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카 1장]] <<거리 장면>> 류조: 마도카-찬, 일어나 마도카: 니(오빠), 나 더 잘래. 류조: 집에 가서 더 잘 수 있어. 이제 내려야지. 마도카: 으음... 류조: 알겠어. 내가 업고 갈게. <<집 거실 장면>> 마도카: 흐으음... 류조: 아직 침대 정리를 못했어. 쇼파에서 잠깐 자. 난 방청소 좀 할게. 마도카: .... 류조: 후...방청소는 끝냈군. 이제 이웃들에게 인사하러 가야겠어. 마도카: 오빠... 류조: 일어났어? 마토카-찬, 나 지금 이웃들에게 인사하러 갈 건데 같이 갈래? 마도카: 으응...나 오빠랑 함께 가고 싶어. 류조: 착한 아이구나. 마도카: 헤헤, 마도카는 착한 아이~ <<이웃집 거실 장면>> 류조: 안녕하신가요? 저희는 옆집에 이사온 남매입니다. 저는 류조이고 제 여동생 이름은 마도카에요. 앙케: 네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앙케에요. 앉으시죠! 류조: 실례하겠습니다. 앙케: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하세요. 우린 이웃이잖아요. 이제 서로서로 잘 지내봅시다. "집에서는 부모에게 의지하고, 밖에서는 친구에게 의지한다" 는 속담 처럼요. 마도카: 삼촌, "먼 친척은 이웃만큼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닌가요~? 앙케: 응? 하하하, 맞다 맞아. 류조: 죄송합니다. 여동생이 입이 좀 가벼워서요. 마도카: 오빠! 앙케: 아니, 아니에요. 아주 귀여운 여동생이네요. 하하하! 류조: 여기있습니다. 고향에서 가지고 온 선물이에요. 받아주십시오. 앙케: 정말 고마워요. 감사히 받을게요. 류조: 그럼 다른 이웃분들께 찾아가봐야 해서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앙케: 네, 시간 날 때 언제든지 놀러오렴. <<거리 장면>> [...] 모자: 우리 학교 근처에 새로 생긴 가게가 있다고 들었어. 보라머리: 새로운 가게? 뭐하는 가겐데? 모자: 컴퓨터 용품 가게인 것 같아. 보라머리: 컴퓨터 용품 가게? 컴퓨터를 파는 곳이구나. 모자: 거기엔 다양한 게임하고 컴퓨터 부품이 있다고 들었어. 보라머리: 좋은 소식인데, 한 번 가보자. 모자: 주인은 두 사람이야. 그들은 남매라고 하더군. 보라머리: 특이하네? 모자: 그 여동생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대. 보라머리: 이봐! 왜 가장 중요한 걸 이제서야 말 하는 거야? : 서둘러 서둘러. 모자: 재촉 안 해도 돼. 근처에 있어. : 다왔다 여기야. <<게이밍 상점>> 모자: 사장님! 사장님! 사장님 안 계세요?! 마도카: 오빠, 손님 왔어! 보라머리: 우우와! 정말 아름다운 아가씨야! : 안타까워라. 너무 작아... 모자: 야, 작은미드는 희귀하다고! 보라머리: 멍청아! 여자한텐 중요한 거라고! 류조: 어이 어이! 내 여동생 가지고 자꾸 그러면 경찰 불러서 쫒아내버린다! : 게다가, 내 여동생은 오랫동안 몸이 안 좋아서 안정을 취해야 해. 조용히 해주겠니? 모자: 죄송해요! 보라머리: 조심할게요! 모자: 사장님 여동생이 너무 말라보이는 건 오랫동안 아파서 였어! 류조: 그러니, 조용하게 둘러보겠니? 