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다시보기 순서 - seutawojeu dasibogi sunseo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는 순서와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우주 SF영화 스타워즈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것입니다.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함께 스타워즈를 보기 위해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 보는 순서를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스타워즈 시리즈는 총 11편입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9편과 외전으로 출시된 로그원(2016)과 한 솔로(2018) 두 편입니다. 

 

로그 원과 한 솔로는 스핀오프 편이라서 꼭 보지 않아도 스타워즈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스타워즈 다시보기 순서 - seutawojeu dasibogi sun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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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 영화 보는 순서(우주 전쟁)

스타워즈 시리즈 영화를 보는 순서는 출시년도와는 다르니 처음부터 새로 보시려는 분들은 스토리 순서에 맞게 보시면 더 재미있게 영화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1.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2.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

 

3.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4.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5.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6.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7.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

 

8.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

 

9.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10. 에피소드8: 라스트 제다이

 

11. 에피소드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스타워즈 시리즈는 1980년부터 2020년까지 해서 총 11편이 개봉되었습니다. 무려 40년에 걸쳐서 영화가 시리즈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영화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는 인간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 몇십 년 전 영화에 나왔던 로봇이나 무기들이 현재 출시되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진진합니다.

 

스타워즈 시리즈 개봉 년도

스타워즈 시리즈는 영화 개봉 연도와 스토리의 흐름이 뒤죽박죽이다. 에피소드 4에서 6까지 갔다가 다시 과거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에피소드 1~3이 개봉한 것이다. 

 

스토리의 흐름으로 본 에피소드 순서와 개봉 연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1999): 우주를 삼킬 야욕을 가진 어둠의 세력이 슬며시 얼굴을 드러낸다. 꼬마와의 만남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2002): 점점 야욕을 드러내는 어둠의 세력, 우주 전쟁이 시작되다.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2005): 결국 칼날을 빼들어 제국을 장악하는 황제와 아나킨의 타락

 

한 솔로: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한 솔로, 수수께끼의 임무에 도전

 

로그 원: 희망이 사라진 세상, 데스 스타의 약점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1977): 제국에 대항하는 반란군, 농부 루크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1980): 반란군들의 뿌리를 뽑기 위해 공격을 퍼붓는 제국, 제다이가 돼야 하는 루크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1983): 우주의 평화를 찾기 위한 마지막 전쟁, 루크는 결국 황제와 아버지를 만난다.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2015): 여전히 제국은 건재하고 우주는 어지럽다. 깨어난 포스

 

에피소드 8: 라스트 제다이(2017): 루크를 만난 레이, 야망에 불타는 렌, 끝없는 우주전쟁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2020):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레이, 우주를 어둠의 힘으로 지배하려는 카일로 렌

 

저는 스타워즈 시리즈가 처음 출시된 80년대에서 90년대의 에피소드 4~6이 나왔을 때는 별 흥미를 못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나온 에피소드 1~3은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는 스토리 전개를 몰랐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다시 아들과 함께 스타워즈 시리즈 보는 순서에 맞게 정주행을 해보려 합니다. 

 

스토리를 이해하고 순서대로 보게 되면 훨씬 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의 스토리를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 줄거리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 1999년에 개봉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아주 먼 우주의 은하계, 무역 항로를 독점하려는 무역 연합이 페드 메 아마 딜라 여왕이 통치하는 나부 행성을 공격하고 이를 막기 위해 우주 평화의 수호자인 제다이들이 파견되면서 시작을 합니다. 

 

레옹에 출연했던 나탈리 포트만이 여왕으로 나오고 리암 니슨과 이완 맥그리거가 제다이 무사로 나옵니다. 파견된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과 그의 제자 오비완은 아마 딜라 여왕을 구해 공화국으로 향하던 중 타투인이라는 행성에 불시착을 하게 되고 그 행성에서 아나킨을 만납니다.

 

아나킨에게 잠재되어 있는 힘을 눈치챈 콰이곤은 그를 제다이로 만들기 위해 행성을 같이 떠나게 됩니다.

어둠의 세력 다스 시디 어스는 무역 연합을 조종하는데 제다이와 아마 딜라 여왕을 제거하기 위해 어둠의 전사 다스몰을 보냅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우주에는 아주 많은 행성들이 존재합니다. 이 행성들이 연합을 이루어 우주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데 그 연합을 공화국이라고 합니다. 수천 개의 행성들이 공화국을 떠나기로 해 공화국을 주도하던 은하계 회의는 아주 불안정해지게 됩니다. 

 

은하계 회의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두쿠 백작 때문에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아마 딜라 의원은 열세에 있는 제다이 기사들을 돕기 위해 공화국 군대를 창설하자는 안건을 갖고 은하계 회의를 하러 갑니다.

 

공화국에서 분리된 수백 개의 행성들은 권력을 확장하기 위해 은하계의 새로운 위협이 되었고 공화국 수상인 펠 퍼핀은 제다이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공화국 대군의 청설을 허가합니다.

 

이 상황에서 아마 딜라 의원은 암살자의 표적이 되고 오비완은 암살을 주도한 자를 조사하던 중 그 사람의 거주 행성이 공화국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지워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감지한 오비완은 그 행성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비밀리에 양성된 수만의 클론 대군을 발견합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공화국은 시스의 군주, 두쿠 백작의 무자비한 공격에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드로이드의 사악한 지배자 그리 비어스 장군은 재빠른 행보로 공화국의 수도로 침입, 은하계 의회의 의장인 팰퍼틴을 납치합니다.

 

분리주의자 드로이드 군대가 귀중한 인질과 함께 포위된 수도의 탈출을 시도하고 두 제다이 기사가 의장 구출의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 

 

아나킨은 한 가지 꿈을 꾸는데 그건 바로 자신의 연인인 페드 메가 출산 중 사망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나킨의 불안을 눈치채고 있던 공화국 수상 펠 퍼핀은 자신의 편이 되어 어둠의 세계로 오면 절대적인 힘을 줄 것이라고 아나킨을 유혹합니다.

Novels (Adult / Young Adult / Junior) · Short Stories · Graphic Novels · Young Readers · Roleplaying Sourcebooks

스타워즈: 하이 리퍼블릭
[ Phase I: The Light of Jedi ]
[ Phase II: Quest of the Jedi ]
[ Phase III: Trials of the Jedi ]

코믹스

Marvel Comics · IDW Publishing · Disney–Lucasfilm Press · StarWars.com Webcomics

기타

Art Books · Making-of Books · Reference Books

기타 애니메이션

Blips · · 갤럭시 어드벤처 · Roll Out ·

게임

Journeys: The Phantom Menace · Rebels: Ghost Raid · Commander · Rebels: Rebel Strike · Journeys: Beginnings · Rebels: Recon Missions · Heroes Path · Uprising · Rebels: Team Tactics · Rebels: Strike Missions · Battlefront I · Yoda's Jedi Training · Rebels: Special Ops · Boots on the Ground · Battlefront II · Droid Repair Bay · Secrets of the Empire · Jedi: Fallen Order · Vader Immortal: A Star Wars VR Series · Squadrons · Tales from the Galaxy's Edge · Hunters ·Rise to Power · Eclipse · Untitled Ubisoft project

테마파크

갤럭시스 엣지
라이즈 오브 레지스턴스 · 밀레니엄 팔콘 - 스머글러스 런 · 갤럭틱 스타크루저

※ 기타 매체는 캐넌 항목 참조.

기타 레전드 작품들

스타워즈
STAR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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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원작자

조지 루카스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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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권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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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

스타워즈 (1977년) (45주년) +16650일째

최근 작품

안도르 (2022년)

예정 작품

스타워즈: 배드 배치 (2023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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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품 목록

3.1. 영화3.2. TV 시리즈3.3. 만화 시리즈

4. 작품 구분

4.1. 4, 5, 6편이 먼저 나온 원인4.2. 감상 순서

4.2.1. 스카이워커 사가를 통한 감상법

4.2.1.1. 출시순 감상법4.2.1.2. 연대순 감상법4.2.1.3. 변칙된 감상법4.2.1.4. 앤솔로지 시리즈를 통한 입문용 감상법

4.2.2. 만달로리안 확장 시리즈를 통한 쉬운 입문용 감상법4.2.3. 기타

5. 주인공6. 설정 캐넌과 레전드7. 역사

7.1. 랄프 맥쿼리7.2. 홈미디어7.3. 3D 재개봉(취소)7.4. 디즈니의 스타워즈

8. 흥행9. 위상

9.1. 전세계적인 인기9.2. 현대 미국의 신화9.3. 영화라는 매체의 상징9.4. 대중 문화 속 오마주, 패러디와 인용

10. 한국에서의 스타워즈

10.1. 인기가 없는 원인10.2. 일본과의 비교10.3. 다른 작품과의 비교10.4. 한국어 재더빙

11. 시리즈의 전통12. 관련 상품

12.1. 사운드트랙12.2. 레고

13. 명대사14. 기타15. 관련 문서16.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스타워즈 다시보기 순서 - seutawojeu dasibogi sunseo

"오랜 옛날에, 머나먼 은하계에서는...."[1]


스타워즈는 루카스필름이 제작한 미국의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시리즈이다. 조지 루카스가 감독, 각본을 맡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2]이 첫 번째 작품으로 이후 다양한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소설 등 여러 매체로 뻗어나갔다. 스페이스 오페라를 대표하는 매체이며 대중문화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매체 중 하나이다. 그 명성만큼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자랑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단순한 영화 차원을 넘어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임과 동시에 가장 큰 팬덤이 형성된 시리즈 중 하나이다. 가장 중심인 작품으로는 오리지널 3부작과 프리퀄 3부작이 있으며 이 두 시리즈와 시퀄 3부작을 통틀어 스카이워커 사가라고 불린다.

2. 특징[편집]

스카이워커 사가로 통틀어 불리는 오리지널 3부작, 프리퀄 3부작, 시퀄 3부작은 스카이워커 가문을 바탕으로 하는 시리즈이며,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가장 핵심적인 시리즈이다. 오리지널 3부작은 1977년부터 1983년까지 3년 간격으로 개봉했으며, 이후 조지 루카스는 오리지널 3부작으로부터 대략 20에서 30년 전을 다루는 프리퀄 3부작을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똑같이 3년 간격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이후 조지 루카스가 만든영화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이 디즈니에게 2012년 인수된 후 오리지널 3부작으로부터 약 20년 후를 다루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제작된 시리즈가 시퀄 3부작인 것이다.

오리지널 3부작은 시골 행성인 타투인에서 평범한 농부의 조카로 자란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가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전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은하 제국에 대항하여 반란 연합군에 가담하게 되고, 제다이가 되어 은하 제국에 대항한다는 내용이 주 내용이다. 여기서 루크의 동료로 한 솔로와 츄바카, 레아 오르가나 공주, C-3PO와 R2-D2 등이 등장한다.

프리퀄 3부작은 과거로 돌아가 루크의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주인공으로 하는 은하 공화국 시절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다. 이중 에피소드 1은 어린 아나킨이 어떻게 제다이가 되었는지, 에피소드 2는 전 은하계를 관통하는 클론전쟁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에피소드 3은 클론전쟁의 종말과 제다이의 몰락, 그리고 제다이의 적인 시스의 부상을 다룬다.

시퀄 삼부작은 새로운 주인공 레이를 중심으로, 은하 제국이 무너진 후 그 후예들 제국 잔당이 세운 악의 세력 퍼스트 오더와 그에 맞서는 저항군 간의 대결을 모험담과 전쟁극으로 그리고 있다. 오리지널 3부작의 주인공들 루크, 한, 레아, 츄바카, R2-D2, C-3PO이 모두 출연하며, 레이의 동료로는 퍼스트 오더 출신인 핀, 저항군의 조종사 포 대머론이 등장한다.

이게 핵심적인 시리즈라면 기타 매체로 이들 간의 내용을 다루는 시리즈도 많다. 프리퀄 3부작 중 에피소드 2와 에피소드 3 사이 클론전쟁기를 다루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스타워즈: 클론 전쟁이 있다. 3편과 4편 사이 반란군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반란군,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와 프리퀄 드라마 안도르가 있다. 2019년부터는 디즈니+ 드라마로 제다이나 시스가 아닌 만달로어인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정체불명의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만달로리안이 큰 성공을 거두며 시즌 4까지 확정되었으며 그 스핀오프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 4편으로부터 약 10년 전 살아남은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를 다루는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 등이 제작되고 있다.

3. 작품 목록[편집]

3.1. 영화[편집]

제목

북미 개봉일

감독

각본

원안

제작

캐넌

오리지널 시리즈

새로운 희망
A New Hope

1977년 5월 25일

조지 루카스

게리 커츠

캐넌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The Empire Strikes Back

1980년 5월 21일

어빈 커슈너

리 브라켓
로렌스 캐스단

조지 루카스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Return of the Jedi

1983년 5월 25일

리처드 마퀀드

로렌스 캐스단
조지 루카스

하워드 카잔지안

프리퀄 시리즈

보이지 않는 위험
The Phantom Menace

1999년 5월 19일

조지 루카스

릭 맥컬럼

캐넌

클론의 습격
Attack of the Clones

2002년 5월 16일

조지 루카스

조지 루카스
조나단 헤일스

조지 루카스

시스의 복수
Revenge of the Sith

2005년 5월 19일

조지 루카스

시퀄 시리즈

깨어난 포스
The Force Awakens

2015년 12월 18일

J.J. 에이브럼스

J.J. 에이브럼스
로런스 캐스던
마이클 안트

캐슬린 케네디
J.J. 에이브럼스
브라이언 버크

캐넌

라스트 제다이
The Last Jedi

2017년 12월 15일

라이언 존슨

캐슬린 케네디
램 버그먼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The Rise of Skywalker

2019년 12월 20일

J.J. 에이브럼스

크리스 테리오
J.J. 에이브럼스

데릭 코널리
콜린 트러보로
크리스 테리오
J.J. 에이브럼스

캐슬린 케네디
J.J. 에이브럼스
미셸 레즈완

스핀오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A Star Wars Story

2016년 12월 16일

가렛 에드워즈

크리스 와이츠
토니 길로이

존 놀
게리 휘타

캐슬린 케네디
앨리슨 셰이머
시몬 마누엘

캐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Solo: A Star Wars Story

2018년 5월 25일

론 하워드

로렌스 캐스단
조 캐스단

스타워즈: 로그 스쿼드론
Star Wars: Rogue Squadron

미정

패티 젠킨스

미정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클론 전쟁
Star Wars: The Clone Wars

2008년 8월 15일

데이브 필로니

캐넌

신규 시리즈

제목 불명의 스타워즈 영화
Untitled Star Wars

2025년 12월 19일

타이카 와이티티

타이카 와이티티
크리스티 윌슨-케언즈

미정

케슬린 케네디

캐넌

제목 불명의 스타워즈 영화[3]
Untitled Star Wars

2027년 12월 17일

미정



자세한 내용은 각각 스카이워커 사가, 앤솔로지 시리즈, 신규 시리즈 문서를 참고.

