자동차 타이어 펑크 수리를 해드립니다.

1. 자동차 펑크가 난 경우 어디로 전화를 해야 하나요?

아래의 12개 보험 회사 중에서 자신이 가입한 보험 회사에 전화를 해서 타이어 펑크 수리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2.보험 회사에 타이어 펑크 서비스를 신청 하면 추가 비용 부담은 없나요?

타이어 펑크 서비스를 요청하는 자동차 보험을 가입을 할때 긴급출동서비스를 특약으로 가입을 한 경우 이 서비스를 보험계약 기간 1년중 6번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험 계약을 맺을때 긴급출동 서비스를 특약으로 가입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위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타이어 펑크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면 보험회사에서 차랴이 주차된 현장으로 긴급출동 서비스 요원을 보내 드립니다. 이렇게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을 하면 차주는 실비로 서비스 이용 요금을 부담 하셔야 합니다.

3. 보험 회사에 타이어 펑크 긴급 출동 서비스를 요청 하면 서비스 요원 도착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자동차 운전자가 보험회사에 긴급 출동 요청을 하면 서비스는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1) 차주가 보험회사에 타이어 펑크 서비스 요청

보험회사 상담 요원에게 자동차가 주차된곳 위치,차량번호, 차량의 상태 연락받을 전화 번호를 알려 주셔야 합니다.

2) 보험회사 상담 요원이 자동차가 주차된 가까운 협력업체에 긴급 출동 요청

보험회사 상담 요원이 협력업체에게 차량이 주차된곳 위치, 차량번호, 차량의 상태, 차주의 연락처

3) 보험회사 협력업체 직원이 차주에게 연락

현장 출동 요원이 차주에게 전화를 해서 다시한번 위치 확인하고 차량상태 확인후 지금 출발 하면 몇분 정도 소요 된다고 알려 줍니다.

4) 보험회사 협력업체 현장 출동 요원이 현장에 도착

차량의 상태에 따라 타이어 펑크 수리를 해주든가 아니면 자동차에 실려 있는 예비 타이어로 교체해 드립니다.

차주가 타이어 펑크로 보험사로 긴급 출동 요청을 하면 빠르면 10분 늦어도 30분 이내는 도착을 합니다. 하지만 현장 출동 장소가 외곽인 경우 이것 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습니다. 도착 예정 시간은 현장 출동 요원이 출발전 차주에게 차량상태 확인 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오면 시간이 얼마나 소요 될지 문의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5) 타이어 펑크로 긴급 출동 요청할 때 이것만은 확인을 하세요.

타이어가 펑크의 원인이 단순히 못이나,피스 같은 몸통이 적은것이 타이어에 꼽혀서 난 경우에는 현장 출동 요원이 가지고 다니는 타이어 펑크 패치(일명 지렁이)로 수리가 가능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간단히 수리가 가능 하지만 타이어 펑크 원인이 큰 쇠조각 혹은 타이어 측면이 펑크가 난 경우에는 타이어 패치로 수리가 불가하기 때문에 본인 자동차에 예비타이어가 있는 예비 타이어가 있따고 한다면 공기압은 충분 한지 확인을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생산 판매 되는 자동차는 예비타이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험회사 긴급 출동을 요청을 할때 보험회사 상담사에게 타이어 펑크 난곳이 너무 크고 예비타이어도 없다고 미리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셔야 현장 출동 요원이 렉커를 운전하여 출동을 하게 됩니다. 현장 출동하여 타이어 펑크 패치로 수리 가능한 경우에는 수리를 하고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한 경우에는 자동차를 견인을 하여 가까운 타이어 전문점까지 무료 견인을 해드립니다. 견인비는 10Km까지는 무료이고  10Km 초과하는 경우 주행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 합니다.

6) 보험회사 긴급 출동 서비스 특별 약관에 가입한 경우 펑크 수리외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1) 사고차 또는 고장차 긴급 견인 서비스 (10Km까지는 무료 초과는 차주 부담)

(2) 비상 급유 서비스 (LPG 차량은 제외)

(3) 배터리 충전 서비스 (전기자동차는 제외)

(4) 타이어 펑크 수리 또는 예비 타이어 교체 서비스

(5) 자동차 문이 잠겨서 열리지 않는 경우 잠금해제 서비스(외제차는 서비스 제외)

(6) 긴급 구난 서비스 

결론

이상으로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가 나 차량 운행이 어려운 경우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긴급 출동 서비스 요청을 할 수 있는 보험사 고객센터 전화 번호와 펑크 수리 서비스를 받는 방법과 절차에 대해 포스팅 했습니다.

긴급 사항에 도움 되시길 바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