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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메인 스토리 3. 제뉴미스트 퀘스트 3.1. 제뉴미스트 가입하기 3.2. 베딘의 연구 돕기 ■ 3.3. 알카드노 방해하기 ■ 3.4. 사건, 그리고 실종된 연금술사 ■ 3.5. 제뉴미스트와 실종된 연금술사 4. 알카드노 퀘스트 4.1. 알카드노 가입하기 4.2. 러셀론의 연구 재료 ■ 4.3. 로이드 파괴하기 ■ 4.4. 생명연금, 그리고 실종된 연금술사 ■ 4.5. 알카드노와 실종된 연금술사 5. 실종된 연금술사와 마가티아 6. 여담 1. 개요[편집]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 지역인 마가티아의 스토리 및 퀘스트 중 중요한 부분인 실종된 연금술사 관련 퀘스트들을 모은 문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마가티아의 배경 이야기와 메이플스토리에서도 중요한 설정 등을 알 수 있다. 마가티아가 업데이트 된 2007년 7월 12일에 추가되었다. 메이플스토리의 지역 퀘스트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주며,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에 걸맞는 유기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진 퀘스트이다. 퀘스트 진행 중에 메소를
지불하고 아이템을 받는 사례가 있으며, 맵과 맵이 서로 이어진 히든 맵까지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는데다 직접 암호를 기억해서 문제를 풀어야되는, 다른 퀘스트에서는 보기 힘든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메이플스토리를 하는 유저라면 꼭 봐야되는 스토리 중 하나로 추천된다. 옛날에는 아래의 퀘스트들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뉴미스트, 알카드노의 망토가 한때 반드시 필요했다. 망토가 없으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스토리의 주인공은 이중 스파이 역할로 서로의 진영에서 퀘스트를 진행하기 때문. 그렇기에 망토를 착용해야만 퀘스트 진행 조건을 만족할 수 있었다. 실종된 연금술사에 대한 떡밥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양쪽 협회의 퀘스트를 병행할 수 있다. 즉, 협회 내부 퀘스트에는 순서가 있지만, 협회간 퀘스트에는 순서가 없다. 이 문서의 퀘스트들이 게임 내부에서 모두 한 묶음으로 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종된 연금술사'에 대해 알기 위해 꼭 필요한 퀘스트이기에, 편의상 망토 없이도 진행할 수 있었던 퀘스트와는 분리하였다. 성향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는 ★표, 인기도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는 ◆표, 한때 제뉴미스트나 알카드노의 망토를 착용했을 때만 수행할 수 있었던 퀘스트는 ■표한다. 2. 메인 스토리[편집]2.1. 브로커와의 거래[편집]
마가티아로 도착한 플레이어. 플레이어는 음침한 분위기를 확인하며 NPC 브로커 한에게 다가간다. 그는 이런 브로커한테도 서슴없이 대하는 것에 대해 꽤나 실력있는 모험가라는것을 단번에 파악하며, 현 마가티아의 상황에서는 자기같은 브로커가 활동하기 좋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이에 마가티아의 정보를 알고싶다고 하며, 그는 마가티아에 대한 기본 정보 대가로 10000메소를 요구한다.
10000메소야 옛날에나 많은 돈이었지 지금에서는 누구나 갖고 있을테니 그냥 주도록 하자. 메소를 주고나면 마가티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시작한다. 마가티아는 검은마법사가 사라진후 연금술사 모여 세워진 마을로, 연금술의 결과물이 굉장히 비싸게 팔리는덕에 마을 자체는 굉장히 부유하지만, 연금술사 특유의 음험함과 마을에서의 대립으로 인해 그 특성이 더욱 부각되어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 마가티아는 크게 두가지 파로 나뉘어 세력다툼을 하고 있는데, 바로 제뉴미스트와 알카드노다. 제뉴미스트는 연금술의 근본에 충실하며, 생명의 윤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 반면 알카드노는 생명과 기계를 융합을 연구하고 있어, 제뉴미스트의 근간과 제대로 충돌하는지라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라고. 플레이어는 너무 적다고 뭐라하지만 브로커는 딱 이 정도가 기본 정도라고 말한다. 이에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다시 찾아오라는데... 3. 제뉴미스트 퀘스트[편집]3.1. 제뉴미스트 가입하기[편집]3.1.1. 제뉴미스트 협회장의 시험[편집]
