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가격 - sibagyeon gagyeog

시바이누는 빵빵한 볼살과 쫑긋 서 있는 삼각형 귀가 매력 포인트로 평균수명은 12년 ~ 15년 정도지만 15살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시바 이누도 많다고도 하며 가장 오래 산 시바이누의 경우 만 26세 의의 나이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털색은 빨간색·갈색·참깨 색·검은색, 드물게는 흰색 등이 있습니다. 얼굴의 생김새에 따라 조 몬 시바와 신슈 시바로 나뉘며 조 몬 시바는 얼굴과 체형이 전체적으로 길쭉하며 이마와 코의 라인도 완만한 경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슈 시바는 많이 알려져 있는 시바견이며 동글동글한 볼과 굵은 목 둥그런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바이누 성격

시바이누는 인간과 오랫동안 지내온 견종이기 때문에 주인에게 순종적이며 잘 따르는 견종입니다. 주인이 아닌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많으며 낯선 사람에게는 입질을 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적인 성향이 있어 집에 어린아이나 소형견이 없을 때 키우기 적합합니다. 경계심이 많아 짖음이 많을 것 같지만 조용한 견종으로 실제로는 짖음이 없습니다.

독립성이 매우 강하고 고집이 세며 애교가 없으며 스킨십을 좋아하고 교감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다른 견종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엄살이 굉장히 심한 견종으로 유명하며 동물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거나 목욕을 시킬 때 매우 무서워합니다.

시바이누 분양가격

시바이누의 평균 분양가는 25만원 ~ 100만원 정도입니다. 보통 외모나 분양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시바이누 질병관리

► 눈 녹내장과 진행성 낙망 위축증

시바이누는 녹내장과 진행성 낙망 위축증을 포함한 많은 안구 관련 질환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 모두 천천히 시력에 영향을 끼치는 질병의 일종으로 최악의 경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실명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 슬개골 탈구와 대퇴골 및 앞다리 굽이 형성

무릎 관절 질병인 슬개골 탈골 발병률이 매우 높아 비만이라면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발병 시에 더욱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를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이 되지 않도록 보살펴야 합니다.

► 아토피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성 피부염

시바이누는 털갈이 시즌에는 특히 피부염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많은 견종이므로 사료 교체 및 음식을 줄 때는 소량을 먹여본 후 이상 반응을 살펴본 후 급여하시면 좋습니다.

시바이누 털 관리

시바이누는 짧은 털을 가진 단모종 강아지로 이중고로 된 털로 되어 있으며, 떨이 빠짐은 짧은 털을 가진 강아지들 중 상위에 들 정도로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특히 봄과 가을 털갈이를 하며 이 시기에는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매일 빗질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털갈이 시기가 아닐 때는 주 1~2회만 빗질을 해주면 됩니다. 빗질을 하실 때는 손에 힘을 주지 않은 채로 결 방향을 따라 문질러주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걸 방향대로 빗질을 하셨으면 다음은 반대 방향으로 빗질을 하시면 됩니다. 피부가 얇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빗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시바이누 분양 시 주의사항

시바이누 분양 시 주의할 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시바이누는 헛 짖음이 적고 몸집도 중형견급으로 키우는 데 큰 문제는 없지만 가장 큰 문제는 활동성입니다.

사냥견 혈통으로 활동성이 큰 견종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하루에 2시간 이상의 산책을 해야 합니다. 산책 후에도 집에서도 많은 시간을 놀아줘야 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시바견은 많은 기간을 거쳐 개량되어진 품종의 강아지로 현재의 시바견이 오늘날의 결정체라 볼수 있습니다. 시바견은 1920년대 초 일본에서 존재했으며, 더 나아가 기원전 300년 이전에 존재한다고 추측이 됩니다. 

시바견의 탄생배경에는 사냥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량이 되었으며, 작고 민첩한 몸집은 일본의 환경에 적응하며, 특히 수풀과 같은 곳에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주로 토끼, 여우, 야생의 가금류를 사냥하는데 많이 쓰이게 되며, 1200~1600년도에는 멧돼지와 사슴도 사냥을 할정도로 사냥 본능이 여전히 강하고 추격 본능또한 상당히 강합니다. 

