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방송 가성비 장비 추천 #1 오인페 지금 스칼렛 솔로, 스칼렛 2i2, 스칼렛 4i4를 사려는 당신! 일단 멈추고 이 글을 꼭 읽으세요! 방송 장비 오인페 구매전 필독! 최근 많은 분이 트위치,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이 오인페까지 많은 금액을 사용하자니
캠 방송을 하시는 분들은 그래서 텔카가 직접 사용했었던 오인페와, 제품의 자세한 제원이나, 하드웨어 사양에 대해서는 첫 번째 추천 가성비 오인페는 Audient 사의 iD14 mk2 입니다. 루프백 기능으로 마이크를 통해 들어오는 잡음을 제거한 목소리만 특히 트위치 방송하는 분들은 이 재생 채널을 다르게 해서 내보낼 수 있는 경우 그리고 꼭 다시보기 뿐만 아니라, OBS를 통한 녹화본에도 음성채널을 나눌 수 있는데요.
가격은 정가 기준 39만 8천원입니다. 두 번째 추천 가성비 오인페는 Audient 사의 iD4 mk2 입니다. 위에서도 언급된 재생 채널의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은 정가 기준 24만 8천원입니다. 하드웨어 스펙에 대해서는 생략했지만, 세 번째 추천 가성비 오인페는 PreSonus 사의 Studio 26c 제품입니다. 당연히 루프백이 되는 것은 기본이고, 정품 구매 시 Studio On Artist 버전을 가격은 정가 기준 32만 1천원입니다. 네 번째 추천 가성비 오인페는 위의 제품과 같은 PreSonus 사의 Studio 24c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정가 기준 24만6천 원 이라는 점! 다섯번째 추천 가성비 오인페는 Audient 사의 Evo4 입니다 가격은 정가 기준 18만 9천원입니다. 일단 이 가격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루프백이 된다는 점에서 만약에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 안녕 금방 다시 왔어. 가벼운 마음으로 마이크 추천글을 썼었는데 반응이 좋더라구. 뿌듯하기도 하고 살짝 부담감도 느껴지고 그러네. 내가 usb 마이크는 취급도 안한다고 하니까 이번엔 오디오인터페이스에 관한 글을 써달라는 덧글이 있었어. 참.. 곤란한게 보통 마음에 드는 오인페를 쓰게 되면 완전히 정착하게 되거든. 당연히 마이크에 비해 다양한 제품들 쓸 기회가 없어져. 그리고 사실 오디오인터페이스는 정말 설명하기 난감한 부분이 많아서 좀 까다로워. 그래서 이번엔 해당하는 오인페를 다루는 영상이 유튜브에 있는 경우에만 추천목록에 올릴게. 왜냐하면 오디오인터페이스 다루는 방법은 글로만은 설명하기 힘들거든. 나한테는 추천만 받고, 다루는 방법은 직접, 그리고 유튜브등을 통해서 배우길 바라. 일단 오디오인터페이스는 구분할 요소가 너무 많아. 나는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세가지의 특징을 정할게 1. 루프백(스테레오 믹스) 기능이 있는가. 이건 실질적으로 인터넷 방송을 할 사람이라면 있는게 좋아. 이런 기능이 없더라도 하드웨어 적으로 해당 기능을 이용다던지,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던지 해서 루프백을 만들수가 있긴 한데, 차마 글로 설명할만한 것들은 아니야. 그래서 본인이 사용하는 오인페가
루프백 기능이 없다면 직접 유튜브를 통해 조사해보길 권장할게. 2. 필터(프리버튼) 기능이 있는가. 위의 루프백 기능은 인터넷 방송을 한다면 필수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기능은 전혀 필수가 아니야. 필터 기능이 뭔가하면 음색을 바꿔주는거야.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다른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 처럼 느끼게 해줘. 어차피 믹싱하는 과정에서 음색을 바꾸는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굳이 필수인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있다고 나쁠건 없어. 요즘 대세인거 같더라구, 최근에 나온 오인페들이 많이들 이 기능을 갖고 있어. 그래서 참고하라고 넣었어. 3. DSP가 있는가. 설명하기 굉장어려워지고 있네. 이 기능이 있으면 녹음단계에서 자체적으로 리버브, 컴프, eq 등등을 넣을수 있어. 이것도 믹싱과정에서 넣으면 되는 기능이기는 해. 그래도 복잡하게 후작업 하기 힘든 사람은 dsp에서 약하게 컴프나 이큐 정도는 넣기도 하더라구. 엄밀히 말해서 이 위의 세가지 기능이 전부 있다고 좋은 오인페인 것도 아니고 다 없다고 나쁜 오인페인 것도 아니야. 다만 있다고 나쁜건 더더욱 아니고, 요즘 대세인 기능들이라 추려봤어. 이제 내가 써보거나 주변사람들이 추천하는 오인페 몇개를 집어줄게. 1. Arturia Audiofuse 2. MOTU M2/M4 3. Audient evo 4. Scarlett 시리즈 5. UR-RT2 6. AudioBox USB 96 7. Tascam 102i 8. yamaha ag06 베페프로나 아폴로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이 유명하고, 가격도 너무 높으니까 제외했어.