지금같이 대립이 심한 상황에선 브로커가 아주 큰 돈을 벌 기회라고 하지만, 그렇기에 지금같은 상황에서 플레이어 같은 외부인은 어딘가에 가입하지 않으면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을거라고 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제뉴미스트에 가입하고 싶다고 하며, 브로커는 너 같이 연금술의 연자도 모르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해주겠다고 한다. 물론 10000메소를 가져온다면 말이다. 3.1.2. 제뉴미스트의 망토[편집]
돈을 내고 나면 제뉴미스트의 학회장인 카슨이 연금술의 실력을 중시한다며 이상한 물병을 준다. 이 물병을 제뉴미스트 협회에 있는 푸른색 연성 기둥 밑에 두면 한 물건이 생성될탠데, 그것이 뭐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로 카슨에게 보여주면 알아서 가입시켜줄거라고. 그렇게 플레이어는 제뉴미스트의 협회로 향해 물병을 그대로 내려두자, 매우 평범해 보이는 나뭇가지가 형성된다. 이것을 카슨에게 가져가면 연성자체는 훌륭했다며 결과물을 보여달라고 하고, 결과물은 나뭇가지를 보자 연금술의 기본부터 잘 터득했다며 제뉴미스트에 가입시켜주며 제뉴미스트의 망토를 준다. 가입에 성공하고나면 제뉴미스트의 철학을 다시 설명해주는데, 듣다보면 생명의 윤리를 1도 안지키는 알카드노를 실컷 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제뉴미스트임을 증명하려면 반드시 망토를 끼라고 하는데, 이답게 옛날에는 망토를 껴야만 이 실종된 연금술사의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 지금은 패치로 인해 그런 조건은 사라졌으며 그냥 버려도 별 문제는 없긴 하다. +망토를 버릴 경우 동물의 가죽 10개, 1만 메소를 주고 망토를 다시 만들 수 있다. 그 뒤에 망토를 버릴 경우 마지막으로 재발급 퀘스트를 완료한 시점으로부터 정확히 72시간 뒤 망토를 다시 만들 수 있다. 망토 재발급은 '실종된 연금술사' 퀘스트로 얻은 '드랭의 노트'를 제뉴미스트, 알카드노, 필리아 중 한 명에게 전달하기 전까지 할 수 있다. 3.2. 베딘의 연구 돕기 ■[편집]
한때는 제뉴미스트의 망토를 착용해야만 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 3.3. 알카드노 방해하기 ■[편집]
저번에 마력석 만드는걸 도와준 신입을 의식하는 베딘. 이번에 바쁘지 않으면 비밀계획에 동참하겠냐고 묻는다. 이에 대해 수락하자 이번에 알카드노를 한번 골탕을 먹여보자며 알카드노가 만든 강화된 미스릴 뮤테 100개를 박살내라고 한다. 알카드노의 당하는 꼴을 보고 싶다나 뭐라나... 그렇게 박살내고 오자 죄책감 가질 필요없다며 알카드노 하는 짓을 생각하면 이것도 싸다고 한다. 3.4. 사건, 그리고 실종된 연금술사 ■[편집]
신입인 플레이어에게 요즘 무슨 연구를 하냐고 묻는 베딘. 당연히 모험가인 플레이어에게 그런건 있을리도 없겠지만 다행이 베딘이 알아서 비밀 연구면 더 이상 묻지 않겠다고 넘어간다. 이번에 플레이어에게 부탁을 하고 싶다며, 아무도 없는 알카드노 연구실에 가서 '그 사건'에 관한 기록을 가져다 달라고 한다. 연구소 B-3구역을 통해 불꺼진 연구실로 가자. 가면 불꺼진 이란 말 답게 아무것도 안보이고 캐릭터만 보이는데, 다행이 클릭이라는 표시로 어디있는지 잘 보여주므로 가까이 다가가서 클릭하면 된다. 3.5. 제뉴미스트와 실종된 연금술사[편집]3.5.1. 카슨의 시험 ■[편집]
카슨이 플레이어에게 최근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칭찬하나, 곧 '그 사건'에 관심이 있냐고 묻는다. 신입 연금술사에게는 마가티아 자체에 그다지 자랑스렁지 않은 일이라 알려주고 싶지 않은 사건이었지만 그 사건에 대해 관심이 있냐고 묻고 플레이어는 그렇다고 답한다. 그러자 당장 손을 떼라고 하며, 연금술사들의 어둠과 관련되있다고 하며 플레이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 한다. 플레이어는 이에 모르는 일이라고 받아치고, 카슨은 베딘이 그가 연금술사치고는 꽤 강하다라는 말을 들은 걸 떠올리곤, 플레이어에게 드랭의 집을 수색하는 일을 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하자, 먼저 실력을 보여달라며 폐쇄된 연구실로 가서 호문들을 제어해달라고 한다. 호문이 훔쳐간 마력제어장치를 되찾아 연성진에 던지면 된다고. 그 증거로 빛을 잃은 마력제어장치를 다시 가져오면 된다고 한다. 그렇게 호문의 제어를 해내면 임무 완료. '호문'이라는 말만 듣고 일반 필드에 있는 호문들 잡다가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호문은 몬스터 컬렉션에서 등록해야하는 몬스터이고 일반 호문과는 따로 등록해야하니 스토리퀘를 할때에는 놓치지 않게 하자. 3.5.2. 단서 ■[편집]