3.2. TV 시리즈[편집]

제목

시즌

에피소드

방영일

방송 채널

총괄

상태

캐넌

첫 방송

마지막 방송

실사 드라마 시리즈

만달로리안
The Mandalorian

1

8

2019년 11월 12일

2019년 12월 27일

디즈니+

존 패브로

공개

캐넌

2

8

2020년 10월 30일

2020년 12월 18일

3

TBA

2023년

TBA

촬영중

4

TBA

TBA

TBA

제작 발표

북 오브 보바 펫
The Book of Boba Fett

1

7

2021년 12월 29일

2022년 2월 9일

존 패브로
데이브 필로니

공개

오비완 케노비
Obi-Wan Kenobi

1

6

2022년 5월 27일

2022년 6월 22일

데보라 차우

안도르
Andor

1

12

2022년 9월 21일

2022년 11월 23일

토니 길로이

2

12

TBA

TBA

제작 발표

애콜라이트
The Acolyte

1

TBA

TBA

TBA

레슬리 헤들랜드

제작중

아소카
Ahsoka

1

TBA

TBA

TBA

존 패브로
데이브 필로니

랜도
Lando

1

TBA

TBA

TBA

제작 발표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로이드
Droids

1

13

1985년 9월 7일

1985년 11월 30일

ABC

미키 허만
피터 사우더

공개

레전드

스페셜

1986년 6월 7일

이웍
Ewoks

1

13

1985년 9월 7일

1985년 11월 30일

2

22

1986년 9월 13일

1985년 12월 13일

클론 전쟁
The Clone Wars

1

22

2008년 10월 3일

2009년 3월 20일

카툰 네트워크

데이브 필로니

캐넌

2

22

2009년 10월 2일

2010년 4월 30일

3

22

2010년 9월 17일

2011년 4월 1일

4

22

2011년 9월 16일

2012년 3월 16일

5

20

2012년 9월 29일

2013년 3월 2일

6

13

2014년 3월 7일

넷플릭스

7

12

2020년 2월 21일

2020년 5월 4일

디즈니+

반란군
Rebels

단편

4

2014년 8월 11일

2014년 9월 1일

디즈니 XD

데이브 필로니

1

15

2014년 10월 3일

2014년 3월 2일

2

22

2015년 6월 20일

2016년 2월 30일

3

22

2016년 9월 24일

2017년 3월 25일

4

16

2017년 10월 16일

2018년 3월 5일

저항군
Resistance

단편

12

2018년 12월 10일

2018년 12월 31일

디즈니채널

저스틴 리즈

1

21

2018년 10월 7일

2019년 3월 17일

2

19

2019년 10월 6일

2020년 1월 26일

배드 배치
The Bad Batch

1

16

2021년 5월 4일

2021년 8월 13일

디즈니+

제니퍼 코벳

2

16

2023년 1월 4일

2023년 3월 29일

공개 예정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클론 전쟁
Clone Wars

1

10

2003년 11월 7일

2003년 11월 20일

카툰 네트워크

겐디 타르타콥스키

공개

레전드

2

10

2004년 3월 26일

2004년 4월 8일

3

5

2005년 3월 21일

2005년 3월 25일

Blips

1

8

2017년 5월 3일

2017년 9월 4일

유튜브

N/A

논캐넌

운명의 포스
Forces of Destiny

1

16

2017년 7월 3일

2017년 11월 1일

캐리 벡
데이브 필로니

캐넌

2

16

2018년 3월 19일

2018년 5월 25일

갤럭시 어드벤처
Galaxy of Adventures

1

36

2018년 11월 30일

2019년 7월 13일

짐 림스

2

16

2020년 3월 13일

2020년 8월 27일

Roll Out

1

16

2019년 8월 9일

2020년 4월 1일

히데오 이토야나기

논캐넌

비전스
Star Wars: Visions

1

9

2021년 9월 22일

디즈니+

재커 로페즈

2

TBA

2023년

TBA

제작 중

제다이 이야기
Tales of the Jedi

1

6

2022년 10월 26일

데이브 필로니

공개

캐넌

게임 쇼

제다이 템플 챌린지
Jedi Temple Challenge

1

10

2020년 6월 10일

2020년 8월 5일

Star Wars Kids 유튜브 채널

아흐메드 베스트

공개


자세한 내용은 각각 실사 드라마 시리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를 참고.

3.3. 만화 시리즈[편집]

스타워즈 다시보기 순서 - seutawojeu dasibogi sunseo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만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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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품 구분[편집]

스타워즈 다시보기 순서 - seutawojeu dasibogi sunseo

스타워즈 주요 작품의 연대 순서

일반적으로 1977년~1983년 사이에 개봉한 에피소드 4, 5, 6을 "오리지널 삼부작"[4], 1999년~2005년 사이에 개봉한 에피소드 1, 2, 3을 "프리퀄 삼부작", 2015년~2019년 사이에 개봉한 에피소드 7, 8, 9를 "시퀄 삼부작"으로 부른다. 개봉 순서는 오리지널-프리퀄-시퀄 순이지만 작품 상 연대 순서는 프리퀄-오리지널-시퀄 순이다.[5]

따라서 작품의 연대순으로 정리하면 프리퀄 삼부작은 은하 공화국에 내분이 벌어져 체제가 제국으로 개편되는 과정을, 오리지널 삼부작은 은하 제국과 그에 대항한 반란 연합 사이에서 벌어진 은하 내전을, 마지막으로 시퀄 삼부작은 제국 붕괴 후 그를 계승한 조직 퍼스트 오더와 그에 저항한 저항군의 대결[6]을 다루고 있다. 이렇게 3개의 삼부작을 하나로 묶어서 스카이워커 사가라고 분류한다.

스카이워커 사가의 스핀오프 작품들은 삼부작 간의, 혹은 각 영화 사이의 비어있는 시간대에 특정한 캐릭터들의 활약상을 그린다. 예컨대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경우 《클론 전쟁》은 프리퀄 삼부작 중에서도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과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사이의 시간대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반란군》은 에피소드 3과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사이의 시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프리퀄 삼부작의 완결편인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와 오리지널 삼부작의 시작인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사이의 시간대가 작중에서도 중요한만큼[7] 앤솔로지 시리즈 역시도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2016년 개봉한 《로그 원》은 에피소드 4에 근접한 시간대의 '죽음의 별 설계도 탈취 작전'을, 2018년 개봉한 《한 솔로》는 에피소드 4 시점에서 10년 전의 한 솔로의 과거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한편 2019년 방영된 첫번째 실사 드라마 시리즈 《만달로리안》은 오리지널 삼부작의 마지막인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의 직후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여 오리지널 삼부작과 시퀄 삼부작 시대의 간극을 다루고 있다. 다만 최근 에피소드에 와서는 시퀄 삼부작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전개가 늘어나고 있어[8]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다.

주요 작품 연대 순 정리 [ 펼치기 · 접기 ]

구분

시대

작품 제목

형식

공개 연도

?

고 공화국기

애콜라이트
The Acolyte

드라마

TBA

프리퀄

구 공화국기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Star Wars: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

영화

199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Star Wars: Episode II – Attack of the Clones

2002년

클론 전쟁
The Clone Wars

애니메이션

2008년 ~ 2020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

영화

2005년

제다이 이야기[9]
Tales of the Jedi

애니메이션

2022년

은하 제국기

배드 배치
The Bad Batch

애니메이션

2021년 ~ 현재

오비완 케노비
Obi-Wan Kenobi

드라마

2022년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Solo: A Star Wars Story

영화

2018년

안도르
Andor

드라마

2022년 ~ 현재

반란군
Rebels

애니메이션

2014년 ~ 2017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Rogue One: A Star Wars Story

영화

2016년

오리지널

스타워즈
Star Wars

영화

1977년

제국의 역습
The Empire Strikes Back

1980년

제다이의 귀환
Return of the Jedi

1983년

시퀄

신 공화국기

만달로리안
The Mandalorian

드라마

2019년 ~ 현재

북 오브 보바 펫
The Book of Boba Fett

2021년

아소카
Ahsoka

TBA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The Force Awakens

영화

2015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Star Wars: The Last Jedi

2017년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2019년


4.1. 4, 5, 6편이 먼저 나온 원인[편집]

스타워즈 시리즈는 스토리상 뒷부분에 해당하는 4, 5, 6편이 더 먼저 제작되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지 루카스는 이에 대해 당시 기술로 시리즈 1, 2, 3편을 표현하기 힘들어 일단 클래식 시리즈를 낸 후, 기술이 발달하면 나머지를 만들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래서 연대기상 처음에 나와야 할 1, 2, 3이 오히려 나중에 나오게 된 것이다. 또한 루카스는 인터뷰에서 이야기의 중간부터 시작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공식적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이러한 루카스의 설명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중에 프리퀄(1, 2, 3편) 제작의 필요성을 느껴서 짜낸 설명 아냐?"라는 생각을 한다. 실제로 시리즈 첫 작인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은 한 편의 독립된 영화로서 완결성을 갖췄고[10][11], 시리즈로 확장될 가능성을 크게 모색하지 않았다. 게다가 다스 베이더의 비밀이라든가, 루크의 가족사라든가 하는 설정 또한 제국의 역습을 제작하면서 붙여진 설정이다. 따라서 에피소드 1, 2, 3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할 의도가 그때부터 있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새로운 희망 DVD의 코멘터리에서 밝혀진 당시 제작환경 및 비화들을 보면 대략적인 설정들은 있었을지언정 과연 루카스 본인이 영화화할 생각을 했을지는 의문이다. 당장 비공식 시사회부터가 스필버그를 제외하면 부정적인 반응들이었고, 루카스 본인도 크게 기대를 안 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니.

그러나 에피소드 5인 제국의 역습의 제작을 마무리할때 즈음 루카스는 6부작 구상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전작의 대흥행으로 인해 자신감이 생겼고, 예산도 전편인 새로운 희망보다 더 많이 투입했다. 에피소드4가 1977년 처음으로 개봉되었을 때는 영화 제목이 그냥 <스타워즈>였고 "에피소드 4" 라는 부제도 없었다. 그러나 제국의 역습 개봉 때는 당당히 "에피소드 5"란 부제를 달고 나오며 프리퀄에 대한 떡밥을 던져놓았다. 이후 1981년 스타워즈 극장 재개봉 때 전작 스타워즈 또한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이라는 부제를 붙여놓았다.

즉 처음부터 1, 2, 3편을 제작할 의도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제작을 마무리지을 때 즈음에는 확실히 프리퀄 3부작을 구상했다는 이야기. "기술력 때문"이라고 답한 것은 아마도 "왜 1, 2, 3편이 나중에 나왔는지"에 대한 답이라기보다 "왜 프리퀄이 나오는데 16년이나 걸렸는지"에 대한 답일 가능성이 높다. 프리퀄 스토리의 커다란 얼개는 프리퀄의 특성상 이미 스타워즈 팬들이 알고 있는 부분이고 여기에 더해 무언가를 보여주려면 화려한 특수효과가 필요할 것이라 루카스는 판단했을 것이다. 실제로 90년대 초중반은 CG가 적극적으로 도입되어 특수효과의 신기원을 열던 때였고 루카스는 이러한 기술 혁신을 보며 "이제는 프리퀄을 제작해도 괜찮겠구나"라는 마음을 먹었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 프리퀄을 곰곰이 살펴보면 무역연합의 드로이드 부대나 건간족, 포드레이싱같이 고도의 CG가 필요한 장면들은 굳이 필요한 설정이 아니다. 또한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에피소드 1 제작 시 루카스는 오래전에 끄적였던 노트를 다시 발굴하여 그것을 기반으로 새롭게 스토리를 짰다고 한다. 다시 말해 아나킨의 등장과 클론전쟁, 다스 베이더의 등장 등 핵심 뼈대를 제외한 세세한 이야기들은 미리 구상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제다이의 귀환이 개봉한 지 얼마 안 되어 바로 프리퀄 제작에 도입하게 되면 가장 큰 문제가 오리지널 삼부작이 나왔을 당시만큼의 충격을 관객에게 주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미 주요 인물의 과거사를 관객들은 파악하고 있으니 웬만한 내러티브로는 프리퀄을 오리지널만큼 매력적으로 만들기 힘들어진다. 이를 극복하려던 루카스는 하나의 승부수로 CG를 이용한 최첨단 특수효과를 내건 것이다.

참고로 루카스는 프리퀄 3부작을 구상할 때, 시퀄 3부작도 같이 구상했다고 한다. 마크 해밀이 이에 대해 밝힌 기록도 있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조지 루카스는 공식적으로 프리퀄 제작을 발표하면서 시퀄 3부작은 제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스타워즈 영화 시리즈는 스카이워커 가문의 스토리인데, 이미 6편으로 깔끔한 완결을 보았다."라는 것이었다. 에피소드 3 개봉 이후 조지 루카스는 시퀄 3부작의 제작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했다. 결국 시퀄 3부작은 2012년 디즈니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인수하고 나서야 제작이 진행되었다.

4.2. 감상 순서[편집]

스타워즈 시리즈를 어디서부터 보는게 좋냐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부먹 vs 찍먹 같은 해묵은 논쟁이 있다. 스타워즈 인기가 다소 시들한 국내보다는 아무래도 스타워즈라는 작품 자체가 워낙 인지도가 높고 수많은 이야깃거리가 활발히 오가며 지금도 파생작품과 밈이 쏟아지는 서양권에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편. 국내에서도 시퀄 시리즈가 평이 좋지 않아도 스타워즈 시리즈 자체의 관심도를 올리는 데엔 성공했기 때문에 국내 웹사이트에서도 간혹 이러한 논쟁을 볼 수 있다.

프리퀄 시리즈만 있던 과거에는 주로 '456123'이냐 '123456'이냐, 즉 출시순과 연대순으로 대립했다. 여기에서 세부적으로도 갈려 '451236' 같은 변형 순서를 미는 팬들도 있으며 외전과 드라마 등 파생 작품이 많아진 지금에는 각 파생 작품들을 볼지 말지, 본다면 어떤 순서로 볼지에 따라 추가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최근에 와서는 만달로리안 확장 시리즈라는 새로운 방안이 생겼고 라이트 팬덤들이 만달로리안 확장 시리즈로 주로 입문하게 되면서, 스카이워커 사가나 앤솔로지를 무조건 봐야한다는 헤비 팬덤과 만달로리안 시리즈만 봐도 된다는 라이트 팬덤 사이의 논쟁이 주가 되고 있다.

4.2.1. 스카이워커 사가를 통한 감상법[편집]

4.2.1.1. 출시순 감상법[편집]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기본적인 골자는 456-123-로그원. 스타워즈 뿐만 아니라 다른 창작물도 '프리퀄'은 전편을 봤을 것을 전제하고 내놓기 때문에 가장 정석적이고 무난한 감상 순서로 여겨진다. 다만 456을 1997년에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개봉하고 2004년에 DVD를 발매할 때 조지 루카스가 123을 봐야 이해 가능한 요소[12]를 영화에 추가했기 때문에 연대순을 지지하는 팬들도 생겨났다.

