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사토 케이이치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 키도 작고 어리게 보이는 얼굴로 그다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사람이다. 학교내 인기가 많은 여학생인 미시마 사요에게 고백해 보지만 단번에 차이고 만다. 천성적인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선배들에게도 늘 당하고 산다. 그러던 어느날 전화를 걸다가 우연히 구원여신사무소로 전화가 연결된다. 난데없이 베르단디라는 여신이 기숙사로 들어오게 되고 케이이치에게 소원을 묻는다. 케이이치는 베르단디에게 "당신 같은 여신이 나와 영원히 함께 있으면 좋겠어!"라고 소원을 빈다. 반 농담처럼 말한 이 소원은 신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되었고 베르단디는 그 뒤로 케이이치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 오! 나의 여신님 1화 2화 3화 4화 5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저작자표시
원화 - 온다 나오유키, 키타즈메 히로유키, 니시이 마사노리(西井正典), 무라타 토시하루, 아오키 야스히로, 오구라 노부토시, 키시다 타카히로, 타카미 아키오, 타나카 료(田中 良), 츠루 토시유키, 나카지마 아츠코, 토미타 요시카즈, 하시모토 타카시, 마츠다 소이치로, 미즈무라 요시오, 야나기사와 마사히데, 시게타 사토시, 스가누마 에이지, 모리오카 히데유키, 나카야마 카츠이치, 호리우치 히로유키, 야마다 마사키 등 레이아웃 협력 - 무라타 토시하루, 요시나리 코우 등 미술 감독 - 요시하라 슌이치로(吉原俊一郎) 촬영 감독 - 시라이 히사오(白井久男) 음악 - 하마구치 시로 음향감독 - 이와나미 요시카즈 4. 등장인물[편집]모리사토 케이이치 5. 여담[편집]
[1] 강제키스 당하는 여신님, 죽은 눈의 여신님,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뽑혀(!)나가는 여신님...[2] 다행히도 막판에 좋은 엔딩으로 끝나서 망정이지 충격적인 내용 전개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실제 지구의 모든 생명을 파괴하기 위해 등장하는 거신의 디자인도 에반게리온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물론 당시 그 영향을 안받은 애니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레이가 탄 초호기가 사키엘을 기습공격하고 미사토와 신지를 도와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이전의 0호기 기동 실험에서 입었던 심한 부상 때문에 사키엘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고 긴급회수된다. 물론 레이의 부상은 더 심해진다.
6.1. 결말[편집]신지와 미사토의 '어른의 키스라는 거야. 돌아오면 그 다음을 계속하자.'까지 원작과 동일하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미사토가 '에바에 타서 아스카를 구해. 그것이 네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야.'라고 말한 뒤, '내 마지막 명령이야.' '네가 갈 길은 너 혼자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 넌 이미 어린애가 아니야.'라며 좀 더 적극적으로 신지를 격려해 준다. 그리고 신지는 미사토와 헤어진 뒤 미사토와의 약속을 지키고 아스카를 구하기 위해 에바를 향해 움직이며, 베이클라이트로 굳혀진 초호기를 향해 "엄마! 움직여요! 움직이라고요! 엄마!"라고 외치기까지 한다.[30] 타이밍 역시 아직 아스카가 에바 시리즈에게 본격적으로 당하기 직전(타이머가 1분가량 남은 상황이다). 그리고 이에 반응한 초호기는 베이클라이트를 깨고 팔을 뻗는다. 유이 : 신지.
나에게는 장래 하고 싶은 일 같은 건 아무것도 없다. 꿈이라든가 희망 같은 것도 생각한 적이 없었다. 지금까지 되는 대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 생각했었다. 그래서 무슨 사고 같은 것으로 죽어도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최근 이런 생각이 든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은 내가 희망을 찾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이후 한 모녀가 양산형 에바가 화석화되어 서 있는 걸 보고 '유적'이라면서 대화한다.[36] 그리고 신지는 시험을 치려던 묘죠학원 역에서 내리려다 사람들 사이에 낑겨 나오지 못하다가 겨우 나온다. 그러다 다른 학생 하나가 못 나오자 손을 뻗어 그 학생을 끄집어내는데 그 학생이 아스카였다. 아스카는 고맙다고 하면서도 신지가 손을 놓지않자 언제까지 이 손 잡고 있을 거냐, ('어디서 만난 적 없냐'는 신지의 질문에) 내가 귀여우니까 꼬시려는 거냐고 쏘자 신지는 그런게 아니라고 답하는데 "그건 그것대로 화가 나네."라고 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독일어로 고맙다고 말하며 떠난다.[37] 이후 아이다 켄스케가 등장해서 신지에게 너도 여기에 시험치려는 거냐면서 '열심히 하자'는 말을 던지고 간다. 신지도 웃으면서 "그래. 열심히 하자고."라고 말한 뒤 독백한다. 열심히 해야지. 내가 걸을 길은 내 발로 찾는 거야. 길은 평탄하지 않고 꾸불꾸불할지도 몰라. 비를 맞고 바람을 맞고 추위에 떠는 날도 있을지 모르지. 그렇지만 태양은 언제나 행선지를 비춰줄 테니까. 내 미래는 무한히 펼쳐져 있어. 신지의 가방에 걸린 목걸이[38]가 빛나면서 완전히 끝난다. 6.2. EXTRA STAGE: 여름빛 에덴[편집]미연재 단편이며 14권 말미에 수록되었다. 1998년 교토 대학이 무대이며 주인공은 이카리 유이와 갈색 머리의 여성. 참고로 갈색 머리의 여성은 2년 월반해서 대학에 들어왔다. 여성: 선배, 저…겐도 씨와의 행복을 빌게요. 다른 하늘 저편에서.
