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신인 계약금 순위 - meijeoligeu sin-in gyeyaggeum sun-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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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9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 KIA 선발투수 한기주가 역투하고 있다. 2016.04.29.  [email protected]


역대 최고계약 신인은…2005년 기아 한기주 10억원

신인 최고 계약금을 받은 선수는 한기주다. 한기주는 시속 160㎞에 가까운 공을 던지는 것으로 알려져 신인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다. 미래의 '호랑이군단'을 이끌 재목으로 인정받았다.

신인 계약금 2위는 9억원을 챙긴 장재영이다.

KBO리그 신인 최고 계약금 10위까지 모두 투수가 차지했다. 그만큼 야구에서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수준급 외국인 투수 2명에 에이스급 투수 한 명만 있으면, 선발 로테이션의 무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1997년 계약금 7억원 시대를 연 선수가 있다. 바로 임선동이다. LG 트윈스는 1990년대에 무려 7억이라는 돈을 임선동에게 안겼다. 임선동은 이후 현대 유니콘스로 이적해 '투수 왕국'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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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1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8회초 무사에서 마운드에 오른 KIA 바뀐투수 김진우가 역투하고 있다. 2017.07.21. [email protected]

'제2의 선동열'이라고 불린 김진우 역시 7억원을 받고 2002년부터 KIA에서 뛰었다. 유창식 역시 7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2011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김명제는 6억원의 계약금을 챙겨 2005년부터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고, 안우진은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할 때 6억원, 윤호솔(개명전 윤형배) 역시 6억원에 2013년 NC 유니폼을 입었다.

유원상은 5억5000만원에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고, 성영훈 역시 5억5000만원의 거액을 받고 두산에 둥지를 틀었다.

신인 타자 최고 계약금 5억원…1999년 두산 강혁

야수 최고액은 5억원이다.

강혁은 1999년 두산에 입단할 당시 5억원을 받았고,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는 나승엽에게 5억원의 계약금을 안겼다.

반면, 상대적으로 적은 계약금을 받고도 대성한 선수도 있다.

'끝판대장'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은 계약금 1억8000만원을 받았지만, KBO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거듭났고, 일본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도 특급 소방수로 맹위를 떨쳤다.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투수 반열에 오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신인 시절 계약금은 2억5000만원에 불과했다. 현재는 4년간 8000만 달러를 받는 에이스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은 2005년, 류현진은 2006년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류현진은 첫해 MVP도 석권했다.

'국민타자' 이승엽은 1억3200만원을 받고 삼성에 입단했다. 이는 당시 고졸 신인선수 최고액이었다.

'국보 투수' 선동열은 1984년 1억3800만원을 받았다. 이는 당시 신인 역대 최고 계약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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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2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키움 제공)


최고 계약금 받은 신인들 '이름값' 했나

2006년 데뷔한 한기주는 데뷔 첫 해 10승 11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007, 2008년에는 KIA의 소방수로 변신해 2년 동안 51세이브를 쓸어담았다.

그러나 2009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2010년은 한 경기에도 나오지 못했다. 20대 시절부터 내리막 길을 걸었던 한기주는 2018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후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한기주는 통산 26승 32패 71세이브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연세대를 졸업한 후 프로에 뛰어든 임선동은 LG에 입단해 11승을 올렸다. 1999년 현대로 이적한 후 2000년 기량이 만개했다. 그해 18승 4패를 기록해 공동 다승왕에 올랐고, 174탈삼진을 잡아 탈삼진왕에 등극했다.

임선동은 2001년에도 14승을 올리며 선전했지만, 2002년부터 기량이 쇠퇴했고,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 통산 성적은 52승 36패 평균자책점 4.50이다.

김진우는 메이저리그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KIA를 선택했다. 입단과 동시에 12승을 올리며 KIA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12승이 개인 최다승이었다.

김진우는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자신의 진가를 전부 발휘하지 못했다. KIA 팬들은 언제든 그가 기량을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를 버리지 않았지만, 2017년 은퇴를 선택했다. 김진우는 통산 74승 61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2018년 데뷔한 안우진은 키움의 핵심 불펜 요원으로 뛰며 미래가 촉망받는 선수다.

한화와 NC 다이노스, LG를 거친 유원상은 지난해 KT로 이적해 불펜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창식은 한화와 KIA를 거쳐 6년 만에 은퇴를 선택했고, 윤호솔, 김명제, 성영훈은 기대와 달리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다.

부푼 꿈을 안고 프로에 왔지만,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은퇴를 선택한 선수도 많았다.

