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드라마 다시보기, 다시 보기, 다시, 보기, 미리보기, 미리 보기,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 주말드라마, MBC, KBS, SBS, JTBC, MBN, 방송, 시청률, 영상, 동영상, 주연, 주인공, 연기, 연기자, 호흡, 스토리, 줄거리, 제작진, 출연자, 출연, 미리, 밀회, 15회, 15화, 15부, 16회, 16화, 16부, 마지막회, 종영, 막방 밀회 마지막회, 김희애.. 다 잃었다? 밀회 마지막회에서는 떠날 준비를 하는 혜원이 선재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날 혜원은 모든 비리를 검사에게 자수할 마음을 굳히고, 선재에게 계획을 털어놓는데요.. 이에 눈물을 참던 선재는 친구들에게 받은 차를 혜원에게 대접합니다. "지금 이 시간은 이 차 맛으로 기억해 둘게."라고 말하는
혜원.. 그런 혜원을 보던 선재는"뭘로 기억한다고? 차는 무슨, 몸으로 기억해야지"라며 뜨겁게 키스했고 두 사람은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결국 간통죄로 구치소에 수감된 혜원.. 혜원을 찾아온 선재에게 "나 잊어도 돼, 사랑해줬고, 다 뺏기게 해줬고 내게 다 해줬어. 그래서 고마워. 떠나도 돼"라고 말했고 선재는 "집 비워두고 어딜가요. 같이 한 번 살아 봐야죠"라고 답했습니다. 결국 다 잃었지만 사랑은 얻었다는 평이네요.. 밀회 15회 다시보기!! "내 기집애 해요" 지독한 사랑을 담은 키스! 밀회 15회 다시보기!! 박혁권, 김희애-유아인 간통죄로 고소? 밀회 15회 다시보기!! 김희애와 장현성, 위기 앞에서 연대를 맺다.. 밀회 15회 다시보기!! '찌질' 박혁권, 이혼소송 협박하며 위자료 요구! 밀회 15회 다시보기!! '오열' 유아인, "김희애 뭔가 홀리고 있다"? 밀회 16회 마지막회 예고편 미리보기!! 밀회 마지막회 다시보기!! 미운 오리들의 5중주, 눈물 흘리는 김희애.. 밀회 마지막회 다시보기!! 집안 곳곳에 자리하는 유아인과의 추억! 밀회 마지막회 다시보기!! 애틋한 키스, 슬프고 아름다운 마지막 밤.. 밀회 16회 다시보기!! 김희애의 최후 진술, "유아인은 인생 최고의 명장면" 밀회 16회 다시보기!! 유아인, 떠나라는 김희애에게 "집 비우고 어딜가요" 제 포스팅이 유용하셨다면 "추천&구독&댓글"누르시고~ 서로 구독해요! 밀회 [밀회15회,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다시보기][밀회15회,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다시보기] 허선생이 건강상의 이유로 블로그를 좀 등한시했는데요..^^;; 아무래도 밀회는 유종의 미를 거둬야할듯 하여,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을듯 싶고...ㅋㅋ 암튼 그래서 밀회 15회,16회 줄거리 다시보기 같이 올려드려요~~ 밀회15회 줄거리 다시보기 밀회14회에서 선재가 혜원을 찾아오고 끝이 났었죠! 둘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네요~ 모텔에서 뒹구는 현장을 잡고 싶던 김전무와 이사장의 바램과는 달리 둘은 거리를 산책하고~ 옷가게 주인과 백반집 사장이 되기도 하며 신이나네요~
다 됐고 내 기집애하라는 선재...박력있다!
아~~ 길거리
키쑤~~ 돈으로 산 영우의 사랑은 결국 끝이 나네요... 애정없는 결혼 생활의 영우에게 연민이 생기기도 하고요... 집으로 돌아온 혜원은 노트북을 강에 버리고 새로 설치를 하네요. 아마 다음날 닥칠 압수수색을 위한 거였겠죠... 다행히 이사장의 비자금 장부가 들어있는 USB는 잘 숨겼나보네요. 직위해제를 당한 혜원의 자리에 왕비서가 들어오고...결국 아주 잠깐이 되버린 왕비서의 꿈! ㅋ 혜원의 소식을 들은 선재는 불안해하고..그런 선재에게 혜원이 찾아오네요. 아무렇지 않게 5중주 연주를 듣는 혜원~ 먼저 선재의 집에 가 있겠다는 혜원.. 너무나도 편하게 선재의 집에서 밥을 비벼서 맛있게 먹는 혜원.. 혜원에겐 이런 평범한 일상의 행복 조차 없었던 거겠죠...또다시 혜원이 안쓰럽네요..ㅜ 잠이 든 혜원을 말없이 바라보는 선재... 이사장과 민학장의 계략에 강교수까지 합세하여 작전에 들어가는군요! ㅡㅡ; 치사한 준형은 그렇게 혜원의 뒷통수를 치고...선재의 집을 쳐들어오네요.