[1] 2009년 영 에이스가 창간되면서 이쪽으로 이적하였다.[2] 후술하듯, 애니판보다 더 일찍 공개되었지만 원작은 아니다. 안노 히데아키가 기획하던 신세기 에반게리온 스토리를 사다모토가 자기 스타일로 재해석해 내놓은 것이다. 간단히 말해 만화판과 애니판 둘 다 안노 히데아키가 짠 스토리가 원작인 셈.[3] 작가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이 책의 인세만으로 집을 사고 평생 먹고 살 돈을 다 벌었다고 했다.[4] 애니 오프닝 영상에 자막 '월간 소년 에이스'가 뜨는 것도 이 때문이다.[5] 그러한 또 다른 예로는 7인의 나나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도 있다. 전자는 에반게리온과 같고, 후자는 영화가 먼저 개봉되고 소설이 출간되었지만 소설이 원작이다.[6] 애니메이터는 월급제로 일하는 경우는 매우 특이한 몇몇 사례밖에 없고, 작업량에 따라서 보수를 받는다. 작업 속도가 느리면 당연히 생활고에 시달린다.[7] 작가인 사다모토는 레이빠로 유명하다.[8] '영'이 붙어 있으나 소년 만화잡지의 분위기가 상당히 세다. 요미가나가 있거나.[9] 모리타 카즈요시 아워! 웃어도 좋다고!(森田一義アワー 笑っていいとも 2005년 4월 26일 방송[10]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의례적인 메시지. 차기작을 할 생각이 없는 작가라도 일단 저렇게 붙이고 본다.[11] 단행본 1권의 초판 23쇄가 인쇄된 2002년 10월에는 에반게리온 7권이 이미 나왔으니까.[12] 똑같은 18년의 세월을 들였음에도 가이버의 다카야 요시키는 전체 이야기 중반도 못 왔다...[13] 로봇물 만화가 안 팔리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소리가 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만화라는 매체에서 로봇물의 강점인 손이 많이 가는 정교한 터치로 그려진, 로봇이 보여주는 중량감 있는 화려한 액션과 박력을 보여주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기 때문이다.[14] 참고로 1천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로봇 만화다.[15] 1,2,3 권의 발매 예정일이 2020년 6월 26일. 에바 신극장판 개봉일이 2020년 6월 27일. 딱 하루 전이다.[16] 1권 포스트카드북, 2권 사인 색지(레이), 3권 사인 색지(아스카), 4권 일러스트집 part1(50페이지 분량), 5권 사인 색지(신지&카오루), 6권 일러스트집 part2(50페이지 분량), 7권 아크릴 스탠드(애장판 표지 일러 이용한 레이, 아스카, 신지, 카오루 4인의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17] 사실 이 이전에도 곤도 카즈히사의 기동전사 건담 0079같은 작품이 있긴 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수십년째 인기가 지속되는 건담이라서 가능한 작품 방식이라 여겨졌고, 무엇보다 그리 큰 히트작은 아니어서 업계에 정착한 방식은 아니었다.[18] 1권의 경우 32쇄.[19] 일본에서 이미 연재한 내용이 있어서인 듯하다.[20] 발매 시 띠지에 "에반게리온의 귀환, 약 3년만의..."라고 되어 있었다. 충격과 공포[21] 구판은 명암부가 심각하게 뭉개져 있다.[22] 신지의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나디아를 베이스로 만들어서 신지의 머리모양을 바꾸고 속눈썹을 그려주면 나디아가 된다고 후기에서 밝혔다.[23] 여기서는 터트려 죽이는 게 아니라 두 손으로 꼭 쥐고 죽인다. 그 모습을 보면 기껏 마음을 열 만한 상대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신지의 심정이 반영되는 모습이다.[24] 애니판 미사토는 사실상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거의 수행하지 못한다. 