오리지널 삼부작(4, 5, 6편)이 고전 SF 영화라 2010년대 기준으로 촌스럽게 보일 수 있다는 염려도 있지만 오리지널 삼부작의 특수효과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봐도 크게 어색함을 느끼기 힘들 뿐만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미니어쳐 촬영만의 질감과 디테일, 우아한 영상미를 지녀 고전 특수효과만의 고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13] 참고글: 클래식 삼부작의 '고전성'에 관하여 그리고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1997)을 기준으로 그 후에 나온 DVD판(2004)과 블루레이 판(2011)으로 갈수록 특수효과를 추가하거나 개선했기 때문에 2010년대의 기준으로도 충분히 시각적으로 만족할 수 있다.

4.2.1.2. 연대순 감상법[편집]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이쪽의 기본 골자는 123-로그원-456. 시간의 흐름에 맞춰서 보는 감상법으로 456이 너무 옛날 영화이기 때문에 입문이 힘들다고 보거나, 출시순에서 위에 언급한 리마스터판 추가 요소들 때문에 123을 봐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서 나온 감상법이다. 다만 1편은 팬들 사이에서 꽤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지루하다는 평이 있는지라 이걸 첫 작품으로 보는게 좋냐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고, 456이 옛날 영화인데 로그원을 그 앞에 보면 격차가 더 커진다는 말도 있다. 이 경우 123-456으로 보고 로그원을 나중에 보는 경우도 있다.

4.2.1.3. 변칙된 감상법[편집]

변칙 순서로는 다음과 같은 순서가 있다.

  • 45-123-6-로그원
    6편을 보기 전에 먼저 다스 베이더의 성장과 흑화 과정을 보고 제다이의 귀환의 뽕을 최대로 살린다는 취지에서 이런 감상법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시스의 복수 직후에 제다이의 귀환을 보면 기술력 차이가 심해서 약간 어색할 수도 있다.[14]

  • 45-23-6
    1편을 빼고 보는 방법인데 보이지 않는 위험은 평이 나쁘기도 하고 안 봐도 스토리 이해에 별 상관없기 때문에[15] 건너뛰는 방식. 이 감상법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펼치기 · 접기 】

    1번. 자자 빙크스의 삽질을 보지 않아도 된다.
    2번. 4, 5편를 통해 선한 캐릭터와 악한 캐릭터를 소개. 그리고 5편은 2, 3편의 좋은 클리프행어가 되며 회상 장면으로 넘어가는 듯한 효과를 준다.
    3번. 6편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느낌을 주는 설정들을 3편이 완화해준다. 특히 가족관계의 비밀을 3편으로 처음 보면 일종의 반전적 요소로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
    4번. 2, 3편을 통해 뛰어난 제다이가 왜 악당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EP 3은 EP 6의 좋은 클리프행어가 된다.
    5번. 6편을 좀 더 좋게 보이게 만들어준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부족했던 황제에 대한 묘사를 2, 3편에서 충분히 다 채워주며, 정주행했을 때 불과 몇년사이로만 느끼게 되는 선과 악의 결투를 수십년단위의 스케일로 키워준다. 그래서 6편의 결말이 더욱 장엄하게 느껴지게 만든다.
    6번. 가장 중요한 이유는 6편 결말에 나오는 스포일러 때문. 현재 유투브, 넷플릭스등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6편은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버전들이고 앞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처음 보게 될 사람들은 이 경로로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버전들에서는 스포일러의 얼굴이 프리퀄 시리즈의 그것으로 대체된 상태이므로 초심자가 4→5→6 순으로 정주행한다면 마지막 장면의 의미를 아예 알수없게 된다. 그러므로 최소한 프리퀄시리즈를 보는 것이 좋다. 리마스터링된 이 장면은 오리지널 팬들에게 반감을 샀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만일 처음 시리즈를 접하고 또 앞서 프리퀄 시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오히려 반갑게 느껴질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단 이 순서는 고안된지 10년이 넘어가는 것이고, 최근 외전작은 이 순서에서 생략한 1편의 요소를 조금씩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보더라도 외전작들을 감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1편을 찾아보게 될 것은 물론이고, 이 순서를 스타워즈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 권하는 것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는 입장도 있으므로 참고만 하자. 이 순서는 처음 볼 때가 아닌 오히려 재감상할 때 좋은 순서라는 의견도 많다.

4.2.1.4. 앤솔로지 시리즈를 통한 입문용 감상법[편집]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 or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

아래 만달로리안 확장 시리즈를 통한 입문과 비슷하게 좀더 트렌디하게 스카이워커 사가를 보기 위해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입문작으로 추천하는 의견이 있다.[16]

더불어 무료 다음 웹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를 이용해 입문하는 방법도 있다. 작가의 각색이 조금 가해졌지만 전체적으로 456의 내용을 충실하게 요약했기 때문에 456이 너무 고전이라 힘들다면 이 웹툰으로 대신할 수 있다. 이 웹툰과 3편만을 이용한 초스피드 입문도 가능하다.

4.2.2. 만달로리안 확장 시리즈를 통한 쉬운 입문용 감상법[편집]

만달로리안 시즌 1~2 → 북 오브 보바 펫 5~6화[17]


이는 최근에 스타워즈를 보기 시작한 이들이 가장 주류로 추천하는 방법으로, 만달로리안 시즌1[18]을 입문작으로 보고 간단하게 만달로리안만 보거나 아니면 헤비하게 다른 작품들도 보는 방법이다. 만달로리안은 초심자가 보기에도 무리없이 내용을 이해하고 파고들 수 있으며, 작풍도 스카이워커 사가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가 아닌 현대적인 스타일을 보여 스타워즈의 낡은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신규 팬덤에서는 만달로리안을 메인 시리즈로 받아들일 정도이다.

다만 스카이워커 사가를 봐온 고전 팬들로부터는 만달로리안 확장 시리즈는 외전작에 불과하며 아는 만큼만 재밌는 작품들이고, 무엇보다도 오리지널 시리즈를 무시하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 작품을 입문으로 삼는건 다소 부적절하다는 시각도 있어 다소 논쟁거리가 되기도 한다.

4.2.3. 기타[편집]

클론 전쟁, 반란군, 배드 배치, 저항군은 이해해야 하는 설정도 많고 내용도 다소 매니악한 작품이라서 프리퀄 트릴로지를 본 이후에 볼것을 권장한다. 그나마 클론전쟁은 당시 신참 제다이였던 아소카 타노라는 캐릭터로 초심자도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만들었지만, 다른 작품은 그런거 없다. 참고로 클론전쟁의 경우 시즌 4 전 까지는 타임라인도 뒤죽박죽이라 보다보면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도 존재한다. 그래도 일단 영화 시리즈 전체를 본 상태에서 본다는 가정하에 타임라인 대로 본다면

프리퀄 1, 2 → 클론전쟁 → 프리퀄 3 →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 → 배드 배치 → 오비완 케노비 → 한 솔로 → 반란군 → 안도르 → 로그 원 → 오리지널 삼부작 → 만달로리안 시즌 1, 2 → 북 오브 보바 펫


순서로 보면되지만, 보다보면 중간중간 미완의 스토리도[19] 많아서 별로 추천되는 방식은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들을 다 챙겨볼 자신이 없다면 보통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리즈시절을 다루면서 프리퀄 트릴로지의 부족한 개연성도 채워주는 클론 전쟁을 추천해주는 경우가 많다. 반면 저항군은 가장 평이 좋지 않고 무엇보다 그 악명높은 시퀄 시리즈와 연계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보지 말라는 의견이 많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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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인공[편집]

시리즈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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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커 사가

오리지널

루크 스카이워커

한 솔로

레아 오르가나

프리퀄

아나킨 스카이워커

오비완 케노비

파드메 아미달라

시퀄

레이

포 대머론

스핀오프

앤솔로지

진 어소

한 솔로

드라마

딘 자린

보바 펫

카시안 안도르

오비완 케노비

스카이워커 사가의 각 트릴로지 주인공을 맡은 삼인방으로,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프리퀄 시리즈의 오비완 케노비, 파드메 아미달라, 아나킨 스카이워커, 오리지널 시리즈의 한 솔로, 레아 오르가나, 루크 스카이워커이다. 항상 남자 2명, 여자 1명이란 트라이앵글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나온 스핀오프 영화들의 주인공은 각각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진 어소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한 솔로가 맡았다. 한편 디즈니+에서 방영하는 실사 드라마들의 주인공으로는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딘 자린, 북 오브 보바 펫의 보바 펫, 안도르 시리즈의 카시안 안도르,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의 오비완 케노비가 있다.

6. 설정 캐넌과 레전드[편집]

스타워즈의 세계관으로 기존에는 확장 세계관(Expanded Universe, 줄여서 EU)이 인정되었는데, 2014년 4월 25일 기존의 세계관을 모두 리부트하여 공식 설정과 비공식 설정을 나누면서 기존의 확장 세계관은 스타워즈 레전드로 명칭을 바꾸어, EU가 캐넌 EU와 레전드 EU로 구분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자세한 것은 스타워즈 캐넌과 스타워즈 레전드 항목 참조.

7. 역사[편집]

1971년 THX1138가 개봉해서 흥행에서 실패한 후 조지 루카스는 영화 제작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영화를 만들기 위해 같은 해에 루카스필름이라는 영화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1973년, 조지 루카스는 60년대 미국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아메리칸 그래피티로 큰 성공을 거뒀고, 이를 계기로 겨우 영화 배급사들의 신뢰를 회복했다. 이에 조지 루카스는 평소 깊은 관심을 두던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영화를 찍기로 결심했고, 30년대 인기 스페이스 오페라 만화 시리즈이자 루카스 본인도 유년기부터 좋아하던 작품인 플래시 고든의 영화화 판권을 사 실사화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루카스는 플래시 고든의 판권을 사는데 실패하자 독자적인 스토리의 새로운 영화를 기획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조지 루카스는 신작 작업에 돌입했다.

루카스는 고전적인 스페이스 오페라 세계관의 동화적인 모험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버크 로저스나 플래시 고든, 화성의 공주 같은 고전 작품부터 듄 같은 동시기 인기 시리즈물까지 소설, 만화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읽으며 장르에 대해 연구했고, 조지프 캠벨의 신화 연구 책과 황금가지 같은 고전, 톨킨의 작품 등 판타지와 신화, 동화와 관련된 책들도 여러 권을 읽으며 꾸준히 공부해 시나리오를 써나갔다.

그렇게 약 3년간 수없이 고쳐 겨우 완성한 시나리오가 바로 스타워즈로, 이것은 조지 루카스가 좋아했던 구로사와 아키라 등의 일본 영화와 동양 문화, 서부극과 해적 이야기 등의 고전적인 헐리우드 영화, 동화, 신화 등 여러가지 요소가 섞인 고전적인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이었다.

이렇게 절치부심하며 스타워즈를 기획한 조지 루카스는 제작비를 지원받기 위해 영화사들을 찾아갔다. SF장르물에 회의적인 제작사들에게 지원을 거절당하다[22] 20세기 폭스에서 당시 폭스 사장이던 앨런 래드 주니어[23]가 관심을 보여서 지원을 받아 마침내 제작에 들어갔다.[24]

1977년 당시 폭스사가 처음 제공하기로 한 제작비가 800만 달러였다. 당시 물가상으로 치자면 헐값은 아니지만, 제작 과정에서 예산이 초과되자 결국 제작비 부족을 하소연하여 300만 달러를 추가로 들였는데 엄청난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폭스 영화사의 주차장 한칸에서 미니어처 세트장을 만들어 찍다보니 출퇴근하는 폭스 직원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기 일쑤였다고. 참고로 라이벌(?)인 《스타트렉》의 첫 극장판이 스타워즈가 개봉한 지 2년 뒤인 1979년에 3500만 달러라는 거액을 들여 만들던 거와 대조적이었다. 그러나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는 북미에서만 무려 3억 7백만 달러[25]를 벌어서 제작비 28배가 넘는 대박을 거뒀다. 반대로 기대를 모으며 스타워즈의 기록를 깰 것으로 예상되던 《스타 트렉》은 북미에서 8200만 달러로 흥행은 성공했지만 기대에 너무나도 못 미쳤다.

시사회 당시 음악을 넣지 않았고, 편집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시사회를 했는데 소수를 제외하고 아무도 박수를 쳐주지 않았다. 이 작품의 작품성을 알아본 스티븐 스필버그와 《갱스 오브 뉴욕》의 각본가 제이 콕스가 박수를 쳐준 사람들이었고 스필버그는 작곡가로 존 윌리엄스를 소개해주기까지 했다. 그런데 스필버그는 스타워즈의 음악을 듣는 순간 후회를 했다고 한다. 윌리엄스가 자신의 작품인 《미지와의 조우》도 맡았는데 《스타워즈》보다 질이 낮다고 생각했기 때문. 더불어 슈퍼맨 1편 감독인 리처드 도너는 윌리엄스에게 스타워즈 음악과 비슷하게 슈퍼맨 음악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여 슈퍼맨 음악을 듣고 스타워즈 음악 표절이라고 생각하는 이들까지 속출했었다.

루카스 본인은 극장이 썰렁할까 두려워 에피소드 4 개봉 당일에 스튜디오에 틀어박혀 있을 정도였지만 스타워즈는 개봉 전 걱정과는 달리 초대박을 거뒀고 대중문화의 아이콘이자 미국을 상징하는 할리우드 영화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게다가 생산지인 미국을 넘어 세계적 문화코드가 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엔터테인먼트 상품의 상징 그 자체(중 하나)로 됐다. 다시 말해 영화 중 하나가 아니라 영화와 스타워즈라고 불러도 될 수준. 그리고 고집불통 루카스는 이 영화 수익과 더불어 멀티미디어 판권으로도 돈방석에 앉았다. 영화 자체는 물론이고 지금도 계속되어 출간되는 소설과 만화(외전판)의 판권, 장난감과 비디오 게임[26]에서 얻어들이는 라이센스비, 자신이 설립한 특수효과 회사의 외주 하청비(그가 설립한 Industrial Light and Magic) 등[27] 그에게 오는 돈이 어마어마하다.