보라머리: 네, 알겠습니다 조심할게요. <<마도카의 방>> [마도카의 생일] 마도카: 내 이름은 마도카-찬. 나이는...어, 내가 몇 살이지? 기억이 안나. : (난 항상 아팠기 때문에, 오빠와 함께 대도시에서 이 작은 마을로 이사왔어) : (오빠를 소개 하자면, 그는 따스하고 대단한 사람이야. 비록 오빠의 직업이 뭔지는 모르지만...) : (난 그가 대단하다는 걸 알고 있어!) 류조: 마도카-찬~ 일어날 시간이야. 마도카: 오빠...더 자게 해줘. 류조: 일어나. 네가 좋아하는 아침 메뉴야. 마도카: 금방 일어날 게. <<거실 장면>> 류조: 이닦고 세수하고 오렴. 마도카: 잉, 난 어린애가 아니야! 류조: 흠, 어서 끝내야 아침밥을 줄텐데. 마도카: 응 알겠어, 금방 할 게. 류조: 이 닦으면서 말하지 말고. 그러다가 치약 삼킨다. 마도카: (양치소리) 매번 말할 필요 없어 오빠, 그러지 않을 거야. [....] 류조: 그래, 아침밥 먹으렴. 마도카: 아~음~ 오빠 요리는 정말 맛있어! 류조: 밥 먹으면서 말하지 말고. 마도카: 으음... : (오빠는 날 항상 걱정해주는 상냥한 사람이야.) : (그래서 난 오빠가 제일 좋아!) 류조: 마도카, 쇼핑하러 갈 건데, 같이 갈래? 마도카: 좋아, 오빠랑 같이 갈래. 난 푸딩이 먹고 싶어. 류조: 잠시 TV 좀 보고있어, 집안일 끝내고 바로 나가자. 마도카: 응~ 류조: 마도카, 이틀 만에 적응 다 된거니? 마도카: 응! 오빠가 같이 있으면 괜찮아. 류조: 쇼핑 하러 나가자. 이 마을에는 큰 마트가 하나야, 좀 걸어가야 있어. <<거리 장면>> 마도카: 가보자, 오빠 서둘러. 류조: 마도카, 조심해서 걸어, 뛰지말고. 그러다 넘어지겠어. 마도카: 난 어린애가 아니야, 그렇게 서툴지는 않아! 앙케: 오~마도카구나, 오빠랑 같이 나왔니. 마도카: 삼촌, 좋은 아침이에요. : (삼촌은 우리 옆집에 사는 이웃이다.) : (우리가 이사오기 전에, 삼촌이 우리 집에 살았었다.) : 삼촌, 삼촌은 일 하러 안 나가세요? 앙케: 딸꾹... 마도카: 오! 삼촌은 소위 말하는 백수인가봐! 앙케: 아니, 아니야! 날 그렇게 끔찍하게 생각 하지 마! 마도카: 설명 안 해도 돼 삼촌, 난 다 알고 있어! 앙케: 뭘 알고 있다는 거야? 그런 거 아니야! 마도카: 나 오빠하고 쇼핑하러 가기로 했어 삼촌. 잘 있어. 앙케: 그...그래. 류조: 좋은 아침이에요 앙케. 앙케: 좋은 아침이에요 류조. 어서 쇼핑 하러 가보세요. 류조: 네, 그럼 뭐 필요한 거 좀 사다드릴까요? 앙케: 아니 괜찮아, 지금은 아무 것도 필요 하지 않아. 마도카: 오빠 어서가자. 나 빨리 푸딩 먹고 싶어! 아이스크림도. 류조: 그래, 그래. 마도카: 오빠, 오빠. 우리 점심은 뭐 먹을까? 류조: 이 대식가. 방금 아침 먹었는데, 벌써 점심 먹고 싶은 거야? 마도카: 오빠가 하는 요리는 다 맛있어서 그래. 류조: 밖에 나왔으니 외식하자. 마도카: 밖에서 먹어? 어떻게 밖에서 요리를 한다는 거야? 류조: 밥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어. 마도카: 레스토랑에서 요리 해주는 거야? 류조: 아냐 아냐. 거기서 해주는 거야. 우리가 요리 해먹는 게 아니야. 마도카: 와~ 어라? 앞에있는 남매는 뭐 하는 거야? 왜 입술이 서로 닿아 있는 거야? : 으아아아, 오빠, 왜 내 눈을 가리는 거야? 류조: 마도카, 넌 저런 거 보면 안돼. 마도카: 왜, 왜, 뭔데? 류조: 그러니까...그게... 마도카: 말해줘 오빠, 그게 뭐야? 