이 점은 제4사도 격퇴 후, 네르프를 떠나려는 신지와의 대화에서 잘 나타난다. 애니판에서는 차마 떠나지 못한 신지와 뒤늦게 도착한 미사토의 “티다이마-오카에리”라는 피상적인 대화로 끝나는데 반해, 만화판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나누면서 갈등을 해소한다. 게다가 다음화에서 리츠코는 ‘보호자로서의 첫 시련을 넘은 것’이라며 미사토가 신지의 보호자가 되었음을 공언한다.[25] 특히 코어 부위[26] TV판에서는 불꺼진 방안에 홀로 누워있는 신지에게 미사토가 샤워하고 나오면서 같은 말을 했다.[27] 체육시간때 레이를 포함한 학급여자아이들 전부 보는 앞에서 토우지를 붙들고 그의 코를 뒤집어버렸다...[28] 이스라펠을 격파하기 위해서는 코어 2개를 동시에 깨뜨려야 하기 때문에 초호기와 2호기의 완벽한 호흡이 필요했기 때문이다.[29] 애니판의 찌질한 모습과는 다른 마치 소년만화의 열혈 주인공 같은 신지의 모습에 이 대사가 한때 2ch에서 유행했다.[30] 원작에서는 베이클라이트로 굳어진 것을 보고 체념한 상태였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는 베이클라이트로 굳혀진걸 보고 구석에 박혀서 앉아 있었으며 아스카가 당한다고 미아가 소리칠때도 고개만 움직였을뿐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31] 기동 정지한 2호기 안에서 무력하게 신지를 걱정하고 있다.[32] 코믹스판에서는 6~8권에 걸쳐 레이와 신지 사이에 손을 잡는 것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여럿 추가되었다. 차를 끓이다 데인 레이의 손을 신지가 찬물로 씻어준다든가, 레이가 초호기에게 흡수되었다 돌아온 신지의 손을 잡는다든가.[33] 얼핏 보면 이제까지 돌아봐 주지도 않던 막장아빠가 난입한 걸로 보이기 쉽지만(…), 죽기 직전에 유이와 대화한 게 영향을 준 걸로 보인다. 겐도의 시신은 LCL화 되지 않았는데 서드 임팩트가 마음의 결여를 채우기 위해 LCL화가 된다는 걸 생각하면 신지에 대한 애정을 되찾음으로 마음의 결여가 사라지고 덕분에 LCL화 되지도 않은 모양이다. 사실 마음의 결여 그딴거 상관없이 LCL화 시키는게 서드 임팩트지만 반쯤은 상징적인 연출로 봐야할 듯.[34] 1997년의 오래 된 인터뷰지만 사다모토는 좋아하는 소년만화로 표류교실, 은하철도999, 애니메이션인 감바의 모험을 꼽으며 세가지의 공통점으로 주인공이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 여행을 한다는 점으로 목적이 끝나도 다시 다음 여행으로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 떠나는 것이 멋지다고 말했다.[35] 세컨드 임팩트의 영향으로 자전축이 기울어 1년 내내 여름이었던 일본이 새로운 세계에선 배경이 겨울이다. 세계가 새로 탄생했다는 의미.[36] 유명한 학자들이 열심히 조사를 했지만 언제부터 서 있었는지, 누가 무엇 때문에 세운 건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37] Danke schön, 대단히 고맙습니다.[38] 미사토가 건네준 십자가[39] 사실 레이는 신지보다 먼저 눈이 되어 돌아오고 신지를 기다렸다. 문자 그대로 눈이지만.[40] 학교식당에서 처음 만났는데, 유이 바로 앞에 겐도가 줄을 서 있었다. 겐도가 주문한 B정식이 그날 식당의 마지막 분량이었고 유이는 먹고 싶던 B정식을 못 먹는다. 그러자 겐도가 유이를 한 번 쓱 쳐다보더니 유이의 밥(카레라이스로 보인다)과 자신의 정식을 바꾼다. 고맙다고 말하는 유이에게 '천만에, 그럼.' 하면서 가버리는 겐도. 유이는 혼자 밥을 먹으려는 겐도를 쫓아가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 때 유이의 친구인 듯한 금발머리 골초 여자가 신기하다는 듯 말하는데, 어째 헤어스타일과 눈매가 아카기 리츠코와 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