앞서 말했듯이 카슨은 플레이어에게 드랭의 집에 대한 수색을 맡긴다. 진작 수색을 여러 번 하긴 했지만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게 여럿 있으며, 특히 드랭이 맨날 가지고 다니는 비밀노트 역시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사소한 문구같은 것도 좋으니 새로운 정보를 가져오라고 한다. 드랭에 대해 1도 모르는 플레이어의 입장에는 뭔가 새로운걸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드랭의 집은 마가티아 가장 오른쪽에 있다. 제뉴미스트를 나와 왼쪽에 있는 깃대에서 포탈을 타면 드랭의 집 앞으로 워프된다. 그렇게 집으로 들어가서 스크린샷의 위치를 클릭하면
플레이어는 의미를 궁금해하며 카슨에게 돌아간다. 그러자 카슨은 무언가 알고 있는것 같은 반응을 보이고, 플레이어가 이에 대해 더 물어보나 그는 말을 돌리며 수고했다고 할 뿐이었다. 4. 알카드노 퀘스트[편집]4.1. 알카드노 가입하기[편집]4.1.1. 알카드노 협회장의 시험[편집]
지금같이 대립이 심한 상황에선 브로커가 아주 큰 돈을 벌 기회라고 하지만, 그렇기에 지금같은 상황에서 플레이어 같은 외부인은 어딘가에 가입하지 않으면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을거라고 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알카드노에 가입하고 싶다고 하며, 브로커는 알카드노에 가입하려면 연구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당연히 플레이어가 직접 연구할건 아니고 브로커가 아는 연금술사를 통해 구해준다고. 물론 10000메소가 있다면 말이다. 메소를 주고 나면 아는 연금술사한테 보석을 대가로 보고서를 받아왔다면서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알카드노는 단순히 보고서만 내고 끝이 아니라 알카드노와 면접도 봐야한다며, 그 연금술사에게 면접의 답도 듣고왔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리튬, 하인즈, 알케스터. 이 세가지를 기억하면 면접은 장땡이라고 장담하는 브로커. 이제 알카드노 협회로 가자. 참고로 '누군가의 연구 보고서'의 아이템 설명에는 "금속을 이용한 신체 강화의 방법...인 것 같다."라고 되어 있다. 4.1.2. 알카드노의 망토[편집]
알카드노 협회에 가서 매드에게 보고서를 주면, 그는 보고서는 잘했지만 자신에게 있어 단순히 보고서보다 중요한건 인상이라고 한다. 문서만으로 제대로 된 실력을 파악할 순 없다고. 이에 면접겸 문제를 내며, 위에서 언급된 리튬, 하인즈, 알케스터가 포함된 선택지를 잘 고르자.[1] 면접을 마치고 나면 알카드노는 아직 역사가 짧고 배척받고 있다며, 정말 그럼에도 알카드노에 자부심을 느끼며 연구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당연히 그렇다고 말하자 플레이어를 알카드노의 일원으로 인정하며 알카드노의 망토를 준다. 역시 제뉴미스트때와 비슷하게 한때는 이걸 착용해야만 받을 수 있는 퀘스트도 있었다. 지금은 상관없긴 하지만. 또한 카슨과 비슷하게 매드 역시 제뉴미스트를 실컷 까는데, 저런 고리타분하게 윤리니 하는 놈들은 앞으로 발전할 수 없을거라고... 4.2. 러셀론의 연구 재료 ■[편집]
망토를 보니 알카드노 소속은 확실하다는 러셀론. 플레이어가 러셀론의 연구에 대해 물어보자 그는 질병의 원인과 그 해결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답해준다 현재 약을 만드는 중인데 재료가 부족하다며 인간의 손가락 한개를 넣으면 된다고...는 당연히 농담이라고 하는 러셀론. 필요한 건 루모의 잎사귀라며 제뉴미스트가 뭐라하든 신경끄고 알아서 가져오라고 한다. 잎사귀 5개를 모아야 하는데, 그냥 루모보다는 트리플 루모를 잡는 것이 훨씬 낫다. 그렇게 가져오고 나면 루모의 잎사귀는 생명력이 높다며, 효과 좋은 약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한다. 4.3. 로이드 파괴하기 ■[편집]
러셀론은 루모는 꽤 강해서 마가티아의 약해빠진 연금술사는 루모를 잡을 수 없을 거라며 플레이어를 의심한다. 이에 대해 플레이어가 얼마나 강한지 보겠다며 갑자기 로이드를 처리하라고 한다. 80마리 잡자. 키니의 로이드 연구를 위해 전선다발을 줍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그렇게 다 박살내고 오면 치즈를 주며 너같은 강한 사람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한다. 꼭 다시 와달라고... 4.4. 생명연금, 그리고 실종된 연금술사 ■[편집]
그렇게 다시 찾아온 플레이어. 신입치고 정말 열심히 했다며 선물을 주겠다고 한다. 연구소 B-1구역에 이전에 개발해둔 약이 있는데 효과를 보고싶다며 약을 먹고오라고... 그렇게 약을 얻어서 먹고 돌아가면 클리어. 이전에는 약을 먹은 후에는 중독 상태이상이 걸렸지만 지금은 패치로 딱히 아무효과도 생기진 않는다. 어쨌든 러셀론에게 돌아가면 로이드를 박살낼 수 있을정도로 강한녀석에게는 이 약이 효과가 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속으로 인체실험이냐고 까는건 덤. 하지만 어차피 그렇게 위험한 약은 아니고 해독제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러셀론의 포션은 무슨 효과가 있을지 모르는 포션이다. 4가지 효과 중 아무거나 적용되는데, 첫번째가 랜덤 상태이상(저주, 암흑, 중독 등...). 두번째는 불확정한 수치만큼 HP에 대미지를 입히는것이며 세번째는 경험치 상승, 네번째는 엘릭서 효과다. 20개 전부가 똑같은 효과이기 때문에 하나 빨아보고 1, 2번째 효과다 싶으면 몽땅 내버리자. 4.5. 알카드노와 실종된 연금술사[편집]4.5.1. 매드의 시험 ■[편집]