아투리아에서 긴기간동안 개발했고, 그만큼 음질, 안정성, 퀄리티, 기능 빠지는게 없어. 어떤 해외사이트의 음질 측정치에서 베페프로도 능가했을정도로 소리가 좋고, 출력, 입력도 좋아. 음색은 딴딴하게 중음 저음을 밀어주는 느낌이야. 그렇다고 고음역대가 부족하거나 하지도 않고. 요즘은 대부분의 오디오인터페이스가 대부분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데, 오디오퓨즈는 보시다시피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작업을 처리할수 있지. 난 하드웨어로 직접 다양한 버튼과 노브를 만져서 활용할수 있다는게 너무 편했어. 소프트웨어에만 기능이 많으면 좀 복잡했거든. 몇몇 음향 커뮤니티를 보면 알겠지만 팬층이 많은 오인페야 그래서 유튜브에도 오디오퓨즈의 사용방법에 관한 영상이 꽤 많아서 사용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야. 무려 루프백을 하는 방법도 유튜브에 올라와있더라. 중고가 45만원 정도 하던데,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매물이 자주 올라오진 않으니까 잘 살펴봐. 루프백
필터DSP 장점 - 디자인, 뛰어난 성능, 하드웨어 컨트롤 단점 - 루프백 없음, dsp 없음, 발열이 좀 있음, 초보자에게는 복잡한 외관
난 개인적으로 M4는 사야한다고 생각하는게, m2에는 없고 m4에만 있는 다이렉트 모니터링 노브라는게 있거든? 이 노브가 없어서 모니터링 비율을 조절 할수 없으면 내 목소리를 모니터링 하기 힘든경우가 자주 생길거야. 어찌됬든 듣자하니 드라이버 안정성도 괜찮고, 루프백도 되고, 과한게 없고 부족한 것도 없는 오인페야. 솔직히 내가 봐도. 이건 진짜
필요한 것만 골라서 넣었다 싶더라고. 근데 인기가 많아서 품절도 금방되고, 어찌 가격도 점점 오르고 있더라? 소리는 유튜브로만 들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전문가들도 다들 굉장히 좋다고 평가하더라고. 다만 저역대만 힘이 강한편이라 고역대가 부족한거 같았어.
