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 re2 - lejideonteu-ibeul r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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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2,3개월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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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2,3,4,5,6,7,8개월 (5만원↑)
롯데카드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개월 (100만원↑, SK pay 결제 시)
농협[NH페이]카드2,3,4,5,6,7,8개월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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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하자드2 리메이크 알아두면 좋은 팁 ★

1. 경찰서에서 메달 3개를 사용하여 지하 루트를 개방시키면

우선 경찰서 서관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획득하고

서관 통로와 도서관 안에 있는 좀비들을 미리 처리해두는게 좋습니다

(해당 좀비들을 미리 제거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타일런트에게 쫒기며 좀비까지 상대해야 합니다...)

2. 경찰서 서관 통로의 창문은 나무 판을 사용하여 최대한 막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을 두드리고 있는 좀비를 발견하면 나무 판을 사용하여 미리 진입을 막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좀비견 켈베로스는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권총으로 에임을 조준하기 어렵습니다

여러 마리를 상대해야 할 경우 섬광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4. 바닥에 누워있는 좀비들은 플레이어가 지나가거나 자극을 주면 깨어나기 때문에

나이프를 사용하여 먼저 다리를 해체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에 손상을 입은 좀비는 기동력이 저하되어 큰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5. 좀비를 제거해야될 때는 머리(헤드)를 조준하지말고 양쪽 다리를 쏴서 부위 파괴를 시키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양쪽 다리가 파괴된 좀비는 누워서 이동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기동력이 저하됩니다

누워있는 좀비는 헤드샷 크리티컬 확률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총알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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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7에 사용되었던 RE 엔진이 사용되었으며, 프리렌더링된 배경의 3인칭 고정 시점이었던 원작과 달리 3인칭 숄더뷰 시점으로 변화하였다. 원작의 디렉터가 카미야 히데키, 프로듀서는 미카미 신지였는데 반해 이번 리메이크는 디렉터가 2명, 프로듀서 2명 체제로 변경되었다.

3. 등장 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주연

    • 레온 S. 케네디

    • 클레어 레드필드

    • 에이다 웡

    • 셰리 버킨

  • R.P.D.

    • 브라이언 아이언스

    • 마빈 브래너

    • S.T.A.R.S. 사무실 - 크리스 레드필드[6]

    • 질 발렌타인[7]

    • 레베카 체임버스 - 웨스커의 책상에서 '기대되는 신입' 필름으로 사진으로만 등장한다

    • 엘리엇 에드워드(Elliot Edward) - 원작에서 게임 내 문서의 인물로 등장하고,[8] 아웃브레이크에서도 등장한 R.P.D. 생존자. 단역으로 등장하며 출구를 찾았다며 지원을 요청하는 CCTV 영상을 본 레온/클레어가 구하러 가지만 셔터에 하반신이 끼어 좀비들에게 하반신이 뜯겨져나가는[9]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레온 시나리오에선 흔한 유언 하나 못 말하고 그냥 죽어버리지만 클레어 시나리오에선 자신을 구하려고 노력한 클레어에게 "마빈... 이걸..."이라는 최후의 전언을 남기고 죽는다. 이후 경찰서를 탈출하기 직전인 후반부에 다시 가보면 상반신만 남은 채로 좀비가 되어 플레이어에게 덤벼든다. 내구성은 일반 좀비와 동일.[10] 그리고 엘리엇의 하반신이 남겨진 곳 바로 옆의 벽에는 내구도가 조금 깎여있는 나이프가 박혀 있는데, 정황상 총알이 다 떨어지고 이 나이프로 최후의 저항을 하다가 끔살당한 듯 하다. 레온 A루트에서 나중에 다시 가보거나 B루트에서는 좀비로 등장한다. 남은 하반신은 깨알같이 다른 좀비에게 먹히고 있다(...).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숨은 능력자이다. 좀비들과 릭커들을 마주치면서도 석상들의 비밀을 완벽하게 조사하는데 성공했다. 플레이어는 엘리엇이 조사를 끝낸 자료를 토대로 계획을 실행만 했을 뿐. 만약 석상들의 비밀조사까지 플레이어가 했어야 했다면 안그래도 긴 경찰서 구간이 몇 배는 더 길어졌을지도 모른다.

    • 서쪽 사무실 경관들 - 리타 필립스, 조지 스콧, 닐 칼센, 데이비드 포드. (마빈 브래너와 엘리엇 제외) - 레온과 같이 서쪽 사무실에서 근무할 예정이였던 경관들. 작중 시점에선 케빈 라이먼과 탈출한 것으로 확인된 리타 필립스를 제외한 다른 이들이 라쿤 시 탈출에 실패하고 죽었으며, 이들 이름의 이니셜을 이용해서 레온의 책상 자물쇠[11]를 푸는 퍼즐로 인해 간접적으로 이들의 이름을 접하게 된다. 마빈의 쪽지에는 스콧이 장난기가 강한 성격인지 그에게서 이름을 들으려면 고생 좀 할거라는 농담이 써져 있는데, 실제로 스콧의 명패는 바닥에 널부러져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 찾아봐야 한다. 굉장히 자연스러운 개연성으로 해당 인물들의 이름을 부각시킨 퍼즐이라 호평이 많다. 데이비드는 이후 3층 다락의 쪽지를 적은 인물로 후에 나타나는데, 릭커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그것에게 동료의 복수를 하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남겨 놓았다. 서쪽 복도에서 릭커에게 당한 경관이 바로 데이비드. 다른 시체나 좀비와 다르게 턱이 찢어져 있고 주변에는 릭커의 손톱자국들이 나 있다. 후속작인 RE:3에서 데이비드가 어떻게 동료 경관과 릭커에게 당했는지 카를로스의 시점에서 목격할 수 있다.

    • RPD 헬기 조종사 - 맨 처음 무전으로 강 동쪽구역에 있으며 RPD에 X분후 착륙[12] 한다고 통신 하면서 첫 등장.[13] 그리고 플레이어가 클레어/레온이 있는 곳으로 갈 때 추락하여 복도 중앙을 그대로 들이받고는 사망한다. 추락의 정확한 원인은 불명이나, 무전에서 구조팀이라고 말한걸 보면 감염자를 구했다가 공격 당해서 추락한 듯하다.[14]

  • 엄브렐라

    • 윌리엄 버킨

    • 아네트 버킨

    • 헝크

    • J. 마르티네즈(J. MARTINEZ) - 코드네임 고스트(Ghost)[15]. 윌리엄 버킨과 U.S.S.의 대립 당시 투입된 U.S.S. 요원이자 NEST 중앙 복도에서 입수하게 되는 비디오 캠의 주인공. 권총을 꺼내려 드는 윌리엄 버킨을 반사적으로 쏴버린 요원이기도 하다. 그 이후로는 G바이러스에 감염된 윌리엄에게 끔살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후술할 유령 생존자 중 한명.[16]

    • 바이런 카트라이트(Byron Cartwright) - NEST의 상급 관리자로, 상급 관리자 보안 칩을 획득할 때 바로 옆의 시체로 만나게 된다.[17] 부하 직원이 회의에 늦었다는 이유로 2년치 예산안을 하룻밤 안에 계산해오라고 하거나, 직원들끼리 서로 주고 받은 이메일로 보면 인망은 낮았던 모양. 심지어 연구소장인 윌리엄에게도 전임자 꼴이 나고 싶냐면서 까이기도 한다.

    • 웨인 리(Wayne Li) - NEST 수면실에서 좀비로 마주치게 되는 엄브렐라 소속 과학자. 이 사람의 일반 직원 보안 칩을 얻어야 NEST 안쪽으로 진입할 수 있다. 기록을 보면 자의식 과잉인지, 아니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패닉 상태에 빠져서 그런건지, 노벨상을 탈 인재가 여기서 죽을 수는 없다고 써놓았다.[18] 힙색을 얻기 위해 전원을 공급하면 캡슐에서 좀비가 되어 튀어나온다. 모델링을 보면 아시아인이 좀비로 변한 모델링인데, 이름에 리가 들어가는 걸로 보아 중국/홍콩계인 듯 하다.

    • 릭 멘도자(Rick Mendoza) - 웨인 리와 동기인 과학자. NEST 내부가 U.S.S. 요원들에 의해 뒤집어지는 사이에 43번 플랜트를 저지할 목적으로 웨인 리를 찾았으나 결국 43번 플랜트에게 공격 당하여 강화유리에 쳐박힌 채 사망하고 만다. 손에 상급 관리자 보안 칩을 쥐고 있어서 진행하려면 반드시 조우하게 되는 인물. 원래는 본 항목에 웨인 리에게 보낸 마지막 이메일의 내용으로 유추 해서 T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지능 저하가 발생하고 있다고 작성되어있었으나. 그냥 웨인 리와 친한 사이였던듯 하다. [19]

    • 나이트호크(Nighthawk) - 원작에서도 등장한 엄브렐라의 헬리콥터 조종사. 제 4의 생존자 모드와 두부 모드에서 등장하여 헝크와 두부를 태우고 탈출한다. 헝크가 자신을 버리고 가라고 했을 때, 그럴 수 없다면서 끝내 구하러 오는 걸 보면 참으로 비범하기 짝이 없는 인물.

    • A. 커크패트릭(A. KIRKPATRICK) - 위의 J. 마르티네즈와 함께 투입된 U.S.S. 요원이자 하수도 상층에서 입수하게 되는 비디오[20]의 주인공.[21] J. 마르티네즈 시점의 비디오 캠에서는 실수로 사살한 윌리엄의 상태를 확인하고 나서는 G바이러스 샘플 가방을 회수한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이후, 폭주한 윌리엄에게 당해 쓰러진 상태로 무력하게 동료가 당하는 것을 애처롭게 지켜보다가 서서히 죽어간 듯 하며, 영상 끝부분에는 원작과 동일하게 상하수도를 오염시켜 지상으로 T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원인이 쥐들이라는 설정을 캡콤이 잊지 않은 건지, 그의 시체 앞에 깨진 T바이러스 샘플 쪽으로 쥐들이 모여드는 걸 볼 수 있으나..
      놀랍게도 이 시체를 어떤 무기로든 공격하거나, 혹은 여타 좀비가 플레이어를 추격해 오다가 걸려서 넘어지면 좀비화된 모습으로 깨어나서는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22] 머리를 제외하고는 온몸이 방검 및 방탄 판정이며, 괜히 호기심에 건드리거나 했다간 귀찮아질 뿐이니 그냥 비디오 카세트만 챙기고 떠나도록 하자.
      여담으로, 이름은 영미권 쪽이지만 모델링은 전술한 웨인 리처럼 아시아인인 걸로 보아 아시아계인 듯 하다.

  • 기타 등장인물

    • 트럭 운전사 1 - 첫 번째 이야기(A루트)를 시작할 때 햄버거를 먹으면서 트럭을 운전하던 운전 기사. 라디오 방송으로 좀비에 대해 듣던 중 라디오의 감도가 안 좋아지자 고개를 숙이고 라디오를 확인하던 도중 도로 위의 좀비를 트럭으로 쳤다. 좀비가 사람인 줄 알고 멘붕했지만 순간 일어난 좀비로 인해 어깨와 목 사이를 물어뜯긴 채 라쿤 시티로 트럭을 몰고 오게 되었다. 아직 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레온과 클레어가 탄 순찰차에 트럭을 그대로 들이받고 나서 좀비가 되기도 전에 트럭이 순찰차와 함께 폭발해서 죽었다. 원작과 달라진 점이라면 리메이크가 되면서 좀 더 나이가 들었고, 원작에서는 주유소에서 주유하던 도중 급습한 좀비에게 물린 것으로 나온다. 마지막으로 레온과 클레어가 탄 차와 충돌하기 전 장면을 보면 원작에서는 이미 변이가 끝나서 좀비가 되기 직전으로 보이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막 변이가 시작된 듯 정신을 잃으면서도 핸들을 돌려 주인공들과는 충돌을 피하게 된다. 참고로 이 아저씨가 먹던 햄버거는 실제로 햄버거를 캡쳐해서 최대한 맛있어 보이게 만든 거라고 한다(...). 다만, 작품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유저들 대부분은 오히려 입맛이 확 떨어지게 보인다는 반응.

    • 다니엘 코르티니(Daniel Cortini) -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 보안관. 주유소에서 좀비를 제압하다가[23] 레온/클레어에게 잠시 정신이 팔린 사이[24] 좀비에게 목을 물어뜯겨 죽는다.[25] 사무실 문을 열고 나온 이후에 다시 들어가려고 하면 그 잠깐 사이에 좀비로 변이해서 못 들어가게 문을 막아버린다. 이후 그의 순찰차는 레온과 클레어가 타서 라쿤 시티로 가게 된다. 참고로 레온의 DLC 복장 중 하나가 이 사람의 복장이다. 유령 생존자 모드의 기본 시나리오 세 개를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마지막 디펜스 모드인 사면초가 시나리오의 주인공. 해당 모드에서는 주유소 매장에서 몰려오는 좀비를 모두 막고는 레온과 합류해서 라쿤 시티로 진입한다. 본편인 클레어의 자리를 차지한 셈. 리메이크에서 멀쩡하게 살아있던 사람이 죽은지 몇 분도 지나지 않은 사이에 좀비가 되어 일어나기에 T바이러스에 대한 설정이 변경되었는지, 아니면 보균자였다가 사망 후 활동하는 것인지 정확히 묘사되지 않았다.[26]

    • 제리(Jerry) - 좀비에게 목을 물린 주유소 점원. 레온/클레어를 보고 말 없이 보안관과 좀비가 대치 중인 냉장창고를 가리킨다. 이벤트 컷신 후에 다시 돌아가려 하면 창고 문을 그대로 잠궈버려서 레온/클레어가 당황해 한다. 그 이후 다시 주유소 내부로 돌아가보면 좀비가 되어 공격하려 든다. 물론 상대할 필요도 없으므로 문을 열자마자 얼른 지나치면 된다.

    • 로버트 켄도

    • 벤 베르톨루치

    • 캐서린 워렌(Katherine Warren)[27] - 라쿤 시티의 시장 마이클 워렌의 딸. 클레어의 스토리에서만 확인할 수 있고, 원작과 마찬가지로 아이언스 서장에게 살해 당하여 박제된 시체로 충격적인 등장을 한다. 이름은 리메이크에서 붙은 설정이다. 가상의 이야기인 유령 생존자 모드에서는 원작과 동일하게 아이언스 서장에게 습격당하나 반격으로 아이언스 서장을 죽이고 탈출하는 데에 성공한 후 무기를 바리바리 싸들고 자기 애인을 구출하러 나선다.[28] 여담이지만 금발벽안에 양갈래 헤어스타일, 미형 외모에 상당한 나이스바디이고 그 몸매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얇고 타이트한 등짝 파인 미니스커트 화이트 이브닝 드레스 차림이라는 청순하면서도 육감적인 캐릭터 디자인 덕분에 클레어보다 예쁘다는 호평이 있다. 다만 그 가녀린 몸으로 좀비들에게 칼빵을 힘껏 놓고, 자신을 덮친 좀비의 목을 뚝딱 꺾어 밀치는 모습을 보면 나름대로 기분이 오묘해진다. 여담으로 셰리 플레이 파트에서 그녀의 시신을 볼 수 있는데, 시신을 관찰하는게 Re net에 동기화된다. 2022년 8월 기준, 플레이어의 27%가 시신을 관찰했다고 한다.

    • 엠마 켄도(Emma Kendo) - RE:2에서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 레온의 스토리에서만 만날 수 있다. 로버트 켄도의 어린 딸이며, 레온과 에이다가 대면한 시점에서 이미 좀비화가 많이 진행되어 퇴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다에게는 좀비처럼 취급 당하여 "저것(That)" 이라고 지칭되며 사살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이에 분노한 로버트가 "내 딸(My fxxking daughter)" 이라며 에이다를 쏘아붙인다. 이후 로버트가 엠마를 안아들고는 아빠가 이제 재워줄게.. 라는 불길한 말과 함께 총포상 안쪽의 방으로 들어가는데, 머지않아 산탄총의 격발소리가 들려오게 된다. 유령 생존자 모드에서는 로버트의 손에 의해 더 끔찍한 고통을 받기 전에 눈이 감긴 것이 확인되며, 여러모로 기구하기 짝이 없는 운명을 지닌 소녀. 안 그래도 무거운 분위기의 게임을 더더욱 무겁게 만든다.

    • 트럭 운전사 2- 엔딩에서 등장하는 화물 트럭 운전사. 초반의 트럭 때문인지, 트럭이 지나갈 때 레온과 클레어가 긴장하지만, 이들을 히치하이커로 생각했던 운전사는 태워줄 생각이 눈곱 만큼도 없었는지 지나가면서 이들에게 법규를 날려주며 그냥 지나쳤다. 이에 레온은 이 운전사가 무례하긴 해도 오랜만에 본 멀쩡한 사람이라 반가웠는지 "그럭저럭 친절한 사람이었네요."라고 밝게 말한다.

  • 두부 모드[29]

    • 두부

    • 곤약

    • 우이로 모치[30]

    • 푸딩

    • 행인두부

3.1. 스토리 변경점[편집]

세세한 스토리 및 설정이 변경되었다. 변경점이 적지 않아 사실상 리부트라고 봐도 다름없을 정도. 전체적으로 RE:2를 플레이한 뒤 원작의 이벤트들을 보면 매우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연출이 세련되어졌다.

  • 레온과 클레어가 좀비와 처음 조우하는 장소가 라쿤시내에서 시 외곽의 주유소로 달라졌다. 라쿤 시 경계까지 좀비들이 침식한 모습이 나왔는데 아웃브레이크에서 군이 봉쇄했는데도 레온과 클레어가 당당히 라쿤시티로 들어올 수 있었던 설정 붕괴를 메꾸기 위한 설정 변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31]

  • 초반부 덤프 트럭을 몰다가 좀비에게 물려 도망치던 도중 레온과 클레어를 트럭으로 덮친 운전자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생겼다. 빗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좀비를 차로 치어서 패닉에 빠진 채 트럭에서 내려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뒤에서 일어난 좀비에게 공격당한다.[32]

  • 작중에서 좀비라는 언급이 거의 없어졌다. 브라이언 아이언스가 엄브렐라의 비밀 은폐를 하여서 원작에서 몇몇 조연들이나 파일에서 대놓고 좀비라고 불렀지만 본 리메이크에서는 그런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 아예 말 안 하는 건 아니고 볼트 커터를 얻는 구간에서 마빈에게 좀비들에게 둘러싸였다는 무전을 친다.