플레이어는 실종된 연금술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고, 이를 협회장인 매드에게 가서 물어본다. 그는 실종된 연금술사의 이름이 드랭이라며, 너무 위험한 연구를 했다며 깊이 알려하지 말라고 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위험하다 하더라고 궁금한 것을 알아내는게 알카드노의 연금술사라고 받아치며, 이에 수긍하긴 하나 아직 신입 너에게 그걸 알려줄 이유는 없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그렇데 덮어두기만 하면 안된다고 하고, 이에 매드는 플레이어의 말을 인정하긴 하나, 플레이어에 대한 신뢰를 증명하라며 제뉴미스트의 호문쿨루 100마리를 없애라고 한다. 제뉴미스트 녀석들이 호문쿨루로 하늘에서 공격한다고... 그렇게 해치우고 오면 제뉴미스트가 아닌 걸 확실히 증명했다며 플레이어에게 드랭에 대한 조사를 맡긴다. 4.5.2. 브로커 한의 정보 ■[편집]
아직 플레이어를 완전히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일은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제3자의 눈으로 본 드랭의 모습이 중요하다며, 평소 소문이 좋지 않지만 일처리는 확실한 브로커 한에게 정보를 알아달라고 한다. 의외로 드랭은 실종되기 전에도 브로커 한에게 자주 접촉을 했으니, 분명 아는 것이 있을 거라고. 4.5.3. 드랭의 친구[편집]
브로커 한에 의하면, 드랭은 자신의 집 주변에 아무도 못 오도록 온갖 함정을 깔아둘 정도로 누군가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힘을 많이 썼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과 연락을 끊고 혼자 살던 드랭이 유일하게 연락하던 친구가 한 명 있었으니 바로 떠돌이 연금술사. 그렇게 그에게 가면 그가 힘들어하던 건 알았지만 실종되었다는 것은 몰랐다고 한다[2] . 그는 본래 마가티아의 연금술사였지만, 서로간의 파벌 싸움에 신물이 나 온 곳을 떠돌며 여행하고 있었던 것. 그가 보기에 플레이어는 연금술사가 아닌 것 같으니 드랭에 대해 아는 걸 말해주겠다고 한다. 드랭은 본래 자신의 연구를 꼼꼼히 적는 버릇이 있었기에, 드랭의 비밀노트를 찾으면 그가 하고 있던 것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그러나 무슨 연구를 하는지는 자기한테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그래도 대충 짐작가는 것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비밀노트의 열쇠는 '은으로 만들어진 물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드랭의 특기 중 하나가 은에 마법을 새겨 다른 마법과 반응하게 하는 것이라며, 비밀노트에도 그 기술을 적용시켜놨을 거라고 한다. 5. 실종된 연금술사와 마가티아[편집]5.1. 파웬의 실험실[편집]
유령 파웬은 유령 사이티가 무서워 못 견디겠다며 플레이어에게 사이티 200마리를 퇴치해 줄 것을 부탁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에 있던 그 연금술사보다 훨씬 좋아!"라고 한다. 5.2. 파웬의 기억[편집]5.2.1. 파웬이 알고 있는 것[편집]
파웬은 기억이 잘 안난다며 아예 그의 기억 속으로 들여보내준다. 기억 속에 있는 드랭에게 말을 걸자. 5.2.2. 실종된 연금술사, 드랭[편집]
연구를 마치기 전까지는 요정 아내 필리아의 얼굴을 보지 않겠다고 한 드랭. 연구만 마치면 그녀의 얼굴을 영원히 볼 수 있을 것이라는데... 액자 뒤에 펜던트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말이 길어졌으니 이만 나가달라는 말과 함께 플레이어는 강제적으로 연구실에서 나오게 된다. 나오고 나서 파웬은 "그냥 사념이었을 뿐이라니까, 별 거 아니니 잊어 버리게."라고 말하지만... 5.3. 필리아의 펜던트[편집]
드랭을 만났다는 플레이어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필리아. 그녀의 신뢰를 얻기 위해 은 펜던트를 드랭의 집에서 찾아야 한다. 액자에 주목. 5.4. 드랭의 노트[편집]5.4.1. 드랭의 지하 서재[편집]
마가티아에는 드랭의 결백을 증명해 줄 사람이 없다면서 플레이어에게 드랭의 결백을 조사해 달라고 한다. 드랭의 집에 있는 파이프를 조작해 지하 서재로 가야 한다.[3] 파이프는 세 개가 있는데, 위쪽 파이프-아래쪽 파이프-중앙 파이프 순서대로 조작해야 한다. 암호는 '필리아는 내 사랑'이다. 단서를 찾자. 아리안트 붉은전갈단의 소굴의 암호와 달리 띄어쓰기를 안 하고 암호를 입력하면 오답으로 처리되니 주의.
