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 유탄 제대 - sojeon yutan je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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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섭 기준으론 PP-19고, 한섭 기준으론 PPS-43을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

코어 인형은 8번자리 서브 SMG가 아닌 나머지 네 인형이고, 8번자리엔 수류탄 스킬 SMG를 서브로 넣는 식입니다.

PP-19가 가장 좋고, 그 다음은 PPS-43이라고 봅니다.

이건 중섭 한섭 모두 동일하나, TMP가 없다면 저 위치에 고회피 HG나 전용장비 획득한 M16A1을 쓰는걸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위쪽 조합이 메인 딜러들이 6초 이후로 동시에 스킬을 켜면서 극딜넣는 타입이라면, 이쪽은 스킬 선쿨이 빠른 딜러들을 뽑아서 6초 이전에 상당한 딜을 먼저 넣는 쪽입니다.

앞서 소개한 두 제대에 포함시키지 않은 백터와 SR-3MP를 동시에 활용하는 제대입니다. 이 경우엔 수호요정과 도발요정 둘 중 하나를 써야만 한다는 조건이 붙는 편입니다.

K-2가 없다면 저 위치에 그로자를 대체로 넣을 수 있습니다. 요정의 회피 상승치만 가지곤 유지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HK416을 빼고 HG로 NZ75나 92식을 배치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23제대를 모두 확보한 뒤에 추가로 AR제대가 필요하다면 쓸만한 조합입니다. 한섭 기준으론 PPS-43이 첫번째 제대에 넘어갈테니, 차선책으로 스콜피온을 쓰는거도 고려 가능합니다. 그 경우엔 FAL과 TAR-21의 위치를 바꾸어서 TAR-21의 화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것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왜 M4 SOPMOD II를 쓰지 않고 TAR-21을 쓰는 것인가 하고 의아해 하실수도 있으나, 제가 유탄제대를 여러번 쓰다보니 FAL의 두번째 유탄과 살상류탄이 겹쳐서 둘 중 하나가 의미없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잦더라구요. 그래서 발사 타이밍이 겹치는 유탄끼린 안 쓰는게 낫다고 파악했습니다.

 PC로 작성하고 폰으로 확인했더니 글씨크기가 이상해서 수정해봅니다.

 여태 카페에서 이런저런 도움만 받다가, 제가 쓰고있는(또는 구상해놓은) 제대도 정리해보고 싶어서 작성해봤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몰라서 일단 두서없이 적어보겠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사진의 인형은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군수중이거나 자율작전중이거나 스킬훈 련중이라 그냥 시뮬을 이용했습니다.

 또한 요정은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쓰기에 무조건 이렇게 쓴다 정해진건 아니고 보통의 잡몹전 할땐 이렇게 쓴다 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1. 크리티컬 샷망제대

 옵티컬을 착용하는 피카피, 바쨩, 사냥충동의 MK48을 같이 사용하는 크리컨셉 샷망제대 입니다.

요정은 화력, 치명상을 올려주는 지휘요정을 사용중 입니다.

 덤으로 피카피와 광년이의 사속버프를 받을 시 사이가가 2탄창 장전즉시(장캔활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사중극점 샷망제대

 사중극점 3망가를 모아서 만든 제대이며, 요정은 명중보정을 위해 수색요정을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샷팔의 스킬이 1샷망으로 쓰기엔 아깝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사카와 같이 2샷으로 구성해봤습니다.

 수색요정의 명중보정이 어마어마한 편이라 PK랑 망고는 이오텍을 착용중 입니다.

3. 떡장갑 샷망제대

 특정 용도의 장기전 샷망제대입니다. 만 은근히 대충 굴려봐도 일반전역에서도 그리 티나게 꿀리진 않습니다. 물론 1,2번 제대보다 좋진 않습니다.  요정은 당연히 방패.

 다만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인데, 떡장갑제대에도 성근이보단 샷팔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성근이 스킬의 선쿨이 10초인데, 그 시간에 샷팔은 이미 스킬을 2번이나 돌립니다. 그런데 그 쉴드에도 회피와 장갑이 적용되기 때문에 성근이가 더 나은점이 있는지는 잘...

4. 리유식 제대

  화력계 둘의 포텐셜을 끌어올려주는 사속인형들로 보조하는 형태입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핸랖제대를 꾸릴때 라플 2정은 같은 계열로 묶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권총을 선택하는데 버프(스킬) 낭비가 적습니다.

 요정은 무상성을 실현시켜주는 공습.

5. 춘전나강 제대

 애정의 춘전나강 제대입니다. 원래도 쓰고있긴 했는데 나강의 개장으로 인해 더 강력해진     거 같진 않습니다. 생각보다 2스킬 발동이 잘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히든 가이아까진 원콤내봤던거 같습니다.