경찰서에 온 세사람...이혼 소송 진행한다는 준형! 결국 혜원은 이사장의 비자금 장부를 넘긴다는 조건으로 김전무와 협상을 하네요. 그 장면을 보는 선재...씁쓸하네요.. "왜 악수했어요?" "힘이 필요해서" "다시 돌아가는 거자나요." "그건 아니야." "공짜 없자나요.." "나 이상한거 알어. 그래도 그냥 보여줘. 쟤들한테..." 말없이 혜원을 꽉 안아주는 선재. 구경꾼들을 통쾌하게 한 방 먹이는 혜원이네요~ "진짜 좋아하나봐"...영우의 한마디! 영우의 한마디에 빵터진 허선생~ ㅎㅎ 영우에게 연민이 생기기도 하고요~ ^^; 이 와중에 이혼 위자료가 중요한 준형! 귀책사유가 혜원이기 때문에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배려하라는 준형... 가진 한도내에서 보상한다는 혜원의 말에 니가 가진거 다 줘도 모자란다며 언성을 높히는 준형! 일년에 준형의 옷과 구두값만 3천만원을 쓰는데 어떻게 돈이 있겠냐는 혜원의 말에 앞으로 생길거 아니냐고 칭얼대는 준형..아~ 정말
찌질하네요... 배우자의 외도가 귀책사유이긴 하지만 전적으로 혜원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보아지긴 않네요. 외도를 하게 된 이유 또한 귀책사유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 착잡한 선재..
비자금 장부가 넘어간 이사장은 이제 물어나야 할 시간~ 백선생은 전화를 받지 않네요...이미 도주중! 백선생 도피를 유도한 사람은 혜원...역시 신의 한수! 혜원이 머리가 좋기도 하지만 배짱이 장난 아니네요!
착잡한 선재는 조인서 교수를 찾아오고... "그래서 지금 제일 힘든게 뭐야?" 역시 부부는 닮나보네요~ ㅋ "교수님이 오혜원 무조건 이해한다고 하셨던거...생각하면서 저도 그렇게 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다 알수 있자나요. 사랑하는 사람 마음이 갈라지고 있다는거..뭔가 홀리가 있다는..." 눈물을 쏟아내는
선재.... 5중주하는 아이들에게 격려를 하는 조인서... 후진 악기로 대회도 나가고 오디션도 하고, 과수석도 한 교수 친구의 얘기를 전해주는 조인서~ 젊은 친구들에게 악기라는건 내가 소리를 내주기전에는 아무것도 아니야. 사람끼리도 그렇잖아. 나도 한때는 좋은 악기를 갈망해서 병까지 났었어. 근데 마음이 실리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것도 그냥 물건이야. 마찬가지로 아무리 싸구려라도 나를 표현하고 담아낼 여지는 있어. 지금 당장 너한테 있는 걸 아끼고 사랑해주길 바래. 김전무는 혜원을 만나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네요. 예술재단과 학교재단은 뗄수 없는 관계이나 여동생 김인주 교수를 음대 총장을 만들려는 생각에 학교재단은 이번기회에 분리하겠다는 김전무의 협상 요구! 혜원은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하네요~~~~ 혜원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과유불급...이란 생각이.... 이때까진 들었었어요...혜원은 다 이겼다고 생각하겠지만 불안하다는 생각을...이때까진... 그럼 바로 밀회16 줄거리 다시보기 갑니다요~~ ㅎㅎ 밀회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다시보기 영우와 서회장 모두 혜원에게 덜미를 잡혀 이도 저도 못하고 꼼짝 못하는 상황~ 이사장도 회유하고 김전무도 설득하지만 혜원은 듣지 않네요... 이사장이 준 선물을 돌려주면서 뇌물이 될거 같아서 돌려드리겠다는 혜원... 서회장의 측근들은 혜원을 옭아맬 방법을 연구하네요.. 전 존중을 원할 뿐이에요... 혜원이 이해가 되지 않는 선재는 방법이 후지고 실망스럽다는 말을 내비치고... 5중주 그만하라는 혜원과 그만하지 않겠다는 선재는 작은 충돌을 하네요... 5중주 연주회에 익명의 막귀형은 초대하면서 혜원은 초대하지도 않고.... 친구들과 함께 5중주 연주회를 끝으로 학교를 관두려는 선재...강교수는 화가
치밀어오르고.. 작은 연주회에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이고...혜원도 몰래 듣고 가네요. 착잡한 혜원... 이사장 취임을 앞둔 혜원...과연 이사장 취임이 가능할지요... "이사장님의 의자가 제겐 어울리지 않네요.." 이혼 준비중인 남편 강교수도 나가고 혜원은 혼자네요.. 선재를 추억하는 혜원... 결국 한밤에 선재집을 방문한 혜원.. 검찰에 가기전에 들렀다는 혜원...정상참작까지 바라지도 않는다는 혜원... "차 맛있네...지금 이순간 이 차 맛으로 기억할께.." "차는 무슨..몸으로 기억해야지..."