라고 한다. 필리아에게 가서 은 펜던트를 받자. 어째선지 루미너스의 스킬인 라이트 블링크로 바로 스킵이 된다. 버그인지는 불명. 5.4.2. 비밀책의 열쇠[편집]
필리아는 드랭이 남긴 하나뿐인 물건이지만 그에 대해 알려면 어쩔 수 없다며 플레이어에게 은 펜던트를 넘겨준다. 지하 서재로 돌아가자. 5.4.3. 드랭의 비밀노트[편집]
이상한 책 안에 든 작은 노트를 발견한 플레이어. 드랭의 노트로 보인다. 떠돌이 연금술사에게 가자.[4] 5.4.4. 드랭의 진실[편집]
노트에서 연금술로 숨겨진 부분을 보고 떠돌이 연금술사는 자기가 알아내는 건 무리라면서 숨겨진 부분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을 소개시켜준다. 마침 마가티아로 온 알케스터에게 말을 걸자.[5] 5.4.5. 감춰진 글자[편집]
알케스터는 재료를 구하기 어렵지만 플레이어가 호문스큘러의 피를 구해 온다면[6] , 그 피의 힘인 진실을 밝히는 힘을 이용해서 읽어 내겠다고 한다. 호문스큘러는 제뉴미스트 연구실 202호에서 소환된다. 만약 호문스큘러를 찾지 못했다면, 크로스헌터 마가티아 지역 퀘스트 중이거나 퀘스트를 완료했을 경우 미스틱 게이트 안의 호문스큘러를 잡아도 된다. 호문스큘러를 잡으면 호문스큘러의 피와 함께 정직의 마법석이 나오는데, 마법석도 후의 퀘스트에서 쓸모가 있으므로 챙겨두자. 5.4.6. 마가티아의 비밀[편집]
알케스터가 호문스큘러의 피를 그냥 노트에 쏟자 마저 드러난 내용은 놀랍게도 마가티아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였다. 노트를 더블 클릭하면 해당 내용을 읽을 수 있다. 노트는 전체 36페이지로 내용은 모두 오른쪽 면에만 적혀 있다. 16~20페이지는 비어 있다.
5.4.7. 검은 마법사의 마법진[편집]
여기서 마가티아랑 엮이는 추악한 진실이 드러난다. 여기는 원래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 위에 세운 마을이다. 드랭은 그걸 알고 무모하게 실험했지만, 마법진은 만들어진 지 수 백년이 지난 후라 힘을 내지 못했다. 이렇게 드랭이 무모하게 저지른 실험은, 폭발 사고를 일으켰고, 마가티아의 기반을 이루는 마법진이 망가져 마가티아에 부작용이 생겨났다. 알케스터는
라는 말과 함께 오래 전에 검은 마법사가 만든 마법진에서 추출한 세 가지 마법석 중 하나를 준다. 플레이어가 나머지 둘을 찾아 마법진에 박아 줘야 한다.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로 가야 하는데, 제뉴미스트와 알카드노를 잇는 비밀 통로로 들어가서 물이 흐르지 않는 하수구로 들어가면 된다. 비밀통로는 세 개의 필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동속도가 100%로 고정되고 라이딩이나 이동 관련 스킬은 사용할 수 없다. 한때 첫 번째 필드의 마지막인 발판을 뛰어넘어서 통과해야 하는 장애물 구간과 밑으로 내려가는 하수구를 찾아 내려가고, 하수구에서 나와 왼쪽으로 가서 떨어진 후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되는 두 번째 필드가 있었는데, BEYOND - WONDER WINTER 패치 후 사라졌다. 그리고 비밀 통로 맵은 1개로 변경되었고, 길이 하나밖에 없는 맵이므로 무조건 아래로만 가면 도착한다. 함정 맵도 없다. 그러면 세 번째 필드인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에 도착한다.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에서는 마을 귀환 주문서를 사용할 수 있으니 귀환서로 돌아올 수 있다. 혹시나 마을 귀환 주문서를 갖고 있지 않다면 연구실 밖으로 나와 채널 이동을 하거나 연구실로 들어가기 위해 마지막으로 떨어진 지점으로 가면 나오는 히든 포탈을 타면 입구로 가진다. 5.4.7.1.