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올림픽 못지않은 스포츠 정신을 선보였다. 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07회에서는 김경남의 ‘오케이 라이프’, 김지훈의 ‘지지 마 나 자신’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훈은 집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후, 본격적인 운동을 위해 밖으로 나갔다. 그는 “집에서만 운동하니 지겹더라. 요즘 공원에서 철봉 많이 하는데, 전신운동을 할 수 있어 굉장히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김지훈이 철봉에 매달려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전현무가 “CG 아니야?”라며 놀라워했다. 무반동 풀업에 계단 오르듯 허공 발길질까지 선보인 것. 샤이니 키는 “팬터마임 아닌가?”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도 “나중에 개인기로 하면 될 듯”이라며 추천했다. 김지훈이 “손에 굳은살 생길 때까지 해야 한다”라고 하자, 기안84가 “쇠 냄새가 싫어서”라며 거부했다. 이에 전현무가 “신박한 핑계다”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전현무는 “우리도 발뒤꿈치에 비슷한 거 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김지훈 열정 진짜 대단하다”, “철봉에서 떨어질 때 깜짝 놀람”, “단짠 아삭 토스트 맛있겠다”, “발뒤꿈치ㅋ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전현무-기안84의 ‘기묘한 여름방학’, 박나래-화사의 ‘방구석 따로 파티’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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