  • 마빈 브래너와의 만남이 변경되었다. 원작에서는 사무실에서 상처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A루트 한정으로 레온/클레어를 구출하면서 등장한다. 또한 원작에선 레온에게 엄브렐라가 이 사태에 배후로 있다는 말을 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되어서 레온이 엄브렐라에 대한 이야기를 에이다에게서 듣게 된다. 클레어의 경우 셰리에게서 엄브렐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더 나중에 가서야 본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 전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서 라쿤 시티로 왔다는 에이다의 설정이 없어졌다. FBI여서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아 추적했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 로버트 켄도의 역할이 크게 변경되었다. 문서 참조.

  • 벤 베르톨루치의 경우 원작에서는 유치장이 바깥보다 안전하다는 판단하에 스스로 원해서 유치장에 있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브라이언 아이언스에 의해 유치장에 감금되어 있었다. 최후는 원작에서는 G에 감염된 윌리엄에게 맞아죽지만[33] 리메이크에서는 자기를 꺼내주지 못한다고 말하던 레온에게 성을 내다가 타이런트에게 머리가 으깨지며 사망.[34]

  • 클레어 편에서 브라이언 아이언스가 셰리 버킨을 납치한다. 원작에서 그녀의 팬던트에 G 바이러스 샘플이 있어서 타이런트에게 쫓겼지만 리메이크에선 G 바이러스 샘플들이 보관된 저장장치의 열쇠처럼 바뀌었다.[35] 브라이언 아이언스가 팬던트를 얻으려 하는데 그 이유는 불명.[36] 셰리로 플레이할 때의 배경은 새롭게 추가된 설정인 고아원이다.

  • 엄브렐라 지하연구소로 진입하는 과정이 변경되었다. 원작과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경찰서에서 바로 하수도를 통해서 지하로 향하는 열차를 타는 과정에서 G2형태와 마주한다. 반면 리메이크에서는 레온은 에이다의 인도로 로버트 켄도의 총포상을 가로 질러 하수도로 진입하였고, 클레어는 고아원에서 셰리와 함께 타이런트에 쫓기다가 엘레베이터가 지하로 추락하여 하수도로 진입하게 되었다. G 2형태와의 전투는 케이블 카를 탑승하기 전으로 바뀌었다.

  • 연구소의 폭파 이유가 전원 문제가 아닌 G바이러스 파괴 프로토콜에 의해서로 바뀌었다.

  • 레온과 에이다가 같이 있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졌으며, 두 캐릭터의 접점도 확실해졌다. 원작 A와 B를 적당히 절충한 느낌으로 마무리되었다. 에이다의 캐릭터가 완전히 바뀌어서 원작같은 구구절절함은 없다.

  • 엄브렐라의 지하 연구소에 NEST라는 이름이 붙었다. 구조는 이전과 똑같지만 연구원 등급에 따른 접근 여부와 중앙에 엘레베이터가 생겼다.

  • 윌리엄 버킨의 사망도 전작에서는 G바이러스를 내주지 않기 위해서 권총을 빼들고 있다가 총격을 받았지만 리메이크에선 미 국방부와 접촉한 윌리엄 버킨을 조사위원회에 출석시키기 위한 명목으로 U.S.S.를 시켜 데려오려고 하였다. 하지만 윌리엄 버킨이 품에서 권총을 뽑자 대원 한 명이 우발적으로 사격하여 사망하고 헝크를 비롯한 알파팀의 보고에 상부는 윌리엄 버킨의 G 바이러스를 대신 가져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 설정에 라쿤 시티 고아원이 추가되었다. 안에 있는 기록들을 보면 엄브렐라가 고아원의 아이들을 몰래 빼돌려서 G바이러스 실험체들로 쓰고 있었다는 게 드러난다.

  • 지옥 같은 상황에서 생사를 같이 한 클레어와 레온 사이에 이성적인 접점이 전혀 없다는 것이 제작진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중간 중간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전작의 B 루트를 계승한 이어하기 모드의 엔딩에서는 셰리가 둘에게 연인이냐고도 물어보기도 하고, 클레어도 엄청난 데이트였다고 농담한다. 마지막에 둘이서 셰리의 손을 잡고 걸어가며 끝을 맺는 셋의 모습이 마치 유사 가족처럼 다루어지기까지 한다.[37]

  • 원작에서 중간 중간에 클레어와 레온이 무전기로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상황과 동선을 공유한 것과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따로 놀다가 우연찮게 서로를 발견한다. 직접 만나는 부분도 줄어들었다. 이때문에 오히려 시나리오에서 설득력이 더욱 떨어지는 부분이 되었다. 클레어는 에이다란 인물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레온은 셰리를 게임의 마지막 부분인 기차에서 처음 보게 된다. 원작에 있었던 생존자들끼리의 유대관계나 긴박함이 줄어들었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 U.S.S. 부대원들이 윌리엄 버킨을 공격한 날짜가 분명히 나와 감염의 시작이 9월 23일로 정해졌다.

  • U.S.S 부대원들이 NEST의 연구원들에게 총격을 가한 설정도 추가되었다. 본편 NEST의 수면실에 전원을 넣으면 '웨인 리'라는 박사의 일기를 볼 수 있게 되는데, 이 일기에서 U.S.S가 연구원들을 살해하는 상황 때문에 패닉에 빠져 수면실에 숨어 있던 웨인의 마지막 모습이 묘사된다.[38]

  • 원작과 다르게 좀비화된 브래드 비커스는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이 설정은 원작 2편이 나오기전 엎어졌던 1.5버전에 먼저 나온다.)

  • 그동안 이름이 없이 마이클 워렌 시장의 딸로만 언급되었던 여성의 이름이 추가되었다. 이름은 캐서린 워렌이다.

  • 원작에서는 비가 내리지 않았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비가 내린다.

  • 각파트별 최종보스의 싸우는 구간이 변경되었다 요번작의 슈퍼타이런트와 싸우는구간은 원작의 g4를 쓰러뜨리고 타고가는 리프트이며 요번작의 g4와 싸우는구간은 원작의 G2나G3를 상대하는 구간이다

  • 원작에서 G 최종형태는 열차의 자폭 장치로 사망하나, 리메이크에서는 떼어진 열차칸과 함께 연구소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

  • 엔딩 이후 주변에 지나가는 화물트럭에 레온은 스토리 초반부에 겪은 일 때문에 긴장하고 경계하지만 화물트럭 운전자는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착각하고 산을 표현하는 수화를 시전하며 지나가버리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운전사의 법규에 황당해하는 깨알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4. 스테이지[편집]

5. 퍼즐[편집]

해당 문서 참조

6. 파일[편집]

해당 문서 참조

7. 등장 적[편집]

바이오하자드 2 등장 적

공통

좀비 · 케르베로스 · 릭커 · 악어 · G-어덜트 · 아이비 · 바퀴벌레

구작 한정

거대 거미 · 까마귀 · 거대 나방

RE:2 한정

페일 헤드

보스

타이런트 T-103 · 윌리엄 버킨


아쉽게도 원작에 등장한 T 바이러스에 감염된 까마귀와 거대 거미, 연구소에 등장했던 거대 나방은 등장하지 않는다.[39] 아이비의 디자인 변화를 고려하면 동물이나 식물이 크기만 커져 덤벼드는 고전적 디자인은 지양한 듯 하다.

8. 아이템[편집]

8.1. 무기[편집]

레지던트이블 re2 - lejideonteu-ibeul re2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RE:2/무기 문서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2. 회복약[편집]

게임 내의 모든 대미지 또는 상태이상을 치료할 수 있는 허브 3종과 구급 스프레이 총 4종류가 있다.
허브는 원작처럼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나 한시가 급하지 않은 이상 조합해서 사용해야 효율이 좋다. 한국어로는 약초로 명시되어있다.[40]

  • 허브

    • 녹색: 상처를 치료해 주는 역할을 하며 단독으로도 사용시 체력 25%를 회복한다.

    • 적색: 성능을 강화시켜주는 허브로 단독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 청색: 단독 사용시 해독기능을 가졌으며 적색 허브와 조합 시 부가 기능이 추가된다.

  • 허브 (녹×2): 체력을 50% 회복해준다.

  • 허브 (녹 + 적) 체력을 모두 회복해준다.

  • 허브 (녹 + 청): 체력 25% 회복과 중독을 해제해준다.

  • 허브 (적 + 청)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에 도입되었던 허브 조합.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었던 것을 반영하여 3분 동안 중독 면역과 방어력을 강화해준다.[41] 이 조합 허브는 체력 회복이 없는 순수 도핑 허브이므로 그린 허브 1개를 추가로 조합해야 체력 회복 기능이 추가된다.

  • 허브 (녹×3): 체력을 모두 회복해준다.

  • 허브 (녹×2 + 청): 체력 50% 회복과 중독을 해제해준다.

  • 허브 (녹 + 적 + 청): 체력 완전 회복과 3분간 중독 면역과 방어력을 강화해주는 만능 조합 허브이다.

  • 구급 스프레이
    상처를 말끔하게 낫게 해주는 응급처치 약이며, 체력을 모두 회복해준다. 리메이크 이전작과 달리 랭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8.3. 화약[편집]

오리지널 2와는 달리 3처럼 화약으로 총알을 만들 수 있다. 단, 탄환 제작용 아이템을 가지고 다니거나 보관함에 넣어뒀다 꺼내서 써야 했던 것과 달리 그냥 2개의 조합만으로 생성이 가능하다. B루트의 대구경 권총 탄환은 조합이 불가능하다.

  • 화약
    가장 기본적인 화약. 이번 작품의 B 시나리오는 필드에서 B시나리오에서 입수할 수 있는 대구경 권총(M19/퀵드로우 아미)용 탄환만 입수할 수 있으므로 B 시나리오 플레이 시 무엇보다 관리가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기본 화약 또는 고급 화약과 조합할 수 있으며, 기본 화약 2개를 조합하면 권총 탄약이 생성된다.

    • 화약×2: 권총 탄환 11~15발 생성

  • 화약 (대)
    성능은 기본 화약과 같으나 기본 화약보다 화약이 많이 들어 있으며 게임 중반부부터 등장한다. 조합은 기본 화약과 동일하며 탄약이 더 많이 생성된다.

    • 화약 + 화약 (대): 권총 탄환 25~30발

    • 화약 (대)×2: 권총 탄환 51~60발

    • 화약 (대) + 고급 화약: 산탄총 탄환 또는 산성탄 생성량의 2배

  • 고급 화약(황색)
    레온 전용 고급 화약으로 기본 화약과 조합시 샷건 탄, 고급 화약 2개를 조합하면 매그넘 탄약이 생성된다.

    • 기본 화약 + 고급 화약: 산탄총 탄환 2~4발

    • 고급 화약×2: 매그넘 탄환 4~6발

  • 고급 화약(백색)
    클레어 전용 고급 화약으로 기본 화약과 조합시 유산탄, 같은 화약 2개를 조합하면 기관단총 탄약이 생성된다.

    • 기본 화약 + 고급 화약: 산성탄 2~4발

    • 고급 화약×2: 기관단총 탄환 81~90발

  • 고급 화약(황색) + 고급 화약(백색) : 수류탄 1개. 유령 생존자 - 잊혀진 병사 시나리오 한정으로 가능한 조합.

8.4. 그 외[편집]

  • 나무 판
    창문을 못질한 판자로 봉쇄하는 아이템. 직접적인 무기로 활용이 불가능한 천덕꾸러기처럼 보이지만 초중반부 무대인 경찰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임 진행중 창문에 접근해서 두들기는 좀비가 나타나는데[42] 이걸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면 창문을 깨고 안으로 들어온다. 탄약을 아껴야하는 본작에서 적들의 내구도가 상승했고, 창문으로 들어온 좀비들을 모두 쓰러트려도 시간이 지나면 계속 증원이 오기 때문에 그만큼 탄환 소모량이 늘어난다. 따라서 좀비의 진입&증원을 막는 것만으로도 이 나무 판의 역할은 무시할 수 없다. 나무 판을 쓸 수 있는 창문은 전부 1층에 있으며[43] 일단 경찰서 주차장을 통해 빠져나가면 개조파츠 파밍을 위해 일부러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한 나무 판은 쓸 일이 없어지니 가능하면 경찰서 수색 중에는 항시 나무판을 들고 다니다 좀비가 진입할려는 창문이 있으면 미리 봉쇄해버리자. 초회 플레이시에는 어느 시기에 어느 위치에서 창문으로 침입할려는 좀비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판자가 부족하거나 좀비의 침입을 허용해버리지만 플레이가 익숙해진 뒤에는 자주 다니는 길목, 주요 루트에 박아 한결 여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이미 좀비가 진입하고 있는 창문은 좀비의 진입이 끝나고 나서야 막을 수 있다. 여러 차례 하다보면 나무 판으로 레온 A/B루트, 클레어 A/B루트로 각각 진행할 때 어디를 최적화로 막아야 나중에 경찰서를 편히 다닐 수 있는지 파악이 될 수 있다. 레온 루트에서 나무 판 숫자가 더 빡빡한데, 레온은 서쪽만 아니라 동쪽 휴게실도 몇 차례 지나가야 하는데, 이곳도 좀비가 창문을 깨고 난입하는 지역이라 나무 판이 더 소모되기 때문이다. 클레어는 동쪽 휴게실이 있는 곳은 B루트 초반에 동쪽 복도의 셔터를 열 수 있는 퓨즈와 이쪽에 있는 아이템 챙기기 이외에는 T-103에게 쫓기다 이쪽으로 도망치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올 일이 거의 없어 여기다 나무 판을 쓸 일이 적다. 반대로 반드시 막아야 하는 구간은 바로 경찰서 서쪽 복도의 클로버 문 주변의 좀비가 들어오는 창문이다. 3층 옥상과 2층 옥상을 연결하는 사다리가 부서지는 이벤트를 거쳐 2층 옥상에서 왼쪽 보일러실에서 클로버 열쇠를 얻은 다음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하는데,[44] 애석하게도그 때는 타이런트에게 추격당하고 있는 상태에서 와야 한다는 것. 그러니 타이런트 등장 이전에 미리미리 이쪽 좀비가 넘어오는 구간에 나무판을 박아넣어야 앞뒤로 막혀 갇히는 상황을 면할 수 있다. 추가로 C4폭발 혹은 윌리엄버킨과의 1차전 이후 이 쪽에는 리커까지 돌아다니니 미리미리 와서 처리해두어야 정신건강에 이롭다.

  • 힙색
    인벤토리를 증가시켜주는 아이템. 습득 시 자동으로 장착되며 1개당 인벤토리 2칸이 증가한다. 지원과 일반 난이도에서는 총 6개의 힙색을 찾을 수 있고, 하드코어에서는 총 3개의 힙색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모두 찾았을 경우의 인벤토리는 지원/일반 난이도에서 최대 20칸,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최대 14칸이다.

  • EMF 비주얼라이저
    에이다 파트에서 등장하는 원격 해킹장비로, 해당 파트의 핵심장비이기도 하다. 장비한 상태에서 조준하게 되면 배선 상태가 드러나는데 이것을 추적하여 잠긴 문을 열거나 환기 팬을 과부하시켜 통로를 확보해야 한다. 트로피/도전 과제에는 총을 쓰지 않고 비주얼라이저만 써서 에이다 파트를 완료하는 것이 있으니 참고하자.

  • 잉크 리본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만 나오는 아이템, 일부 탄약, 허브, 힙색이 잉크 리본으로 변경되고 잉크리본을 습득할 수 있는 장소가 새로이 등장한다. 원작의 세이브 방식과 동일하게 수동 세이브에 필요한 아이템이다. 하드코어 난이도의 특성에 의해 게임 도중 자동 저장이 지원되지 않으므로, 사망 후 재시작시 게임을 마지막 저장 지점에서 속행과 동시에 수동 세이브 후 게임 불러오기를 활성화해주는 유일한 아이템이기에 세이브 시 플레이어의 높은 판단력이 요구된다.

  • 미스터 라쿤
    맵 곳곳에서 보이는 장난감으로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전 맵에서 나오는 이 장난감을 전부 부수면 업적 달성으로 무한 나이프가 해금된다. 레온/클레어편에서만 나오는 미스터 라쿤이 존재하며 하나는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만 찾을 수 있다. 미스터 라쿤은 매우 가까이 있으면 특이한 소리와 함께 딸깍딸깍 거리는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니 만약 들리면 주변을 잘 찾아보자. 부술 때 마다 자동 저장이 된다.
    지하 주차장 옆에 있는 사격장에서 입수할 수 있는 전단지에 따르면 아이들이 미스터 라쿤 장난감을 공격해댄다는 걸 알 수 있다.

9.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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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GJA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2018

2019

2020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바이오하자드 RE:2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레지던트이블 re2 - lejideonteu-ibeul re2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PS4

91

9.0

XBO

93

8.8

PC

89

9.0

레지던트이블 re2 - lejideonteu-ibeul re2

레지던트이블 re2 - lejideonteu-ibeul re2

평론가 평점
92 / 100

평론가 추천도
97%

캡콤은 고전적인 작품인 「바이오하자드 2」의 최고 부분을 훌륭한 방법으로 멋지게 부활시켰고, 그래픽도, 사운드도, 게임플레이 모두 2019년의 작품으로 만들었다. 만약 당신이 이 시리즈가 어디선가 길을 헤매고 있다고 느꼈다면, 본작은 바로 시리즈의 귀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한 캐릭터를 선택하든 이 새로운 「바이오하자드 2」를 처음 플레이하는 경험은 고전적 게임의 리메이크라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게 될 것이다.


- IGN[45]

1월 23일 새벽 1시에 엠바고가 풀렸으며, 전반적으로 훌륭한 리메이크 버전이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원작의 세세한 부분 및 추가된 점이 장점. 무엇보다 서바이벌 호러의 진면모를 그대로 전하는 원작을 초월한 진한 공포적 요소가 일품이다[46]. 8세대 콘솔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낸 역대 최고 수준의 세부묘사와[47]더불어 캡콤이 최근 출시한 바이오하자드 7, 데빌 메이 크라이 5, 록맨 11, 몬스터 헌터: 월드 4작품이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좋은 성과를 증명해 주었다.