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편집]시야가 좁은 검은 통로를 통해 아래로 내려 가다보면 빛나는 수정으로 장식된 동굴 입구(포탈) 이 있다. 포탈을 타고 들어가면 혼테일의 동굴과 비슷한 배경인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이라는 맵이 나오는데 이 맵 중앙에 보면 마법진이 있다. 여기에 마법석을 순서대로 넣어야 한다. 첫번째는 위쪽, 두번째는 왼쪽, 세번째는 오른쪽이다. 마법석을 다 넣고 중앙을 클릭하면 빛이 번쩍이며 퀘스트가 완료된다. 정직의 마법석은 제뉴미스터 연구소 202호의 호문스큘러가, 신뢰의 마법석은 알카드노 연구소 C-3구역의 D.로이가 준다. 이전 퀘스트로 호문스큘러의 피를 구하거나, 키니의 연구로 D.로이의 심장을 구할 때 미리 챙겨두면 좋다. 만약 필드에서 아이템을 구하기 힘들다면, '미스틱 게이트'에서 나오는 호문스큘러와 D.로이도 마법석을 드랍하니 그쪽을 이용하자. 참고로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의 벽에 그려져 있는 마법진과 발동되는 마법진이 약간 어긋나 있다. 5.4.8. 잔인한 진실★[편집]
마가티아는 수 백년 전,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 위에 세워진 마을이다. 지리적 의미가 아니라,[7] 마가티아의 연금술은 검은 마법사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검은 마법사를 견제하는 바깥 세력의 귀에 마가티아가 세워진 배경이 들어가면 어찌 될 지 걱정했던 마가티아의 협회장들은 이 사실을 숨겨왔다. 그러나 드랭의 실종으로 이 일이 플레이어에게 알려지게 된다. 마가티아의 연금술은 자연히 검은 마법사의 연구를 바탕으로 했으므로, 메이플 연합과 그 소속원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꺼림직한 마을이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런 사실이 알려질 경우 마가티아가 뭔 짓을 당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니까 반 레온처럼 된다[8] [9]
5.4.8.1. 필리아를 위하여◆[편집]
드랭의 집에서 발견한 단서를 알려 달라고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주는 드랭의 노트를 받아든다... 보통은 보상 때문에라도 이 쪽을 선택하지만, 알카드노 혹은 제뉴미스트의 협회장을 찾아가 진실을 여전히 은폐하는 노말 엔딩 선택지도 있긴 하다...아래는 대화 전문. 밑에 두 개보면 저 둘이 정말로 양심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5.4.8.2. 알카드노를 위하여[편집]
알카드노 협회장 매드에게 드랭의 노트를 주면, 매드는 알카드노의 입장을 말해주면서 진실을 은폐하자고 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자책한다. 보상으로는 망토를 상향시켜 주지만, 상향된 망토를 착용해도 별도의 퀘스트는 없으며, 업그레이드 된 망토의 스탯은 HP15, 물방28, 마방33, 이속7, 점프력3이 끝이다.[10] [11] 아래는 대화 내용 전문.
5.4.8.3. 제뉴미스트를 위하여[편집]
제뉴미스트 협회장 카슨에게 드랭의 노트를 주면 드랭이 죄인이 아님은 인정하나 진실이 알려질 때의 마가티아의 연금술사 전원의 처지를 변명설명하면서, 노트를 파괴하고 모든 사실을 잊을 것을 요구한다.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보여주는 매드에 비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는, 상당히 뻔뻔한 모습을 보여준다.[12] 배드엔딩 승낙하면 마찬가지로 망토를 상향시켜주며, 망토의 스탯이나 착용 후의 변화는 알카드노와 똑같다. 아래는 대화 전문.