류조: 마도카, 지금은 알 필요 없어. 마도카: 우웅~~~ 류조: 착하지, 다 왔다 마도카. 가서 먹고 싶은 거 골라. 마도카: 마도카는 푸딩하고 아이스크림~ 류조: 좋아, 오늘 저녁 메뉴하고, 생활 용품을 사가자. [....] 알바: 138위안 입니다. 류조: 지금 푸딩 먹지 마. 이제 점심밥 먹으러 갈 거야. 마도카: 응! 난 아이스크림 먼저 먹을 거야. 푸딩은 오후에 TV 볼 때 먹을 거야. 류조: 점심 먹고 다시 와야 해. 오후에 할 일이 있어. 마도카: 응응, 마도카는 집을 볼게! 류조: 그럼 어느 레스토랑으로 가볼까. 마도카: 나 맥도날드 가고 싶어! 류조: 이 동네에는 맥도날드가 없어. 이상한 소리 하지 마. 마도카: 이상한 소리라니! 류조. 류조: 너 그런 건 어디서 배웠어? 인터넷은 못하게 해야겠다. 마도카: 오빠가 동생을 거역하면 안돼. 우리 집 규칙이야. 류조: (?) 마도카: ...오빠? 류조: 아니, 아니야. 어서 레스토랑으로 가자. 괜찮아. [...] 마도카: 오빠, 나 졸려. 류조: 집에 다 왔어. 집에 가서 푹 잘 수 있을 거야. 마도카: 하암~ 류조: 도착했다. 어서 가서 쉬어. 난 일 좀 보고 올게. 마도카: 응...푸.... [...] <<마도카 엎드린 장면>> 마도카: 아...나 너무 더워... :...마도카가...왜 이런 거지?.... : ...오빠...오빠... : 하...으... : 너무 더워... : ...오빠...오빠... : ...마도카...기분이 이상해... [쾅!] 류조: 마도카, 왜 아직도 자고 있니? 벌써 한낮이잖아. 마도카: ...오빠...오빠... : ...마도카...너무 더워...이상해... 류조: 마도카? 또 열이나! 마도카: ...뭔가...나한테..달려들 것만...같아... <선택 1> 마도카! 진정해 정신 차려 봐! <선택 2> 또 발작을 일으키는 건가? 증상이 일정하지 않은 것 같아. 진정제를 투여해야겠어. <<선택 1 루트>> 류조: 마도카, 누워있어. 내가 아이스팩을 가지고 올 게. 금방 갔다 올 게. 마도카: ...오빠..가지마... : ...마도카는...혼자 있기...싫어..... 류조: 알겠어! 나 여기 있어. 어디 가지 않을게. : 지금 네 손을 잡고 있어. 느껴져? 마도카: ...오빠...커다란 손...좋아... 류조: 마도카, 강해져, 반드시 이겨 낼 거라고 믿어. 마도카: 오빠..오빠... : 으윽! <<선택 2 루트>> 류조: 마도카, 힘내. 내가 약을 가지고 올게. 마도카: 오빠..오빠...어디 가지마... : 마도카...싫어...약 먹기 싫어... 류조: 마도카, 착하지. 넌 병이 있어서 약을 꼭 먹어야 해. : 금방 돌아올게. 마도카: 아..안돼... : 아아아! 류조: 진정제를 먹을 틈이 없을 것 같아. 강제로 그녀를 진정 시켜야만 해 <<게임플레이 이후>> 마도카: 오빠...오빠... 류조: 마도카-찬, 깼어? 마도카: 응...온 몸이...너무 아파... 류조: 열이 많이 나서 약을 먹였어, 이제 열은 내렸을 거야. 마도카: 아..나 또 아픈 거야? 나 항상 짐이 되는 것같아. 류조: 아니, 아플 때 잘 돌봐주는 게 내 일인걸. 짐이란 말은 두 번 다시 하지마. : 요리 해올게. 누워서 푹 쉬고 있어. 마도카: 오빠...고마워 류조: 착하구나, 마음 쓰지 마, 넌 나의 가장 사랑스러운 여동생이야. 마도카: 헤헤헤. 마도카는 오빠가 정말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