9.1. 게임성[편집]

게임 장르가 호러 어드벤처로 다시 돌아왔다[48]. 여기서 보통 대중들이 AAA 게임에 기대하는 내용하고는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1 리메이크를 떠올리게 한다. 제한된 시야각과 시점, 좁은 장소, 물자의 제약, 그리고 죽여도 살아나는 적, 일일히 아이템 창을 열어서 아이템을 조사하고 맞는 아이템을 골라서 사용해야하는 퍼즐과 닫힌 문 등. 게임 개발자들은 이것을 2편을 참고로 한 새로운 게임으로 봐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49]. #

일반적인 액션 어드벤쳐 장르 게임을 생각하면서 플레이 한다면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번 작품은 4, 5, 6편의 액션 TPS처럼 모든 적을 화려하게 물리치면서 나아가는 직선형 무쌍류 게임이 아닌 1, 2, 3편과 같은 서바이벌 호러이다. 그렇다보니 일단 돌진이 아닌 조심스러운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50] 전작과 다르게 몹들이 많이 튼튼한데 일단 잘 안 죽고[51], 머리가 터지지 않거나 심하게 훼손되지 않으면 다시 부활을 하는 등 하나하나가 처리하기가 까다롭다[52]. 그렇다보니 커뮤니티에서는 원작 팬들도 구작의 좀비들이 이렇게 안죽지는 않았다고 하고 있다[53]. 게다가 특정 아이템[54]을 안 쓰면 좀비가 창문에서 계속 나타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모든 좀비를 전부 물리치면서 플레이를 한다는 것은 매우 까다롭고 그렇다고 적을 죽여서 나오는 아이템 파밍을 기대할 수 없다보니 그럴 의미도 없다.[55] 즉, 의도적으로 적을 다 죽이지 않는 디자인을 한 것인데[56] 이런 점이 아무래도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난이도 상승의 요소로 볼 수 밖에 없다. 특히 플레이도중 타이런트가 나타나게 되면 게임플레이 중 심하게 긴장감을 유발하는데 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런트가 절대 죽지않는 즉, 무적이란 요소를 집어넣음으로써 호러와 난이도를 확실히 올려버렸다. 그렇다보니 일반 난이도라고 해도 말이 일반이지 체감 난이도는 다른 게임의 어려움과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57]. 이러한 하드코어한 요소때문에 일부 유저층에선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58].

9.1.1. 호평[편집]

  • 원작 회귀
    난이도가 시리즈 첫번째 작품인 바이오하자드 수준으로 회귀했다. 1편에서는 고립된 공간에서 매우 부족한 무기와 회복약으로 괴물들과 처절하게 싸워 나가며 탈출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었고, 이런 제약을 가했기에 게임의 공포성은 더욱 극대화 되었다. 1편은 정말 권총 탄창 하나도 아쉬워서 칼로 싸우거나 아니면 도망을 가야만 했었고, 적이 보인다고 족족 다 죽여버리면 탄약이 금방 동이 나서 보스전에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다반사였다. 때문에 함부로 싸울 수가 없었고, 지금과는 다르게 시점이 고정된 게임이라 처음 가 본 방 안을 제대로 살펴볼 수도 없는데 그 안에서 좀비 소리가 들리면 이걸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며 고민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에도 이런 높은 난이도는 비판의 대상이 되어 바이오하자드 2에서는 1보다 훨씬 더 많은 무기와 회복약을 제공해줬고[59] 이는 난이도가 낮아짐과 동시에 2의 공포성 역시 낮아지는 원인이 되었다. 실제로 바이오하자드 1이나 2나 모두 빅히트를 거둔 명작이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1이 훨씬 더 무섭다고 한 이유도 이러한 플레이 방식의 차이가 가장 컸다.
    그 외에 어드벤처 장르로서도 완전히 과거로 회귀하였다. 근래의 AAA 게임들이나 최근의 바하 시리즈처럼 이야기와 맞물리는 현실적인 소재, 알고리즘을 지닌 퍼즐들이 아닌 초창기 어드벤처 장르의 투박한 느낌으로 돌아갔다. 그동안 진보한 어드벤처 요소를 굳이 과거로 돌려서 작위적으로 넣을 필요가 있냐는 비판도 있지만, 중, 소규모 스케일의 다른 호러 게임들이 그렇듯 순수한 퍼즐 요소가 서바이벌 본연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고 보는 시선도 많다[60].

  • 장르의 부활
    한마디로 요악하면 여타 액션게임처럼 총알을 있는대로 쓰면서 진행하는 게임이 아니다.[61]. 원작에선 그렇게까지 부족하지는 않았으나 호러에 중점을 두면서 오리지널 2 시절을 기준으로 상당히 정교하게 재설계가 된 것이 보이는데, 난이도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다행히 공략과 경험을 쌓고 요령을 발휘하면 충분히 클리어는 가능하게 설계를 했다.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봐도 난이도 조절의 실패라기보단 근래에 와서 이런 플레이 방식을 가진 AAA급 게임이 없었던 영향. 즉 비슷한 류의 대형 게임이 없어서 생소하게 느껴졌던 탓이 가장 크다. 보통의 호러 게임들이라 하면 플레이어가 다루는 캐릭터에게 무기를 쥐어주고 탄약도 구할 수 있으면 다 쏴서 죽이는 공포는 양념이고 액션이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게임들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애당초 무기나 저항 수단조차 아예 주지를 않아 숨거나 피하는 것에 실패하면 끝장이거나 그런 수단이 매우 제한적이라서 저지 기회가 조금 주어지는 식으로 플레이 하는 게임들은 이를 즐기는 유저들에겐 좋은 게임이었으나 애당초 두려움을 주는 적을 물리칠 수 없음으로 인해 오히려 아예 플레이를 하지 않거나 외면했던 유저들에게 바하 RE2는 보이는 것과 달리 전혀 스타일이 달랐던 셈이다. 특히 그냥 죽어라 뛰고 숨는 게임으로 암네시아를 필두로 다시 득세했지만, 원작을 접했었던 유저들도 리메이크와 오리지널의 게임성이 굉장히 다른 편이다. 호러에 중점을 둔 게임성의 방향이 다른 게임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대다수 의 플레이어들은 RE2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런 사람들은 총도 있고 탄약도 있는데 적의 팔다리나 머리를 쏴서 넘어뜨린 다음, 나이프 내구도를 잘 관리하며 몸을 공격하고 최대한 피하면서 적의 주의를 끌지 않고 조심스럽게 뛰어다녀야 하는 상황을 예상하기는 힘들 것이다[62].
    부활이라 함은 원작인 바이오하자드 2도 탄약에 여유가 생기기 전에는 최대한 교전을 피하고, 총알은 가급적 아끼며, 이동경로를 계산하고 움직이는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원망하는 강력한 몹들과 죽여도 다시 일어나는 시스템도 사실 원작이 나올 당시 지적되었던 "2회차 플레이 시의 긴장감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기존에는 한 번 처치한 좀비는 확실하게 쓰러뜨렸다면 다시 부활하지 않았고, 리스폰 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좀비들이 죽는 걸 분간하기가 좀 힘든 데다 리스폰이 되거나 확실하게 머리가 분쇄되지 않았다면 부활하도록 설정하여 게임의 긴장감을 계속 유지시키고 있고, 다회차 플레이 시에도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63]
    즉, 이번 작품은 4, 5, 6처럼 좀비를 오는 족족 갈아마시는 핵 앤 슬래시나 액션에 중점을 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아니다. 적들의 체력과 공격력이 강하며 플레이어는 빈약한 장비로 제한적인 전투만 할 수 있다. 여기에 패턴과 행동, 등장하는 적들을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하면서 차츰 간파를 할 수 있게 설계하였고 고정으로 등장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차분하게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플레이를 한다면 차근차근 클리어할 수 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고 판단을 그르쳐서 죽기는 쉽지만, 점점 돌파구가 보일 수 있다. 하드코어가 아니면 죽어도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하기 때문에 그냥 다크 소울이다 생각하고 꼬라박아서 죽다 보면 언젠가는 깨진다.[64]

  • 리플레이 밸류 요소
    보너스 요소나 랭크 시스템은 다회차 플레이를 유도하기 때문에, 이런 다회차 플레이에서 좀비의 부활과 어려운 난이도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계속 플레이를 유도하게 한다. 그래도 A랭크는 일반 기준 5시간(B 시나리오는 4시간) . S랭크는 그보다 더한 3시간 이내 클리어로, 이번 작에서도 여전히 패스 플레이 요소들이 존재한다.

  • 조작감과 편의성 향상
    이번 리메이크의 가장 큰 호평은 바로 조작성이다. 요약하자면 원작의 분위기+ 현대의 조작성을 가진 꿈의 조합인 것이다.
    클래식 바이오 하자드 1, 2, 3편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라고 한다면, 바로 조작성을 꼽을 수 있다. 물론 현 세대에는 조작성이 크게 문제가 되는 게임이 없는 편이지만, 원작이 발매됐을 때는 3D게임의 조작성이 그렇게 발전되지 않았던 시기로 기술적으로 한계가 많았기 때문에 코나미의 메탈기어 솔리드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1인칭 게임 조작법을 3인칭 게임에 적용시킨 것이라 개발의 과도기에 가까웠던 것도 있다. 덕분에 지금 시대도 그 시절의 유저들도 조작성 자체에 적응을 하기는 했으나, 편하게 적응했다는 말은 거의 찾을 수 없고 실제로 플레이를 하기엔 굉장히 불편하고 불합리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다.[65] 다행히 이번 리메이크 작에서는 전형적인 TPS 조작법 채택으로 이전까지 나온 바이오 하자드의 어느 시리즈보다도 가장 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바뀌었다. 특히 PC판일 경우 마우스의 사용으로 인해 무기를 다룰 때 더욱 편한 조작성을 느낄 수 있다. 인벤토리 창과 여러 버튼의 구성이라든가, 이외에 제공되는 여러 설정 옵션으로 다양하고 편하게 유저가 조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또한 원작에는 없던 무빙샷, 조준, 인벤토리 관리 등등의 조작성도 상당히 편하다. 이는 이 게임의 디렉터를 맡은 카도이 카즈노리, 팀 디렉터를 맡고 있는 안보 야스히로가 이전에 참여 했던 작품이 바로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인 점에 기인하는데, 레벌레이션스2는 바하 시리즈 중 가장 좋은 조작성을 가진 작품으로 남아있다. 리메이크 작에서도 레벌레이션즈에서 따온 듯한 UI설정이나 조작성 등을 느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투척무기 사용시의 조작감이라든가, 문을 여는 등의 사용 키가 일반적인 마우스 클릭과 같다는 점이라든가, 키를 굳이 누르지 않아도 이동 키를 누르고 있으면 이동과 연계되는 상호작용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점, 인벤토리의 개수와 늘어나는 방식[66], 3인칭 시점의 FOV 값, 방어력에 대한 부분[67] 등은 레벌레이션스에서 선보였던 편리한 게임성의 디테일들이었다.

  • 성공한 작품에서 따온 요소들 추가
    게임 디렉터가 전작 레벌레이션스의 디렉터인 것답게, 타사 게임에서 호평받은 부분을 그대로 게임에 적용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
    기본적으로 원작과 다르게 일반 난이도까지는 일종의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죽는다고 하더라도 직전 구간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새로운 유저의 진입장벽을 상당히 낮췄다.[68] 또한 하드코어 난이도가 아니라면 세이브에 제한이 없다. [69] 게임에는 일격사 구간이 존재하는 이벤트 신, 보스신이 존재하는데 이런 시스템은 유저에게 상당히 부담을 낮춰주는 면이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죽지 않는 추적자 타이런트도 타 게임의 요소에서 따온 부분이다. 물론 그 원류를 따지자면 고전 게임 클락타워나 그 이전에 타 호러 게임들, 하다못해 원작이나 3편의 타일런드, 네메시스 등도 있겠지만, 그 작품에서는 기본적으로 쓰러트리는 것은 가능하며 한 번 쓰러트리면 다음 재등장까지는 나오지 않아 안전한 시스템이다. 오히려 이번 작, 타일런트의 경우 데드 스페이스의 헌터나 우버모프, 디 이블 위딘의 부활한 로라에 가깝다. 공격할 시 아주 잠시 무력화하는 것만 가능하지만 일정 시간 뒤 다시 부활하여 끝까지 주인공을 추적한다. 이런 시스템과 구성은 유저에게 긴장감을 유지시켜주는 점으로 호평받은 부분인데 그런 현대 게임의 요소들을 이번 리메이크 작에 충실히 따왔다. 또한 파우더 조합은 3편에서 나왔던 부분인데 이번 리메이크작에도 추가되어 유저로 하여금 다양하게 총알을 만들고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제공한다[70].

  • 훌륭한 그래픽
    이번 리메이크 작의 훌륭한 부분이라면 바로 RE엔진을 이용한 미려한 그래픽에 있다. 바하7보다 더 향상된 텍스처 표현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실시간 컷신과 CG 컷신이 크게 이질적이지 않을 정도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조명효과, 질감, 물리엔진 등도 차세대 게임답게 상당한 수준을 보여준다. 각 옵션과 사양에 따른 다양한 텍스처, 이펙트 프리셋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가 자기 옵션에 맡게 최적화된 그래픽 효과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이번 작의 아트워크도 상당한 수준인데, 원작에서 기대했던 분위기 이상으로 라쿤시티 및 각 레벨의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부 묘사되는 라쿤시티에서 경찰서까지 진입하는 구간의 미려한 환경묘사, CG 영상 수준의 FX 표현, 원작보다 구간별 명암의 차이를 더 뚜렷하게 준 경찰서의 모습은 확실히 전작보다 더 좋아진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9.1.2. 비판[편집]

그렇다고 마냥 좋은 점만 있는 작품은 아닌지라, 일부 불편함에 대한 호소가 있다.

  • 컨텐츠 요소의 부족 / 차이가 거의 없는 두 캐릭터의 게임 플레이로 인한 짧은 플레이 타임에 비해 높은 가격
    리플레이 밸류가 거의 없다시피하다. 추가된 DLC도 사실 본편의 배리에이션 정도에 불과하다. 아예 자체적으로 제약을 걸어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이 생길 정도. 그러한 부분 역시도 원작 재현이라고 볼 수는 있다. 그러나 보통 AAA 게임에서 보여주는 웅장함과 화려함, 긴 플레이 타임으로의 리메이크를 기대했던 팬들은 실망했다는 말들이 나왔다. A에서 풀어놓은 문이나 퍼즐들을 B에서 다시 열어야 하는 점은 똑같은 맵을 공유하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게임적 허용이라고 할 수는 있다. 이러한 식상함을 피하기 위해 원작에서는 A-B 루트 간 다른 퍼즐들을 준비했고 등장 보스도 달랐다. 허나 본작에서는 퍼즐의 답과 아이템 배치가 조금 다를 뿐 차별화되는 요소가 거의 없다. 시작 지점이 다르고 시작 무기와 상대하는 보스 시점, 최종 보스가 약간 다르다는 게 전부다. 사실상 1편의 질/크리스 편과 같은 구성이다. 사실 모든 문제점을 통틀어 가장 큰 문제점인데, 이 때문에 같은 것을 두 번 하기 싫어하는 라이트 유저들은 기껏 구매해놓고 한 캐릭터만 클리어한 후 B 루트를 진행하다가 거의 똑같단 걸 느끼고는 바로 꺼버리는 플레이어도 상당수다.[71] 덕분에 신중하게 천천히 플레이한 라이트 유저 기준, 초회차에 아무리 길어봐야 플레이 타임은 4~5시간 정도에 불과하고 6편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5편 정도의 볼륨을 생각하고 구매했던 이들에게는 가격 대비 게임 볼륨이 매우 초라한 게임이 되었다.[72] 심지어 DLC 추가 스토리도 없다. 그 어떤 시리즈에서도 라이트 유저들이 초회차에 플레이 타임이 8시간 이하로 내려간 시리즈는 없었던걸 생각하면 최하급이다.[73] 6편이 태그에 공포를 달아놓고도 공포 요소가 전혀 없는 완벽한 액션 게임으로 출시되며 비판을 매우 크게 받았음에도 현재까지 스팀 총평이 매우 긍정적인 것은 상당한 양인 볼륨의 비중이 클 것이다.[74] 물론 게임성 자체의 평가는 RE:2의 평가가 6편보다 월등히 좋다. 그러나 이 문제점은 RE:3편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가장 큰 비판이며 심지어 RE:3편의 총 평가는 그렇게나 비판이 쏟아지던 6편보다 더 심각하다. 앞으로 이렇게 초라한 볼륨으로 계속 리메이크를 내보내다간 골수팬들 외의 라이트 유저들은 모두 떨어져 나갈 확률이 높아서 RE:4편에서 개선될 거라는 기대가 큰 편이다.

  • 타임 어택의 강요
    본편의 가장 큰 보상이라고 할 수 있는 무한 탄약 무기를 얻기 위해서는 타임 어택을 해서 노멀과 하드코어 난이도의 S/S+랭크를 받아야 한다. 하드코어 S+ 클리어를 위해서는 피지컬보다는[75] 각 구간의 공략법과 진행 루트 숙지가 가장 관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반복 숙달이나 암기가 필요하다. 피지컬의 영향 없이 말 그대로 누구나 트라이를 반복하며 루트를 외우다보면 결국 깰 수 있는 난이도이지만[76] 절대로 공략법을 모르고 그냥 들이받아서는[77]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임어택 자체가 직성에 안 맞거나 혹은 수없이 죽어가면서까지 도전하고 싶지는 않은 일부 사람들이 포기하고 쉐어 플레이로 타인의 도움을 빌어 특전을 얻는 모습을 게시판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완전히 불합리한 난이도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지만, 숙달되기 전까지는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틀림없다.[78] 더욱이 특유의 공포 요소와 시너지까지 나게 되면 이제 그만 패드를 놓아주고 편해지고 싶은 기분마저 들 것이다. 다행히도 특전을 얻기 위한 하드모드 난이도가 어렵다는 것을 제작진도 어느 정도 인지했는지[79] 무한 장비를 언락 시켜주는 DLC를 발매하였기에 그냥 속 편하게 구매해서 특전을 얻는 선택지가 생겼다. 콘솔판도 PC판도 있으니 특전을 위해 반복 플레이를 하는 고생을 하고 싶지 않거나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구입해서 써버리는 게 편하다.

  • 버그

    • 출시 당시에는 버그가 꽤 많았고, 많은 부분이 수정되었으나 2020년 2월 현재에도 수정되지 않은 버그들이 있다.

    • 특정 지역을 굉장히 빠르게 빠져나오고 다음 지역으로 가기 위해 문을 열면 문 반대편이 시커먼 영역으로만 나오고 진행되지 않는다. 다음 맵이 로딩되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으로 모든 곳에서 일어날 수 있으나 지하주차장에서 자주 보고된다. 해결책은 HDD가 아닌 SSD에 깔든가 다시 그 지역에서 조금 머무르면 로딩된다.

