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배그 AI 모드 - mobail baegeu AI modeu

배그 모바일 봇 AI 덕분에 입문이 쉽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5월 16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하였다. 하루 종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있을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녹스, 블루스택 같은 걸로 즐기는 것보다  모바일로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고 PC판과 흡사하지만 모바일에 최적화 시켰으며 PC 게임 원작과 플레이 방식이 같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도 충분히 흡수시킬 것으로 보인다. PC와 모바일의 스케일 자체가 비교불가하지만 장소 구분 없이 접속할 수 있고 퀄리티도 좋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배틀그라운드 관련된 후아리팬, 가방, 헬멧, 밀리터리 옷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구매해서 소장하고 싶을 만큼이다. 캠핑과 등산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언젠간 시간 나면 관련된 것들을 하나씩 구매해 리뷰할 생각이다.

화질은 하, 중, 상으로 나누지만 게임 내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사양이 좋다면 화면 설정에서 "선명"을 선택해서 플레이하면 주변의 맵 등이 변하는데 상당히 사실적이다. 굳이 PC판을 키지 않아도 될 만큼의 집중이 된다.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친구 초대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충전을 통해 멋있는 코스튬을 착용할 수 있다. 필자도 등급 좀 올라가면 멋지게 상점을 털어볼 생각이다. 순전히 실력만으로 게임의 승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접속량이 많다면 멋지게 꾸미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막폭풍 , 특수 아이템 수집, 누적 접속, 시즌 2 시작 격정의 스쿼드, 주간 출석, 정식 서비스 기념 등 다양한 인 게임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셔츠 블랙, 교복 신발, 바지 블랙, 선글라스를 받고 싶다면 총 8일간 접속하면 된다.

초반에는 클래식 모드만 선택할 수 있지만 10레벨이 넘으면 아케이드 모드를 선택해 스쿼드, 듀오를 선택할 수 있으니 빠르게 10레벨을 달성해 보자, 낙하산에서 내려 아이템을 수집하는 건 대부분 자동으로 되어 있어서 수집하는 것부터가 상당히 쉬우며, 주변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어서 생존을 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화면 하단을 보면 알겠지만 퀵 메뉴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방을 열고 직접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쉽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고 다양한 총기로 교체도 빠르다. 특히, 무기 개조 부품은 획득하게 되면 무기에 자동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에게는 핵 꿀이지 않을까 싶다.

녹스 앱플레이어를 통해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확실히 스마트폰을 통해 플레이 하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으며 조작과 이동에서도 훨씬 더 용이하다. 또한, 조작이 상당히 어려워 게임의 재미를 반감 시킨다고 많은 유저들이 이야기했는데 사실, 두어 판하다 보면 금방 적응이 되어 적을 대응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업는 것 같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초반에는 대부분 봇 이라고 해서 AI들이 상당히 많다. 이름만 보아도 딱 알아볼 수 있으며 그들의 움직임을 보면 패턴대로 움직인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정확하게 쏘지도 않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에게는 입문이 상당히 쉽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사실, PC 버전에서는 치킨을 딱 한번 먹어보고 지금까지 매일매일 해도 못 먹고 있는데, 배그 모바일에서는 첫판, 두 번째 판, 세 번째 판까지 계속 치킨을 먹었다. 혹, 필자처럼  PC에서 멘붕 제대로 털렸던 분들이 있거나 요즘 대세 게임이라고 하는 배그 모바일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지금이 최적기가 아닐까 싶다. 

치킨 가즈아!! 봇, AI 들은 초반에 많이 보인다!

초보도 치킨 먹을 수 있게 돌아온 배그 모바일이 레벨 10이 넘어가면서 실제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져 여기저기 매복하고 있다가 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다. 초반에 봇들을 통해 진입 허들을 낮추고 재미와 적응이 끝나면 실제 많은 유저들과 매칭 되게 끔 시스템을 기획한듯하다. 레벨 10 정도까지 약 5~6판 정도면 가능한데, 긴장감이 슬슬 생기는데 아주 심장이 쫄깃해지는 그런 느낌이다.

배그 모바일 계급 올리는 재미도 상당히 재미있는데 브론즈 빨리 탈출하고 골드, 다이아까지 가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혹, 그런 날이 올까 싶다. 아무튼 첫날 약 200만 명이 게임을 즐겼다고 하는데 포켓몬 고 다음으로 역대급 기록을 차지한 게임이 바로 "배그 모바일"이다.

맥포스 랩터 아이패드 캐리어, ARMY모자, 야케다 택티컬 베스트 등 배틀그라운드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이런 굿 아이템들도 상당히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 한량늬우스 블로그에서 조만간 소통 이벤트를 열 예정이니 이웃추가 및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