스타워즈 영화들은 상기한대로 루카스 본인이 설립한 루카스필름이 제작했다. 폭스사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새로운 희망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화들은 모두 루카스가 제작비를 댔고 폭스사는 배급만 했다. 즉, 디즈니 인수 전의 스타워즈 시리즈는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이 다른 중소 규모의 영화사들과는 비교가 안 될정도로 규모가 커지긴 했으나 독립영화이다. 어떻게 보면 스타워즈는 독립영화 중에서는 가장 흥행에 성공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물론 2010년대에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하면서 지금은 거대 기업에 속하게 되었지만.[28]

7.1. 랄프 맥쿼리[편집]

스타워즈 이야기에 이 사람을 빼놓을 수가 없다. 맥쿼리는 새로운 희망으로 시작한 오리지널 3부작에 참여하여 다스 베이더는 물론 츄바카, R2-D2, C-3PO, 스톰 트루퍼 같은 캐릭터들에서부터 밀레니엄 팔콘, X-wing, 타이 파이터 같은 우주선들을 디자인했다. 스타워즈 말고도 맥쿼리는 TV 시리즈 '배틀 스타 갤랙티카'와 영화 'ET' '미지와의 조우' 에서도 디자인을 담당했다. 또한 코쿤으로 아카데미 시각 효과상을 수상했다.

그가 세상을 떠나자 스타워즈 캐릭터들의 진정한 아버지가 우주로 떠났다며 스타워즈 팬들은 슬퍼했다. 그를 기리고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는 그의 디자인들이 다수 반영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7.2. 홈미디어[편집]

년도

제목

1997년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판 재개봉[29]

2004년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DVD판 발매

2011년

스타워즈 블루레이 발매


1993년엔 복원작업을 거쳐 클래식 트릴로지(재개봉판이 아닌 원래 버전)를 담은 9장짜리 LD박스세트가 나왔다. 그러다 DVD의 시대가 오자 조지 루카스는 DVD의 성능에 만족하지 못해 스타워즈는 DVD 다음 세대의 매체로 낼 것이라고 공언하고 보이지 않는 위험도 DVD로는 발매 하지 않겠다고 한다. 팬들이 이 소식에 난리를 피우자 루카스는 슬그머니 2001년 2디스크짜리로 보이지 않는 위험을 발매했다. 이 DVD는 그당시 DVD들 중 가장 높은 화질을 자랑했고, 서플먼트도 많이 들어있어 호평을 얻었지만 국내에 발매된 버전에선 서플먼트와 코멘터리에 전혀 한글 자막이 수록이 안되어 국내 팬들의 불만을 샀다.[30] 클론의 습격도 개봉 이후 2 디스크짜리로 발매되었다. 전작처럼 2 디스크 구성으로 방대한 서플먼트와 화질로 호평을 얻었다.[31] 스타워즈 6부작의 마지막인 시스의 복수도 2 디스크짜리로 발매되었는데, 국내 정발본에 코멘터리와 서플먼트 둘 다 한국어 자막이 수록되었다.

2004년엔 CG 보정 작업과 필름 복원,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클래식 트릴로지가 4 디스크 박스 세트로 발매했다. 이 클래식 트릴로지는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디스크 1편당 각각 1편씩 수록되었고, 나머지 1개의 디스크엔 방대한 양의 서플먼트를 수록했으며 국내 정발 버전에서 코멘터리와 이 서플먼트들엔 모두 한글 자막이 수록되어있다. 많은 장면들에 수정이 가해졌고, 대부분은 호평을 받았지만 몇몇 장면은 상당한 야유를 받았다. 자세한 건 제다이의 귀환과 Han Shot First 참고. 이후 우리나라엔 정발 안 됐지만 해외에선 클래식 트릴로지도 각각 개별로 DVD가 나왔다.

2011년에는 스타워즈 전 6편의 블루레이 박스셋이 나왔다. 예상대로 화질은 최상급이었고 기존 2004년판 DVD 타이틀에는 없었던 삭제장면들도 보너스 디스크에 수록되었다. 루크가 라이트세이버를 만들어 R2에게 집어넣는 장면 등 30년 넘게 감쪽같이 숨겨왔던 삭제 장면들을 집어넣었다. 이외에도 약간의 수정사항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블루레이 세트 정발에 맞춰 DVD도 클래식 트릴로지를 묶은 박스세트와 프리퀄 트릴로지를 묶은 박스 세트로 다시 정발 되었지만 아쉽게도 이 DVD박스세트들은 영화 본편만 수록하고 서플먼트는 전혀 없다. 대략적인 스타워즈 에디션의 차이점은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1997) 및 스타워즈 블루레이(2011) 문서 참조.

7.3. 3D 재개봉(취소)[편집]

스타워즈 다시보기 순서 - seutawojeu dasibogi sunseo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3D 재개봉 당시 국내 포스터

년도

제목

비고

2012년[32]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3D

2013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3D

개봉 취소

2014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3D

개봉 취소

201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3D

제작 취소

2016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3D

제작 취소

201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3D

제작 취소

2010년에 스타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3D로 6부작이 재개봉된다고 발표했다. 에피소드 1부터 6까지 추가 장면 없이 기존 판본 그대로 1년 간격으로 재개봉하는 계획으로, 3D 변환은 ILM이 맡았고 ILM 소속인 존 놀(John Knoll)이 3D 변환 작업의 총 책임을 맡았다. 2012년 에피소드1이 재개봉되었다. 바로 다음 해인 2013년 에피소드2가 재개봉할 예정이었으나 디즈니에서 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새로운 3부작을 제작하면서 2편부터 6편까지의 재개봉은 취소되었다. 그냥 에피소드7에 집중 한다고.# 대신 스타워즈 팬들이 모이는 연례 행사인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에피소드 3까지 상영해줬다고 한다. 이미 제작은 완료되었던 모양.

추후 기사를 통해 공개된 내용은 에피소드 3까지는 3D 변환이 완료됐었고, 에피소드 1~6까지 1년에 하나씩 개봉할 계획이였다고 한다.

7.4. 디즈니의 스타워즈[편집]

2012년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40억 5000만 달러, 한화 약 4조원 이상에 인수했다. 이후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시퀄 시리즈가 만들어졌으며, 시퀄 시리즈에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인공들인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마크 해밀, 레아 오르가나 역의 캐리 피셔, 한 솔로 역의 해리슨 포드는 물론이고, C-3PO 역의 앤서니 대니얼스, 츄바카역의 피터 메이휴 등의 오리지널 주역들 또한 등장했다. 음악은 당연히 존 윌리엄스. 원작자인 조지 루카스는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 창작 컨설턴트를 맡았다. 디즈니가 인수한만큼, 월트 디즈니 월드를 위시한 월트 디즈니 파크 앤 리조트에도 스타워즈 관련 어트랙션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시퀄 시리즈의 내용이 기존의 확장 세계관이었던 EU와 관계없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나아간다고 밝혀 스타워즈 마니아들 다수의 분노를 일으켰다. 하지만 현재는 시퀄 시리즈의 긍정적/부정적인 평가를 떠나서, EU의 폐기는 새로운 시리즈의 제작을 위해 필수였다는 반응이다.[33] 루카스가 직접 시리즈의 큰 흐름을 짜던 오리지널 및 프리퀄 시리즈와 달리, 시퀄 시리즈는 각편의 감독에게 각본 집필까지 맡기는 등 상당한 재량권을 부여했는데, 이 때문에 팬들로부터는 ‘큰 줄기의 기획 없는 릴레이 웹툰이 되지 않았냐’는 비판을 받는다.

그러다 2017년 11월, 스타워즈의 새로운 삼부작과 실사화 TV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 삼부작 영화는 라이언 존슨이 필두로 제작할 것[34]이라고 한다. 한편 실사화 드라마 시리즈는 존슨 감독의 새 트릴로지와 별개로, 디즈니가 넷플릭스와 계약을 종료한 후 준비 중인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에 방영하기 위해 기획한 자체 제작 콘텐츠들이 될 것이라고 발표됐다. 기존의 스카이워커 사가가 총 9부작으로 막을 내리면서,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로 스타워즈 세계관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9년 11월, 디즈니의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의 런치와 함께 공개된 첫 실사화 드라마가 다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후속 스타워즈 프로젝트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20년 2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회장 밥 아이거가 향후 프랜차이즈의 주력으로 드라마 시리즈를 손꼽으며 스타워즈 세계관의 확장 의지를 밝혔다. 현재 시즌 3 방영을 앞두고 있는 만달로리안 시리즈 외에도 제작 중인 실사화 드라마 시리즈가 총 3개이며 새로운 삼부작 영화의 개봉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2023년으로 미뤄진 상황이다.

8. 흥행[편집]

전 세계 영화 프랜차이즈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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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프랜차이즈

최고 수입 영화

영화 수

기간

수치

1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어벤져스: 엔드게임
(27억 9750만 달러)

30편

2008년 ~ 진행 중

277억 8148만 달러

2위

스타워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억 6822만 달러)

11편

1977년 ~ 진행 중

103억 18319만 달러

3위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13억 4151만 달러)

11편

2001년 ~ 진행 중

95억 8650만 달러

4위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9억 2054만 달러)

11편

2002년 ~ 진행 중

82억 7808만 달러

5위

007 시리즈

007 스카이폴
(11억 856만 달러)

27편

1962년 ~ 진행 중

78억 7909만 달러

6위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어벤져스: 엔드게임
(27억 9750만 달러)

4편

2012년 ~ 진행 중

77억 5650만 달러

7위

배트맨 실사화 시리즈

조커
(10억 6673만 달러)

13편

1989년 ~ 진행 중

68억 447만 달러

8위

분노의 질주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5억 1604만 달러)

10편

2001년 ~ 진행 중

66억 1221만 달러

9위

DC 확장 유니버스

아쿠아맨
(11억 4848만 달러)

12편

2013년 ~ 진행 중

61억 5443만 달러

10위

엑스맨 유니버스

데드풀
(7억 8311만 달러)

13편

2000년 ~ 2020년

60억 7305만 달러

같이 보기: 전세계 영화 박스오피스, 전세계 영화 박스오피스(물가상승률 적용)

출처

9. 위상[편집]

스페이스 오페라의 대명사라고 할 만큼 그야말로 20세기 영화계의 상징이라는 말까지 들으며 역대 모든 미디어믹스 누계매출 5위라는 무지막지한 체급[35]을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SF 시리즈. 요약하면 영화에 있어 의미와 상징성이 엄청나게 큰 프랜차이즈다. 블록버스터 영화의 시초 격에 해당하며 이후에 제작된 모든 SF, 스페이스 오페라, 블록버스터 영화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수많은 미디어에서 인용, 패러디 되었다. 일개 미디어 문화를 넘어서 북미권, 서양권 대중문화에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스타워즈가 출시되지 40년이 지난 시점에서 스타워즈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프렌차이즈로 나온 sf 시리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36]말곤 없을 정도이다.[37]

미국에서는 20세기 중반부터 인류의 우주진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우주와 다른 행성들을 탐사하는 프로젝트가 활발했는데, 이 탓에 일반인들도 지구 밖의 세상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했다. 그리고 이러한 우주 진출에 대한 동경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와 더불어서, 먼 미래를 상징하는 극도의 상상력이 가미된 영화가 바로 스타워즈 시리즈다. 또한 지금도 우주진출에 대한 동경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스타워즈에 나온 우주선들을 모티브로 본인의 우주선을 창작하기도 하는 등 우주 매니아들에게 스타트렉 시리즈와 함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할 정도다. 다만 스타워즈에서 보듯 대형 우주선들이 적어도 수광년 이상의 거리를 탐험할 정도가 되려면 인류의 과학기술이 앞으로도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적어도 앞으로 수백년에서 천년은 지나야 dreams come true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전형적인 스토리를 신화적인 주제에 잘 접목시켰으며, 다수의 상징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 거대한 우주전과 액션의 스케일, 그리고 독특한 설정과 화려한 검술, 수많은 명대사 등으로 주목을 받아 개봉되는 작품마다 사회 현상에 준하는 화제성과 함께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 중 새로운 희망과 제국의 역습은 최고의 영화를 논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작품이며, 제국의 역습은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다크 나이트 등과 함께 영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속편으로 꼽히기도 한다.

9.1. 전세계적인 인기[편집]

서양, 특히 미국을 비롯한 북미권에서는 속편이 개봉할 때마다 결근, 결석이 속출할 정도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그야말로 압도적이다[38]. 심지어 결근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예 필름을 사들여 상영회를 개최한 회사들도 있을 정도였다. 그 정도로 영화사, 극장, 관람객들 모두가 기대하는 콘텐츠이니만큼 미국 최고 성수기인 5월 말 메모리얼 데이 연휴[39]에만 개봉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프리퀄이 개봉한 2000년대 이후에는 아예 한 주 전으로 앞당기기도 했다. 다만 디즈니 인수 후부터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영화가 이러한 룰을 깨고 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둔 시점에 개봉한다. 미국의 경우 2018년 기준으로 개봉했던 본편 8편 중 2002년 개봉한 《클론의 습격》을 제외[40]한 7편이 그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수입을 올린 에피소드는 2015년 개봉한 《깨어난 포스》로 미국 영화사상 가장 빠른 흥행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41]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깨어난 포스》가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42]

북미권 다음으로 스타워즈에 열광하는 국가는 일본이다.[43] SF 코드가 일본과 상당히 잘 맞아서인지 스타워즈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이 범람하던 시기였던 70~80년대에 일본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영미권 주요 개봉 시기가 대체로 5월이라면 일본은 무조건 여름방학 전인 7월 초순이다. 일본 자체가 영화 개봉이 늦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두 국가의 방학, 휴가철 시기가 상이하기 때문인 것이 제일 크다.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에서 5~6월에 개봉한 후 일본에서만 7월에 개봉하여 전편 마라톤 시사회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루카스가 프로모션을 위해 공식적으로 수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 세계 최상위권 영화 시장이기도 하니 그에 대한 대응이기도 했지만.

골수 팬층 또한 일본에도 꽤나 두텁고 미국 다음으로 스타워즈 각국 흥행 순위 2위 자리를 일본이 싸그리 차지하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전체로 따져보면 의외로 오리지널 시리즈나 20세기말과 21세기에 개봉한 프리퀼, 시퀼 시리즈 등의 매출 순위는 이름값에 비해 썩 높지는 않다. 역대 10위는 커녕 20위 안에도 들어간 작품이 하나도 없다. 미국에서 역대급 흥행한 깨어난 포스도 마찬가지. 다만 이건 스타워즈의 전성기이던 70~80년대와 현재의 물가와 통계 방식의 차이도 고려해야한다.

일본산 창작물 중에도 스타워즈의 영향을 받은 게 꽤 있는데다가[44], 2021년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옴니버스 시리즈인 스타워즈: 비전스를 제작했을 정도이다. 스타워즈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성수기에 최고 기대작 대우를 받는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크게 인기있는 마블 영화들이 그야말로 고전을 면치 못하며 마블 영화의 무덤이라 불리는 걸 생각하면 꽤 아이러니하다. 이 탓에 디즈니에서도 일본에선 마블영화보다 스타워즈의 홍보에 집중, 한국에선 반대로 마블 영화의 홍보에 집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9.2. 현대 미국의 신화[편집]

새로운 희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 중 하나는 바로 신화학자인 조지프 캠벨이다. 캠벨은 베오울프, 아서 왕 전설, 그리스 로마 신화 등과 같은 전세계의 신화를 분석하여 그 신화들 간의 공통점을 찾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이러한 캠벨의 연구에 심취해 있던 루카스는 이를 스타워즈에 적용시켜 문학적, 신화적인 영웅상을 루크 스카이워커라는 캐릭터로 현대 매체를 통해 재창조하는데 성공한다.