 요정은 죽창을 위한 포격.

 권총에 대해선 일단 컨텐더는 필수입니다. 일부러 빼고 3화력도 해봤는데 컨텐더가 더 쎄더라고요. 그리고 나머지 2정 중에 하나는 화력권총을 넣어주셔야 합니다. 여러모로 써본 결과 컨텐더+1화력 정도가 죽창역할을 할 수 있는 최저선인거 같더군요.

 나머지 하나는 취향껏 가셔도 되는거 같습니다. 얘네를 가지고 스킬오토로 켜놓고 아무 전장이나 들박해도 꽤나 우수한 잡몹전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럼 나는 잡몹전 능력을 보강하여 만능제대로 쓰겠다 하시는 분은 웰로드나 마카로프를,

 그래도 나는 본래 역할에 충실하게 만들겠다 하시는 분들은 화력권총을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6. 와브드 제대

 이것도 유명한 제대죠. 와브드를 이용한 샷라제대 입니다.

 요정은 격노를 사용중입니다. 파세로 인해 우사스, 상어, 와쨩, 스브드 4명 모두 크리가 엄청나게 증가하는데다, 샷건 라이플 모두 치명상 증가 장비를 낍니다. 전 여기에 격노까지 더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요정도 1호기씩만 키웁니다. N호기에 거부감 없으신 분들은 공습쓰시는게 낫습니다.

 특정 인형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일단 라이플은 빠른 사냥을 위해 사속계가 좋습니다. 권총 또한 사속권총을 추천하며, 샷건은 평타형 딜링 샷건을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 샷라는 보통  1.랖딱보다 뛰어난 탱킹력   2.쓰기 애매한 애들을 활용 하기 위해 쓰이므로 뭘로 구성하셔도 딱히 상관은 없긴 합니다.

 다만 샷라 중 1티어급으로 굴릴 수 있는 구성은 위 제대밖에 없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7. 사속형 AR제대

  엠포와 우유의 크리벞으로 잠탱이와 스타쨩의 크리율을 100으로 만든 주간용 AR제대입니다. 요정은 황금을 사용합니다.

 벡터와 잠탱이가 영혼의 짝이니 갈라놓기위해 클린을 넣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론 제가 쓰는 돌격제대 중 주간에는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제대입니다.

8. 평범한 AR제대

 별로 특별한 특징은 없는 두번째 AR제대 입니다.

 안구사와 K2에게 크리율 50퍼, 어그에게 30퍼를 주어 크리100을 만들었습니다. 명중버프를 허니뱃저가 125를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더군요. 그래서 사오에게 이오텍을 쥐여주었습니다.

 윗 제대와 비교하여 데미지 총량은 이 제대가 좀 더 높은거 같긴 했습니다만 크게는 차이가 없는거 같았는데, 탱킹력 부분에서는 좀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주간최강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그래도 사실상 동급이라 보셔도 되며, 개인적으로 이 제대를 좀 더 좋아합니다(사57칠공..0...).

 요정은 화력 치명 회피를 보고 공수를 쓰고 있습니다.

9. 라플비 제대

 저는 우리 둘째 돼지를 매우 애정하므로 제대이름은 라플비제대입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라플비는 화력과 명중이 높은 대신 사속이 매우 낮은 인형이므로, 이를 보완해주기 위해 리베롤과 벡터, 엠삐칠까지 넣어 할 수 있는 모든 사속벞(스킬)을 넣어 봤습니다.

 우리 돼지를 위해 요정스킬까지 활용하기 위해, 용사요정을 사용중입니다.

 댕댕이는 일단 귀여워서 넣어봤었는데(사실 잠탱이가 다른곳으로 빠져서) 의외로 잘 어울리더군요. 스킬이 순수 화력업인데 지속시간이 길다보니 스킬오토로 먼저 발동해서 쏘고 있어도 리베롤 버프가 끝날때까지 지속됩니다. 거기다 진형버프도 크게 낭비되는게 없고요.

 무엇보다 이 제대를 구성할때 고려한 것은, 야간을 뛸 수 있냐 였습니다. 사실 이 위의 2개 AR제대는 장갑을 만났을때 힘을 아예 못씁니다. 그런데 라플비와 댕댕이는 장갑병을 만나도 힘으로 뚫어낼 역량이 있는 애들이기에 이 둘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얘네를 야간으로 돌릴땐 은지를 넣어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10. 유탄 제대

 유탄제대를 좀 실용적으로 만들어보고자 꾸민 제대입니다.