      • 클레어 루트에서 셰리로 플레이할 때 서장의 열쇠를 가져가려다 들키는 컷신이 나올 때. 컷신이 끝나기 전부터 대시 키와 W, D키를 누르고 있으면서 컷신이 끝나자마자 바로 도망갈 수 있는데, 이렇게 너무 빨리 도망가버리면 서장이 안 쫓아온다. 2층에 숨을때까지 대사는 나오지만, 절대 서장이 2층 방으로 오지 않으며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주로 타임어택 신기록을 찍으려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일반 모드라면 다시 로딩하면 되지만,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 기타

    • 하단에 서술된 적응형 난이도도 일부 유저에게는 "잘하는 게이머에 대한 처벌"로 느끼고 있는데, 적응형 난이도란 정해진 난이도 안에서 게임을 잘하면 게임이 더 어려워지고, 못하면 난이도가 내려간다. 일부 구작에도 본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이 시스템 자체는 바하4부터 도입되었지만 바하4는 이 시스템이 있어도 티가 거의 안나서 당시에도 불만이 없었고 11년뒤에 게임 잡지에서 제작진들이 직접 말해주기 전까지는 왠만한 플레이어들은 눈치 못챘을 정도로 레벨 디자인이 잘 짜졌기에 이런 불만이 없었다.

    • 원판에서는 키 아이템이 제 역할을 다 하면 자동으로 버릴건지 말건지 메세지가 뜨는데 리메이크는 일일히 직접 버려야한다.[80]

9.2. 스토리[편집]

9.2.1. 개선된 점[편집]

여러 자잘한 설정 변경으로 원작 3편과의 괴리나 오류가 줄어들었다. RPD에서 소요사태를 대비해 시민들을 서내로 대피시켰다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경찰서내의 동쪽 구역 복도등에 시민들의 침구류가 깔려있는등의 묘사도 생겨났다. 따라서 경찰서 내에 시민 모습의 좀비들이 다수 존재하는 게임 내 설정에도 아귀가 맞게 되었다.

대사 처리나 감정 묘사 등은 현세대에 맞게 자연스럽게 재구성됐다. 또 원작보다 당위성이 추가되었다. 원작에서는 그저 탈출을 위해 지하로 갔고, 지하도를 통하다보니까 우연찮게 연구소로 도달해서 아네트를 만나 진실을 알게되는 식이었다.[81] 하지만 레온 편에서는 에이다의 정보때문에 엄브렐라의 진면모와 지하 연구소의 정체를 알게되었고, 진실을 알려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레온의 의지와 맞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클레어의 경우는 감염된 셰리를 구하기 위해서 아네트의 인도로 가게된다. 그래서 연구소로 가는 이유가 확실해져 설득력과 당위성을 확보했다. 특히 원작에서 레온 편은 총을 겨누던 아네트가 자폭모드 가동으로 연구소에 진동이 오면서 떨어진 쇠파이프에 맞아 쓰러져 위기를 넘긴다는 너무 작위적인 상황이었는데, 이보다는 확실히 나아져서 원작의 전개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원작에서는 마빈과 브라이언, 또 아네트를 통해서 모든 진실과 내용이 한꺼번에 이벤트로 쏟아졌었지만, 본작에선 게임을 플레이하며 파일과 아이템 등을 통해서 이야기를 추리해나갈 수 있게 부분부분 배치해두었다.

9.2.2. 약화점[편집]

  • 설정, 묘사 변경으로 인한 문제점

일부 캐릭터의 설정 변경으로 아예 이야기가 다 갈아엎어진 수준이다. 특히나 에이다는 원작과 완전 다른 인물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그래서 원작의 절절한 레온과 에이다의 러브 스토리를 기대했던 팬들을 실망시켰다. 거기다가 레온 & 클레어, 레온 & 셰리의 접점과 서사가 오리지널에 비해 약화되었기 때문에 인물들의 관계 묘사가 비현실적이고 뜬금없게 느껴진다. 원작에 비해서 이벤트의 갯수가 많이 줄었고 그와 동시에 시나리오의 개연성이 약해졌다.

원작에서 중간중간에 클레어와 레온이 무전기로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상황과 동선을 공유한 것과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그런 부분이 없이 따로 행동하다가 우연찮게 서로를 발견한다. 그것도 원작보다 덜 만난다. 원작에선 적어도 초반에 몇번이나 만났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초반에 딱 한번, 후반부에 딱 한번, 그것도 간접적으로나 살아있다, 싶은 수준으로 밖에 못만난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레온과 클레어는 좀비떼가 덮치는 정신없는 상황에서 잠깐 본 뒤 헤어지며 도움을 주고받지도 못하며 연락도 취할 수 없는 사이이다. 우연히 서로의 모습을 확인할 뿐이기 때문에 서로 유대감이 생기기 매우 힘들다. 그나마 생길 수 있는 긍정적인 감정은 좀비가 득실거리는 상황에서 살아있는 사람을 보고 느끼는 반가움 정도.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생존이 가장 시급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잠깐 봤다는 이유 하나로 A편 주인공이 B편 주인공을 위해 메모를 남겨두는 등의 모습에 감정을 이입하기 힘들고 거기다가 그런 메모들을 상대가 보리란 보장도 없다[82]는 현실적인 문제도 떠올리게 한다. 이런 이유로 원작 팬이 아니라 처음 게임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레온과 클레어가 서로에게 호감에 가까운 호의를 보이는 장면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

리메이크작에서는 원작에서의 두 주인공 간의 연출들이 대다수 삭제되니 같이 탈출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나오는 클레어와 레온의 유대감을 플레이어가 느끼기 힘들다.[83] 원작에서는 서로 통신을 통해 길을 열고 협력을 해서 두 인물이 똑같은 루트를 타고 연구소에 도착하게 된 점에 최소한의 개연성을 확보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각자 완전 다른 루트로 우연히 연구소에 도달했을 뿐이다. 결국 우연히 마지막에 만나게 된다. 또 두 주인공 간의 관계를 달랑 대사로만 "우리는 같이 살아남을 수 있을 거다" "역시 해낼줄 알았다" 는 식으로 어물쩡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원작에 있었던 생존자들끼리의 유대관계는 리메이크작에서는 확연히 줄어 들었고 상대가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에 대한 긴박감 역시 사라졌다.

클레어는 에이다란 인물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레온은 셰리를 게임의 마지막 부분인 기차에서나 처음 보게된다.[84] 거기다가 후속작과도 괴리가 생겼는데, 6편의 셰리는 레온이 자신을 라쿤 시티에서 구해준 사람이기에 아무나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2 리메이크 스토리를 반영하면 클레어가 다 해줬지 레온은 2에서는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 기껏해봐야 B 엔딩 시 G5를 처치하는데 도움을 준 것이 전부이다.

원작에서는 A주인공의 선택이 B주인공에게 영향을 주는 재핑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런데 리메이크 작에서는 재핑 시스템이 사라졌기 때문에 전 캐릭터의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아서 같은 시간대에 있었다는 느낌이 더 약화되기도 했다. 또한 서사 면에서 더블 주인공 요소를 선택했으면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한 시나리오 속에서 자연스럽게 섞여 흘러가야 한다. 그런데 이번 리메이크작에서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게임 내내 섞이지 않고 겉돌다가 엔딩에서 뜬금없이 억지로 합쳐졌다는 의견이 주류이다.

  • 이벤트 연출과 내용

전반적으로 이벤트들이 많이 축소되었고, 다소 밋밋하게 연출된 부분들이 없지않아 있다. 원작에서 조연들이 너무 배경과 설정을 잘 알고 떠벌떠벌거리는 방식이 촌스럽고 작위적이라고 느꼈는지[85], 혹은 어차피 원작이 있는 게임이고 팬들이 많으니 설명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그런 부분은 거의 다 삭제되었다. 허나 정작 이번 게임을 통해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처음 접한 사람은 이게 뭔 내용인지를 파악할 수 없는 수준까지 편집되었다. 간접 상황이나 파일 등을 통해 게임 스토리를 추측할 수 있는 것도 일부분 밖에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윌리엄이 경찰서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경찰서로 도망친 셰리 때문이다. 그런데 G의 설정을 모르는 신규 플레이어의 경우, 레온 편에서는 셰리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왜 윌리엄이 이 상황에서 튀어나오는 괴물인지 이해하기가 힘들어진다.[86] 타이런트의 등장 역시 마찬가지다.[87] 또 인물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내용 설명이 부족하다.[88] 이 때문에 시나리오에서 설득력이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스토리의 질이 원작보다 저평가 받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원작에 비해서 묘사나 대화 등을 손을 보긴 했지만, 스토리 전개는 충분히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많이 단순하다. 원작이 무려 20년도 넘은 작품이기 때문에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지만 몇몇 설정 오류 수정 정도로 끝나고, 오히려 퇴보한 스토리텔링과 이벤트 퀄리티가 팬들을 실망시켰다.[89] 파일을 통한 설정, 상황 설명은 원래 원작에서도 이루어졌던 것이라서 기존의 팬들이라면 별로 불편하다는 생각을 못 느꼈을 수도 있다. 그래도 리메이크라면 신규 플레이어를 위해서 좀 더 친절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게다가 100번 양보해서 게임 속을 쥐 잡듯이 파헤치면 게임 속 상황과 인물들의 심리를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번 작에서는 플레이어가 원작을 플레이했다는 전제 하에 생략된 부분이 너무 많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나리오에 구멍이 쑹쑹 뚫린 것같다는 유저들의 평가로 이어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상관이자 자신이 구해준 마빈의 경우는 좀비가 되었는데도 특별한 연출도 없이 레온이 바로 총으로 쏴서 죽이고 한탄 한번하고 끝낸다. 그러나 스파이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데다가 자기한테 총까지 겨눈 에이다가 낭떨어지로 떨어지자 레온은 절규한다. 이 부분은 바하 시리즈에서 에이다와 레온이 커플링까지 있을 정도로 접점이 많기 때문에 기존 팬들은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그런걸 모르는 신규 유저들은 어이없어하는 장면 중 하나다.

특히나 셰리가 엔딩에서의 해맑은 얼굴로 썸남썸녀 이야기 하는 연출이 스토리의 개연성을 깬다는 지적이 있었다. 쉐리는 불과 탈출 10여분 전에 어머니가 사망하고 그 직후 아버지는 괴물이 돼서 자기들을 죽이러 온 것이며, 그런 괴물이 된 아빠를 생사를 다퉈 처치했다. 아주 비극적인 상황이고 우울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데, 두 주인공에게 "둘이 사귀는 사이 아님? 날 입양해줘! 강아지도 키우자!"하며 헤헤거리는 건 상식적으로 개연성이 있는 캐릭터 묘사는 아니다. 또 거기에 자식에게 헌신적이였던 부모들은 아니였지만 부모 노릇을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최소한 부모 자식간의 정은 있다는 설정으로 보여지는데, 이렇게 갑자기 밝아진 태도를 보이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이 많다.

엔딩을 이렇게 묘사할 것이였으면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쪽이 드라마적 개연성이 높다. 게임 구성 상 강제된 것이긴 하지만, 레온과 클레어 둘이 생존을 위해 같이 움직이며, 따라서 서로가 겪었던 거의 대부분의 사건과 감정들도 공유하게 된다. 거기에 레온과 클레어가 같이 위기에 처한 쉐리의 백신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움직이는 상황이 있고, 엔딩에서는 레온이 셰리에게 부모님은 널 사랑했다고 말하지만 셰리가 그것을 부인하는 장면이 나온다.

  • 의미가 없는 A-B 나눔[90]

주인공 각각의 스토리 외에도, A-B 스토리 사이의 연계성도 없다. 원작에서는 A-B루트에서 상대하는 보스들이 달랐다. 다른 주인공이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 G바이러스를 이어서 상대하는 연결성을 보여주는 구성이었다. 하지만 리메이크 작에서는 최종 보스들을 제외하고는 같은 보스를,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처리해버리기 때문에, A-B가 서로 연계되는 스토리라기보다는 평행세계의 이야기가 된다.[91] 클레어 B에서 경찰서 내에서 레온이 메모만 남기고 종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메달은 하나도 안 얻어져있다. 어떻게 나간걸까? 심지어 주요 등장인물인 아네트 버킨은 클론이 아닌 이상 A-B간 모순을 설명할 수 없을 정도. 마찬가지로 윌리엄 버킨도 레온과 클레어 편에서 각각 한 번씩 죽으니, 2명이 존재한다는 것일까?[92]
1편의 질/크리스 시나리오 구성처럼 클레어/레온 시나리오로 나뉜 평행 세계나 다름이 없으며 실제로 제작진도 플레이어가 메인 시나리오의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를 원했으며 각각의 스토리를 평행세계로 여길수도 있다며 얘기했다.[93]

9.3. 결론[편집]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는 레트로 팬들이 그리도 열망해 마지않던 리메이크였던만큼 올드팬들을 위한 것으로, 고전의 향기를 살린 방향으로 설계된 원작에 대한 충실한 리메이크이다.[94] 전체적인 게임 구성은 20여년전 게임을 최신 그래픽과 조작을 넣어 그대로 옮겨왔다고 볼 수 있다. 당시 90년대 중반까지 출시된 어드벤처 게임 디자인의 한계상 구현했던 부분들까지 그대로 옮겨 리메이크한 것이다. 자유로운 시점으로 2의 경찰서를 탐험하고 싶다는 갈증은 상당히 고퀄리티 수준의 팬 게임 모델을 낳았을 정도로 레트로 시리즈 스타일에 대한 향수는 생각보다 깊었다.

이 게임은 레트로 시리즈처럼 다회차 플레이를 하면서 정확하게 어느 구간을 갈지 계산하고, 어느 루트에서 총알을 얼마나 쓸지 계획하게끔 플레이를 반 강제하고 있다.[95] 레트로 시리즈인 바이오하자드 1~3는 원작부터 보급이 힘든 게임이었다. 그리고 이 향수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면 바하 RE:2는 이 점에서 만큼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96]

이런 게임의 설계 부분은 게임의 일부이며, 물자 관리 역시 플레이어의 몫이다.[97] 즉, 현재는 드문 정통 서바이벌 호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및 액션 중심의 최신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잠시 착각했을 뿐, 이번 작은 원래 그런 게임인 것이다.[98]

즉, 이런 자비없는 난이도는 다회차를 하더라도 적을 쉽게 쓰러트리지 못하게 설계하여 어느 정도 깊게 팔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형태의 디자인이라 볼 수 있다. 현대에도 이렇게 있는 거 없는 거 다 긁어모으고 피 철철 흘려가며 처절하게 싸워가는 이런 분위기가 취향인 사람들도 적지 않다.[99].첫 회차라면 이 아이템 저 아이템 어디다 넣을지 헤매면서 계속 좀비를 마주쳐야 하지만 회차가 반복되면서 적들에 대한 정보, 아이템들에 대한 정보가 쌓이면서 게임도 수월해진다. 또한 조작감도 7에 비하면 개선되었다. 물론, 액션 세대의 게이머들에게 있어선 조작감은 답답하기 그지없고 좀비는 시원시원하게 죽어나가던 시절을 다시 그리워하게 된 꼴이 되었기에 그 팬들을 생각하자면 무조건 훌륭한 답이라고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100]. 또한 여전히 화력만 퍼부으면 해결이 가능한, 설계가 부실하다 느껴지는 몇몇 보스전이라든지 캐릭터간의 유대감이 약화된 스토리라인 등은 비판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럼에도 RE:2는 반가운 이유는 단점들 만큼이나 무시할 수 없는 좋은 장점들을 지닌, 훌륭한 리메이크이기 때문이다[101]. 너무할 정도로 개선을 안한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긴 하지만 단점이라도 철저하게 원작을 계승하려는 노력들도 보이는 둥, 캡콤은 철저하게 원작의 스타일을 지향했고 지금 시대에 안 어울릴지언정, 최대한 고전의 느낌을 반영하려 노력한 것들이 게임에서 잘 느껴진다. 그러니 거의 20년을 기다려온 골수팬들의 소원을 반영하면서, 현재는 드문 정통적 서바이벌 호러를 시도한 작품이기에 캡콤의 노력은 고평가되고 있다.[102]

10. 게임 내부 정보[편집]

10.1. 게임 구성[편집]

  • 난이도
    지원, 일반, 하드코어로 나뉜다.

    • 지원 :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에게 적합합니다.

      • 조준 지원 - 옵션에서 선택

      • 자동으로 체력 일부 회복 - 위험에서 주의로 자동 체력 회복

      • 약간 약한 적 : 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주고, 적의 공격으로부터는 보다 적은 피해를 입습니다. 또한, 적의 공격 속도도 느려집니다.

    • 일반 : 일반적인 게임플레이 모드입니다. - 지원 모드에서 제공되는 지원 기능과 하드코어 모드에 적용되는 제약이 없습니다. 일반 모드로 플레이하는 경우 게임 오버 화면에서 게임 모드를 지원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하드코어 : 이 시리즈의 열혈 팬을 위한 모드입니다.

      • 저장시 잉크 리본 필요 - 저장 한 번에 하나의 잉크 리본이 필요합니다. 타자기와 상호 작용하면 인벤토리가 열립니다. 잉크 리본을 사용해 저장합니다.[103]

      • 자동 저장 없음

      • 더 강한 - 적이 받는 피해가 더 적어지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다 큰 피해를 입습니다. 또한, 적의 공격이 더욱 맹렬해집니다.[104]

인게임 설명은 여기까지가 전부이지만, 하드코어 만의 제약이 2가지 더 있다.

  • 인벤토리를 2칸 늘려주는 힙색을 그냥 얻을 수 있는 장소에서 힙색이 드랍되지 않음[105]

  • 주울 수 있는 화약, 탄약 감소[106]

  • 시점
    프리렌더링된 배경의 3인칭 고정 시점이었던 원작과 달리 3인칭 숄더뷰 시점으로 변화하였다.