※스잘알은 '스포츠 잘 알고 봅시다'의 줄임말로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와 함께 어려운 스포츠 용어, 규칙 등을 쉽게 풀어주는 뉴시스 스포츠부의 연재 기사입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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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 혼자 산다' 김광규. 2022.12.16. (사진 = MBC TV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올해 인천 송도 아파트를 산 배우 김광규가 예전에 살던 서울 집값을 알아본다.

1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가 잠자던 오토바이를 깨워 33년 경력 베테랑 '라이더규' 모드를 켠다.

오토바이를 깨우기 위해 6년 동안 살던 서울 한 동네를 찾은 그가 이전에 거주하던 아파트 시세를 검색하곤 한숨을 내쉰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광규는 최근 연예계에서 집값의 폭락과 하락에 따른 대표적 피해자로 그려지고 있다. 그는 몇년 전 '나혼자 산다'에서 과거에 가수 육중완이 부동산 사장의 권유로 사라고 한 서울의 6억원대 아파트가 20억이 됐으나, 자신은 이를 사지 않았다며 후회했다.

지난 2020년 12월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은 뒤 '국민 MC' 유재석을 향해 "힘든 세상. 재석이 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요"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후 오랜 전·월세 생활을 마치고 올해 송도의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가 산 아파트는 한때 가격이 14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집값 하락세가 뚜렷해졌고 서울 지역이 아닌 그의 아파트 역시 이 흐름을 피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광규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에서 윤리강사 김종익이 "지금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묻자 "서울 아파트"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오래 방치돼 시동이 걸리지 않는 오토바이를 수리하기 위해 지인이 운영하는 오토바이 수리 센터로 이동한다. 오토바이 천국에서 삼륜차부터 깜찍이 오토바이에 탑승하며 놀이공원에 온 듯 동심을 소환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천진난만해 미소를 자아낸다.

파라다이스를 만끽하던 그는 훅 들어오는 지인의 '행복한 가족' 자랑에 현기증을 일으킨다. 판박이 붕어빵 아들부터 매일 도시락을 싸주는 아내 자랑을 듣던 김광규는 "나도 소풍 같이 가자"라며 '아무 말'을 폭발시킨다고 해 짠 내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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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Tobie's Troop

[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미국의 한 주택 뒷마당에서 성인 남성 허벅지 굵기에 길이가 3m에 달하는 알비노 보아뱀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남서부 네이플스의 한 주택가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뱀 전문 사육사가 대형 알비노 보아뱀을 포획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에서 파충류 전문 사육사로 활동하는 레트 스탠베리는 지난 3일 주택 뒷마당에 대형 비단뱀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아내 타일러와 함께 현장을 찾았다.


비단뱀이 있다는 뒷마당에 접근하자 수풀 속에 똬리를 튼 흰색 형체가 보였다. 알고 보니 신고가 들어온 개체는 비단뱀(python)이 아니라 알비노 형질을 가진 흰색 보아뱀이었다. 

비단뱀과 보아뱀은 대표적인 대형 종으로 자주 혼동되지만 서로 다른 과에 속하는 뱀이다.

스탠베리는 일단 보아뱀에 천천히 다가가 꼬리를 잡고 수풀 밖으로 끌어냈다. 풀밭 위로 드러난 흰색 보아뱀은 몸통이 성인 남성 허벅지보다 굵어 보였으며 꼬리를 말고 있는데도 몸길이가 2m는 가뿐히 넘어 보였다.

뱀이 스텐베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진 않았지만 신경이 예민해져 쉭쉭 거리는 뱀을 진정시키기 위해 대가리에 천을 덮은 뒤 준비해온 자루에 뱀을 집어넣어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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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Tobie's Troop

포획 뒤 측정한 결과 보아뱀의 성별은 암컷으로, 길이 2.9m에 무게는 23.8kg에 달했다. 스탠베리는 유튜브 영상에서 "내가 그동안 본 보아뱀 중에 가장 뚱뚱하다"며 뱀이 너무 큰 몸집 때문에 도망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 보아뱀이 어디서 나타났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군가 애완 뱀으로 키우다 내다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탠베리는 포획한 보아뱀을 자신의 보호시설에서 합법적인 허가를 받고 사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내 타일러는 "포획된 암컷은 보아뱀 중에서도 비만이라 다이어트를 시킬 예정이며, 지금도 성질이 나 있는 상태지만 배가 고파지면 성질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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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현지시간) 열린 '플로리다 파이톤 챌린지' 대회 개막식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중앙 파란색 재킷)가 참가자들과 함께 비단뱀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출처: flpythonchalleng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