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테니스의 왕자 OVA 다시 보기 - sin teniseuui wangja OVA dasi bogi

세이순 선수들과 유람선 오너의 도박테니스팀과의 목숨을 건 배팅! 호화유람선의 주인인 사쿠라 후부키는 테니스광으로, 자신의 팀과 경기를 치루기 위해서 세이순 중학교 선수들을 유람선에 초청한다. 그러나 겉으로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 뒤에는 누구도 상상 못할 검은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그들이 탄 배는 오래된 배를 새 것처럼 개조한 가짜 유람선이었고, 오너로 자칭했던 사쿠라 후부키 역시 도박사기꾼이었던 것이다. 세이슌 테니스부 선수들은 졸지에 도박경기에 나서게 되는데, 사쿠라 후부키의 승부조작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경기를 이겨나간다. 그러자 마침내 도박사기꾼인 사쿠라는 테니스부 일행을 볼모로 삼아서, 이전의 실패를 한꺼번에 만회하는 ‘올인배팅’을 시도하고, 세이순의 료마와 상대팀 료가의 마지막 대결에 일행의 운명이 걸려 있게 되는데... 료마와 료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전설적인 테니스 프로선수의 아들로, 미국 각 주의 테니스 주니어 대회에서 4연속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천재 테니스 소년 료마는 일본 전국 제패를 목표로 세이슌 중학교 테니스부에 입부하여 최초이자 유일한 1학년 레귤러가 된다. 전국 대회 결승이 끝나고 3일 후 돌연 자취를 감췄던 료마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다. 가을부터 시작하는 U-17 선발 대회에 특별 초청된 세이슌의 동료 및 다른 라이벌 학교의 선수들과 함께, 정규 참가자인 고교생들을 상대로 경쟁한다.

치열했던 전국 대회를 마치고 난 후 U-17 국가 대표 선발 합숙 훈련에 소집되기 직전, 일요일인 줄도 모르고 그것도 도로가 정체된다는 이유로 첨단 제트기를 타고 학교에 등교하는 아토베. 미국으로 건너가서 새로 사귄 친구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쳐 주는 료마. 자신의 숙적을 이기기 위해 훈련에 열중하는 사나다.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며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는 테즈카 등등, 제각기 나름의 일상을 보내고 있던 각 중학교의 테니스부 아이들이 U-17 국가대표 선발 합숙 훈련에 소집됐다는 공문을 받은 후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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