  • 플레이
    일부 퍼즐이나 인벤토리 창은 같은 엔진을 사용해서 제작해서인지 바하7에서 많이 영향받은 것으로 보인다. 인벤토리를 여는 등, 특정한 창이 나오는 동안은 게임이 멈춘다. 레온이 좀비에게 물리거나 리커에게 공격 당하면 그 부분에 물린 자국이나 손톱의 흔적이 계속 남아있다. 그리고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던 점은 복수의 좀비들이 레온과 가까이 있었다면 기존작에서는 한 마리의 좀비만 레온을 물어뜯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여러 좀비가 레온을 찍어누르며 물어뜯어 큰 대미지를 입히는 위험한 상황에 몰리게 된다. 또 사격으로 좀비의 관절을 몇 대 맞히면 관절이 끊어지는 부위 절단 시스템이 존재한다. 단순히 누적 대미지만으로 떨어지는 연출이 아닌, 총에 맞은 팔이 대롱거리다가 좀비 본체가 움직이니 관성에 떨어져 나가는 등 심기일전한 물리 효과까지 접목되어 호평을 받는 중. 서바이벌 호러임을 강조하기 위해 물자가 제한되고 난이도 설정에 따라 차이가 생기겠지만 좀비에게 두어 방 물려도 죽을 수 있다[107]. 심지어 나이프조차 경찰서 진입 이후에 얻게 되는 데다 내구도까지 있어서 무한대로 사용할 수 없다. 나이프는 바이오하자드 1 리메이크처럼 좀비에게 물리기 직전에 디펜스 아이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난이도 일반 기준으로 내구도가 약 30%가 날아가며 적을 죽이면 다시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판자를 주워서 창문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좀비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 고어 연출
    바하7에 버금갈 정도로 상당히 리얼해졌다. B.O.W.에게 끔살당한 시체는 물론이고 좀비들의 창백하게 썩어든 느낌과 총에 피격당했을 때의 손상 표현도 매우 섬세하게 연출되었다. 무기에 따른 차이도 반영해서 샷건에 피격당하면 머리가 아예 날아가거나[108] 외피가 박살나 근육과 뼈만 남은 모습, 살짝 빗맞혔을 때 맞은 부분만 날아가버린 모습 등 다양한 표현을 보여준다. 그래픽이 발전해서 더더욱 징그럽고 혐오스러워서 올드팬들은 환호 중. 특히 혈액 묘사는 바하7에서 물 빠진 듯한 색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것과는 달리 현실적인 시뻘건 색으로 변경되어 더욱 리얼해졌다. 바하 7에선 뼈와 살이 날아다니고 장기가 줄줄 흐르는 묘사가 의외로 적고, 잡몹의 경우 검은 덩어리의 괴물이라서 총탄을 맞춰도 타격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아 실망한 팬들이 많았던 반면, 이번작은 역대 시리즈 중 최고 수준으로, 다른 게임들까지 비교해 봐도 최상위급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신체 훼손의 묘사가 아주 기가 막힌다. 등장인물들의 죽음도 스플래터 영화처럼 잔인하게 묘사되며,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데스신도 4 정도는 아니지만 암전 처리되는 와중에 목의 살점이 뜯겨나가거나 몸이 으깨지는 등 상당히 과격한 연출을 보여준다.[109]

  • 게임 배경
    리메이크답게 여러 가지 세세한 부분이 바뀌었다. 구작에 추가된 설정과 원작에서 폐기된 설정들을 반영한 부분도 있다. 대표적으로 초반의 목표인 여신상 밑의 통로는 아웃브레이크 파일 2의 사수 시나리오에서 사용했던 장치고, A루트 초반 레온/클레어가 구하려다 실패한 경관인 엘리엇도 아웃브레이크 파일 2의 NPC로 등장한다. 또 서쪽 오피스에서도 사수 시나리오의 등장인물인 리타의 책상을 확인할 수 있다.
    라쿤 경찰서 맵도 상당한 변화가 생겼다. 대표적으로 구작에서 팬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자주 거론되었던 "화장실도 사격장도 없는 이상한 경찰서"였는데 이젠 둘 다 생겼다.[110] 개발진 스스로도 화장실을 언급할 정도.[111] 실제로 구작에서의 경찰서는 가만히 들여다보면 많이 기묘한 구조였고, 당시 무슨 경찰서가 이렇게 생겼냐, 왜 화장실도 없고 사격장도 없냐는 식으로 네타거리가 된 적이 있었다. 제작자들은 이 네타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3편에서는 '라쿤 경찰서는 박물관을 개조한 것이라 구조가 특이하다.'라는 설정을 추가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리메이크에서 경찰서가 대대적으로 바뀌었는데, 그 동안의 놀림을 만회하려는듯 대단히 세련되고 경찰서다운 구조로 재건축되었다. 또한 구작 2에서는 단순히 잠겨 있던 문을 카드키 하나로 해제 하던 문이 전원 장치의 문제로 막혀있다. 이는 구작 2와 3에서 시간대가 하루 더 빠른 시간대인 3편에서는 문을 바리케이드로 막아놨지만 왜 2에서는 없는가 하는 설정 오류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12] 3에서 여기저기 막힌 문들이 2에서는 아무런 바리케이트가 없어서 마빈이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손댄건가 라는 우슷개 소리도 있었는데 이번 리메이크에서 그럴싸하게 초반부에 플레이어가 마빈을 만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경찰서 정문을 열 수 있는데 마빈을 만나고 나면 정문에 바리케이트가 완벽하게 쳐져서 더이상 정문을 나갈 수 없게된다.
    전작보다 경찰서가 굉장히 어두워졌는데 좀비 사태가 터진 후의 경찰서 모습을 상당히 리얼하고 공포스럽게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인지 레온도 불빛이 없는 곳에서는 손전등을 이용해서 탐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13]
    배경과 소품이 원작 바이오하자드 2와 비교하며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그대로 묘사되었는지 비교해가며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원작에서 STARS 사무실 중 베리의 책상을 조사해보면 모델건이 있다는 설명이 나오지만 당시 그래픽의 한계로 인해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베리의 책상에 가보면 모델건 상자가 놓여있는 식. 배경음악도 많이 변경됐지만, 오리지날의 것을 그대로 쓰는 곳[114]도 제법 있기에 원작을 즐긴 사람은 향수에 빠져들 요소도 많이 존재한다.

  • 파츠 조합
    원작과 마찬가지로 추가 부품으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원작과 다르게 더 복잡하게 숨겨져 있으므로 찾는 묘미가 있다.

  • 클리어 요소
    몇몇 무한 탄창 무기들은 일반과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S, 혹은 S+등급으로 클리어해야 입수가 가능하다. S등급 조건은 첫번째 시나리오 기준으로 일반 난이도가 3시간 30분 이내, 하드코어 난이도는 2시간 30분 이내 클리어이며 두번째 시나리오 기준은 일반 난이도가 3시간 이내, 하드코어 난이도는 2시간 이내 클리어가 조건이다. 그리고 이미 일반이나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후술할 특전 무기들을 얻게 된다면 다른 난이도에서도 언제든지 자유자재로 그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S+ 등급을 맞으려면 스토리를 S랭크 시간 이내 만족하고 3번 이하의 세이브와 무한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115]
    만약 자신이 똥손이라 2시간이내 클리어를 못한다면, 스팀에 6000원짜리 특전 언락 DLC가 있으니 참고하자.

10.2. 추가 시스템[편집]

  • 건파우더 조합
    바이오하자드 3의 시스템인 건 파우더를 이용한 리로딩이 도입되었다. 게임 도중 얻을 수 있는 파일에는 워낙 탄약이 부족했던지 탄 수급을 위해 경찰이 직접 화약을 리로딩해서 쓰라고 되어 있는 걸 보면 보급이 정말 짜다 못해 깨소금이었던 모양이다.[116] 게임 도중 파우더를 입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구작처럼 리로딩 툴과 합성하는 게 아니라 그냥 파우더끼리 뭉치면 바로 탄약으로 바뀐다.[117] 따라서 리로딩 툴은 따로 없다. 허나 그래서인지 건 파우더 1개로는 탄약 생성이 불가능하다. 왜 뜬금없이 3편의 요소가 도입되었나 싶기도 하지만 탄약 확보가 되지 않았다는 처참한 환경을 잘 표현하면서도 탄약 수급에 당위성을 주는 양면을 다 잡으려 한 듯하다.

  • 디펜스 시스템
    수류탄, 섬광탄, 일회용 나이프는 그냥 사용도 가능하지만 위급 상황에 디펜스 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럴 경우 위력이 현저히 줄어든다.

  • 퀵 턴
    원작에 없던 퀵턴이 추가되었다. 해당 키[118]를 누르면 캐릭터 방향과 카메라 앵글이 180도 회전한다. 재빨리 뒤돌아 설 때 유용.

  • 정밀 조준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에 있던 시스템으로 권총, 매그넘, 기관단총을 들고 조준한 상태에서 가만히 있으면 조준점이 좁혀지는데, 이때 사격하면 기본 대미지가 50% 증가하고 탄착군이 줄어들며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한다.

  • 아이템 제거
    기존작들처럼 다 사용한 열쇠 아이템을 버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것을 원할때 할 수 있게 바뀌었다. 또 소모성 아이템들을 버릴 수 있게 바뀌었다. 물론 말이 버리는 것이지 아예 제거하는 것이라 다시 주울 수는 없다. 무기류나 다 사용하지 않은 열쇠 아이템들은 제거가 불가능하다.

  • 적응형 난이도 지원
    프로듀서의 인터뷰에 의하면 본작은 일부 구작에도 적용됐던 적응형 난이도(adaptive difficulty)가 지원된다.# 즉, 정해진 난이도안에서 게임을 잘하면 더 어려워지고, 못하면 쉽게 조정되는 식이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일부 유저들의 불만이 있는데, 그나마 어려운 게임에 '플레이를 잘하는 게이머를 처벌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10.3. 기타 변화[편집]

  • 캐릭터들은 달리기를 하면 숨소리가 꽤 거칠어지기도 하고 사격이 몇 번 빗나가면 스스로 욕지거리를 하기도 하며 생물재해와의 첫 조우여서인지 끔찍한 광경에 겁을 먹는 모습과 어리바리한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캐릭터들이 좀비와 조우했을때 상황에 따라서 혼잣말을 중얼거리는데, 주로 욕설을 한다.[119] 플레이어의 속마음을 대변해주기도 하는 깨알 같은 요소. (좀비 조우 대사 모음: 레온 / 클레어)

  • 체력이 100%인 경우 심전도가 짙은 녹색이며 이때는 초록색 약초 사용이 불가능하다. 주의와 위험 사이의 주황색은 없어졌다.

  • 중독 상태일 경우 달리기 속도가 느려지며, 중간중간에 기침을 하게 된다. 기침시에는 달리지도 못하고, 사격도 못하고, 취한 모션들이 취소되는 디버프가 추가되었다. 또 한 중간중간에 터져나오는 기침이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어서 스텔스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만약 중독된 상태로 뒤돌아있는 좀비 등뒤를 몰래 지나가다가 기침이 나오는 순간 중독 데미지로 낮아진 체력에 좀비가 순식간에 뒤돌아서 물어버리는 한방공격에 끔살당할 수 있으니 잠입하기 전에 중독을 반드시 해제해야한다. 이 상황이 잘 나오는 곳이 가는 길에 G어덜트가 잔뜩 널려있는 킹, 퀸 플러그 얻는 곳이다. 다행히 이 장소에도 블루허브가 있긴 있다.

  • 체력이 위험일 경우, 다리를 질질 끌 정도로 느려지지는 않고 화면의 외곽이 붉어지면서 다리를 절고 다닌다.

  • 좀비에게 다리를 물리게 되면 머리를 밟아 즉사시키는 반격이 사라졌으며, 그 공격을 받을때 죽는 체력이라면 플레이어가 넘어지면서 좀비가 덮치는 데스신이 나온다.

  • 리메이크 전 2의 특징이던 재핑 시스템은 사라지고 두 독자적인 캠페인이 되었다. 원작에서는 풀어야 하는 퍼즐과 키 아이템이 다르다거나, 제각각 다른 보스를 상대하는 것으로 차별화를 두었지만[120], 본작에서는 두 주인공의 퍼즐과 보스전이 거의 동일하다. 오히려 1편의 질 시나리오와 크리스 시나리오와 비슷하게, 소소한 부분만 다르고 큰 줄기는 똑같다.

10.4. 팁[편집]

10.4.1. 게임 외적 부분[편집]

  • 사망 후에 계속하기를 선택했다면 사인에 따라 로딩창에 출력되는 도움말이 다르게 나온다. 그리고 플레이 누적시간이 저장 지점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 아니라 계속 누적된다. 예를 들어 플레이 시간 1시간 15분에 저장을 하고 1시간 30분에 사망하여 계속하기 버튼을 눌러서 마지막 저장 장소로 되돌아가도, 플레이 시간은 1시간 15분이 아니라 1시간 30분으로 된다. 이는 '계속' 버튼뿐만 아니라 사망 직후 나오는 메뉴의 '불러오기'를 선택하여 가장 최근에 저장한 슬롯을 직접 불러오기 해도 적용이 된다. 따라서 S랭크를 받기 위한 스피드런을 하는 플레이라면 메뉴로 완전히 나가서 다시 불러오기를 하거나, 계속을 선택한 다음에 수동으로 불러오기를 한번 더하면 된다.

  • 처음 게임의 밝기를 설정할때 최대한 밝게 선택하면 게임내내 손전등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만약 본인이 화면이 어두운 것을 싫어하거나 손전등에 의존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설정해보자. 또 옵션에 있는 이미지 품질에서 퀄리티를 낮추면 게임이 이상하리만치 밝아진다. 너무 잘보여서 완전 다른 게임이나 다름없이 바뀌어 공포감이 크게 줄어든 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그래도 각 크리쳐의 리얼한 그로데스크 표현으로도 무서운 유저들에겐 크게 달라질 정돈 아니다. 밝기 정도에 따른 차이

  • 이 게임에서 체력을 잃는 일은 대다수가 갑자기 튀어나온 적에게 공격을 당하는 상황이다. 그러니 게임설정에서 FOV각을 최대한으로 늘려주고 항상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코너를 돌 때에나 문을 열 때에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좋다. 물론 멀미 증세에 관여 하는 부분이기도 하니 FOV값에 민감하다면 조금씩 조절 해주고 마우스와 패드는 서로 감도가 다르게 취급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카메라 움직임에서 조작을 해줘야 대상을 공격할 때 약점을 노리기가 한결 더 중요해진다.

  • 컨트롤을 키보드+마우스로 하느냐 패드로 하느냐에 따라 플레이에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다. 감성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면 두 기기의 차이는 움직임과 무기 조준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먼저 패드는 엑박 패드나 PS 듀얼쇼크 같은 요즘 패드를 기준으로 보자면 패드에 기능이 직관적으로 몰려있어 다루기가 쉽고 특히 움직임의 조절면에서 키보드의 직선적인 움직임에 비하면 좀 더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어 좀비에게 가까이 간 후 패턴을 유도하면서 슬쩍 따돌리고 지나가거나 보스전에서도 움직임에 익숙해지면 키보드로 움직이는 것에 비해 더 부드러워 나이프를 들고 싸우는 것도 좀 더 수월해질 수 있다. 물론 안 맞고 나이프질이 가능한 패턴에 능숙해져야 한다. 그러나 무기로 원거리에서 조준을 하는 건 어지간히 손이 좋지 않은 이상. 좀비들의 흐느적 거리는 움직임도 잘 따라가기가 힘들어 탄을 낭비 하기가 쉽다는 부담이 있고 마우스에 비하면 약점을 쏘거나 조준 후 사격 하기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나이프 파이트를 하는 것도 요령이 붙어야 조작이 쉬운 구석이 있다. 반면 키보드+마우스 조합은 캐릭터의 조작이 직선적이라서 부드럽고 세세하게 움직이기가 힘들다보니 적의 패턴을 슬며시 피하거나 아슬아슬하게 각이 닿지 않게 하는 것은 부족할 수 밖에 없고 나이프를 들고 싸우는 것도 화면 조작에 다소 어지러움이 동반 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 대신. 좀 떨어진 거리에서 무기를 들고 조준 하여 신중하게 쏘는 세밀함에 있어선 훨씬 더 유리한데 핸드건 헤드샷만 해도 패드에 비해 노리기가 쉽고 좀비의 흐느적거리는 움직임도 대체로 사선을 맞춰 쏘기 쉬운 부분이 있다. 때문에 탄을 낭비 하는 일이 생기는 경우가 패드에 비하면 훨씬 적은 편. 또한 인벤토리를 열어 아이템을 조사할 때 회전 시키는 시간은 패드로는 아무래도 속도를 매우 빠르게 해주지 않았다면 마우스로 돌려버리는 게 빠른 부분도 있다.

10.4.2. 게임 플레이 부분[편집]

  • 좀비들을 상대로 탄환을 가장 아끼고 싶다면 머리에 총 몇[121] 방 쏴주고 경직 때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공간이 좁거나 미리 죽여놔야 편한 부분[122]은 머리를 쏴서 크리티컬 찬스[123]를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혹은 미리 다운시켜놓고 다리만 절단시켜 기어오게만 만들거나[124], 수류탄을 던져 아예 일어나지 못하게 하거나, 일정 구간을 지나야만 깨어나는 좀비들은 샷건이나 강화탄 등 머리 깨기 쉬운 총들로 머리만 깨는 경우 등, 탄약 절약 방법은 다양하지만 자기가 처한 상황, 물자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일 효율적인 방법은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서 머리만 쏘다가 좀비가 쓰러지면 뒤에서 다리를 칼로 긁는 것이다. 정면에서 긁으면 기습적인 덮치기에 당할 수도 있으니 뒤에서 다리를 기준으로 몸통까지 일자로 긁는게 좋다. 무제한 내구도의 나이프도 해금했고, 클리어시간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 모든 팔다리를 제거하자. 이러면 움직이지도 못하고 설령 피격당해도 데미지가 덜 들어온다. 또 운이좋으면 영원히 안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 보조 무기, 나이프나 수류탄 등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후방에서 좀비가 달려들거나, 계단 위 또는 아래에서 뛰어달려드는 경우는 꼼짝없이 공격을 받는다, 후방에 좀비가 있는지 항상 확인하고 계단에 좀비가 어슬렁거린다면 우회할 길이 있을 경우에는 돌아가고 평지로 좀비가 올라오거나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 회전 자물쇠를 사용하는 금고는 좌우 숫자 카운팅으로 계산한다. 두 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메모에서 표시되는 것처럼 정해진 숫자에 맞춰 카운팅을 해도 되지만 그 숫자만큼 회전 시켜도 된다. 가령 오른쪽으로 둘, 왼쪽으로 열하나가 금고의 답이라면 숫자 2를 맞춘다음 반대방향으로 숫자 11을 맞춰도 되고, 처음 시작지에서 오른쪽으로 두칸 돌린 뒤에 왼쪽으로 열한칸 돌려 숫자를 맞추면 둘 다 각각 화살표에 맞춰지는 숫자는 다르지만 어쨌든 둘 다 답이기 때문에 열린다.