실제로 스타워즈를 분석해 보면 신화적인 요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다스 베이더의 경우 막강한 힘을 가졌으나 더 큰 힘을 갖고자 한 욕구에 잠식되어 타락한 캐릭터이고 루크 스카이워커의 경우 자신의 잠재력을 모른 채 평범한 농부로 살아가다 현명한 노인의 조언으로 각성해서 절대적인 악을 응징한다. 이처럼 매우 고전적이고 신화적인 설정과 이야기는 스타워즈를 선과 악의 대립을 다룬 장엄한 우주 대서사시로 만들어 줘서 오늘날 현대의 신화의 지위에 오르게 해줬다. 또한 미국의 건국 신화라는 해석 하에 은하 제국 vs 반란 연합의 대립구도는 대영제국에 맞서는 미국 미닛맨들의 독립 전쟁으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다.[45] 여기에 스타워즈 곳곳에서는 서부극의 영향이 짙게 베어있는데, 서부극 또한 미국의 신화로도 해석된다.

사실 미국이라는 국가는 그 자체가 근현대에 이르러 아메리카 대륙으로 밀려들어온 이주민들에 의하여 탄생한 나라이며, 역사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짧은 편이다. 이처럼 그 탄생부터가 역사적으로 정확히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고대 문명 발상지나 다른 국가에 비해 창세 신화라고 부를만한 이야기가 없다보니 미국인들이 스타워즈를 대체신화로 여긴다는 분석이 있고 실제로 대접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46][47]

그래서인지 2012년에는 대한민국으로 치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되는 위더피플에 국방부 예산을 들여 '죽음의 별을 건설하자!' 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25000명이 동의하면 답변을 해주는데 반응이 그런대로 괜찮았는지 34000명이 동의를 하여 미국 행정부에서 답변을 해 줬다. 물론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하지만 이런 허황된 주장에[48] 34000명이나 동의한 것을 보면 확실히 인기는 대단한듯하다. 처음에는 막대한 예산과 시공일, 기술적인 문제들을 거론하며 현실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고작 전투기 하나에 박살나는 요새 따위는 무쓸모하다고 반박하다가 결론적으로 포스가 있는 이상 그런 무기는 필요가 없다고[49] 마무리 짓는 백악관의 대답도 걸작.

2019년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5월 4일을 '스타워즈의 날'로 지정했다. 포스가 함께하길(May the Force be with you) 이라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명대사가 5월 4일(May the fourth)과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

라이트세이버에 대한 교통안전국의 답변도 재미있다. 안타깝게도 (Sadly) 진짜 라이트세이버는 아직 실존하지 않지만 장난감 버전은 가방에 넣으면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고....[50]

9.3. 영화라는 매체의 상징[편집]

스타워즈 시리즈가 여타 다른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보다도 좀 더 특별하게 취급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시리즈의 기나긴 역사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타워즈라는 프랜차이즈의 뿌리가 남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령 프랜차이즈 역대 흥행성적으로 순위권에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 007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등은 그 기원이 전부 소설에서 비롯되었고 21세기의 스타워즈라 불리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포함한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그 기원이 코믹스에서 비롯되었다. 즉, 최고의 흥행을 거둔 영화 프랜차이즈들 중에서도 정작 그 시작이 영화라는 매체에서부터 출발한 건 오직 스타워즈 시리즈 하나뿐이다. 따라서 스타워즈는 단순히 가장 유명한 영화 시리즈임을 넘어서 영화라는 상상력의 산물, 그 자체를 대변하는 브랜드라고 봐야 할 것이다.

9.4. 대중 문화 속 오마주, 패러디와 인용[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오마쥬와 패러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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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국에서의 스타워즈[편집]

단순한 영화를 넘어 세계구급 문화현상 그 자체가 되었다고 평가 받는 스타워즈 시리즈지만, 유독 한국에서의 인기는 매우 적은 편이다. 그 문화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일본조차 스타워즈는 국민적인 인기에 준하는 흥행력을 보여주는데도 말이다.[51] [52]

한국에서의 스타워즈 흥행은 깨어난 포스가 300만을 달성한게 최고 흥행이고, 그 이후론 맥시멈 100만 정도로 잡는다. 로그 원이 겨우 100만 관객 턱걸이, 라스트 제다이는 96만에 그쳤다. 이 관객수는 수억 달러를 들인 블록버스터 영화로선 저조한 성적이다. 그나마 한국에서 최고 흥행을 기록한 깨어난 포스도 시리즈의 전세계적 인기[53]를 고려하면 그저 그런 흥행이었고, 로그원과 라스트 제다이를 거치며 외전인 한 솔로는 고작 21만명이라는 저조한 흥행성적을 보여줬다.

한국에서 처음부터 이렇게 소수 매니아들만 열광하는 시리즈는 아니었다. 에피소드4가 개봉한 1978년 서울관객 34만 7천 명을 기록했는데 1970년대에 그 정도면 상당히 엄청난 흥행이었다.[54] 그러나 제국의 역습은 국내에서 개봉하지 못 했는데, 수입가가 비싸서 수입사들이 외면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폭스 측이 요구한 수입가는 100만 달러에 달했는데 수입사들이 미쳤냐라며 즉각 포기할 정도로 엄청난 거액이었다. 참고로 1978년에 개봉하여 흥행한 영화 《죠스》를 40만 달러(또는 38만 달러)를 주고 사온 게 당시 최고가 수입액이었는데, 이를 두고 죠스 수입사 우진필름이 달러낭비를 한다고 지적이 나와 1976년 개봉 광고를 때리고 언론에 알리고도 2년이나 상영이 미뤄졌던 걸 생각하면 100만달러를 낼 수입사는 없었거니와 무리해서 사온다고 해도 언론을 통하여 달러낭비한다고 비난받을 것이 뻔할 일이었다.

덧붙여, 1984년 수입사들이 서로 사려다가 값이 펑펑 올랐다는 《ET》조차도 수입가가 50만 달러가 되지 않았다! ET도 《죠스》처럼 2년이나 수입이 보류되어 개봉했던 것도 45만 달러 수입가가 달러낭비라고 하는 지적이 컸기 때문이다. 1985년 대 히트를 친 람보 2의 경우 35만 달러 수준에서 사왔으며 1989년 서울 75만 관객을 기록해 국내 극장영화 흥행 1위였던 《마지막 황제》는 52만 달러, 1991년 국내 극장영화 흥행 1위였던 《늑대와 춤을》은 수입가가 88만 달러(이상 출처는 개봉 당시 국내 신문 자료들.)였다. 91년 흥행 2위 《터미네이터 2》조차도 묶음 판매권으로 같은 제작사인 캐롤코 픽처스의 《야곱의 사다리》랑 같이 묶여서 200만 달러에 사가야 했으니[55] 1980년 초반에 100만 달러라는 수입가가 얼마나 비쌌는지 알 수 있다.[56]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 또한 4년이나 한국 수입사들이 비싸다고 사가지 않아 결국 폭스 측이 값을 싸게 낮춰서야[57] 팔려서 1987년에서야 개봉한 거다. 이런 논란 속에서도 에피소드 6는 서울관객 18만을 기록하며 흥행했지만 대박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데, 이것은 해적판 비디오나 필름북 등 다른 미디어 매체로 작품 자체가 이미 널리 알려진 다음이었기 때문이다.

프리퀄 시리즈는 폭스가 한국지사를 통해 직배했다. 에피소드 1은 1999년 당시 서울관객 64만(배급사인 폭스는 74만이라고 주장)을 기록하며 그해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해 흥행은 성공했다. 에피소드 2는 서울 54만 관객, 에피소드 3는 전국 172만 관객(박스오피스 18위)을 기록하며 적어도 망하지 않았지만 동시에 성공하지도 못 했다. 애니메이터이자 애니 평론가인 송락현은 스타워즈가 한국에서 죽쑤었다고 주장하면서 근거로 한국 개봉시 박스오피스 1위를 한 번도 차지한 적이 없다고 하며 통계를 낸 바 있는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적 없다면 《늑대와 춤을》에게 밀려서 91년 개봉작 흥행 2위가 된 《터미네이터 2》도 죽쑨 것일까? 국내에서 스타워즈 시리즈가 "망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동시에 "대박이다"고 할 수도 없다.

루카스필름이 디즈니에 인수된 직후 스타워즈 번역 서적이 정발되는 숫자가 꽤 늘어나 인지도가 많이 늘어났고 반란군 애니의 호응이 괜찮았으며 디즈니 공식 작품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를 한국에서 제작하고 외국으로 역수출하는 긍정적 전조가 일부 있었다. 그래서 많은 팬들 및 관계자들이 상황이 호전된 편이라 여겼다. 이 때문인지 2015년에 개봉한 깨어난 포스는 개봉 전 배급사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많은 스크린 상영과 개봉전부터 예매율이 50%를 돌파하는등 ‘이번에는 진짜 제대로 흥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결과는 역시나 애매했다.

깨어난 포스가 전작들보다 관객수가 높아 한국에서도 분명 성공한 거라며 로그 원의 결과에 따라서 이후에 누가 틀리고 옳았는지 판단해보자는 의견도 많았었다. 사실 이 말에도 당시 설득력이 있었던게 한국에선 수치상으로 200만을 넘긴 스타워즈 영화가 없었으니 깨어난 포스의 300만 관객은 기존 팬덤은 물론 라이트 팬덤까지 창출될 만큼 한국에서 스타워즈 시리즈가 전보다 대중적이 되어 차후 시리즈 역시 관객 수가 더 많아질 것만 같았던 분위기였다. 그러나 로그 원은 개봉 후 101만 관객이라는 시리즈 최저 흥행을 기록하였다. 또한 깨어난 포스에서 늘어난 관객 수는 지난 10년 간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하면 오히려 매우 아쉬운 수치라는 비관적 전망 역시 함께 제기되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경우 12월 11일 기준으로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오랜만에 흥행 청신호가 켜지나 싶었으나, 강철비에 더블스코어로 밀려 2위를 차지하였고, 신과함께 등의 대작 한국 영화들이 개봉하자 처참하게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12.27일 기준으로 93만명 관객으로, 최종스코어는 로그 원보다 약간 떨어지는 96만명 대에 그쳤다.

또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흥행 참패로 인해 '스타워즈는 한국에서 흥행이 힘들다'라는 인식이 더욱 강해진 것이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게 만든다. 심지어 배급사마저 한국시장을 포기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바람에 당장 라제 이후 개봉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어떤 홍보도 없이 첫 주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교차상영을 하였고, 결국 한 솔로는 21만여 명 남짓한 관객 스코어로 마감했다. 그리고 시퀄 3부작의 완결편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늦게 개봉했다.[58]

이정재가 애콜라이트에 캐스팅이 되었지만 오징어 게임 여파로 해외에서 메가히트급 인기를 얻고 있기에 아예 대놓고 한국의 인기는 찬밥 신세로 보일것이다.

또한 한국 사람들의 일반적인 국민성 자체가 약간의 공상이 가미되어 있다면 가슴이 짠한 감동이 있거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진 영화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과거에도 용가리 처럼 공상과학 영화가 만들어지기는 했었으나, 그런 스타일의 영화는 한국에서는 만들어진 숫자도 그렇게 많지 않으며, 또 만들어 졌어도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사실상 너무나 공상과학 요소가 심한 영화들은 대한민국에서 많은 어른들한테 "개 구라 영화"라는 혹평을 자주 받으며, 만화라도 "애들이나 보는 유치한 영상물"이라는 인식이 제법 많은 편이다.

10.1. 인기가 없는 원인[편집]

[59]


국내에서의 위상을 요약하자면 큰 인기의 프랜차이즈다 보니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유명하지만, 정작 좋아하는 매니아 팬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영화의 영역을 넘어선 프랜차이즈라 굳이 영화 뿐 아니라 예능이나 CF 등을 통해 다스 베이더나 요다, 광선검, 아이 앰 유어 파더는 많이 알려졌지만, 굳이 극장까지 가서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은 다른 인기 프랜차이즈에 비해 그리 많지 않고, 더 깊게 파고드는 매니아는 영화 애호가나 소수의 시리즈 코어 팬들 뿐이다.

이렇게 된데는 보통 4편 개봉 후 5편이 아닌 6편이 먼저 개봉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4편에서 서로 원수처럼 싸웠던 이들이 뒤이어 개봉한 6편에서 갑자기 아버지와 아들지간이 되어있었다는 점에서 관객들이 황당함을 느끼지 않았겠냐는 것.[60] 오리지널 시리즈 3부작을 통틀어, 또는 프리퀄 3부작 포함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인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5편이 제때 개봉을 못 한 점이 큰 약점요인으로 작용하여 이후 개봉된 프리퀄 3부작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겠냐는 주장이다. 마블로 치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지 않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먼저 나온 상황과 비교할 만 하다. 한마디로 중간에 단추를 잘못 꿰었다는 의미다.

또한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가 개봉된 연도가 한국에서 ‘영화’라는 형태의 대중문화 소비가 제대로 정착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첫 작품인 4편은 무려 제4공화국 시기의 작품이며, 문화나 여가를 국민들이 신경쓰기 불가능에 가까웠던 시기다.[61] 첫 단추부터 영 상황이 좋지 못했는데 심지어 5편은 극장 개봉을 스킵했고 6편으로 뜬금없이 넘어가 버렸다. 5편이 나올 당시, 국내에는 가정용 VCR은 커녕 컬러 TV도 보급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극장에서 6편을 보기 전에 개봉도 안한 5편을 비디오로 미리 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러다보니 시리즈가 붕 떠버릴 수 밖에 없었다.

'스타워즈'가 미국은 물론 구미 각국에서 워낙 인기를 끌었다보니 이름 정도는 들어본 한국인들이 많았지만 영화를 볼 방법도 마땅치 않았고 인기 자체가 시들해 2차 저작물도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결국 국내에서는 스타워즈 하면 '내가 니 아빠다하는 가면 쓴 남자가 나오는 SF 영화' 정도로만 기억되고 팬층은 거의 생기지 않았던 것이다.

