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8일 아침 8시에 조조로 <블랙위도우>를 보고 왔다. 집 근처의 작은 극장이라서 그런가 그 시간에 나밖에 없드라... 평일이고 아침8시면 다들 출근 준비 하거나
차량 혹은 대중교통에 있는 시간이니... 프리랜서의 좋은 점은 내 시간 내가 알뜰하게 쓸 수 있다는 점. 여하튼 오늘 포스팅은 메가박스 포토티켓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볼까 한다. 나도 이번에 오랜만에 마블영화 본 김에 돈 주고 포토카드를 만들어본거다. 위에 2장이 내가 만든건데 참고로 크기 똑같음! 사진이 왼쪽이 더 큰 것처럼 나왔는데 사이즈는 동일하다. 포스터는 내가 구글링해서 골랐음!
대략적으로 어떻게 생겼는지 더 자세히 클로즈업해서 내가 직접 영상으로 짧게 담아봤다. CGV 것도 괜찮긴 하던데 여기도 나쁘진 않은듯...?
그럼 이제 위와 같은 카드를 어떻게 제작하는지 순서대로 설명해본다. 우선 어플을 먼저 깔아야한다. 앱스토어에서 '메가박스'를 받아봅시다!
어플을 받으셨으면 실행시키면 된다. 아! 그전에 본인이 제작하고자 하는 메가박스 포토티켓 이미지. 영화 포스터? 이런건 미리 준비를 해두자!
말인즉슨 핸드폰에 구글링을 통해 고화질의 포스터를 미리 받아놓으시라는 얘기다. 어플 켜서 들어가면 첫화면에서 조금 아래에 '포토카드' 있다.
거길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CGV와는 다르게 여기 메가는 내가 이미지를 직접 준비해야됨. CGV는 제공해주는 이미지도 있는데.
아까 위에 우측에 '나의 포토카드'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옴. 처음은 이렇게 제작된게 없을거라고 할거다. 그럼 '만들기' 버튼 클릭하자.
그럼 이런식으로 나온다. 1단계 앞면 꾸미기. 카드 앞면에 내가 원하느 사진을 넣어주세요 라고 뜨는데 사진을 직접 찍어도 되지만 앨범으로 고!
내가 아까 말씀드렸던것처럼 포스터 이미지를 직접 준비해야한다고 했음. 내가 제작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선택해서 다음을 눌러주도록 합시다.
나는 오늘 블랙위도우를 봤기 때문에 예시로 해당 포스터로 메가박스 포토카드를 만들어보기로 함! 사진의 채도나 여러가지는 편집에서 조절가능
더이상 꾸밀 것이 없다 하는 분들은 어플 최 하단에 '다음'이라고 있다. 그거 누르셔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면 된다. 여기까지 전혀 어렵지않죠?
이제는 2단계. 뒷면 꾸미기다. 뒷면의 경우, 나의 영화 관람이력에서 해당 작품 프로필을 표시하거나 아니면 영화 대사(랜덤)로 표시할 수 있다.
그치만 나는 영화 대사 그것도 랜덤으로 이상한 거 줄 것 같아서 그냥 관람이력에서 선택하는 것으로 결정. 그럼 예매내역 리스트가 쫘라락 뜬다.
거기서 원하는 목록을 선택해주면 이런식으로 포토카드 뒷장은 이런 식으로 제작이 된다는 예시 이미지가 나온다. 이정도면 뭐 나쁘지 않은듯함
앞면과 뒷면이 대략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질지 파악했다면 다음으로 건너가자. 보면 서비스 약관 동의가 있는데 거부 하지 말고 '동의'를 누르자.
그럼 이제 해당 이미지 저장 정보를 앱에 가지고 있다가 그대로 영화 보실 메가박스에 가셔서 프린팅을 직접 하시면 된다. 그 과정도 소개해본다.
영화관에 도착을 하셨으면 이렇게 추억을 찰칵! 메가박스 포토카드 전용 프린팅 자동발매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 앞으로 가보자.
거기에 보면 예매 티켓 출력, 티켓 구매, 매점 구매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의 목적은 이게 아니죠? 바로 맨 오른쪽에 있는 기능을 사용할거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사진 촬영 후 출력하기 및 내가 모바일앱으로 제작한 걸 출력하기 등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 맨 아래 것을 눌러주자.
내가 만든 카드 페이지에 전용 QR코드가 있는데 그거를 비춰주거나 아니면 메가박스 포토티켓
번호를 직접 입력하셔서 조회하시면 저렇게 뜸.
결제 금액은 1천원이다. 한 장 기준 천원이고 만약에 서로 다른 디자인의 영화 포스터를 각각 뽑으실거다 하시는 분들은 장당으로 계산하면 된다.
그렇게 신용카드로 계산까지 끝나면 이렇게 제작을 현장에서 바로 해준다. 예쁜티켓을 만들고 있다면서 잠시만 기달려달라고 하고 있는 기계다.
짜잔, 한 1분 정도 기다렸나? 바로 이렇게 해당 제품이 따끈따끈하게 출력된 것을 볼 수 있다. 이거 무슨 스티커사진 기계 쓰는 것 같은 느낌이다.
참고로 판매영수증도 나오니까 이것도 잊지말고 같이 꺼낼 수 있도록 하자. 위에 보이는 것처럼
장당 1천원이다. CGV도 가격 동일한걸로 안다.
이렇게 간단히 메가박스 포토티켓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봤다. 준비물 : MEGABOX 어플 설치할 스마트폰. 그리고 프린트비용 1천원. 물론 더 많이 만드실꺼면 장당 천원임. 제작은 어플에다가 미리 해놓고 영화 다 본 뒤 출력이 완료된 이후에도 최근의 30일까지 조회가 가능하더라. 그런데 뭐 다시 재프린트 할 일은 없을테니까... 이정도만 알아두자. 앞으로 개봉하는 작품 <베놈2>랑 <더수어사이드스쿼드>도 만들어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