  • 릭커를 피해없이 잡아내려면 문을 사이에 두고 문틈으로 사격을 하면 좋다. 시스템 설계상 릭커는 다른 방으로 이동을 못하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릭커가 있는 구역의 방 하나에 들어가서 릭커가 있는 쪽 문을 열고 총을 한 발 쏘면 바로 반응해서 달려온다. 달려올 때 한 방 먹이고 바로 문을 닫은 다음에 같은 방식으로 어그로를 끌어주고 한 방 먹이는 식으로 문틈에 서서 리커가 근접하기 전까지 최대한 총알을 먹여주자. 단, 리커의 공격은 문 틈까지 닿을 수 있고, 간혹 반대편에도 손톱자국이 남는 경우도 있으므로 너무 앞서가거나 문에 근접하는 것은 삼가자.[125] 반복의 빈도가 잦은 구간이 아니라면, 걷기만 하면 어그로도 잘 안끌리기 때문에 피할 수 있는 구간이라면 피해주는게 상책이다. 릭커와 좀비,타이런트는 공존하게끔 설계된 구간이 많으나, 이비,개,G성체가 돌아다니는 구간이라면 릭커에 대한 걱정은 접어도 좋다. 바꿔말해서 한 공간에 다수의 좀비가 누워있거나 돌아다니는 경우 가능한 무력화 시켜두는게 좋다.

  • 금고나 자물쇠는 수가 변동되지 않아 공략 정보를 미리 보거나 스스로 직접 알아둔 다음 다음 회차에서 빠른 클리어를 노리는 것도 가능 하지만, 몇몇 숨겨진 특수 아이템은 힌트를 반드시 봐야 해금되는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라이트닝 호크의 조준기나 MQ-11의 확장 탄창은 하수구 구간에서 얻는 필름을 확인해야만 해당 장소로 갔을 때 조사할 수 있게 되어 얻을 수 있다.

  • 랭크 S+를 받으려면 랭크 S 조건에 무한 나이프를 제외한 무한 무기 사용금지, 세이브 3회 이하 조건이 붙는데, 플레이 난이도가 하드코어라면 특별히 노 세이브 플레이에 도전하는게 아닌 이상엔 아무리 자신이 있더라도 세이브 3회 범위 안에서 세이브를 해두는 것이 좋다. 뭣보다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자동 저장이 지원 되지 않는데, 문제는 PC판은 갑자기 튕기거나 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간혹 발생하는 부분 때문에 세이브가 중요하고 진행 중 실수 한번을 되돌릴 수 없는 구간이 레온과 클레어 파트에 존재 한다. 레온은 악어를 상대할 때와 에이다로 조작 캐릭터가 바뀌었을 때. 클레어는 쉐리로 조작하는 캐릭터가 바뀌었을 때. 해당 구간은 자칫 실수를 하면 노세이브로 달리고 있다가 실수 한번으로 죽거나 붙잡히면 끝이고 에이다의 경우 하드 코어 난이도에서 퍼즐 풀이 시간이 빡빡해서 자칫 죽는 수가 있다. 논 스톱으로 클리어 직전까지 달리다가 게임이 튕겨버리거나 다른 원인으로 죽어버리면 그야말로 아무 것도 남지 않아 더더욱 세이브가 중요하다. 혹은 일시적인 프레임 드랍 등으로 알면서도 밍기적 거리거나 하여 좀비에게 물려서 죽어버리기도 하니 3회를 잘 배분해서 만일을 대비한 세이브는 웬만한 유저들에게 필수적이다. 어차피 동선만 잘 짜서 진행을 할 정도가 되면 세이브를 하면서 소모되는 수초 정도의 시간은 큰 문제가 없다. 대략 나눠보자면 타일런트가 들어오기 어느 정도 시점에서 한번. 악어를 상대 하거나 쉐리를 조작 하는 구간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보스전 근처 정도로 나뉠 수 있다. 또한 초중반에는 탄약을 최대한 아껴야 중후반에 강적들 상대로 여유있게 진행할 수 있으니 잔탄 관리를 해가며 진행 하자. 하수도 지역에서 얼마나 탄을 아낄 수 있냐에 따라 네스트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냐 없느냐가 갈린다.

  • 이번 작의 좀비의 공격판정은 공격거리(대시하여 잡을 수 있는 거리)→고함지르기&돌진→잡는 순간의 공격판정인데, 공격을 포함해서 문을 강제로 열거나, 이벤트로 나타나는 좀비는 해당 에니메이션이 끝날때까지 다시 공격하지 못하는데 이 점을 이용해 좁은 공간에서 이용하는 회피법이 존재한다. 그냥 옆으로 지나갈시 피해지지 않는데, 뒤로 달려서 좀비의 고함소리가 끝나는=공격판정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좀비의 공격을 피하고 좀비의 공격모션이 끝날 때 옆으로 지나가면 공격받지 않는다.참고 하지만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좀비의 공격 범위가 넓어져서 노말과는 다른 시점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돌진이 한번에 끝나지 않고 끝난 듯 하다가 다시 덮치는 짓도 한다. 거기다 잡히면 정상에서 위험군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이 상태에서는 어떤종류의 피격이라도 다 사망으로 이어지니 주의하자.

  • 화약 조합은 레온의 경우 권총 탄약, 산탄총 탄약, 매그넘 탄약을 만들 수 있다. 화약/화약(대)+화약/화약(대)는 권총 탄약, 화약/화약(대) + 고급 화약(황색)으로 산탄총 탄약, 고급 화약(황색)+고급 화약(황색)으로 매그넘 탄약을 만들 수 있다. 초반 화약 투자의 권총 탄약에 치중하기 보다는 반복해서 돌아다니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그 구간의 좀비를 확실하게 제거하기 위해 산탄총 탄약에 투자하는 것이 다른 탄약을 더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초중반부의 경우는 매그넘보다는 산탄총의 쓰임새가 훨씬 크고, 릭커의 경우 매그넘을 사용하는게 유용하기는 하나 릭커의 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도 하고, 매그넘은 중후반부에나 입수가 가능한데다 산탄총의 저지력도 약한편은 아니며, 사실 매그넘을 굳이 입수하지 않아도 탄약만 마구잡이로 낭비하지 않는다면 게임은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사실상 화약의 의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도움을 주는데에 있으니, 고급화약을 사용하는 데에 주저할 필요가 없다. 클레어의 화약 조합은 권총 탄약, 산성탄, 기관단총 탄약이 있다. 화약/화약(대)+화약/화약(대)는 권총 탄약, 화약/화약(대) + 고급 화약(백색)으로 산성탄, 고급 화약(백색)+고급 화약(백색)으로 기관단총 탄약을 만들 수 있다. 기관단총의 경우 머리나 약점에 맞췄을경우의 저지력은 다른 탄환에 비해 떨어지기는 하지만, 좀비의 사지공격에 소모되는 탄약은 권총탄과 비슷한 수준이고,이비에게 스턴을 줄 때도, 케르베로스의 사살에도 효율이 좋으며, 윌리엄 G4와의 전투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산성탄의 경우는 군집된 좀비들에게 사격시 광역으로 피해를 주는데 좀비의 사지가 녹아내리고, 릭커와 G1,G3의 전투에서 유용하기는 하나 릭커의 경우는 화염탄에 더 취약하고, 좀비의 사지는 기관단총으로도 충분히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산성탄에 치우칠 필요가 없이 권총탄, 기관단총탄 원하는대로 만들어도 좋다. 클레어의 무기선택폭은 레온에 비하면 아주 넓기도 하고, 산성탄의 효율이 화염탄에 비하면 한정적인것에 반해 다른 종류의 무기들도 적을 크게 가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제압하기 때문에 레온에 비하면 원하는대로 화약을 조합해도 게임을 클리어하는데 지장이 없다.

  • 유치장에서 좀비들이 풀려날 때 좀비 떼들을 헤쳐나가기보다는 왼쪽 끝에 있는 스위치를 당겨서 문을 열고 도망가는게 더 속편하다. 물론 언제나 쉬운 루트가 많이 없는 게임 특성상 바로 타이런트가 다가온다. 타이런트 공격을 피한 직후 달아나도 좀비 2~3마리와 무조건 마주쳐야 하므로 이 구간은 정신 바짝 차리고 방심하지 말자. 여차하면 섬광탄 하나를 던져 빨리 지나가는 것도 좋다.

  • 다리가 공격당해 쓰러진 좀비에게 계단에서 물리면 캐릭터가 공중부양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계단 사이의 경계에서 있으면 물리 엔진 한계상 살짝 떠 있게 되는데, 이 것 때문인 듯하다. 이를 통해 타임 어택도 가능하다.

  • 윌리엄 2, 3형태 상대시 왠만하면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투척무기는 디펜스 웨폰으로 사용되면 효과가 덜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내구가 다 닳아빠져 곧 깨질 것 같은 나이프를 예비로 챙겼다 디펜스의 용도로 사용하자. 왜 그런가 하면 투척무기는 아주 엉뚱한 방향으로 던지지만 않았다면 던질 시 무조건 경직을 준다. 특히 섬광탄은 윌리엄 3형태 2페이즈에서도 유탄발사기의 산성탄환과 함께 확정적으로 경직을 먹일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아껴두는 것이 좋다. 두번째로, 잡기 공격에 대비해서 디펜스 웨폰을 챙기자. 2, 3형태 둘 다 잡기공격은 풀지 못하면 게임 끝인 즉사기다. 게다가 크레인에 달린 컨테이너로 두 번씩이나 쳐내야 하는[126] 2형태에서 잡기를 당하는 중 컨테이너가 그대로 박으면 얄짤없이 즉사다.[127]

  • 이 게임에서 긴박하거나 음산한 음악은 특별한 때가 아니면 적이 주변에 있거나 게임에 곧 다가올 위험이 있으면 연주된다. 그러니 이런 음악이 들린다면 적이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면 좋다. 특히, 타이런트는 조우 시 전용 테마곡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이런트 영향력 아래에서 벗어났는가의 여부 역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리메이크의 배경음악이 언제 연주되는지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DLC를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오디오 옵션에서 리메이크 혹은 오리지널 배경음의 적용이 가능하다.

  • 오토 세이브의 경우 주로 특정 이벤트가 끝나면 자동으로 저장되며 특정한 적 첫 조우시, 혹은 적들이 기습 공격을 할 만한 이벤트 직전에 저장된다. 오토 세이브는 이동중에 화면 위에서 원이 도는 표시가 잠깐 나온다.

  • 클레어 일반 난이도, 시나리오 A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탄약과 회복약은 다음과 같다. 권총탄 약(395), 화염탄(27), 기관단총 탄약(470), 고성능 탄약(17), 니들 탄창(14), 전투단검(9), 수류탄(9), 섬광수류탄(9), 화약(15), 화약(대)(6), 고급 화약(백색)(13), 응급 처치 스프레이(6), 녹색 약초(21), 빨간 약초(13), 파란 약초(12)

  • 레온 일반 난이도, 시나리오 A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탄약과 회복약은 다음과 같다. 권총 탄약(459), 산탄총 탄약(48), MAG 탄약(27), 연료(900), 전투단검(9), 수류탄(10), 섬광수류탄(9), 화약(17), 화약(대)(6), 고급 화약(황색)(12), 응급 처치 스프레이(6), 녹색 약초(20), 빨간 약초(13), 파란 약초(11)

  • 이동하지 않고 무기 조준을 유지하면 조준선이 줄어드는 총기가 있는데, 이 상태로 발사하면 명중률 상승 말고도 데미지 역시 50% 올라간다.(클레어의 기본 9mm 권총인 SLS 60제외. SLS 60은 크리티컬 확률 9mm기준 2.5배 (다른 9mm권총은 3배) 조준선 보너스 데미지는 30% 추가된다.(다른 9mm권총은 50%) 연사류 무기(퀵드로우 아미, 3연사 파츠가 달린 마틸다, 기관단총 류) 등은 연사 시 최초 1타에만 데미지 보너스가 주어진다. JMB Hp3는 레이저 사이트로 조준하게 되는데, 항상 조준선이 모인 효과를 받으며 사격할 수 있다. 그러나 크리티컬이 발생하는 건 확률적으로 발생 하는데, 보통 3배 정도의 데미지를 주며, 좀비의 경우 머리에 크리티컬이 발생하면 체력에 관계없이 즉사하고 다시는 부활하지 않는 효과가 있다. 크리티컬율은 무기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통상 5% 이하이며 조준을 조였을 시 확률도 조금 높아져 10% 이하 정도로 올라간다. 매그넘은 좀비 상대로는 파츠가 없어도 100% 헤드 크리티컬을 일으킬 수 있고 클레어도 개조를 모두 끝낸 SLS 60으로 강화탄을 쓸 땐 100%. 두 무기는 습득 가능한 탄약이 매우 적으나 클레어의 경우 무기의 가지수가 많기 때문에 좀비를 제거하는데도 충분히 쓸만하다.

  • 본작의 단검은 구작의 단검과는 다른 방법으로 단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맵상에서 죽은 척 하다가 일어나거나 특정 오브젝트에서 난입하는 좀비들은 완전히 일어나기 전까지 공격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 딜레이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다리에 칼질을 가해 절단시켜서 바닥에 쓰러트리고 안전한 등 뒤로 이동해 계속 칼질을 가하면 탄약 소모없이 좀비를 사지절단 하여 후환을 없앨 수 있다. 시체 먹방(?)을 하는 좀비들은 너무 가까이 밀착하거나 건드리지 않으면 근처에 있어도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몰래 뒤에서 칼질을 하여 초살시키면 마찬가지로 총알을 아끼고 큰 어려움 없이 제압이 가능하다. 그리고 릭커가 바닥에 있다면 걸어서 접근하여 칼질을 시도하자 공격마다 경직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높다. 단 이따금 경직이 안 걸릴때도 있기도 하고 잡기공격에 당하면 칼을 디펜스 웨폰으로 써야하니 이럴 때를 대비해 체력 상태를 보고 여분의 칼을 준비해서 조심하여 싸워야 한다는 걸 유념하자. 보스전에서는 윌리엄 G 1형태도 등짝을 놓치지 말고 칼질을 가하면 총알을 쓰지 않고 제압 혹은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연습해두자. 물론 그러다 실수 하면 위험하니 체력이 만전일 때만 노리자. 하드코어에서의 잡기공격은 즉사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프레임에 따라 나이프의 데미지가 달라지니 PC판 유저들은 이 점을 유념하자.

  • 좀비에게 잡힐 때는 무조건 무적 판정이다. 또한, 이 상태에서 타이런트가 플레이어를 향해 공격하면 좀비만 피격 판정이 나온다. 이를 잘 이용하면 아이템 하나 안들이고 잡힌 것을 풀 수 있다. 단, 이런 경우는 많이 없어서, 이걸 노리고 일부러 붙잡히는 행동은 자제할 것. 가끔 좀비를 지나쳐 가다 좀비가 팔을 붙잡고 늘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럴 땐 잡힌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좀비를 뿌리칠 수 있다. 뿌리치지 못하면 공격당하니 유의하자.

  • 좀비가 플레이어를 인지하고 걸어오는 길 사이에 시체가 있다면 그 시체에 발이 걸려 넘어진다.

  • 지원, 일반, 하드코어의 큰 틀에서 정해진 게임상의 난이도는 변동될 수 있는데 상승의 경우 가한 데미지와 게임의 진행에 의해 이루어지고, 하락의 경우 적으로부터의 피격, 오발, 사망 후 계속진행으로 이루어진다. 12랭크로 나뉜 난이도는 아래와 같다.

    • Rank 0: 180% 플레이어의 피해량 70% 적의 피해량 지원 난이도 최저 랭크

    • Rank 1: 160% 플레이어의 피해량 70% 적의 피해량

    • Rank 2: 140% 플레이어의 피해량 80% 적의 피해량

    • Rank 3: 120% 플레이어의 피해량 80% 적의 피해량 일반 난이도 최저 랭크

    • Rank 4: 110% 플레이어의 피해량 90% 적의 피해량 지원 난이도 최고 랭크

    • Rank 5: 100% 플레이어의 피해량 100% 적의 피해량

    • Rank 6: 90% 플레이어의 피해량 120% 적의 피해량

    • Rank 7: 80% 플레이어의 피해량 160% 적의 피해량

    • Rank 8: 70% 플레이어의 피해량 200% 적의 피해량 일반 난이도 최고랭크/하드코어 난이도 최저 랭크

    • Ranks 9~12: 60% 플레이어의 피해량 300% 적의 피해량 Rank 12 하드코어 난이도 최고 랭크

    랭크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좀비의 잡기공격에 정상에서 주의로 체력이 하락하는 경우, 랭크는 6 이상. 정상에서 위험으로 하락하는 경우 랭크는 9이상 이다.

  • 체력을 백분율화 하면 ,녹색의 정상은 100% ,연두색의 정상은 99%~67% ,주의는 66%-30% ,위험은 30% 미만이다. 1개의 녹색허브는 33% 회복. 빨간허브와 파란허브의 조합의 효과는 3분간 독의 면역효과와 피격시 들어오는 데미지 절반 완화가 되겠다. 녹색과 빨간색의 허브조합 ,응급 처치 스프레이는 100% 회복이다. 위에서의 하드코어 난이도의 서술과 마찬가지로 위험상태만 아니라면 즉사기가 아닌이상은 한번의 피격으로는 죽지 않는다.

  • 적마다 데미지의 가산이 들어가는 탄종들이 있고 반대로 감산이 되는 경우도 있다.

  • 게임을 ESC로 완전히 정지하지 않는 한 인벤토리를 보던, 지도를 보던, 아이템 상자를 보던 플레이타임은 늘어난다.

  • G성체의 공격은 익숙해지면 좀비보다 피하기 쉽다. 물 속에 있을 때는 권총 두어방 쏴서 끄집어내고, 달려올 때는 뒤로 피하다가 옆으로 회피, 크게 휘두르는 공격을 할 때도 뒤로 피하고 옆으로 지나가면 된다. 가장 위협적인 패턴은 유충을 내뱉는 공격인데, 나이프로 접근해오는 유충들을 견제한 다음 후딜을 이용해서 옆으로 지나가면 좋다. 유효한 무기는 클레어의 화염탄, 스파크샷, 레온의 화염방사기 등. 다만 눈 부분이 갑피로 덮여있는 일반 성체들은 스파크샷 한방으로도 잘 죽지 않으며, 하수구 최하층에서 나오는 갑피 깨진 놈들만 한방에 죽으니 죽이는 데에 너무 연연하지 않도록 하자.

  • G4는 공격 피하기는 쉽지만 일정 난이도 이상일 경우 미니건을 전탄 히트 시켜도 죽지 않으니 보조무기를 어느 정도는 챙겨가야 한다. 수류탄이 굉장히 유효하며, 다단히트가 많은 기관단총도 좋다. 그 외에는 스파크샷 정도.

  • 이비에게 화염탄이나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면 태워 죽일 수 있다. 수포를 모두 쏴서 제압시킨 상태에서 태우면 화염탄, 화염방사기의 탄과 연료를 아낄 수 있다. 이비는 즉사기만을 사용하니 디펜스 웨폰이 필요하다.