시퀄 또한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깨어난 포스, 로그원 개봉 당시 영화 관람 후기 중 "광선검 액션 보러 갔는데 광선검 액션이 없다" 혹은 "투박하고 짧아서 기대에 못미쳤다"는 반응이 많았다.[62]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영화 평이 낮아도 이름있고 볼거리라도 많으면 보러가는 게 우리나라의 영화관 문화인데 라스트제다이와 한 솔로가 흥행에 실패한 건 스타워즈 = 광선검이라는 단순한 공식만을 가지고 스타워즈를 기대했던 스타워즈 팬덤 밖의 가볍게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기대불일치가 컸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위 이유도 이유지만 국내에서 스타트렉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63] 등의 영화들도 똑같이 실망스러운 흥행을 기록했듯이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자체가 한국에서 잘 안먹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시리즈 장르 자체도 잘 안먹히는데다 오리지널 시리즈는 순수 아날로그 특수효과라 현 시점을 기준으로는 비주얼적인 혁명을 느끼기 힘든 고전작이라는 점, 현 시점에서 시리즈를 정주행하기엔 양이 상당하다는 점 등, 여러모로 입문하기에 경쟁력이 떨어져서 인기와 유명세에 비해 국내에선 흥행이 안되고 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이후 디즈니 코리아에선 라스트 제다이 극장 개봉판에 캐릭터 소개자막을 넣는 등의 신규 팬 유입을 시도했으나 큰 성과는 없었다.

결정적으로 디즈니 코리아 측에서도 한국 흥행에 큰 욕심이 없다.[64] 스타워즈 시리즈가 다른 지역에서 벌어들이는 수익과 2차 수익이 워낙 막대하기 때문으로, 디즈니는 어차피 막대한 인구를 지닌 최고의 시장 중국[65]을 논외로 한다면 나머지 동아시아에선 한국의 MCU가 있어서 스타워즈에 굳이 욕심낼 이유는 없다. 특히 일본에선 스타워즈가 엄청나게 인기가 많고 일본의 문화시장 규모가 천문학적이라 한국에게 무리하게 스타워즈를 추진할 필요가 없긴 하다. 디즈니가 일본에 마블 수출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안 그래도 한국에서의 인기가 저조했는데, 시퀄 시리즈라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는 바람에 미래가 더 어두워졌다. 그래도 그 외의 외전 시리즈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엔 성공했고, 이 덕에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다. 대표적으로 클론 전쟁, 로그 원, 만달로리안 등의 애니메이션과 드라마가 나름 주목받은것이 희소식.[66][67]

10.2. 일본과의 비교[편집]

상술했든이 한국은 문화적으로 암울하고 경제적으로도 넉넉치 못했던 제4공화국 시절 스타워즈에 환호할 오타쿠 문화가 없었기에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는데, 이는 한국에만 국한된게 아니었다. 아시아에서는 오직 이웃나라 일본에서만 인기가 많았다

70~80년대 아시아에서 영화·애니·서적·프라모델 등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과 시장이 잘 발달되고 충분한 규모를 갖춘 국가는 일본 뿐이었다. 한국은 일본의 뒤를 따라가던 개발도상국으로 일본에 비해 경제력은 많이 약했다. 한국은 80년대 초나 중반이 되어서야 TV수상기가 각 가구에 100% 가깝게 보급되었고 80년대말이 되어서야 3저호황을 누리며 본격적인 소비문화가 도래했기에, 그전까지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파생상품들과 미디어믹스를 소비할 수 있는 시장은 상상도 못했었다.

한편 당시 중국은 문화대혁명이 막 끝났던 시기로 경제, 문화, 인프라 등이 시궁창에 쳐박혀있던 시기다. 그러니 스타워즈가 한국과 중국에서 코어팬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었던 것. 먹고살기 바쁜데 무슨 덕질 다른 아시아 국가들 역시 상황은 좋지 않았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베트남전과 각국의 내전과 정정불안이 이어지며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었고, 경제력이 강하던 대만도 리덩후이 이전엔 극우 독재 국가였으며, 홍콩은 인구가 적은 도시여서 스타워즈를 소비할 시장규모가 작았다.

즉, 그 당시 일본을 뺀 아시아 국가들에서 스타워즈 덕질문화가 일어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일본은 1960년대에 선진국에 진입해 80년대 후반엔 버블경제를 향해 달려가며 미국 다음가는 경제대국이었고, 당연히 문화적 수요와 소비문화가 폭발했다. 당시 일본에선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출판 등 미디어산업이 호황을 누렸고 SF붐이 일어났다. 또한 조지 루카스가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숨은 요새의 세 악인을 보고 감동해 스타워즈의 스토리 라인을 만드는 데 이용했던데다, 일본 고전 사무라이 검술 영화들의 영향을 받아 제다이[68]를 창조해낸 것도 일본인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스타워즈의 영향을 받은 건담 시리즈나 마크로스 시리즈 같은 우주활극 SF장르도 80년대에 정점을 찍었다는 걸 보면 그 시대 분위기를 알 수 있다.

한편 21세기에 와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한국과 중국에서 대박을 쳤는데 이는 일본에 비해 뒤늦은 한국과 중국의 경제적 호황기와 맞물린다고 볼 수 있다. 한국과 중국의 덕질문화는 2010년대에 와서야 크게 발전했는데 이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영화 시리즈가 마블이었다.

10.3. 다른 작품과의 비교[편집]

유사장르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도 유독 스타워즈가 한국에서 뒤떨어진 편이다. 물론 스타워즈와 함께 세계 3대 SF명작으로 뽑히는 스타트렉과 닥터 후도 한국에선 매니아들만 좋아하는 시리즈인 것을 고려하면[69], 스페이스 오페라 자체의 한계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인구대비 인기는 전세계에서 최고수준인 것과 비교가 유독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한국에서 흥행기록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마블 외에도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배급하는 애니메이션들이나 실사영화들이 대체로 한국에서 인기가 엄청 높은 것은 맞는데, 겨울왕국이나 알라딘의 흥행기록과 비교하면 스타워즈만 유독 낙동강 오리알 신세다.

진중한 우주 sf 이야기인 인터스텔라[70], 다채로운 로봇이 등장하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이 한국에서 크게 흥행한 기록 등을 생각하면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장르 자체는 사실 문제가 안된다는 의견도 있고, 아바타처럼 국내에서 괜찮은 인기를 끈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스티워즈가 단순히 스페이스 오페라라서 망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영화 쪽이 아니라 드라마, 게임, 소설, 애니메이션 분야까지 따져보면 은하철도 999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40년 동안 수차례 재방영을 거듭한 사례도 있었고, 스타워즈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80년대엔 국내에서 제작된 대부분의 극장용 특촬물이나 로봇 애니메이션들도 그 트랜드를 따라 스페이스 오페라 세계관을 차용하기도 했었다.[71] 은하영웅전설 시리즈 같은 경우는 20년전만 해도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대출 순위 3위를 기록해 신문 기사로 나오기도 했고, 한국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게임 중 하나인 스타크래프트 역시 스페이스 오페라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사례들이 한국 대중이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를 좋아하는 것이란 주장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 스타워즈의 제작 과정을 다룬 다큐에 따르면 77년 첫 작품이 개봉하기 전부터 제작진은 이미 SF 팬덤의 중요성을 생각해 그들을 적극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쳤다고 하며, 일본 같은 경우 70년대 후반에 이미 오타쿠 문화가 자리 잡아 스타워즈가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즉 스타워즈는 70년대 당시부터 이미 소수의 열렬한 팬들의 지지가 흥행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던 사례인 것이다.

반면 한국 같은 경우 77년 당시부터 현재까지 SF 팬덤의 규모와 파워가 약한 편이고, 그렇기에 SF 소설의 정발 상태 역시 상당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자체에 큰 투자를 하는 열혈 팬들의 존재 역시 상당히 미미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영화는 한국 시장의 흥행에 있어서 상당히 불리한 편이다.

시리즈물로서의 부담감 때문이라는 의견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나 해리 포터 시리즈가 흥행에 크게 성공한 것을 생각하면 큰 페널티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으나, 시리즈 첫 작품의 개봉년도가 무려 1970년대이고, 영화가 9편이나 존재하는데 작중 시간대와 개봉 순서가 일치하지 않는 복잡한 역사이며[72], 영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등 연계되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다는 점, 복잡한 정치적 분쟁을 크게 다루고 있다는 점, 슈퍼히어로처럼 한국 관객들이 친숙하게 느낄 캐릭터 요소나 한국에서도 큰 팬덤을 가진 핫한 배우가 없다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시리즈물과 비교해서 진입장벽이 있다고 볼 여지는 충분히 있다.

스타워즈만큼 오래된 닥터 후 시리즈나 007 시리즈 같은 경우는 주기적으로 배우가 바뀌고 세계관도 느슨하게 연결된 편이기 때문에 굳이 모든 작품을 다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팬의 유입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73]

스타워즈에 직접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받은 SF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가 한국에서 인기있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본국인 일본 다음으로 건담의 인기가 높은 나라가 한국이다.[74] 건담 베이스라고 하는 전문 모형샵들도 전국에 매장을 낼 정도며, 심지어 건담의 인기를 바탕으로 프라모델을 커스텀하는 공방도 운영될 만큼 팬덤의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참고로 스타워즈 초반 작품들의 개봉 순서가 뒤죽박죽이었는데 이건 건담도 마찬가지다.[75] 비슷한 장르의 마크로스 시리즈는 90년대 당시엔 삼부바디오에서 발매된 비디오나 출격 로보텍이란 이름으로 방영된 SBS판, 용산 등에서 거래된 해적판 비디오를 통해 괜찮은 인기를 누렸으나 지금에 와선 고정 팬덤이 상당히 미미해진 편이다.

10.4. 한국어 재더빙[편집]

디즈니+에서 에피소드 1~6편이 전부 재더빙되었다. 더빙판 성우진은 그간 디즈니 코리아 성우진과 동일.

루크 스카이워커: 한신
한 솔로: 이현
레아 오르가나: 김영은
다스 베이더: 신성호
아나킨 스카이워커: 장민혁 / 어린시절: ???
오비완 케노비: 엄상현[76] / 장광[77]
파드메 아미달라: 정미숙
콰이곤 진: 최한
요다: 손종환
쉬브 팰퍼틴/다스 시디어스: 장승길
두쿠 백작: 온영삼
메이스 윈두: 김준
자자 빙크스: 이인성
랜도 칼리시안: 권창욱
C-3PO: 류다무현
윌허프 타킨: 임채헌
다스 몰: 곽윤상

11. 시리즈의 전통[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전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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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관련 상품[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관련 문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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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사운드트랙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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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도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레전드지만, 영화 음악계의 거장인 존 윌리엄스가 맡은 사운드트랙 역시 영화 음악사의 레전드로 꼽힌다.

12.2. 레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레고 스타워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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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명대사[편집]

내가 네 아버지다


I Am Your Father[78]


스포일러,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에서

안 좋은 예감이 드는군


I have a bad[79] feeling about this.


스타워즈의 거의 모든 에피소드[80]

하거나, 하지 않거나다. 해 본다는 건 없어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요다, 데고바에서 루크를 수련하며[81]

포스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May the Force be with you.


역시 스타워즈의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스타워즈의 날'을 5월 4일으로 정하는 데에 유일한 이유와도 다름없는 대사[82]

나는 포스와, 포스는 나와 함께 한다.


I'm one with The Force and The Force is with me.


영화 로그 원에서 처음 등장한 대사로, 주로 기도, 명상을 할 때 쓰는 말이다.[83]

힘이여!! 무한한 힘이여!!!


POWER! UNLIMITED POWER!!!


팰퍼틴 황제,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에서[84]

66호 명령을 실행하라.


Execute Order 66.


다스 시디어스,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클론전쟁 3D, 배드 배치, 오더의 몰락에서

우리의 길이다.


This is the way.


만달로어인 집단 와치의 아이들의 신조와도 같은 대사로, 드라마 만달로리안이 흥행하면서 새롭게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대사로 자리매김했다.

14. 기타[편집]

스타워즈 성공 이후 루카스는 '굳히기'에 들어가기 위해 친구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제작했다.

2010년대 후반으로는 영화빼곤 다 잘하는 스타워즈라는 인식이 생겼다. 가장 중요한 메인 시리즈(스카이워커 사가)가 두드러지는 평을 받지 못했는데, 정작 로그원이나 만달로리안, 클론전쟁등이 인기를 끌면서 이런 말이 생긴 듯. 실제로 2020년대 이후로는 대부분의 미디어믹스가 외전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조지 루카스가 기약한 에피소드 10~12는 제작여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85]

스타워즈를 보며 자랐던 70~80년대 세대. 즉 1960년대~1970년대 중반 출생 세대를 '스타워즈 세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에피소드 6 이후라든가 에피소드 4,5,6의 사이사이의 작은 이야기들을 다루는 EU(Expanded Universe)라 칭하는 게임, 소설로 진행되는 확장 세계관의 스토리가 새로운 명맥을 이어갔다.

소설로 진행되는 EU 시리즈나 영화 내용을 각색한 소설판들이 규모도 대단하고 유명한데, 이 중 특히 《제국의 그림자》(Shadow of the Empire)가 잘 알려진 명작으로 영화 에피소드 5와 6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배경으로 쓰여진 EU 시리즈다. 국내에는 92~3년경 구 고려원 출판사에서 흔히 쓰론 트릴로지라 불리는 티머시 잰의 3부작을 낸 것과 비슷한 시기에 도서출판 공간이라는 곳에서 에피소드 4, 5, 6의 소설판을 낸 것 이외엔 여전히 정식 번역작의 출간이 뜸하다. 에피소드 4 개봉 전후해서 여기저기에서 번역본이 나온 적은 있지만 정식 라이선스를 얻었는지는 애매모호.

주로 SF 커뮤니티 등에서 간혹 스타워즈는 어쩐지 물량면에서 빈약하다라는 근거없는 낭설이 던져지기도 하는데, 오리지널 트릴로지가 당시 특수효과 기술의 한계상 좀 그렇게 보이는 면이 있다. 그러나 실상을 보자면 군사적으로 무지막지하게 강했던 은하 제국의 상비군의 규모는 평균을 따져봐도 함선만 252,000척. 그리고 이 함대를 움직이기 위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계산해보면 35,179,200,000명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게다가 이 계산은 어디까지나 한 함선의 최소 인원으로 계산한 것이므로 건쉽, 스타파이터 등등 추가되면 더 부풀어오른다. 또한 이 계산은 어디까지나 '함선만'이다. 여기에 지상군, 스톰트루퍼, 정보대, 경찰력 등등 다 더하면 12억 정도 더 추가된다. 게다가 은하 제국에선 이게 상비군이었다. 이래서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에서 람 코타가 다 짤라서 한 말이 "황제의 군대는 무한" 이라고 했다. 그리고 일단 수도성(星)인 코러산트의 공식 인구만 1조 명. 비공식 설정에 따르면 은하 제국의 인력은 15조 명에 달했다. 전투병력이 10%만 된다고 쳐도 1조 5천억이며, 비전투에 필요한 인력 대부분은 드로이드로 채운다는 것을 감안하면 30%~50%까지도 늘어난다.[86]

그런건 제쳐 두고서라도 프리퀄 작품들, 특히 영화 '시스의 복수' 도입부 코러산트 상공 전투 장면만 해도 충분히 풍성하고 웅장하다.[87] 어차피 설정상의 숫자놀음은 큰 의미가 없다. 영상으로 표현된 대규모 우주전투를 다룬 작품들 중 스타워즈는 당당히 최상위권이지 않은가.