5.5. 드랭의 사념[편집]5.5.1. 드랭이 바라는 것[편집]
에필로그 격 퀘스트. 파웬은 플레이어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다며, 드랭의 사념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드랭의 또 다른 사념의 흔적이다. 자동으로 드랭의 연구실로 이동한다. 드랭은 처음 뵙는 분 같은데 연구실에 함부로 들어오면 안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은 기분이 좋으니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생각부터 든다고 한다. 5.5.2. 드랭의 약[편집]
드랭은 더 이상 연구에 진척이 없어 사실상 실험이 실패됐다고 말한다. 아무리 연구해도 원래의 기억을 다 갖춘 채로 인체에서 기계로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더 좋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건 바로 딸 키니를 위한 약. 키니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아이를 위해 약을 만들었다. 정말로 기쁘다고 한다. 인간의 수명을 늘리지 못하더라도, 요정처럼 영원히 살지 못하더라도, 그 이상의 행복을 찾았다고 한다. 이만 연구를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고 한다. 폭발물이 많으니 이 연구소에서 플레이어를 추방하겠다고 한다. 수락 시 바로 관계자 외 출입금지로 이동한다. 매드에게 가보자. 필리아나 카슨에게서는 할 수 없다. 매드는 매우 놀란 눈치이다. 5.5.3. 휴머노이드 A의 기억[편집]
매드는 그 사념이 사실인지도 모르지만, 그게 진짜라 하더라도 드랭의 실험실에서는 그것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휴머노이드 A가 그걸 알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만약 휴머노이드 A가 가지고 있는 게 맞다면... 휴머노이드 A는 그냥 기계 인형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매드. 휴머노이드 A에게 드랭에 대해 아냐고 물었다. 그는 처음 듣는다고 하지만 왠지 익숙한 이름이라고 답한다. 그러나 자신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키니의 약에 대해 아냐고 묻자 키니가 아프냐고 걱정한다. 이상한 약을 1개 가지고 있다는데... 5.5.4. 드랭은 누구인가[편집]
휴머노이드 A는 그 약을 처음 눈을 떴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약이라고 한다. 왠지 손에 놓으려니 뭔가 중요한 것인 것 같아 버리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게 키니를 위한 약인지는 모르겠다고 한다. 휴머노이드 A는 키니를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약을 받고 매드에게 분석해달라고 한다. 그 사람이면 이게 키니를 위한 약인지 알 수 있을 거라고... 혹시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정말 기쁘다고 한다. 5.5.5. 드랭과 휴머노이드 A[편집]
매드는 이 약이 키니를 위한 약이 확실하다고 한다. 이 약을 먹으면 키니의 병이 완치될 것이라고. 드랭의 실험이 실패한 뒤, 폭발한 드랭의 실험실에서 가장 처음 발견된 것은 휴머노이드 A.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언제 만들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기계 인형. 그는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손에서 놓지 않고 있었던 키니의 약, 이 약을 키니에게 갖다주자.
키니는 기뻐하였다. 몸이 튼튼해져서 연구를 더 해서 언젠가는 휴머노이드 A를 사람으로 만들 것이라고. 하지만, 키니의 의도와는 별개로 휴머노이드 A를 사람으로 만든다는 말의 의미는... 5.6. 마가티아의 연금술사[편집]
마가티아, 드랭, 휴머노이드 A의 진실을 알아버린 플레이어는 자신과 마가티아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가 된 듯 하다고 무겁게 중얼거리며 훈장을 획득한다. 6. 여담[편집]일반 퀘스트에 보상도 썩 좋지는 않지만, 스토리가 엄청나게 탄탄하다. 또한 현실의 이념 갈등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 있다. 연금술에 기계공학을 섞는 것을 철저히 부정하는 제뉴미스트와 그 반대로 이를 적극 지지하는 알카드노의 대립,[13] 이러한 대립의 중심에 있는 각 협회장인 카슨과 매드는 갈등 해결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이로 인해 생긴 브로커 등의 문제를 방치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을과 그 연금술사들이 매장당할 것이 두려워 마을의 진실과 직결된 드랭 실종 사건을 대립하는 두 이념이 거의 완벽하게 입을 맞춰 은폐하는 모습 등은 현실의 이념 대립을 주도하는 주체들끼리 서로 통하는 구석이 있는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14] 사자왕의 성의 일과 비슷하게 마가티아의 이미지가 완전히 실추될 것을 예상하고 연금술사들을 위해 진실을 숨기는 판단을 할지, 필리아와 인기도 30를 위해 마가티아의 진실을 밝힐지를 선택하는 것을 유저의 몫으로 남겨둔 것은 이 퀘스트의 백미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심오한 면 때문인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블랙헤븐, 히오메보다 스케일과 관심도는 다소 떨어질 지언정, 스토리 완성도와 퀘스트가 끝나고 받는 감동과 아련함은 메이플스토리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최고 수준이다. 지역의 탄생배경과 그에 대한 비밀, 가족애가 버무러져 걸작을 뽑아냈다. 렙업이 중시되는 현 메이플에선 NPC 위의 전구조차 눌러보지 않을 테니, 렙업에 질려버린 유저는 한 번쯤 깨보도록 하자. 레벨대도 90 때 쯤으로, 4차 전직을 앞두고 한참 지루함이 몰려올 시기이니 클리어하기에 더욱 좋다. 