  • 다리가 분쇄된 좀비는 문을 열지 못할 뿐더러, 돌진공격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반응속도가 더 느려진다. 방해받지않고 그 위로 뛰어지나가면 플레이어를 못 잡는다.

  • 조준시 캐릭터가 앞으로 자세를 잡는데, 이를 이용해서 달리면서 조준- 조준 풀고 달리기 - 조준 방식으로 계단을 빠르게 오르고 내려갈 수 있다. 캡콤에서도 이 꼼수를 인지했는지 비슷한 조작을 하는 3RE와 레지스탕스에서는 조준시 달리기가 풀리도록 바뀌었다.

  • 클레어는 주의 상태에서 달리기 속도가 더 빨라진다. 미세한 차이이긴 하지만, 그런 이유로 스피드런을 하는 플레이어들은 일부러 공격을 당하기도 한다.

  • 좀비의 다리를 절단하려면 장딴지나 다리보다는 발목을 쏘는 것이 낫다. 정확한 조준이 어렵지만 제일 적은 탄약으로 다리를 절단할 수 있기 때문.

  • 경찰서 파밍도중 타이런트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뉴비들은 우선 빠르게 진행하여 없앤 후 되돌아오길 추천한다. 자세한 건 해당 문단 최하단 참조.

10.4.3. 하드코어 관련[편집]

  •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역대 바하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상위권. 바하 4 프로페셔널 모드 정도는 비교도 안 되고 바하 3 리메이크의 나이트메어보다도 어려울 정도. 일반 좀비조차 삑하면 즉사급의 대미지를 안기는지라 사실상 대부분의 구간에서 노미스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후반부 보스전이 힘들어진다.

  • 가능하면 시작 전에 무한 단검 정도는 얻고 가는 것이 좋다. 익숙해지면 무한 단검 없이도 할만 하지만, 하드코어 1주차라면 무한단검으로 여러번 지나가야 하는 지점의 좀비들을 확실히 잡아가면서 진행하는 게 편하다. 또한 적에게 공격당했을 때 부담없이 디펜스 웨펀으로 쓸 수 있는 것도 매력포인트.

  •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힙색이 일부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모두 찾아 인벤토리 슬롯 확장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노멀 난이도 이하에서 진행해야한다.

  •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는 풀피 기준으로 1회 피격시 '위험' 상태로 변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게임 시스템상 체력이 정상이든 주의든 즉사기를 제외하면 일단 무조건 위험, 즉 체력 1을 남기고 떨어지기만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피가 풀로 차 있던 주의 상태에서 맞아도 위험으로 변하기만 할 뿐 죽지 않는다. 그래서 회복약 낭비할 필요 없이 남아도는 녹색 허브로 주의만 만들어주면 공격을 버틸 수 있다. 이 꼼수를 캡콤 측에서도 인식했는지 바이오하자드 RE:3 인페르노 난이도에서는 치명상 보호를 넣어놓지 않게 되었다. 다리가 잘린 좀비는 다른 한놈과 같이 공격하지 않는 이상 위험 단계로 가지 않고, 양팔이 없는 좀비 역시 같다. 개한테 물리는 경우도, G성체의 투사체 공격도 바로 위험으로는 바뀌지 않는다.

  • 하드코어 관련 특전을 노릴 경우 클레어편 전편이 가장 무난하다. 레온편보다 동선도 깔끔하고, 안전한 구간이 더 많으며,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에이다 파트와 달리 셰리 파트는 빠르게 끝낼 수 있고, 그레네이드 런처로 성가신 리커와 G어덜트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반 즈음에 타일런트가 리타이어한다는 게 최대 매력. 어느 정도 몸으로 때우면 되는 노멀과는 달리 하드코어에서는 한방에 위험이 되어버려서 타일런트의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하다.
    또한 동선 문제로 스타즈 사무실에 비치된 3티어 무기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매그넘을 포기하면 보스전 화력이 확 떨어지는 레온과는 달리 클레어는 기관단총 하나 없어도 SLS강화탄, 산성탄, 스파크샷 등 쓸 무기가 남아돈다.
    물론 그런 만큼 최강의 무기인 무한 로켓런처를 얻게 되는 레온 루트에 비해 클레어 루트는 무한 미니건이라 조금 달성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차피 장난감으로는 양쪽 모두 충분하고도 남는다.

  • 하드코어에서 세이브용으로 쓰는 잉크리본은 게임 전체를 통틀어 30개 정도 나온다. S+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마구 세이브를 해도 될 정도. 타이프라이터가 새로 나온 장소에는 꼭 하나 이상은 떨어져 있으니 금고 안의 잉크리본이 전부 소모되었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 하드코어에서 시간단축을 위해 리셋 없이 최고난이도를 유지한 채 진행할 경우 기존 공략과 다른 상황이 많이 나온다. 타일런트가 기관단총 한 탄창을 맞아도 그로기가 되지 않는다거나, 리커가 유산탄 한방에 안 죽는다거나, 이비가 화염탄 두방에 안 죽는다거나, 심지어는 G2를 섬광수류탄 등으로 대미지를 별로 주지 않고 컨테이너를 박을 경우 컨테이너 2방을 맞고도 버티는 경우가 생긴다. 최대한 두드려 팬 뒤에 컨테이너를 처박거나, 아니면 컨테이너 3방을 꼴아박아야 한다.

  • S, 혹은 S+ 특전을 위해 스피드런을 할 경우 클레어 전편 기준으로 참고시간을 적자면, 경찰서 탈출까지 30~35분, 지하주차장 탈출까지 1시간 전후, 하수도 돌파하고 G2 보스전 클리어까지 1시간 30~40분 정도를 끊었다면 그럭저럭 안정권이라 할 수 있다. 네스트에서 최대한 빨리 움직이면 25~30분 이내에 이벤트를 다 처리하고 G3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으며, 이후 최종보스 클리어까지는 10분 이내에 컷할 수 있다.

  • 후편에서 S+를 노릴 경우에는 제한시간이 2시간인 관계로 조금 더 빠르게 뛸 필요가 있다. 경찰서 탈출까지 25분 내외, 지하주차장 탈출까지 40~50분전후, G2 보스전 클리어까지 1시간 10~20분 이내로 컷을 하지 않으면 상당히 시간이 촉박해진다. 불필요한 소모품 회수를 위한 방은 최대한 무시하고, 스토리 진행을 위한 키 아이템만 회수하면서 달리는 요령이 필요하다. 3티어 무기는 별 어려움 없이 초반에 회수할 수 있지만, 동선이 꼬이고 퍼즐 풀이에 시간이 걸리는 휴대용 금고 2개는 그냥 무시하고 달리는 것을 추천.

10.5. 추가 모드[편집]

10.5.1. 제4의 생존자[편집]

두 번째 이야기까지 모두 완료한 경우 오픈되는 콘텐츠.

기본적으로는 네스트에서 하수도까지 탈출한 헝크의 시점에서 시작하며, 케이블카 주변의 지하수로 → 경찰서 지하의 처리 시설 → 경찰서 지하주차장 → 경찰서 동쪽 구획 → 메인 로비[128] → 서쪽 사무실 → 2F → 스타즈 사무실 앞 → 도서관 → 메인 로비 2F → 경찰서 2층 동쪽 → 3층 테라스 → 동쪽 비상계단 → R.P.D. 정문 순으로 탈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본편에서는 그냥 갈 수 있는 위치도 장애물로 막고 문이 잠겨있어 빙빙 돌아가야한다. 초회차라면 길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지하수로 →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구간은 일직선이 아닌 막힌 길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 3회차 도전이나 두부 모드를 할때도 모두 같은 루트이니 한 번만 외우면 다시는 헤멜 일이 없다. 기본적으로 아이템 획득과 세이브를 지원하지 않으며[129] 나이프에 한하여 디펜스 사용 후 회수만 가능하다. 가지고 있는 무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회피하면서 전진해야 한다. 마지막에 오픈되는 콘텐츠답게 보스급을 제외한 맵마다 듬뿍 들어있는 B.O.W.의 압박을 느낄 수 있다.

게임 시스템의 영향으로 원작과 달라진 점이 있다.

  • 라이트 유저들을 배려하기 위함인지 기본적인 난이도는 본편의 '지원' 으로 고정된다[130]. 거기다 원작에서 주어진 권총, 풀 업그레이드된 샷건, 매그넘에 허브 조금에서 기관단총[131], 구급 스프레이, 화약, 수류탄을 포함한 디펜스 웨펀도 추가되었다. 약한 적 + 자동조준이 기본으로 지원되며, 허브의 양도 늘었기에 비교적 넉넉하게 갈 수 있다.

  • 원작에서는 방 문을 넘어오는 시스템이 없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적들이 방 문을 확확 열어버리는 만큼 플레이어가 오면 좀비가 방 문을 열려고 하는 구간이 있다. 또, 타이런트가 계속 쫓아오기 때문에 적들을 하나하나 처치하며 갈 시간은 없다.

  • 원작에서는 헬기가 사다리를 내릴 수 있는 경찰서 지붕까지 도달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정문까지 도달해야 한다. 플레이 타임으로 따지면 원작보다는 줄어들었다.

  • 진행하다보면 경비사무실에서 타이런트가 등장하는데 처음 조우하는 타이런트를 쉽게 따돌렸다면 필름 현상실 옆 계단으로 가는 2층 부분에서 다시 등장한다. [132] 원작 마냥 타이런트가 여러마리 출현하지는 않는게 그나마 다행. 세번째로는 3층 테라스 안쪽방에서 한번더 등장하는데 여기서 따돌리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 거미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G어덜트가 대신 등장한다. 여러번 등장하므로 조우하면 가능한 빨리 지나가야 한다.


단, 적들은 플레이어가 문을 열고 나와야 반응한다는 점과 적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배치를 미리 외우고 가는 플레이가 요구되는 것은 여전하다.

초기에 지급하는 화약으로 탄약을 제작해야 하는데, 핸드건 탄이나 매그넘 탄은 가성비가 좋지 않고 다리 사격 등으로 가로막는 좀비 저지 후 지나치는데 샷건만한 게 없기 때문에 보통은 샷건탄으로 바꾼다.

여담으로 사용된 OST 'Looming Dread'가 긴박한 탈출 상황을 잘 표현한 느낌으로 좋은 평을 받는다.

메탈기어 시리즈로 유명한 의식의 사람의 8분1초 스피드런
오로지 헝크만을 플레이 하는 한 유저의 6분 34초 세계기록 스피드런
국내유저의 7분 45초 스피드런

10.5.2. 두부 생존자[편집]

적 배치와 대사까지 내용은 제4의 생존자와 동일하다. 하지만 두부 모드는 기본적인 난이도가 제4의 생존자보다 훨씬 더 높은 게 대부분인데 푸딩을 제외한 나머지는 무장이 빈약하거나 회복제가 아예 없어서 실수 한 번을 커버하기가 힘든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두부들의 캐릭터는 개그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 때 이런저런 단점도 있는데 무장이외의 부분으로는 화면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캐릭터의 크기가 너무 커서 왼쪽을 많이 가리는 편. 그래서 왼쪽에 있는 적은 제대로 보이지도 않을 수 있는데 왼쪽에 있는 적이 얼마나 다가왔는지 알기가 힘들어 결국 배치를 외우고 다니면서 철저한 암기형 플레이를 해주지 않으면 아차하는 순간 위험하다. 되도록이면 헝크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게 좋은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 적 배치가 지나갈 때마다 무작위로 달라지기 쉽다. 즉, 어떤 식으로든 밍기적거리거나 자꾸 붙잡혀서 시간을 소모하는 순간 바로 근처에 있으나 아직 직접 마주치지 않은 적들의 위치가 달라진다. 한마디로 진행이 느려지면 원래 배치와 다른 곳에 있을 확률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대응이 달라지는 경우가 생기므로 빠르게 뛰어서 지나가야 적들의 배치가 초기 배치 상태 그대로임을 유의하자.

게임 시작 시에 선택한 먹거리(?)인 두부, 우이로 모치, 곤약, 푸딩, 행인두부의 맛과 영양가에 대해서 찬양하는 설명문이 나온다.[133] 각종 행동 중 고퀄리티 해상도의 두부가 탱글탱글 탄력있게 흔들리는 것이 일품. 오리지널의 두부가 직육면체에 가운데 부분에 세로로 빈 공간이 있는 두부라기 보단 가게에서 파는 막대 아이스크림 같은 어설픈 모습이였는데 이쪽에서는 아예 탱글탱글한 모습에 움직일 때 마다 미친듯이 흐느적거리는 리얼한 촉감이 느껴지는 진짜 두부와 각종 간식(?)들을 만들어놨다. 이동시의 그 독특한 발소리는 여전히 특이하다. 두부만이 아니라 각 식품들의 식감을 잘 표현한 모습이 인상적.

테스트용 폴리곤 수준이 아니라 작정하고 만든 것을 보여주듯 컨텐츠도 풍부해졌는데 두부를 클리어한 후에는 기관단총을 든 곤약과 수류탄 띠를 매고 담배를 꼬나물은 우이로 모치가 추가된다. 역시나 이들도 두부처럼 재료에 대한 설명문이 나온다. 둘 중에 하나로 또 클리어 하면 푸딩과 행인두부가 추가되는데, 푸딩은 여자 목소리로 섹시에로 칸사이벤을 구사한다. 이 캐릭터들은 엔딩도 진행 방식도 각자 다르니까 수집욕과 도전욕이 강하다면 여러 번 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대미지를 입으면 두부들은 몸이 점점 무너진다. 피격될 때마다 좀비들에게 뜯어먹히거나 릭커에게 베여서 군데군데가 손실되고 너덜너덜해지는 모습이 일품. 허브를 사용하면 체력과 함께 비주얼도 회복된다. 그러나 회복제가 없는 경우 잃어가기만 한다.(...)

아래의 클리어 포인트는 스피드를 중시한 클리어라기 보단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를 기준으로 일단 클리어를 하고 보는 것에 주안점을 둔 가이드로 스피드런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훨씬 더 철저하게 파고들어야 할 것이다. 스피드런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가급적 적을 처치해서 안전하게 지나가기보다 일부러 깨물리거나 디펜스를 하더라도 어쨌든 빠르게 돌파 하는 것만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늘 같은 진행이 먹히는 건 아니므로 반드시 싸워야 하는 곳에서 얼마나 시간을 아끼느냐. 그리고 실수를 최대한 하지 않는 게 스피드런의 핵심. 그래도 여러마리가 몰려 있는 곳에선 정말 운이 좀 따라줘야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 두부: 전투 나이프(16개, 내구도 절반), 녹색 허브(1), 적색 허브(2), 청색 허브(1)

클리어 포인트: 오리지널과 비슷하다. 기본은 빠르게 지나가는 것만 생각하고 일단 빠져나가는 것에 중점을 둘 것. 무작정 나이프로 적을 잡는 건 하나 이상의 적들이 배치된 게 태반인데다 나이프만 들고 싸우는 건 이래저래 접근과 후퇴가 어렵기도 하다. 하나 이상의 적에게 둘러쌓이면 매우 위험한데 정면에서야 디펜스를 할 수 있지만, 뒤나 측면. 그리고 여러마리가 달려들 땐 답이 없기 때문. 게다가 내구도가 떨어진 나이프만 지급이 되어있다보니 무작정 싸우는 것부터가 굉장히 위험하다. 그러니 잘 뛰어서 따돌리는 게 중요하고 함부로 전투를 하지 않는 게 좋다. 정 여의치 않으면 적의 근처까지 이동한 다음. 살살 물러나서 적들을 천천히 넓고 피할 구석이 있는 곳까지 끌어낸 다음 얼추 각이 나온다 싶으면 빠르고 조심스럽게 뛰어서 지나가거나 일부러 정면에서 잡혀주고 디펜스로 나이프를 소모해서 경직만 먹이고 서둘러 지나가는 방법이 더 잘 먹히는 편. 다행히 16개나 되는 중고(?) 나이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디펜스에 낭비를 했다간 얼마 못가 바닥이 나고 전투가 어려운 특성상 적에게 소모한 나이프의 회수가 힘드니 사용한 나이프를 수거할 생각보다는 가급적 뛰어서 피할 수 있냐 없냐를 생각하고 디펜스를 잘 배분 하는 것이 요령. 무장이 너무나 부실하고 회복제도 숫자가 적은 만큼 가급적 최대한 빠르게 지나가는 것만 고려하는 게 좋다. 전투를 하기가 다른 먹거리들에 비해 가장 어려운 특성상 타이런트와 마주치고 나서부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디펜스로 빠져나가면 그만이지 않냐고 생각했다간 자칫 죽는 수가 있다. 잡기가 아니라 타격을 걸어오게 되거나 재수가 없어 적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에 나뒹굴게 되는 순간... 구르기나 긴급회피 같은 시스템이 없는 게임이라 잘못 맞으면 죽어버리는 수가 있다. 플레이할 때 마다 반응이 늘 똑같은 건 아닌 만큼. 잘 따돌리면서 꼭 필요한 곳에서만 디펜스를 일부러 해가며 깬다고 보는 게 좋다. 최소한 정문 근처에서 몇번을 버틸 나이프를 남기는 게 중요하다.

  • 우이로 모치: 수류탄(36)

클리어 포인트: 수류탄 36개로 꽉 채워져 있는데, 이를 그냥 디펜스 웨폰으로 쓰며 전진 하는 것도 나쁘진 않고, 타일런트도 쉽게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 버리니 두부보단 쉽다. 그러나, 회복템이 하나도 없는데다, 수류탄이 던진다고 해서 멀리 던져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좀비 개가 나오는 몇몇 구간이나 뒤에서 물리거나 다리를 물려버릴 수 있는 구간처럼 디펜스 웨펀이 무용지물이 되는 구간에서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가장 좋은 전략은 좀비가 대량으로 나오는 부분이랑 아이비, 타이런트가 나오는 부분만 그냥 던져주고, 무조건 잡히는 부분은 디펜스 웨펀으로 써가며 수류탄 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 이러면 정문에서 시간이 좀 걸려도 여유롭게 빠져 나올 수 있다. 디펜스 웨펀으로 쓸 수 있는 점 덕분에 회복템이 없어도 물리면 대처가 힘든 구간에서 실수만 하지 않으면 노데미지 클리어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

  • 곤약: GM-79, 섬광탄환(41), 화학 화염방사기(2000), 수류탄(6), 녹색 허브(1), 구급 스프레이(1)

클리어 포인트: 태우는 것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화염 방사기는 대부분의 적인 좀비를 상대로 제법 오래 뿜어야 간신히 좀비가 뻗어버리는데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좀비 하나를 지지면서 상반신을 굽는 느낌으로 조준을 하다보면 하반신이 타오르는 순간이 나올 것이다. 지속 피해가 일정량 쌓이는 부분을 체크 하면 연료를 조금은 더 아낄 수 있고 광역 피해를 잘 주면 꽤 괜찮기는 하나 가급적 잘 생각해서 연료를 소모하자. GM-79는 위력은 충분하나 적을 일일이 다 처치하기엔 탄이 부족하다. 좀비는 1~2번 정도만 맞추면 된다. 때문에 처음에는 신중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것에만 중점을 두자. 기본은 지나가기가 힘든 적에게 경직만 주면서 지나가거나 잘 끌어 모아서 화염 방사기로 광역 피해를 노리고 잡는 방법도 있지만, 가급적 적을 상대하기 보단 피하고 지나가는 게 좋은 편이다. 또한 화염 자체가 잘 안먹히는 적에게 연료를 낭비 했다간 후반이 괴로워지니 최대한 피하면서 지나가는 것이 좋다. 물론 너무 아껴도 힘들지만, 낭비는 금물. 수류탄은 디펜스에 조금 쓸 기회가 있으나 정문 근처에 도달하면 성큼성큼 걸어나오는 타이런트를 기절시켜야 할 횟수를 남기는 게 좋다. 좁은 곳에 몰려 있는 좀비들을 화염 방사기로 구울 시간을 확보 하려면 타이런트를 기절시키는 것도 필수고 디펜스에 낭비를 하지 않아야 후반에 남은 걸 쏟아부을 수 있어 지나가는 게 훨씬 쉬워진다. 배분만 잘 해줬다면 후반에 남은 수류탄과 섬광탄환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 진행을 하기 쉬워진다.