 보통 쿨이 겹치면 시체샷이 나거나 유탄끼리 겹치는 경우가 있길래 쿨 3초, 4초, 6초, 8초 골고루 넣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쏘도록 만들었습니다.  

 장갑병도 어떻게저떻게 잡아내긴 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며 쓰는 중입니다.

 야간에선 이런식으로 활용중입니다.

 요정은 일단 도발을 쓰고 있습니다만, 잘 어울리는거 같진 않습니다. 취사나 세라&니나를 넣어볼까 생각중입니다.

11. 야전모녀 제대

 유명한 야전여왕님과 공주님을 활용한 제대입니다. 거기다가 포돌이와 츤쨩까지 넣어서 작정하고 장갑이든 뭐든 다 박살낼 각오로 구성했습니다.

  페 일은 보스용(EX.에이전트)을 상정하고 넣어놨습니다.

 다만 가끔씩 이런 제대를 구성했다고 장갑병한테도 그냥 돌진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잘 잡습니다. 그렇다고 라플이나 망가보다 잘 잡진 않습니다. 샷망이나 라플로 잡을 수 있는데 일부러 야전제대로 들이받는 것은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그럴거면 왜 이런 제대를 만들었냐 라고 물으실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야간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시야에 일반병밖에 안보여서 싸우러 갔는데 그 뒤에 장갑병이 있다. 그런데 행동점수는 0이다. 이럴때 7,8번 제대는 아예 힘을 못씁니다.

 그러한 상황을 고려해서 최대한 안싸우는게 좋지만 어쩔수 없이 싸우게 되면 AR중에선 얘들이 제일 좋다 라고 생각하는 인형으로 꾸리는게 야간제대 입니다.

 요정은 역시 보스잡이를 상정한 수호요정.

12. 평범한 야전AR제대

 평상시라면 쳐다도 보지 않겠지만, 야전이라면 그래도 밥값을 할 거 같은 아이들로 구성한 제대입니다.

  59식과 로쨩, 스콜피온이 아까워 보이는 제대지만 그래도 야전에서는 7,8번 제대보단 쓸만합니다.

 요정은 조명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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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앞으로도 대형이벤트때마다 주력으로 쓸 10개(+2개) 제대를 알아봤습니다.

 신규인형이 나와서 구성이 조금씩 바뀔 순 있겠습니다만, 컨셉이나 틀은 이 상태를 유지할거 같네요.

 제목에 부합할때 까지 앞으로 3개제대가 남았는데, 이 3개는 그냥 예능제대이니 가볍게 보시고 웃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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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저격만전 제대

 예전에 어느분(누군지 아는데 닉언급이 될까봐 자제)이 구성하셧던 제대에 영감을 받아 조금 더 실용적으로 쓸 수 있게 꾸며본 저격만전 제대입니다.

 엘펠트가 죽어나가는 가운데 썬더-콩지-포도-카구팔 순서로 방아쇠를 땡기는 제대로, 아직 육성중이긴 하지만 그냥저냥 쓸 수 있는거 같습니다.

 도발요정으로 선쿨을 벌려고 끼워놨는데, 사실 지령이 아까워서 실제로 요정스킬을 써본적은 없습니다.

14. 라플지상주의 제대

 13번 제대와 마찬가지로 샷건을 고생 시키면서 3라플로 때려잡는 제대입니다. 구성할때 핵심은 딸기카노라고 생각하고 짠 제대인데, 우리의 영원한 갓3성이 핵심인거 같습니다.

  gsh-18이 나왔다길래 92식 대신 넣으려고 지금은 육성을 멈춰놨습니다. 근데 전지 3천개를 언제..

 잡몹전은 역시 그럭저럭 해내는거 같고 별 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요정은 이젠 넣을것도 없기에 저격요정.

15. 하이엔드 저격 제대

 실패한 제대입니다... 도시락에 대한 정보를 처음 들었을때부터 구상했었고, 얻자마자 쾌속훈련까지 마구 써가며 만들었던 제대인데 생각보다 힘듭니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톰슨(우유)로 15초가 될때까지 보스에게 버틴다 - 3죽창으로 보스님 달나라 보낸다

 라는 계획으로 만든 제대였는데, 일단 버티는거 자체는 어떻게든 하긴 하더군요. 톰슨은 맷집+역장으로, 우유는 회피+역장으로.

 그런데 이제는 보스들이 피가 많아지기도 하고, 패턴도 괴랄해져 15초 전에 이미 패턴이 발생해버려서, 죽창애들 링크가 까이더군요(라플이라 이동이 느려서 맞은 애가 나올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폐기처분한 제대입니다만 최근에 에이전트에게 3죽창을 쓰는 유튜브 영상을 봐서 추억삼아 소개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