로널드 레이건의 전략 방위 구상(Strategic Defense Initiative, SDI)의 별명이 다름아닌 스타워즈였다. 핵미사일(ICBM 또는 SLBM)이 우주까지 올라왔다 도로 떨어지는 것을 이용해서 레이저 포와 반사 거울을 탑재한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우주 공간에서 핵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식이었다. 이게 처음 나온 시기가 1983년이었고, 이때는 제다이의 귀환 개봉으로 스타워즈 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을 때라 언론은 이 SDI 계획에 스타워즈라는 별명을 붙인 것. 그러나 이 계획은 너무 시대를 앞서간 계획이었기 때문에 실패했다. $tar war$ 이를 보고 미국의 한 평론가는 "미국이 스타워즈를 만들어 전세계 사람들 눈을 홀리는동안 미군은 성조기를 단 엑스 윙을 타고다니는 진짜 루크 스카이워커를 준비했다."고 비꼬았다. 자세한 것은 SDI 항목 참조.

SF 작가 데이비드 브린은 스타워즈를 반민주적인 영화라고 사정없이 깠다. 이 사람은 요다를 일컬어 "자기가 본 캐릭터들 중 가장 사악한 캐릭터" 라고 했을정도. 특히 "하거나 말거나만 있을 뿐이지 시도해본다는 건 없다"는 말을 두고 "아니, 사람이란 게 여러가지 시도해보면서 크는 건데 그걸 하지 말라고?" 하는 식으로 인간의 의지를 짓밟는 악당이라고 깠다. 하지만 이건 요다의 대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루크가 포스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고 '되든지 말든지 대충 하고 안되면 말지 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확실하게 결정해야 할때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지 말라'라는 의도에서 훈계했던 말이다. 그래서 "스타워즈 재판"(Trial on Star Wars)에서 스타워즈를 공격하는 검사측을 맡았다. 변호사측은 스타워즈 소설판 작가들 중 하나였는데 정작 본인들은 이걸 하면서 재밌어했다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4의 초안을 바탕으로 한 만화 시리즈가 나왔다. 즉, 주인공이 아니킨 스타킬러였고 한 솔로는 6피트 도마뱀 인간이던 구상의 이야기.

2015년 12월 엠파이어지가 선정한 스타워즈 캐릭터 인기 순위와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스타워즈 인기 순위는 모두 1위 한 솔로, 2위 다스 베이더, 3위 보바 펫이다.

북미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 네타거리가 되는 것 중 하나로는 에피소드 3의 괴상한 오역이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에피소드 3가 유출되었을 때 상하이에서 누군가가 그것에 중국어 자막을 씌워 유통했고, 그걸 구한 어느 복돌이가 그 중국어 자막을 직접 번역한 영어 자막을 씌운 것을 재유통한 적이 있는데 문제는 이 번역이 순 엉터리였다는 것. 일례로 "It seems" 라는 대사는 중국어판에서 好象(Haoxiang)으로 번역되었었는데, 이걸 재번역하는 과정에서 好와 象을 따로 번역해서 'Good Elephant'로 번역한 결과 뜬금없이 좋은 코끼리를 찾는 장면이 되어버렸다. 이 외에도 아나킨이 다스 베이더로 재탄생되면서 외친 NOOOOO!!! 를 중국어판에서 不要(Buyao)로 번역한걸 재번역했더니 DO NOT WANT!!! 라는 괴이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했다. 때문에 인터넷에서 다른거 다 빼고 DO NOT WANT가 보이면 스타워즈 오역 자막 패러디라고 알아보면 거진 맞는다.

아주 작정하고 만든 팬더빙도 존재한다 영상을 보면 알지만 캐릭터들이 여러모로 웃기게 바꾸어 놓았다. 어떻게 망가졌는지 나열하면 드라마에 푹빠진 양아치 다스베이더,노망난 제다이 오비완[88]레아와 솔로 에게 추파던지는 사춘기 루크,나사빠진 3po, 비관주의 R2, 다혈질 양성애자(...) 한 솔로[89], 지령이 뭔지도 모른채 움직이는 당나라 군대 스톰트루퍼 그리고 대망의 은하제국을 인수한 미키마우스 펠퍼틴 까지..진짜 제대로 망가트려 놓았다.

팬덤계에선 5월 4일이 공식적인 '스타워즈 데이'다. 5월 4일이 영어로 'May the Fourth'인데, 이게 'May the force'와 발음이 비슷한데에서 유래했다. 다음날인 5월 5일은 'Revenge of the Fifth'로 불리는데, 이 또한 'Revenge of the Sith'의 패러디.

팬들을 규정하는 공식 명칭이 없는 것도 아쉬운 점 중 하나라고 한다. 스타트렉 팬들은 '트레키', 닥터 후 팬들은 '후비안' 등의 명칭으로 불리고 있지만, 스타워즈의 팬들은 아직까진 글자 그대로 'Star Wars Fans'로 불리고 있다.

이미도 번역가는 다스 베이더를 지칭하는 Lord를 대왕으로 번역하여 충격을 던져줌은 물론, '베이더 대왕'이라는 농담스런 명칭이 유행하는데 일조했다.

포스를 수련한다는 사이비 종교가 미국에서 존재한다.

워싱턴 D.C. 국립 성공회 대성당의 외벽 장식에 악마를 상징하는 가고일로 다스베이더가 사용되었다.

칠레 킬푸에라에 제다이 기사 양성소가 있다고 한다. 소장은 윌리암 베루에타로, 수업료는 월 36달러라고. 사실은 태권도 도장인데 사범이 현지에서 열린 스타워즈 컨벤션에 참여했다가 아이들이 태권도를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생각해낸 거라고 한다.

유튜브에서 Star wars fan movie를 검색해보면 수십년에 걸쳐 쌓인 분량이 방대하며, 일반 상업 영화 못지 않은 고퀄러티 영상까지 볼 수 있어 양덕후들의 내공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90] 또 패러디 영상들도 많다.

15. 관련 문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관련 문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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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6. 외부 링크[편집]

  • 스타워즈 공식 웹사이트: 공식인 만큼, 이곳 데이터 뱅크는 홀로크론 관리자가 관리하기에 이곳 자료들은 모두 오피셜이다. 다만 레전드 설정이 없고, 내용도 크게 많지는 않다.

  • 스타워즈 한국 페이스북: 한국에는 아직 공식 웹사이트가 없어서 페이스북이 공식 웹사이트 역할을 하고 있다.

