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코리아 유한회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9길 41, 11층 (서소문동, 퍼시픽타워) | 사업자등록번호 : 106-81-29643 패션 & 워치 화인 주얼리 080-805-9628| 향수 & 뷰티 080-805-9638| | 호스팅 제공자 : 아마존 현금 등 구매에 관하여 FDK(02-006-00027) 구매안전(에스크로) 서비스에 가입하여 안녕하세요, ming 입니다 :) 오늘은 예물가방 구입기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작년 12월 21일부터 31일 까지 호주 멜버른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예물가방으로 샤넬 클래식을 찜해뒀던 저는 애초에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것을 알고 멜버른 여행 때나 신혼여행 때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어요! 있으면 그냥 운명이다 생각하고 금장이든 은장이든 뭐든 사야겠다 마음먹고, 멜버른 채드스톤으로 갔습니다. 멜버른 샤넬 매장은 2개가 있어요! 대형 쇼핑몰인 채드스톤에 있는 매장과 시티에 있는 로드 매장입니다^^ 저는 채드스톤에 있는 샤넬 매장에 방문했어요! 대기는 10분 내외로 했어요. 입장하자마자 I want classic bag! black color! please! 를 외쳤어요. 사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셀러가... Yes! Last One! 이라고... 대답을 하며 하나 남은 클래식을 꺼내 주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있을 거라고 기대도 안했거든요. 샤넬 클래식 미듐 블랙 은장 캐비어 너무 놀라서 일단 내꺼라고 찜하고 들어 봤어요. 얼굴이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가렸어요 ㅋㅋㅋ 은장으로 딱 하나 남아서 은장으로 들어 봤어요! 금장은 없었어요.  은장이든 금장이든 모르겠다고 일단 무조건 사자고 마음 먹고 구매를 했어요 ㅋㅋㅋ 호주달러로 8760달러였고,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지금 기준으로 657만원이네요. 제가 구매할 시점엥는 705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하하하하 아무튼.. 그렇게 구매를 해서 다른 친구 쇼핑을 기다리던 중... 갑자기 머릿 속에 아른 거리는... 금장... 여기서부터 금장과 은장의 고민이 시작 됐습니다. 그래서 결국 몇 시간의 고민 끝에 다시 매장으로 가서 금장의 느낌만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금장 클래식은 없어서 금장 체인이 있는 가방으로 보여달라고 했지요. 이렇게 보니 금장도 예쁘지요? 램은 고급진 느낌이 역시나...최고 입니다! 근데 그냥 캐비어 은장 품기로 했습니다. 어렵게 갑작스럽게 구하게 된거라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과정이 복잡할 것 같기도 했구요 ㅠ 그리고... 제가 고민하던 그 짧은 순간에도 뒤에 몇 명이 제 가방을 탐내고 있었거든요ㅋㅋㅋㅋ 택스리펀에 필요한 인보이스와 영수증을 발급받고, 택스리펀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호주에서의 택스리펀 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드립니다! 호주 택스리펀(TAX-REFUND)1.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는 조건 300달러 이상의 물건을 구매해야 합니다. 한 매장에서 여러 개 물건을 합쳐서 300달러도 괜찮고, 물건 하나에 300달러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여러 매장에서 구매한 물건 가격 합산은 안됩니다^^ 출국 60일 전에 구매한 물건만 가능합니다. 2. 택스리펀 받는 과정 물건을 구매한 후 매장에 택스리펀을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세요! 그럼 영수증, 인보이스 등을 챙겨 줍니다. 간단하게 설명도 해 줄 거에요. 영수증에 있는 구매일자, 인보이스 넘버, ABN 을 확인하세요. 인보이스 넘버는 필수는 아닙니다! 제 친구는 루이비통에서 그 날 가방 구매했는데 인보이스가 없어서 매장에 다시 전화하고 걱정했는데 원래 루이비통은 인보이스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보를 다 확인하셨으면 - TRS 라는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TRS 어플에 여권 정보를 입력하고, 위 정보들을 입력한 후 결과 화면을 캡쳐해서 공항에 가서 택스리펀 데스크에 보여주면 완료입니다! 어렵지 않아요! 짜잔~ 구매 후 친구들이 찍어준 인증샷이네요 ㅋㅋㅋㅋ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오빠에게도 감사합니다^^ 멜버른 여행 때 머물었던 내 사랑하는 수지네 집 고등학교 때 친구가 멜버른에 살아요! 우리 수지가 많이 컸어요 😁 지금은 사진 속 모습보다 훨씬 더 많이 컸어요. 머리만 좀 더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푸하하 사랑해 수지야 역시 샤넬은 아가들의 마음도 훔쳐가네요 친구네 집에서 한 번 매 봤어요 역시 클미 영롱하지요?! 언박싱 영상도 남아있었네요. 같이 보시죠! ^^ 집에 와서 정리를 해 봅니다. 클러치 상자와 클미 상자가 나란히! 너무 예쁘죠? 이제 고민 되는 건 가방 보관법이었어요. 한두푼하는 가방이 아니라서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ㅜㅜ 누구는 눕혀서 보관해야 한다고 하고, 누구는 세워서 보관해야 한다고 하고... 근데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클래식 보관법의 공통점은 가방에 체인 자국이 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ㅋㅋ 그래서 전 저만의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ㅋㅋㅋㅋ 바로 이렇게 체인 부분을 상자에 걸쳐 놓는 것 입니다 원래 이렇게 보관하시던 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전 제가 생각해 낸 거라 나름 뿌듯하네요 ㅋㅋㅋㅋㅋ 신혼집 들어오고 나서도 그렇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헤헤 이제 가방을 좀 자세히 살펴볼게요. 29번대입니다^^ 지금까지도 잘 들고 다니는데 만약에 은장이라고 환불했다면 정말 너무 후회했을 것 같아요 ㅠㅠ 영롱하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고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메면 멜수록 너무 너무 아름답고 예뻐요. 소중하게 다뤄주고 있어요 ㅠㅠ 착용샷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ㅋㅋㅋ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이건 예전에 주말 결혼식에서 첫 개시한 날인데 진짜 가는 내내 모시고 갔던 기억이 나요!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내 예물가방 관세를 잊게하는 아이랍니다 또 언젠가 샤넬백을 들여올 수 있겠죠? 여자의 로망이라는 게..이해가 됩니다. ㅠㅠ 괜히 여자의 로망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브랜드가 아니네요. 아무튼 예랑이에게 고마운 나의 예물구입기 끝!!!!! 궁금하신 점들은 댓글로 주세요^^ |
샤넬 호주 가방 - syanel hoju ga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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