김전무를 통해서가 아닌 직접 검사를 통해 검찰 출두한 혜원... 멋지다!!! 이사장 한성숙과 서회장의 비자금 등의 파일을 건넨 혜원... 그 안엔 서회장과 김전무의 거래 내역도 포함이 되어 있네요...  혜원은 넘겨주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협상을 했다간 평생 그 집 개로 살거 같아서 결심했다고...ㅠ 학교를 떠나는 친구들은 떠나기 전 대자보를 붙여서 비리를 폭로하고... 이사장도 들어갈 준비를 하네요... 혜원이 거래 내역도 갖고 들어갔다는 걸 알게 된 서회장 일가~~ 깜놀하네요~ 쌤통~ 언제 터질까 전전긍긍하는 우리보단 혜원이가 이긴거 같다는 영우...혜원은 진정한 큰 여우! ㅎ 두 남자는 그런 혜원이 너무 멋져 죽겠다는~ 저도 그래요~ 어제 밀회15회 보면서는 혜원의 욕심이 과하단 생각에 걱정했는데 제 생각이 짧았네요! ㅋ 혜원이 들어가 있는 동안 선재에게 대회 연습을 해두라는 조인서교수~ 드뎌 재판이 열렸군요... 최후변론을 하는 혜원... 혜원은 다른 사람이 어떤 죄값을 받든지 관심없으며 단지 본인이 지은 죄에 대해선 철저히 본인 책임이며, 그것 또한 본인 선택이었다는~ ㅜ 재물과 권력이 생기면 생길수록 욕심이 커졌다는... 그러나 그렇게 사느냐고 잃어버린 것들...남은 생을 어떻게 살것이냐는 것에 대한 물음.. 저는 그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제 인생의 명장면이죠. 난생 처음 누군가 온전히 저한테 헌신하는 순간이었어요. 저를 위해 목숨을 내놓은것도 아니고 절절한 고백의 말을 해준것도 아니었어요. 그 친구는 그저 정신없이 걸레질을 했을 뿐입니다. 저라는 여자한테 깨끗한 앉을 자리를 만들어주려고 애썼던거 뿐이었는데 전 그때 알았습니다. 제가 누구한테서도 그런 정성을 받아보지 못했다는 것을... 심지어 나란 인간은, 나 자신까지도 성공의 도구로만 여겼다는 걸.... 저를 학대하고 불쌍하게 만든건 바로 저 자신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면서 저도 기억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와 절망을 줬겠죠. 그래서 저는 재판 결과에 승복하려고 합니다. 어떤 판결을 내려주시던 항소하지 않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말없이 미소 짓는 두 사람.. 집으로 돌아온 선재는 친구들에게 연주를 들려주고... 교도소안에서 너무 태평하게 코골면서 자는 혜원이 미운 언니들....혜원의 머리를 싹둑! "고마워..언니들...목만 따지마..." "살고는 싶나보네..." "그럼 발벗고 자는 맛이 아주 꿀맛이야..." "어린 놈 건드린 벌이다. 내 아들이 딱 스무살이야! " "이왕이면 삭발로 해줘! "
면회를 온 선재는 깜짝 놀라고...ㅋㅋ 그래도 삭발은 아니네요! ㅋㅋㅋ 선재는 대회 결선을 나가는 모양...상금 타서 비행기표 사논다는 선재~~ "나 잊어도 돼...너는 어쩌다 나한테 와서 할 일을 다했어. 사랑해줬고 다 뺏기게 해줬고... 내 의지로는 절대 못했을거야. 그래서 고마워..그냥 떠나도 돼! " "집 비워두고 어딜가요~~ 일년이 될지 십년이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같이 한 번 살아는 봐야죠! 어느날은 박터지게 싸우고, 또 어느날은 하루종일 뒹굴고, 그런것도 안해보고 헤어지면 너무 아깝자나요! " "그럼 그러던지..." "좀..이쁘기도 하니까..." ㅎㅎㅎㅎㅎ "론도 A단조, 이 곡을 치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햇빛이 나건, 비가 오건, 기분 좋건, 울적하건 매일 그 날의 일기를 들려줘요. 또 그게 다 인생이라고 말해요. 모짜르트의 비밀이죠. 나직하지만 체념이 절대 아니에요. 가만히 봐봐, 깊이 보고 사랑해봐, 그러자나요...이 곡은 치는게 아니라 만지는 거래요. 음표가 전부 2770개쯤이고요, 그 중에 격파음이 500개쯤 더 되나? 나는 매일 당신을 그렇게 만져요. 언제나...겁나 섹시한 당신! 다녀올께요~"
아~~~~ 밀회가 드뎌 막을 내렸네요...ㅠㅠ 드라마가 사람의 맘을 울리기도 웃게도 하지만 이번 밀회는 혜원 뿐만 아니라 저또한 성장시킨거 같네요...ㅜ 이렇게 맘이 동요되고 많은 슬픔과 아픔...격한 감동을 한번에 느낀 드람은 별로 없었던듯요... 그 속엔 클래식이라는 무기...음악도 한몫했겠죠.... 암튼 그동안 허선생의 밀회 리뷰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
밀회 15 회 다시보기 - milhoe 15 hoe dasib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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