  • 우키피디아

  • 스타워즈 위키피디아

  • 스타워즈 서술


[1] 위 대사는 모든 스타워즈 실사 영화에 나오는 단골 문장이다. 원래 오리지널 삼부작 개봉 당시에는 글씨체가 달랐고 글씨의 색도 좀 짙은 남색이었는데 참고 홈 미디어를 통해서 모든 영화가 통일되었다. 하지만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에서는 글씨체는 그대로이지만 색깔이 다시 조금 어두워졌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모든 영화들이 시퀄 트릴로지에 등장한 색깔과 글씨체로 통일되었다. 한글 자막은 깨어난 포스 한국 더빙 상영 시의 자막을 기준으로 한다.[2] 새로운 희망은 나중에 붙은 부제고 개봉 당시에는 영화 제목이 그냥 스타워즈였다.[3] 개봉 일정 목록 참조#[4] 또는 이후 시리즈들과의 비교를 위해 "클래식 삼부작"으로 부른다.[5] 다만 팬덤에서는 입문 시 연대순이 아닌 개봉순으로 감상할 것을 권한다.[6] 구 공화국의 체제를 이어 받은 신 공화국이 존재하지만 저항군과는 별개의 조직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서로 연합을 이룬다거나 하는 등의 접점이 없다.[7] 현재 방영된 스타워즈: 배드 배치와 방영 예정인 안도르 드라마와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 역시 해당 시대를 배경으로 할 예정이다.[8] 대표적으로 루크 스카이워커의 신조와 광선검에 대한 묘사 등이 있다.[9] 정확히는 영화 1편 이전부터 3편 직후까지의 구 공화국 시대 동안 발생한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식 단편 애니메이션.[10] 물론 죽음의 별이 파괴되었다고 해서 제국이 완전히 붕괴한 것도 아니었지만, 작중의 최종보스인 타킨 대총독은 죽었으며, 제국의 함대는 결국 막대한 손실과 함께 참패하였다. 더욱이 이때에는 아직 진정한 최종보스인 황제조차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보는 관객으로서는 죽음의 별이 파괴되었으니 뒤는 볼 것도 없이 곧 제국이 끝장날 것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충분하다. 다스베이더는 악당 진영의 조커 정도였고 루크-레아와의 관계도 공개되지 않았다.[11] 물론 언급만 된 제다이는 의문점을 남길 수도 있지만, '루크가 포스를 다루는 법을 터득했으니 아무래도 좋다'고 넘어갈 수도 있다.[12] 예를 들어 6편 마지막에는 젊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영이 나온다. 또 다른 예시로는 제국이 몰락하자 나부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장면이 나온다.[13] 참고로 첫 작인 새로운 희망의 경우, 2021년 기준으로 44년 전 작품이다.[14]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내용 전개, 역전재판 3, 역전재판 4의 내용 전개와 유사한 순서이다. 마찬가지로 레젠다리움 세계관 영화도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1, 2편을 먼저 보고 그 다음으로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1, 2, 3편을 본 다음에 왕의 귀환을 보는 순서를 추천하는 사람들도 많다.[15] 생각해보면 전체적인 스토리 이해에서 정말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의 핵심을 차지하는 포드레이싱, 나부 전투, 다스 몰과의 대결 등이 속편들과의 연속성이 미미한 원오프 이벤트들이었기 때문. 팰퍼틴이 무역연합을 뒤에서 조종해 의장 자리를 꿀꺽하고 속편에서 이를 이어나가서 은하 제국을 만들긴 하지만, 연결이점에 대한 묘사가 매우 빈약하다.[16] 특히 로그원의 스카리프 전투에서 탄티브 4의 도주로 이어지는 클리프행어식 엔딩은 시리즈 첫 작품 감상의 동기를 제공하는 훌륭한 유인이 된다. 만약 오리지널 시리즈의 고전적 시각효과에 위화감을 느낀다면, 은하 제국과 다스 베이더의 탄생 배경을 다루는 프리퀄 시리즈를 추천할 수도 있다.[17] 1~4, 7화는 아무래도 평가도 낮고 신규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보바 펫이 주가 되기에 라이트 팬덤들 사이에서는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18] 시즌2부터는 기존의 인물들이나 엔도 전투를 비롯한 여러 역사적 사건, 그리고 터스켄 약탈자의 뒷설정 등등 여러 심화된 설정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기존 스타워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편. 다만 모르고 봐도 내용 이해에 심각한 문제는 없기에 바로 시즌2를 보는 것도 라이트하게 스타워즈를 파기에 좋다.[19] 배드 배치, 만달로리안[20] 굳이 보겠다면 에피소드7 - 저항군 시즌1 - 에피소드8 - 저항군 시즌2 순이지만 알다시피 워낙에 시퀼 트릴로지가 대차게 망했기 때문에[21] 디즈니도 시퀼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작품들 보단 프리퀄, 오리지널과 연계한 작품들을 주로 내놓고 있는 상황......[21] 물론 흥행수익은 그런대로 거둬들이긴 했지만, 출연한 배우나 연출한 감독, 그리고 평론가들 마저 프랜차이즈의 안좋은 예로 최우선으로 꼽는게 시퀼 트릴로지이다.[22] 그 당시에는 TV 매체의 성장으로 극장에 위기가 찾아와 영화계는 젊은 팬들을 어떻게든 확보하고자 했고, 그런 분위기로 인해 젊은 감독들이 주축이 된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 영화들이 인기를 얻고 있었으며, SF도 소일렌트 그린 등의 암울한 스토리의 영화들이 인기를 얻던 시대였다. 하지만 스타워즈는 30년대 스타일의 스페이스 오페라와 이미 유행이 끝난 서부극, 고전 동화 등의 요소로 가득한 영화였기 때문에 당시 트랜드에서 한참 벗어난 작품이었다.[23] 셰인으로 유명한 배우 앨런 래드(1913~1964)의 아들[24] 이러한 이유로 20세기 폭스사의 트레이드 마크인 팡파르가 스타워즈 6부작의 시작에 반드시 들어가며는데, 묘하게도 스타워즈 주제가와 연결이 기가 막히게 잘 연결된다. 아예 팡파르 자체가 주제가의 일부로 오인될 정도. 그래서 폭스 팡파레가 스타워즈 음악 연주회가 열릴 때마다 첫 시작을 장식하곤 했다[25] 20년 뒤 화질 재보정 및 추가판 개봉으로 1억 5천만 달러를 덧붙인다.[26] 특히 게임 시리즈의 스케일이 장난이 아닌데 1991년부터 매년마다 스타워즈 게임이 최소 한 편씩 나왔다[27] 아울러 음향 효과 제작실인 Skywalker Sound가 있다.[28] MCU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언맨도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와 존 패브로에 의해 제작된 독립영화다. 참고로 이쪽은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배급을 맡았다. 다만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서 설립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인만큼 디즈니 인수 전에도 기업 규모는 작지 않았던 마블 스튜디오와, 청춘낙서를 빼면 특별한 흥행작이 없던 젊은 시절의 루카스가 설립한 초창기 시절 루카스 필름을 같은 선상에서 보긴 무리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의 설립자들은 직접 스튜디오를 설립하기 전에도 마블 원작의 작품들 제작에 마블엔터테인먼트의 명의로 참여해본 경험이 있어서 당시 루카스하곤 입지가 다르다.[29] 에피소드 4, 5, 6을 CG 등을 이용, 화질보정 및 장면 수정을 거쳐서 개봉한 영화.[30] 국내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20세기 폭스 한국지사에서 홈페이지에 서플 번역 문서 파일을 공개한 적이 있었다.[31] 전작이 서플에 한국어 자막을 넣지 않아 까인 것에 대한 반성인지 국내 정발 버전에선 서플먼트에 한국어 자막을 수록했으나, 코멘터리엔 한국어 자막을 넣지 않았다![32] 국내 2012년 2월 9일, 북미 2012년 2월 10일 개봉.[33] 또 이후 다양한 캐넌 매체에서 EU를 필요한 부분만 조금씩 공식으로 인정해 차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존 EU 팬들의 비판을 조금씩 수용했다.[34] 루카스필름에서 시퀄 삼부작의 전체적인 방향에조차 제한을 두지 않고 에피소드 8을 완전히 자유롭게 맡겼다는 존슨 감독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 단독으로 각본을 작업하는 존슨 감독을 루카스필름에서 꽤나 신뢰했나 보다는 짐작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짙게 퍼져 있었다. 그런데 존슨 감독과 루카스필름이 이러한 기획력으로 말이 맞았는지, 아예 새로운 스타워즈 트릴로지라는 중대한 작품의 기획과 첫 작품의 감독까지 존슨 감독에게 맡긴 것.[35] 전세계 미디어 믹스 프랜차이즈 순위.# 참고로 1위가 포켓몬스터, 2위가 헬로키티, 3위가 곰돌이 푸, 4위가 미키와 친구들이다.[36] 21세기의 스타워즈라고 불리기도 한다.[37] 물론 이쪽도 누계매출로 따진다면 스타워즈에 비해 한참 밀린다.[38] 북미뿐 아니라 유럽, 심지어 러시아와 같은 나라들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끈다. 특히 제다이와 시스의 세계관과 대립 구도가 정립된 이후 팬메이드 필름이나 모형 라이트세이버들이 널리 퍼지고 있다.[39] 이때를 전후해 미국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시리즈나 오락영화들이 주로 개봉하는 시기이기도 하다.[40] 2002년 북미 흥행 1위는 《스파이더맨》, 전세계 흥행 1위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이었다.[41] 다만 물가보정 시에는 가장 먼저 개봉한 《새로운 희망》이 압도적이다.[42] 《깨어난 포스》 개봉 전에는 2012년 재개봉하여 수입을 추가한 《보이지 않는 위험》이 가장 먼저 10억 달러를 넘은 에피소드다.[43] 의외로 프라모델에서 마이너했던 스타워즈 제품을 내놓았던 회사도 파인몰드라는 일본 회사였고, 지금은 반다이 하비사업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다. 해당 스태프 인터뷰를 보면 애정과 덕심이 장난이 아닐 정도이니.[44] 대표적으로 다나카 요시키의 대하 SF 밀리터리 소설 은하영웅전설이 있다. 후카사쿠 킨지 감독의 《우주로부터의 메시지》는 대놓고 스타워즈에 도전한다는 식으로 만들어진 영화. 그 이외에 《기동전사 건담》이라던가 이 당시 나왔던 다른 로봇 애니메이션들 및 특촬물도 알게 모르게 스타워즈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보인다.[45] 더 나아가 은하 제국의 유래는 민주주의를 민주적으로 살해한 바이마르 공화국 말기 내지 공화정 말기의 로마를 연상케하며, 경영 방식은 국가판무관부들을 설립해 극한까지 빨아먹던 나치 독일을 연상토록 한다. 회색의 시대였던 냉전기와 달리 선과 악이 명백하게 구분되었던 2차 세계 대전이 스타워즈에서 펼쳐지는 선과 악의 대립을 더 드라마틱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46] 이에 대해 아메리카 선주민들의 신화는 언급하지 않는가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미국 선주민들의 신화는 이미 이주민들의 공세에 크게 사멸했으며 현대 미국과의 직접적 연결성은 완전히 상실했다. 기독교가 극도로 우세한 미국 사회에선 아메리카 원 신화는 아예 다른 나라 이야기인 것.[47] 그랬기에 서부극 클리셰를 무비판적으로 차용했던 초기의 경우 선주민들을 모티브로 한 터스켄 약탈자와 자와족들은 이질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존재나 이기적인 존재들로만 그려졌으나, 다문화성이 부각되는 최근의 작품들인 더 만달로리안이나 북 오브 보바 펫에선 그들 나름의 문화와 신화, 그리고 원하는 것들이 있음이 존재함을 크게 부각시켰다.[48] 미국 행정부에서는 죽음의 별 건설 예상 비용으로 무려 85경 달러로 집계했다. 이는 전 세계 인구가 현 경제 기준으로 무려 2000억년동안 한 푼도 안써야 모을 수 있다. 그 외에 만든다고 해도 행성 파괴하는 무기는 쓸 수가 없다. 여기에 기술력도 모자란다. 청원한 사람도 이를 아는지 기술력 발전을 위해 짓자고 하긴 했다만 과연 얼마나 오래 걸릴까? 수십년 따위로 이뤄질 일이 아니다.[49] 이는 에피소드 4에서 다스 베이더가 행성을 파괴할 순 있다고 하나 포스의 위력에 비하면 미미하기 짝이 없다고 말한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50] 실제로 모형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하는 회사들 중 고퀄러티 제작하는 회사들의 제품은 힐트(라이트세이버의 손잡이 부분)와 칼날이 분리가 되도록 출시하고 있는데다 실제 스타워즈 장면과 같이 허리춤에 착용도 가능하도록 제작되 판매되고 있다.[51] 이를 빗대어 일본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인기가 없는 것처럼, 한국에서는 스타워즈가 인기가 없다고 비유된다. 두 시리즈 모두 전세계를 열광시켰지만 유독 한국과 일본에선 인기가 없는걸 넘어서 각 나라의 배급사도 포기할 정도. 왜 그런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를 참고.[52] 그래도 어벤져스 엔드게임같은 경우는 일본 내에서도 6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흥행 성적을 거두기도 하는 등 세계 영화시장적으로 볼때에 액면가로는 적지 않게 벌어들이기도 했다. 관객이 100만 이상 들까말까하는 수준의 한국의 스타워즈 흥행보다 약간 나은편이긴 하다.[53] 전세계에서 20억달러를 벌어들였고, 역대 흥행 4위를 기록중이다.[54] 같은 1978년에 국내개봉한 외화 중 닥터 지바고, 캐리(1976), 사망유희, 대부(영화) 2 등 현재까지 회자되는 유명작보다 높은 수치다. 참고로 그 해 가장 높은 흥행을 보인 외화는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54만 5천 명).[55] 미국 측에서 같이 안 사가면 《터미네이터 2》를 안 팔겠다고 하여 수입사이던 세경영화사는 울며 겨자먹기로 둘 다 같이 사야했다.[56] 다른 이야기지만 1989년에 개봉한 《람보 3》가 200만 달러라는 거액을 주고 사왔는데 오죽하면 이걸 국내 개봉 포스터 홍보문구에 보란듯이 200만 달러 수입가라고 적을 정도로 화제였다. 그러나 수입사 삼영필름은 서울관객 21만에 그치며 기대 이하 흥행을 거둬야 했는데 그뒤로 10년 가까이 회사를 유지하다가 IMF 이후 망했다. 웃기게도 IMF 이전에 한국 수입사들이 영화 수입가를 터무니없이 비싸게 사오는 일이 벌어졌는데 그냥 그런 범작 《하드 레인》은 무려 400만 달러나 주고 사왔다가 겨우 서울관객 10만에 그치면서 수입사 동아수출공사는 재정난에 빠져 서울에 소유하던 극장이던 동아극장까지 팔아야 했다. 그나마 성룡 영화 전문 수입사로서 제법 입지가 큰 영화사였기에 지금도 남긴 했지만 2011년 이후 영화 수입도 제작도 모조리 중단된 상태다. 여담인데 동아수출공사는 1995년에 《다이 하드 3》도 273만 달러라는 당시 거액으로 사왔고 이걸 빌미로 극장관람비를 1000원 올려달라고 하여 이뤄지게 한 바 있다. 그나마 이건 흥행에 성공했지만. 그 밖에 1991년 《황비홍 2》를 200만 달러 가까운 거액에 사온 대종필름은 서울관객 18만에 그치며 몇 년 안 가 영화사가 망했듯이 그만큼 폭스 측의 당시 요구 금액은 너무 지나쳤다.[57] 이것도 100만 달러 이상 불렀으나 세월이 지나 도무지 팔릴 분위기가 없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니 1/5 가까이 떨이로 팔았다고 한다[58] 미국 개봉일보다 3주정도 늦게 개봉했다. 201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선행개봉까지 하는 대한민국 현실과는 동떨어져있다. 그리고 겨우 개봉한 이 작품마저 50만 관객으로 흥행이 안습이다. 그나마 시리즈 역대 최저였던 한 솔로의 성적은 넘겼다.[59] 영상을 요약하자면 안 그래도 진입장벽이 높은 시리즈물이 개봉순서마저 뒤죽박죽이어서 관객들의 이해도가 떨어졌다는 내용. 개봉순서가 망가진 원인으론 군부독재를 들고 있는데 사실 판권료가 비싸서 그랬다는 게 더 맞는 이유로 여겨진다.[60] 쉽게 말해 '사실상 다스 베이더의 상징적인 대사인 아임 유어 파더가 국내에 공개된 적이 없었다는 소리다![61] 우리나라가 문화, 여가생활을 신경쓰기 시작한 건 아무리 빨라봐야 1990년대다.[62] 일반 대중들에겐 '스타워즈=광선검'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에 이거 보려고 극장에 갔는데, 정작 광선검은 러닝타임 전부에서 5분도 안 나왔다.[63] 가오갤 2는 평범하게 흥행했지만 MCU의 이름값을 했냐면 고개를 젓게 된다. 가오갤 1편은 명량의 스크린 독점 때문에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던 상황. MCU 타이틀을 달고도 스크린 독점에서 밀려버리는것에서 한국에서 스페이스 오페라의 위치가 보여진다.[64] 사실 이것도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이 새로운 시퀄로 냈던 깨어난 포스때 많은 홍보를 투자하였고, 라스트 제다이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깨어난 포스때도 홍보한 것치고는 애매한 흥행성적을 거두었고, 라스트 제다이는 영화 내용의 문제와 겹쳐서 멸망해버렸다. 그래서 그 이후는 한국 흥행에 큰 욕심이 없어진 상태가 되었다. 한 솔로는 20만 명에 그치고 상술한대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요즘 한국 선행개봉도 많이 하는 시대에서 3주 뒤늦게 개봉할정도니...[65] 중국도 한국 시장과 비슷하게 MCU는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스타워즈는 낮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66] 스브스뉴스 채널에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 관련 영상이 올라오면서 잠깐 나무위키의 검색어 상위권을 달리기도했다.[67] 또한 이정재가 애콜라이트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올라올 가능성이 희미하게나마 생겼다.[68] 애초 어원이 시대극의 일본어 발음인 지다이게키다.[69] 하지만 닥터후 시리즈는 뉴 시즌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KBS를 통해 방영되었고, 12대 닥터 시리즈가 출범하자 국내 행사까지 개최하는등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는 꽤 건실한 인기를 누린 편이었다.[70] 이 작품의 경우는 과학 교육적인 면에서 괜찮다는 입소문이 어느정도 퍼진 감도 있다. 실제로 미국 본고장에선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관객들에게 갈리기도 했다.[71] 대표적으로 우뢰매 시리즈[72] 일반적으로 특정 시리즈에 입문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1편부터 작품을 접하지만 스타워즈는 에피소드 1이 아니라 에피소드 4부터 봐야 하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73] 실제로 007 시리즈는 영화 편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렇기에 세대마다 선호하는 제임스 본드 캐릭터도 다양한 편이다.[74] 인구대비.[75] 다만 건담 애니메이션은 우주세기에 속하는 일부 작품을 제외하면 등장인물도 다르고, 줄거리 상 연결점이 없다. 때문에 스타워즈처럼 시리즈 순서가 달라진다고 줄거리를 이해 못하지는 않는다.[76] 프리퀄 삼부작[77] 오리지널 삼부작[78]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명대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대사이고 이게 이 시리즈에서 나왔다.[79] 이 bad의 발음을 길게 끄는 경우가 많다.[80] 라스트 제다이의 경우에는 대사 등장에 대한 논란이 있다. 정식 에피소드들 뿐만 아니라 로그 원에도 나오는데, K-2SO라는 드로이드가 대사를 다 끝맺히지 못하고 진 어소에게 입막음을 당한다(...).[81] 이후에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도 케이넌에 의해 인용되나 에즈라는 문장이 말이 안된다며 태클을 건다. 그에 케이넌은 자기도 사실 뭔소린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82] 'May the Force'가 May the fourth(5월 4일)과 발음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로그 원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대사이다.[83] 로그 원에선 치루트 임웨와 베이즈 맬버스가, 클론전쟁 3D에선 아소카 타노와 렉스가 말한다.(렉스는 아소카에 의해서 무의식상태로 말하는 것이긴 하다.) 특히 베이즈 맬버스는 치루트 임웨와 반대로 The Force is with me를 먼저 말한다.[84] 스타워즈 전체를 관통하는 전통과 같은 대사도 아니고, I Am Your Father같이 스타워즈의 상징과도 같은 대사도 아니지만,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몇몇 조사에서는 스타워즈 역대 명대사 1위에도 자주 꼽힌다. 코믹적인 면모와 함께 다스 시디어스의 압도적인 힘과 다크사이드 포스가 지향하는 가치를 한 마디로 전부 보여주는 의미있는 대사이다.[85] 루카스필름을 디즈니에게 팔때 조지루카스가 내세운 조건이라는 루머가 있다. 그런데 스카이워커 사가가 9편으로 끝이라는 공식정보가 있기에 10편, 11편, 12편의 제작은 불투명해졌다. 2020년대에 공개된 스타워즈 라인업은 모두 스카이워커와는 무관한 외전들이다.[86] 다만 그럼에도 물량면에서 빈약하다는 인상을 주기 쉬운건 이렇게 인력, 함선 모두 많지만 함선 1척당 수만명 이상의 병사들을 태울 수 있어서 그게 쉽게 와닿아지기가 쉽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작중 나온 전투에서 함선 숫자에서 보면 교전 당사자 양측 모두 합쳐서 세자릿수 이상의 전투는 엔도 전투와(제국군 300척 반란 연합 150척) 코러산트 전투(공화국 1200척 분리주의 연합 600척) 뿐이었고 그나마도 그 전체를 다 보여주지는 못한다. 즉 물량면에서 빈약해보이는건 스토리상 어쩔 수 없다. 게다가 제국은 휘하 함대의 숫자도 빈약해 쓰론 대제독의 7함대만 봐도 명색이 함대인데 아톨론 전투에서 고작 8척밖에 등장하지 않고 다스 베이더의 죽음의 전대는 숫자가 들쭉날쭉할 수 있기는 하지만 고정된 멤버는 6척이다. 또한 스카리프 전투 당시 반란 연합의 함대는 수송선을 제외하면 8척, 즉 1개 함대의 숫자 자체가 적기에 이런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사실 스타워즈에서는 대게 어떤 행성의 궤도권에서 서로 포격을 주고받는거지 텅텅 빈 넓은 우주에서 싸우는게 아니다 보니 은하영웅전설식으로 수만척 함대끼리 서로 싸우면 반플리트 성역 전투처럼 제국군 함선이 제국군 함선에 부딪혀 격침되거나 반란 연합 함선이 반란 연합 함선의 포격에 격침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스타워즈 몇부작?

이후 조지 루카스가 만든영화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이 디즈니에게 2012년 인수된 후 오리지널 3부작으로부터 약 20년 후를 다루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제작된 시리즈가 시퀄 3부작인 것이다.

스타워즈 총 몇편?

스타워즈는 전편(프리퀄), 본편(오리지널에피소드), 속편(시퀄)이 각 3편씩 9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