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열매 말리는법 - ogapiyeolmae mallineun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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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K 2021. 1. 31. 22:03

오가피 효능과
오가피차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가피열매 말리는법 - ogapiyeolmae mallineunbeob

오가피

오가피는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으며 꽃이 피는 시기는 8~9월입니다. 꽃은 자주색이며 결실기는 10월이랍니다. 또한 오가피는 오갈피나무, 참오갈피나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일반 오갈피, 가시오갈피, 섬오갈피, 지리산오갈피 등으로 분류되며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 제거 후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오가피차 효능

오가피는 간을 보호하고 관절염과 중풍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눈이 맑아지고 주름도 펴준답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겐 자궁을 흥분시키는 약효도 있고 냉대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남성분들에겐 습한 음낭과 정력감퇴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염증을 줄이면서 진통 작용도 있습니다. 중추신경 흥분 현상이 있어서 피로회복, 기억력 상실 등에도 좋답니다.

오가피차 만드는 법

재료

말린 오가피 10~15g, 물 700ml

만드는법

1. 오가피 나무를 잘라 껍질을 벗긴 다음 말려서 사용한다.
2. 끓는 물에 1시간 끓인다.

오가피 팁

오가피 잎은 봄과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사용하고 뿌리는 가을이나 겨울에 채취하여 사용한다.
잎은 데치듯이 살짝 찐다음 말려주고 주전자에 10~15g 정도의 오가피와 물 700ml을 함께60분간 끓여서 마시면 된다.

인간의 몸을 다스린다는 뜻을 가진 오가피..!!

각종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먹거리 오가피...

◎ 제2의 산삼이라 불리는 오가피나무에서 자란 어린순은

맛과 향이 독특하여 입맛 없을 때 영양식으로 좋은 약선채소이며 건조하여 묵나물로도 활용

▶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 "한 줌의 오가피는 한 마차의 금옥을 얻는 것 보다 낫다"고 하였고

▶ 한약집성방에는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음을 견디게 한다"고 하였다.

- 어린 순은 나물로 이용

- 껍질,근피는 약용외에도 차나 술로 이용

- 잎은 가루로 만들어 국수,빵,과자,떡, 등에 첨가제로 이용

- 뿌리는 약용외에 오가피주 이용

- 오가피는 백숙이나 고기 삶을때 넣으면 잡냄새도 잡아주고 육질이 좋아 진다.

해발600고지에서 자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오가피밭

오가피나무를 자르는 절단기계

약용으로 사용할 오가피나무 줄기

햇볕에 건조한 오가피나무 줄기

방송에 소개된 오가피 관련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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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몸에 오가피가 좋다는 것은 동의보감에서 입증하듯 소련의 부레키만에 의해

독특한 생물활성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연구가 갈수록 더해 가고 있다.

오가피는 오갈피라고도 하는데 산삼과 함께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이들의 잎사귀는 다섯 손가락을 벌린 모양으로 산삼과 똑같이 생겨 싹이 돋아날 때에는

심마니들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라 한다.

◎ 나무로 되어 있으면 오가피이고 풀로 되어 있으면 산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오가피와 산삼은 같은 곳에서 절대 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자생 오가피 한반도산은 최근 발견된 2종을 포함해 모두 18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은 8종이라고 한다.

오가피는 잎, 줄기, 뿌리를 약용으로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뿌리이지만,

뿌리는 계속 재배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만 사용하고 잎이나 줄기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오가피 차 만드는 방법

1. 차로 만들어 마시는 방법은
오가피나무를 잘게 썰어 건조한 오가피줄기 100g을 물 5리터에  넣고 끓이는데,

끓고 나서 매우 약한 불로 2시간쯤 달여서 담황색의 차가 되면 유리병에 따라내고 다시 물을부어

한시간쯤 더 달여 재탕을 해서 먼저 따라둔 차와 섞어 냉장고에 두고 먹는다.

( 연하게, 너무 진하게 드시면 간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보리차 처럼 연하게 끓여서 먹는다.)

2. 술로 만들어 드시는 방법

① 재료를 적당히 썰어서 항아리에 넣고 재료 2~3배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3~6개월 정도 보관하면 술이 되는데,

오가피주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하니 일 년 이상 두어 완전히 숙성시킨 후에 먹는다.

② 나무껍질과 뿌리껍질, 잎, 열매 등을 솥에 많이 넣고 약한 불에 2~3일 정도 푹 고아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다시 국물만 뭉긋한 불에 2~3일 정도 고으면 조청처럼 되는데,

술밥과 누룩을 두고 이 조청처럼 된 물을 넣어 발효시키면 훌륭한 약술이 된다.

<동의보감>에 가시 오가피는 오로칠상(五勞七傷)에 좋다고 했으며,
오로(五勞)는 오장이 허약해 생기는 5가지병이고
칠상(七傷)은 신장(콩팥)이 약해져 생기는 7가지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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