이 퀘스트 전반을 가지고 EBS 지식채널처럼 만든 영상이 있는데, 이 또한 요약과 연출을 잘 해놓고 지식채널 패러디를 해놓아서 볼만하다.(실종된 연금술사를 찾아서) 거울세계의 마가티아에서도 드랭과 그 가족이 나온다. 특이하게도 거울세계의 휴머노이드 A는 드랭이 발명한 안드로이드란 설정이라 둘이 완전히 별개의 인물로 나오며 드랭도 멀쩡히 살아있다. 퀘스트도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휴머노이드 A의 부탁을 받아 네오 휴로이드 제작을 돕는다는 가벼운 내용. 결말도 훈훈한 해피엔딩이라 실제 마가티아와는 여러모로 대비된다. 2016년 12월 22일자 BEYOND 패치로 인해 퀘스트를 좀 더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퀘스트 대사나 정보창에서 수행방법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알카드노의 망토나 제뉴미스트의 망토를 착용하지 않아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 그리고 히든 포탈이 가까이 다가가면 보이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BEYOND - WONDER WINTER 패치 후부터 모든 퀘스트들을 깨면 95제 훈장인 '마가티아의 연금술사'도 준다. '테마던전'이란 이름이 없을 뿐 거의 준 테마던전급이 되었으며, 실제로 길라잡이 UI에서도 분류가 테마던전으로 되어 있다. 휴머노이드 A가 사실은 이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어느 영화배우와 비슷하게 생겼다[15] [1] 리튬은 연금술의 필수요소, 하인즈는 연금술의 기초가 되는 '하인즈의 마나식 정리'라는 책을 집필했고, 알케스터는 전대 마가티아 연금술 협회장이었다.[2] 마가티아에 버젓이 있는데 그걸 왜 모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원래는 마가티아에 없었다가 패치로 편의성을 위해 마가티아에도 배치된 것이다. 이걸 모르면 플레이어가 마가티아에서 왔다고 하는 말이라거나 떠돌이가 드랭의 실종을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 조금 어색할 수 있다.[3] 이 파이프는 해당 퀘스트를 수락하기 전에는 아무런 이벤트가 나오지 않으나 완료 후엔 퀘스트 진행 중이 아니어도 파이프 조작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루미너스의 블링크 스킬을 이용해 파이프 조작없이 지하 서재에 갈 수 있다.[4] 이때 노트의 내용을 볼 수 있는데, 14페이지까지만 내용이 있다.[5] 개편 전에는 알케스터를 만나기 위해서 엘나스까지 오고가야 했지만 현재는 퀘스트 도중에 알케스터가 특별히 옆에 나타난다.[6] 원래는 연금술로 해약을 만드는 것을 언급한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강할 것 같아서 쉬운 길로 호문스큘러의 피를 가져오라고 하는 것인데, 퀘스트를 거절하면 원래의 방법도 재료를 구하기 어렵고 만드는 데 100년 정도는 걸린다고 한다.[7] ...라고는 하지만 맵 이름부터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인 것을 보면 지리적인 의미일 수도 있다.[8] 물론 지금 시점에선 굳이 밝혀진다 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이 현재 연합의 수장인 시그너스의 성격상 당연히 그럴 리가 없는데다, 전직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 메이플 연합에 합류하기도 하였으니, 굳이 반 레온 같은 상황이 나올 리가 없다.[9] 사실 이 노트가 아니어도 언젠가 밝혀질 운명이었는데, 카이저 스토리에서 시그너스 기사단이 검은 마법사의 실험실을 발견하고, 그 소식을 들은 카이저는 그 곳에서 검은 마법사의 메모를 발견한다. 그 내용은 검은 마법사가 정리한 것으로 검은 마법사는 빛의 초월자이고, 륀느는 시간의 초월자, 세계수(알리샤)는 생명의 초월자라는 것이었다. 판테온으로 돌아온 카이저는 펜릴과 논의한 결과 시간의 초월자가 아닌 초월자가 시간의 힘을 사용할 때에 시공간이 뒤틀리면서 다른 세계로의 차원 포탈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최근에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간의 차원 포탈이 열렸다는 것은 검은 마법사의 봉인이 풀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이 사실을 메이플 연합에게 전하게 된다.[10] 기본 망토의 스탯은 이속 5, 점프력 2.[11] 다만 빅뱅 이전엔 기동성이 제로였던 법사와 전사에게는 정말 좋은 옵션이었다. 특히나 피가 적은 직업군에게 체력은 15 정도의 수치도 소중했던 만큼.. 이 망토가 출시 당시엔 꽤 좋은 옵션이었던 건 부정할 수 없다. 단지 얻기가 매우 힘들고 한번 작질이 망하면 다시 얻기도 힘들어서 묻혔을 뿐. 기억하자, 무한 교가 망토지만 3차 전직조차 힘들었던 당시, 이 퀘스트의 렙제는 80이 넘었었다. 순백줌이 없었던 건 덤.[12]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지, 드랭의 가족이 계속 마가티아에 남아있을 수 있게 보호해주는 사람은 카슨이라고 한다.[13] 실제로 마을 중앙을 기점으로 가로등에 걸린 깃발 색이 다르다.[14] 사실, 자신들의 단순 이익을 위해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일부 정당이나 국가에 비해, 마을과 동료 연금술사들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는 것을 피하려는 목적의 카슨과 매드가 훨씬 양심적이긴 하다.[15] 사실 바이센테니얼 맨과 이 퀘스트는 한 가지 중대하면서도 재미있는 차이점이 있는데, 두 이야기에서 중심 인물의 행동이 동기는 비슷하지만 목적과 결과는 정반대라는 것. 바이센테니얼 맨의 앤드류는 유한한 삶을 가진 인간과의 사랑과 함께 인간으로서 그 자유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지고 자신의 생명을 유한하게 만들고 인간이 되었지만, 드랭은 매우 긴 삶을 가진 요정과의 사랑을 위해 신체를 기계로 변형했다가 기억을 잃고 결국 휴머노이드로서 긴 삶을 살게 되었다는 점이 대조를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