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은 여름철,
장마기간이라면 더더 습해지죠.
빵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ㅎㅎ
입짧은 울애기 흰우유라도 먹여보려고 시작했던
그 시작은 꽤나 모험적이었어요.
이것저것 시도해본 결과 잼이나 크림 과육 등 무언가 첨가된 빵은 넣어둬~ 넣어둬~ 손사래
안먹어요. ㅎㅎ
울애기가 좋아하는 빵
크루아상, 한때 에이팩토리 오리지널 크루아상 파스타치오 크루아상 못해도 일주일에 두어번은 들렀는데요. 급할때는 파리바게트 스위트 몽블랑이나 크루아상을 사는데요. 확실히 파리바게트 빵은 간이 샌것 같아요. 어쨋거나
사온빵,
울애기 조금 먹다가 남는 빵들
특히 습도 높은 여름철엔 더더욱 눅눅해지는 빵들
냉동실에 꽝꽝 얼리라는 지인도 있는데
울애기는 물론 제입에도 냉동실 다녀오면 확실히 좀 그렇더라고요. 미련맞아도 소량 사다 가급적 당일, 늦어도 다음날까지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그 남은 빵 당일에도 점심때 바삭했던 빵.
오후 간식으로 먹어볼까 하면 축 늘어지고 맛도 ;;; 그런것처럼 느껴질때
에어프라이어 입니다.
정말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내부 바스켓에 종이호일 깔아줍니다. 안깔아도 되지만 나중에 설거지할때 조금이라도 쉽게 해보겠다고 왠만하면 깔아줍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깔고 눅눅해진 빵 넣고
180도 2분 혹은 200도 1분 하고 중간에 꺼내기
상황에 따라 중간중간 점검해요. ㅎㅎ
에어프라이어 바게트
200도 2분 너무 바삭해진 상황
너무 돌렸네.., 200도 3분인건가
어 하다보니 다 돌아갔네 ;;;
180도 2분이 전후 확인해서 그때그때
크루아상, 스위트 몽블랑 넣고 돌려주면 고소(크루아상)하고 달콤(스위트 몽블랑)한 향이 솔솔
에어프라이어 사용기간이 갈수록 요리냄새가 솔솔
주방 후드 누르기
요건 크루아상이랑 스위트몽블랑 사러갔더니
크루아상이 없어서 바게트 . 마늘바게트도 아니고 오랜만에 사본 바게트
파리바게트는 역시나 간이 샙니다.
어쨋든 눅눅해진 빵
에어프라이어에 잠깐 돌려주면 바삭바삭 좋아요.
가운데 부드러운 부분 살리려면 예상 시간보다 더 짧게요.
후라이드 치킨도 이렇게 하면 바삭바삭
건강에는 안좋을것 같은 마음이 있지만
기왕 막을거 눅눅한것보자 바삭바삭하게
요리도전 폴더
하하하 ''<
건강 챙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