장점 - 가성비, 좋은음질, 필요한 기능은 다있음 단점 - m4에만 있는 다이렉트 모니터링 노브, 고음역대 소리가 약함, 가격이 살짝씩 오르고 있고 자주 품절됨 EVO 4 는 M2의 대체자로 크게 떠오른 오인페야. 대체제라
가격도 살짝 더 저렴하지. 물론 이것도 갈수록 가격이 오르고 있어. 기능도 비슷하게 필요할게 다 있고, 무엇보다 마이크 프리로 유명한 그 오디언트의 제품이야. 모든 입출력이 다좋다는 motu m2보다도 마이크 프리만은 음질이 더 좋다는 측정치도 있었어. 나도 잠깐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 확실히 마이크 성능은 잘 뽑아줘. 보시다시피 노브가 하나뿐인데, 그렇다고 조절할수 있는게 하나 뿐이 없는가 하면 그건 아니야. 모투 m2에서 없다고 깠던 다이렉트 모니터링 조절도 할수 있고. 헤드폰
볼륨, 마이크 입력, 스피커 볼륨, 뮤트등의 많은 기능을 통제 할수 있어. 소프트웨어로도 설정할수 있고, 단축키처럼 버튼의 조합으로 조절할수도 있어. 다만 오디언트 제품의 특징으로, 집의 전기 상태에 따라 노이즈가 잘생겨. 마이크나 스피커나 헤드폰에 노이즈가 잡힐수가 있어. 나도 그것때문에 오인페를 다시 오디오퓨즈로 교체했었는데, 교체하니까 노이즈가 바로 없어지더라. 저 초록색 버튼은 자동으로 마이크 볼륨을 조절해주는 기능이라고 해. 유니크한 기능이고, 초보자에겐 충분히 도움되는 기능이지.
장점 - 가성비, 게이밍스러운 외관, 자동 볼륨조정버튼, 좋은 마이크프리 단점 - 케바케로 생기는 노이즈, 마감이 좋지않음,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 스피커에서 소리 안나옴 Scarlett 시리즈는 이제 전통적인 가성비 오인페의 강자야. 나는 예전에 1세대를 사용했었는데 당시로서는 정말 파격적이고 이쁜 디자인을 갖고 있었지. 성능도 당시 저가형에서 나올수 없는 (비교적)화사한 고음을 갖고 있었고 여러모로 저가형 오인페의 발전에는 분명 스칼렛이 한축을 담당했을거라 생각해. 이번에 3세대가 나오면서 생긴 큰 변화는 무려 isa 필터 기능이 생겼다는거야. 위에서 잠깐 설명을 했지만 필터를 키면 소리가 바뀌어. 마이크와 오인페는 각각 하나뿐인데 소리를 바꿀수 있다는건 분명 매력적이겠지. isa
필터는 포커스라이트 고유의 필터이고 많은 사랑을 받은 "비싼" 필터야. 아무리 흉내만 낸거라고 해도 포커스라이트에서 직접 튜닝한 isa 필터를 이런 저가형 오인페에서 찍먹할 수 있음에 감사하자. 원래 스칼렛은 대표적인 가성비 오인페 치고 루프백 기능이 없었다는게 아쉬웠어. 하지만 이번에는 루프백도 들고 왔지. 문제는 저가형에는 없다는거지만. 원래 m2와 evo4의 등장 전까지만 해도 음질과 드라이버도 좋으면서 루프백까지 지원하는 저가형 오인페는 없었어. 그래서 포커스라이트도 스칼렛 시리즈중에서 중간지점에 있는 4i4부터 루프백 기능이
들어가게 했지. 하지만 이건 결과적으로 패착이었던거 같애. 결국 음질도 더 좋고 가격도 더 저렴하면서 루프백까지 지원하는 오인페가 두개나 출시 되어버렸으니까. 결국 스칼렛보단 m2나 evo4를 찾는 사람이 훨씬 더 많지 않았을까 싶네. (내가 앞서 측정치 언급을 많이 했는데, 스칼렛은 m2나 evo4에 비교하면 음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이렇게 신나게 깠지만 라인업 전반이 나름의 차별성도 있고, 4i4부터는 음질도 올라가고 루프백 기능도 생기니까 충분히 추천 리스트에 올릴만한 오인페야.
장점 - 색감과 디자인, 드라이버의 안정성, ISA 프리 필터,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군 단점 - 저가형엔 없는 루프백, 경쟁상대에 비해 떨어지는 음질 미안하지만 여기서 글을 마치려고 해. 위에 나와있는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 오인페 몇개를 더 적으려고 했거든. 근데 마이크와 달리 오인페는 별로 알지못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이렇게 억지로 적는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이만 줄일게 결국 적지 않은 위의 오디오인터페이스들도 괜찮은 제품들이니까 참고하고. 이번엔 물어봐도 내가 대답하지 못할 것들이 좀 많을것 같다. 그래도 물어봐주면 아는 한에서는 답할게. 여유가 생기면 갑자기 오인페 한두개가 더 추가될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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