시바견에게 있어 혈통을 보존하는데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1868년에 시작된 메이지 유신을 통해 서양에 많은 강아지 품종이 일본으로 들어와, 일본의 토착견들과 교배되는 상황들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순수 시바견의 혈통이 거의 남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일본의 토착견의 품종을 보존하고 개발되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생기기 시작하며, 품종의 표준을 만들고 품종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순수 시바견의 혈통은 2차세계 대전이후 식량부족과 대공황으로 인해 거의 멸종되다 시피 했으며, 이때 광범위한 강아지 전염병(디스템퍼)으로 인해 더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때 살아남은 시바견으로 남은 혈통은 신슈시바, 산인시바, 미노시바의 3개의 혈통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1920년대에 품종이 발전되기 시작됐으며, 1936년 일본 문화재법에 의해 일본 천연 기념물로 지정이 되게 됩니다. 

이후 시바견은 미국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해 2차세계대전 이후 일본에 주둔한 미군에 의해 미국으로 알려지게 되며, 인기를 얻게 됩니다. 

1992년 아메리칸 켄넬 클럽에 공식적인 품종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일본 및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품종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바견 크기

시바견 크기는 중형견에 속하며 수컷의 경우 35~40cm의 크기이며 암컷은 33~38cm의 크기를 가졌습니다. 체중은 암수모두  8~11kg이상의 무게가 나갈수 있습니다.

시바견 성격

시바견 성격은 경계심이 많고 세심하며 대담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성격은 사냥견으로 활동하는데에 있어 장점이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이러한 성향이 많이 남아있지만 반려견으로써 충성심과 더불어 활기차고, 명량하며 따뜻한 성향이 있는 반면독립성 및 냉담함, 내성적인 성향을 보일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욕구가 우선시 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컨트롤을 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울수 있습니다. 

사냥견의 습성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지나가는 물체나 줄이 풀렸을 경우 공격성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혼자 오랬동안 있는 경우 지루함으로 인해 파괴적인 행동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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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수명 및 건강

시바견 수명은 12~15년의 기대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편이지만, 품종 특성상 취약한 질병이 발생될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사전에 알고 예방 및 빠른 치료에 있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모든 강아지 품종에 일어날수 있는 뼈 관절 장애인 슬개골 탈구의 위험과 더불어 고관절 이형성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로 인한 고통으로 걸음 및 자세에 이상을 줄수 있습니다. 

안구 질환으로 시력 상실 및 실명의 위험이 있는 백내장 및 녹내장의 위험이 있으며, 속눈썹으로 인해 안구에 통증을 유발할수 있는 첩모중생의 위험이 있습니다. 

시바견 관리

시바견 관리에 있어 잠재적인 공격성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어렸을때 부터 사회화 교육 및 훈련이 필수입니다. 관리 및 케어의 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수 있으며, 이러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관리를 시작해, 반려생활에 있어 큰 어려움이 될수 있습니다. 

시바견은 이중모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1년에 2번의 털갈이 시기를 거치며, 털빠짐 또한 상당한 편입니다. 매일 빗질을 한번이상 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목욕의 경우 한달에 최소 1회 이상이 필요할수있습니다. 

발톱의 경우 지속적으로 산책 및 운동을 했을 경우 자연적으로 닳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한달에 최소 1회이상 발톱을 다듬는것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귀청소의 경우 개방형으로 귀관리에 있어 좋은 구조이지만, 귀지 및 해충, 발적 및 냄새가 나는지의 확인이 필요하며, 최소 1달에 2회정도의 귀청소가 필요합니다. 

치아의 경우 일반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2~3회의 양치질이 필요하며, 구취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양치질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시바견 외형 및 특징

시바견은 강아지와 더불어 여우의 외형을 동시에 가진것 처럼 보이며, 귀여운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균형이 있는 몸매 및 튼튼한 체형과 뾰족한 귀, 가느다란 주둥이와 사랑스런 볼주머니를 가졌습니다. 

이중모의 털을 가지고 있어 털빠짐 또한 많은 편에 속합니다. 

색상의 경우 붉은색, 검정, 황갈색, 크림 및 참깨색의 네가지 섹상이 있으며, 이중 참깨색상은 구하기 힘든 색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바견은 비명을 잘지르는것으로 유명하며, 여러 감정에 따라 다양한 소리를 내어 감정을 표현합니다. 

시바견 분양가격 

시바견 분양가격은 해외의 경우 1400~3500달러 이상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화로 160~40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국내에 비해 높은 가격대 입니다. 국내의 경우 최소 40~100만원 이상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혈통 및 체형 색상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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