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와 다른 흐린 날로 시작을 하네요...
미세먼지로 인해 하루 종일 흐리다 하니 마스크 꼭 하시고 건강을 위해
평소 수분 섭취 많이 하세요.
한복은 평소에 생각지 않다가 결혼 준비를 하면서
여기저기 눈에 띄게 되는 옷이라고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궁 같은데 가면
이벤트성으로 입는 한복과는 무척 다른 옷이 신랑신부 옷인데요.
한복은 평상복이 아닌 예복과 같아서
중요 자리에 많이 입는 옷이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남자, 여자의 한복의 종류부터 알아볼게요.
신랑신부가 입는 한복 종류와 같습니다.
진행 전에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평상복
속옷 : 속저고리, 속적삼, 다리속곳, 속속곳, 바지, 단속곳
치마 : 모양(통치마, 풀치마, 스란치마), 안감의 유무(홑치마, 겹치마)
저고리 : 봄·가을 (물겹저고리, 박이 겹저고리)
여름 (적삼, 깨끼저고리) / 겨울 (솜저고리)
종류(민저고리, 반회장 저고리, 삼회장 저고리, 색동저고리)
마고자, 배자, 두루마기, 버선
예복
평례복 : 젊은이(다홍치마, 노란색(연두색) 회장저고리)
중년 이후(남치마, 옥색 회장저고리)
소례복 : 당의, 화관(족두리)
혼례복 : 원삼(활옷), 한삼(흰 수건), 화관(족두리), 용잠, 도투락댕기
상례복 : 깃광목으로 지은 치마, 저고리, 흰 족두리, 짚과 삼으로 엮은 띠, 짚신
기제 사복 : 옥색 치마저고리
기본적인 여자한복구성
치마, 저고리가 가장 기본이고요.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여자한복구성은
치마, 당의를 입습니다.
웨딩촬영 때만 입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옷이 한복드레스인데요.
웨딩드레스를 한복화했다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거 같아요.
대례복이라 하며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
한 층 고급스러움으로 다가와 전통혼례를 하시는 신부님들이 많이 찾는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요즘 신부님들이 찾는 한복은 자칫 무거워 보이는 전통 스타일보다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화사하면서 여성미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퓨전 스타일의
한복을 많이 찾고 대여하는 추세입니다.
속옷 : 속적삼, 속고의
저고리 : 적삼, 겹저고리, 솜저고리
바지 : 고의, 잠방이, 겹바지, 솜바지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
평례복 : 평상복 위에 두루마기
혼례복 : 평상복 위에 옥색 두루마기, 관복, 각대, 사모, 목화, 포선
상례복 : 바지저고리에 베 중단, 굴건제복, 부친상(죽장),
모친상(모난 동장), 행전을 치고 미투리를 신는다.
신랑의 기본 한복 구성은
바지와 저고리, 조끼(배자)입니다.
요즘은
기본적인 구성으로 입기보다는
신부와 함께 고급스러움으로 비자, 저고리, 쾌자로 구성해서
입는 추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웨딩이 많이 간소화 되는 추세에서
개성이 뚜렷한 분들이 많이 일반적인 스타일의 신랑신부한복보다는
본인들만의 취향과 개성을 살린 독특한 스타일의 퓨전한복을 많이
찾는데요.
그 중 가장 많은 스타일이 한복드레스입니다.
웨딩드레스를 한복스타일로 만든 만큼 입는 분들의 의미도 남다르고
웨딩사진 또한 남다르게 남겨짐으로써
신랑신부님만의 웨딩이 완성되는게 아닐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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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선우리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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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유통 마진이 빠진 비용으로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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