  • 푸딩: 대전차로켓(4), 스파크샷(207), 개틀링건(400), 섬광 수류탄(2)

클리어 포인트: 화력 구성이 그야말로 끝내준다. 마치 3의 용병 모드에 나온 미하일과 비슷한 스타일의 세팅. 일단 화력이 매우 강한 무기들로 구성 되어 있기 때문에 진행이 쉬울 것 같지만... 회복템이 없고, 탄약도 생각보다 넉넉하지는 않다는 제한이 걸려 있어 최대한 빠르게 지나갈 수 있을 만큼만 사용해야 한다. 우선 스파크 샷의 경우 차지 없이도 경직이 약간 있고, 타이런트나 리커는 얼굴에 쏴주고 풀 차지로 만들면 알아서 비켜주니 로켓은 몬스터가 많은 정문 직전 구간이나 G어덜트가 2마리가 있는 곳 등 한발로 정리가 안되는 곳에다 써주자. 개틀링건의 경우 한두 번 갈기면 좀비는 무조건 경직이 나오므로, 좀비가 대량으로 나오거나 길목을 막는 지역에 있을 때 경직을 주거나 그냥 확- 쓸어버리는 용도로 써도 충분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게틀링 건을 낭비해서도 안되지만, 너무 아끼지도 말아야 하는 것. 스파크는 차지까지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고, 로켓은 4발 밖에 못쓰기 때문에 빠르게 돌파하고 싶다면 개틀링건을 잘 나눠서 써줘야 하는데, 너무 낭비를 하다간 탄이 없어지는 그 순간. 후반에 곤란한 경우가 생겨버리기 때문이다.

  • 행인두부: M19 권총, 퀵드로우 아미 권총, 대구경 권총탄(373), 전투 나이프(1), 녹색 허브(9), 적색 허브(1), 청색 허브(1)

클리어 포인트: 무기는 핸드건 계열만 있다. 거기다 디펜스 웨펀이 나이프 하나 밖에 없으므로, G어덜트 나오는 구간이나 아이비 구간에서 잡혀 곤란한 일이 없도록 하수구 부분에서의 G어덜트는 레드 + 블루 허브 조합으로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 무기가 핸드건 밖에 없는데다, 장단점 둘 다 극단적[134]이어서 빠르게 지나가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우선 퀵드로우로 빠르게 머리를 3방 정도 맞추면 경직이 생기니까, 처음에 퀵드로우로 최대한 빨리 빠져 나가며 M19로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타이런트의 경우 초반에 그로기 시키거나 2층 계단까지 유인하거나 2가지 선택이 있는데, 경찰서 1층 루트를 다 외웠다면 그냥 유인시키자. 2층에서 다시 나타나면 조준하기가 불편해 다시 그로기 시키기도 골치 아프고, 재장전 시간도 감안하면 2층에서 부르는 것이 손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은 절대 허브만 믿고 돌진하지 말 것. 일일이 깨물리고 지나가려다가는 허브가 순식간에 동이나기 때문에 체력을 정상으로 맞추되 연두색 게이지의 정상까지만 맞추고, 위험 표시가 나올 때만 쓰면서 잘 나눠줘야 정문 가기도 전에 허브가 동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0.5.3. 유령 생존자[편집]

레지던트이블 re2 - lejideonteu-ibeul re2


2019년 2월 15일에 추가된 DLC. 원작의 듀얼쇼크버전에 추가된 Extreme Battle 포지션에 대응되는 콘텐츠. 로버트 켄도, 캐서린 워렌, 헝크의 알파팀에 소속된 U.S.S. 대원 고스트가 등장하며, 플레이어 캐릭터 목록에서 짐작할 수 있지만 본편에서 사망한 캐릭터들이 살아남아서 생존을 위해 싸운다는 걸 전제로 한 가상의 스토리다. 무료로 제공되는 DLC라 플레이어들은 하나같이 우리 캡콤이 달라졌어요나 갓콤을 외치며 축제 분위기.

가방에 아이템을 가진 좀비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쓰러져야 가방의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기존 좀비의 변형(독 품은 형태, 부분 방탄복)과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좀비(페일 헤드)가 등장한다. 또한 아이템 자판기가 생기는데 3가지 아이템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

  • 애도할 시간은 없다 - 로버트 켄도 : 난이도 ★★★, T 바이러스에 감염돼 좀비가 되어가던 딸 엠마 켄도를 죽인 뒤 자살하려는 찰나에 친구[135]한테 걸려온 무전을 듣고 마음을 바꿔 하수구를 통해서 라쿤시에서 탈출한다는 스토리이다. 이 게임의 전용 배경음악이 로버트의 심정과 그가 처한 상황을 잘 담아낸, 잘 만들어진 곡이란 평가가 있다. #
    처음에 갖고 있는 아이템은 사무라이 엣지 오리지널 모델과 샷건, 일반 화약과 일반 화약(대), 고급 화약, 파란 약초다. 샷건은 개머리판이 장착되어 있어 연사력은 좋지만, 화력이 다소 부족하다보니 지하도 이동 중에 매그넘을 찾아갈지 고려 하는 것도 관건. 입에서 보라색 가스를 내뿜으며 눈이 빛나는 포이즌 좀비[136]와 등에 가스통을 짊어진 좀비가 나온다.[137] 하수도로 들어간 뒤에 릭커가 한 마리 등장하는데 무시하고 지나치려다간 문 앞의 좁은 공간에 있는 좀비들에게 막힌 채 뒤에선 릭커에게 공격받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 있으므로 어떤 식으로든 릭커는 반드시 처치하는 것이 좋다.[138][139] 의외로 이동 가능한 루트에 선택지. 정확하게는 자판기를 골라 고화력 무기를 가지고 지나갈 지, 최소한의 적만 마주하고 빠르게 지나갈지를 결정할 수 있어서 다양한 루트를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노 대미지 공략 영상

  • 도주 - 캐서린 워렌: 난이도 ★★,[140] 라쿤시 시장의 딸로, 자신을 납치해서 박제하려는 아이언스에게 붙잡히고 난 뒤에 마취제가 꽂히려는 찰나에 그의 목에 칼을 박아서 아이언스의 마수에서 벗어난 뒤 좀비떼를 피해 연인인 벤 베르톨루치를 찾고 그와 함께 라쿤시에서 탈출한다는 스토리이다.
    무한 나이프와 본편의 클레어가 쓰는 SLS 60 풀개조버전을 가지고 시작하는 데 가녀린 신체에다 입은 옷까지 부실한 비주얼답게 맷집이 무척 약하므로 조심해야 한다.[141] 적들도 페일 헤드라고 불리는 강력한 좀비가 등장하므로[142] 잘 신경써서 물리치고 피해가야 한다. 마지막 유치장에서 자물쇠를 두 개나 열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두 개 다 여는 방향이 조금 덜 어렵다.[143]노 대미지 공략 영상

  • 잊힌 병사 - 고스트[144]: 난이도 ★★★★, 상기한대로 버킨을 총으로 쏜 당사자인 J. 마르티네스로 G. 버킨에게 공격당했으나 용케 안 죽고 살아서, 레온이 떨어트린 G 바이러스 샘플을 입수하여 레온이 탈출한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탈출한다는 스토리이다. 방탄복을 입은 보안팀 좀비들이 튀어나오고[145] 마지막엔 타이런트까지 등장하지만, 그로기만 시키면 G 유생체가 나오는 곳까지 오지 않으니 크게 걱정할 필욘 없다. 그러나 최종 목적지인 케이블카 진입 전에 G 어덜트 한 마리가 등장하므로 주의.[146] 노 대미지 공략 영상 한번 여유가 된다면 타이런트가 나오는 방을 들어가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줄 것이다.
    헝크와 같은 U.S.S. 소속이지만 유령 생존자라서 그런지 부대와 소통하는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 사면초가[147] - 다니엘 코르티니: 난이도 ★★★★★, 맨 처음에 죽은 보안관이 주유소에서 좀비를 체포하지 않고 헤드샷을 날려서 생존하고 그대로 좀비 100마리를 죽여 생존해야 한다. 적은 편의점 입구와 창고 문에서 나오며, 일반 좀비 외에도 DLC에서 등장한 모든 변종 좀비들이 등장하고, 심지어 후반부로 가면 보안팀 좀비가 배낭을 매거나 독을 품는 변종까지 추가 등장하므로 유의할 것. 기본 무장으로 에이다의 브룸 Hc 무한탄버전을 가지고 있는 데 화력에 비해 적들이 점점 쏟아져 나오며 무한 사무라이 엣지처럼 재장전을 해야하다보니 오래 쓰긴 힘들며 중간중간 가방을 맨 좀비가 나오면 고화력 무기를 얻을 수 있지만 이 모드는 그동안 DLC 에서 나온 모든 좀비들이 총 집합하니 일반 좀비에게 고화력 무기를 함부로 쏟아붓다가는 보안팀 좀비나 페일 헤드 때문에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본편과 달리 좀비가 죽으면 말 그대로 핏물과 함께 시체가 증발해버리기에 플레이어가 좀비에게 피해를 주고 처치했는지 알기가 조금 더 쉬운데 바닥에 쓰러지고 핏물로 변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죽은 게 아니므로 마무리를 해주면 된다. 아무래도 시체 100마리가 한 맵에 몰려있으면 용량 문제가 있어 이런 처리를 한 모양이다. 여담으로 이 시나리오는 셰리 버킨이 브라이언에게 잡혀 게임 오버가 될 때와 마찬가지로 기존 게임 오버 화면과 전혀 다른 게임 오버 화면이 나온다.[148][149]


사면초가 적 출현순서 및 가방내용물 정리글[150]

사면초가 시나리오에서는 다펜스 게임의 웨이브 개념으로 스폰된 몹이 전멸해야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는 기믹이 있는데, 간혹 다음 웨이브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는 바닥을 잘 찾아보자. 아마 쓰러져있는 좀비가 보일 것이다. 사면초가에서는 죽은 좀비는 시체가 터지면서 사라지기 때문에, 시체가 보이는 좀비는 죽은 것이 아니라 일종의 기절한... 죽은 척을 한 상태이다. 확인사살을 하면 시체가 터지면서 다음 웨이브가 나온다. 거의 다 죽은 것이니 핸드건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죽을 때 독을 뿜는 녀석들은 가까이에서 그랬다간 중독에 당하니 주의할 것.

각 시나리오의 도전 과제를 클리어하면 도전 과제에 따라 장신구를 얻을 수 있으며 대부분 등장하는 괴물의 얼굴 가면이다. 그 중에 바이오하자드 7의 적인 몰디드 가면도 존재한다.

장신구 중에 고양이 귀라는 장신구는 사면초가에서 권총 탄환을 60발 미만으로 써서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데 다른 장신구가 장식인데 비해 고양이 귀는 탄환 무한이라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대신 시간 기록이 안되는 페널티가 있다. 공략 영상

10.5.3.1. DLC의 추가 적들[편집]

  • 포이즌 좀비[151]
    기존 좀비와는 다르게 안광이 빛나고 입에서는 보라색 입김을 내뿜는다. 물리면 독을 주입하게 되어 해독제가 필요하고 좀비를 쓰러뜨리면 독가스를 분사하기 때문에 가까이 있으면 중독이 되니 멀리 떨어져서 잡는 것이 좋다. 블루 + 레드 허브의 조합으로 얻을 수 있는 버프 상태에서는 물리거나 독연에 휘말려도 독에 걸리지 않는다.

  • 배낭 & 가스통 좀비[152]
    배낭을 매고 다니는 좀비의 경우 뜨러뜨리면 배낭을 드랍하고 그것을 조사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가스통 좀비는 가방처럼 등에 가스통을 들고 다니며[153] 좀비가 매고 다니는 가스통을 사격하면 좀비와 그 주변의 적들이 폭발에 휘말려 쓰러진다. 만약 가스통을 쏘지 않고 좀비만 없애면 배낭처럼 가스통이 땅에 떨어지는데, 다른 좀비들을 가스통 주변으로 유인해서 터트리면 탄을 아낄 수 있어 유용하다. 바이오하자드 3에 등장한 공격 오브젝트 처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배낭은 다른 변종 좀비들도 메고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페일 헤드

  • 보안팀 좀비[154]
    엄브렐라 네스트 시설의 보안팀. 잊혀진 병사 시작지점에서 얻을 수 있는 서류에선 장비를 갖춰입은 보안팀이 감염되어 곤란하다는 문서를 입수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방탄복은 입었지만 다리가 노출되어 있거나 머리가 노출 되어 있는 상태로 등장해서 그 부분을 노려 쏘면 처리가 가능하지만 후반부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장비를 갖춰입은 상태로 등장한다. 방탄복은 매그넘도 막아내는, 말 그대로 총알로는 이빨도 들어가지 않는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그레네이드 런처의 화염탄이나 염산탄, 아니면 하양 + 노랑 고급 화약을 조합해서 제작 가능한 수류탄 같은 폭발물로 처리해야 한다. 빈틈없이 총알을 방어하는 주제에 방탄헬멧 전면의 방탄플레이트가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못 물거 같은데 물때는 직접 플레이트를 열어서 생존자를 물어버리는 좀비라고는 믿을수 없는 말도 안되는 지능 수준을 갖추고 있다. 사면초가의 경우 로켓 런처, 스파크 건 등으로 잡아내자.바하 시리즈의 클리셰가 파괴된 몬스터인데 바하 세계관에서 등장인물들은 호흡기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은 없는것처럼 묘사되지만 엑스트라여서 감염되었다.

10.6. 도전과제[편집]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RE:2/업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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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1. 발매 전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RE:2/발매 전 정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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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스터 에그[편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오마주와 밈, 제작진의 이름, 캡콤의 타 게임 오마주 등을 이스터 에그로 발견할 수 있다.

12.1. 시리즈 관련[편집]

  • 데모판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결과창의 배경에 붙어있는 쪽지들에 흥미로운 내용들이 있다. 아내가 몸에 발진이 나서 병원을 데려가야해서 휴가를 낸 경찰 등.

  • 레온이 소지하고 있는 VP70은 본작에서 마틸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영화 레옹의 주연 인물이 레옹과 마틸다이기 때문. 레온의 자가용 번호판도 M4T-ILDA로 되어있다.[155]

  • 게임 시작 시 처음 방문하게 되는 주유소 문에 작은 구인모집글이 붙어 있는데, 주유소 전화번호가 1998-01-29이다. 원작 바이오하자드 2의 일본 발매일.

  • 주유소 상점의 아이스크림 냉동고를 살펴보면 녹색,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4종류 맛의 허브 아이스크림이 판매되고 있다. 4 종류의 허브 모두 시리즈 전체에 걸쳐 등장했다.[156] 아이스크림 냉장고에 적힌 '허브 아이스크림. 허브를 먹으면 건강해져요!'가 압권.[157]

  • MIKHAIL'S PIEROGIS라는 러시아 요리 식당 건물이 등장한다. 바이오하자드 3에서 등장하는 U.B.C.S. 대원 미하일 빅토르의 오마주. 레온과 에이다가 하수도로 향할때는 그 건물 뒷편이 보이는데 간판이 있어서 유난히 눈에 띈다.

  • 구작에서 좀비로 등장한 브래드 비커스는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구작에서 브래드가 등장했었던 통로에 새로 락커룸이 생겼으며, 그 안에 붙어있는 S.T.A.R.S. 대원 모집 포스터에 등장한다.

  • 경찰서 메인홀 여신상의 메달을 끼워넣는 곳 아래에 제작진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 경찰서 1층 서쪽 대합실의 흉상에 경찰서의 좌우명 We Do It이 적혀있는데, 2015년 8월 12일에 올라온 공식 영상에서 프로듀서 히라바야시 요시아키가 입고 나온 티셔츠에 적힌 문구의 오마주이다.

  • 경찰서 작전실의 화이트보드에 Jill's Sandwiches의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가 끼워져있다. 해외 바하 팬 사이에서 유명한 밈의 오마주.[158]

  •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2에서 등장한 RPD의 여경 리타 필립스의 이름을 서쪽 사무실의 명패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구작의 문서에서 이름으로 등장한 조지 스콧, 닐 칼센, 데이비드 포드의 명패도 있다.[159]

  • 구작 당시 눈썰미 좋은 플레이어들이 서쪽 사무실의 레온 환영 플랜카드에 "WELLCOME LEON"이라고 오타를 낸 것을 발견했었다. 본작에서는 플랜카드가 아니라 천장에 "WEL COME LEON"으로 제대로 수정하고 한 글자씩 붙여서 만들었는데, 중간에 어설프게 한칸이 비어있고, L자 패널이 책상 위에 놓여있다. 다 만들고 나니 오타를 낸 걸 발견해서 L을 하나 떼냈다는 설정을 만든 듯.

  • 구작 S.T.A.R.S. 사무실에 걸려있던 크리스 레드필드의 Made in Heaven 재킷이 본작에서도 등장한다. 클레어의 구작 코스튬의 등에 동일한 로고가 박혀있으며, 그녀의 오토바이의 번호판 또한 MD3 IN H3VN이다.

  • 구작에서 질의 책상에는 남자 사진의 액자가 올라가 있었다. 조사를 하면 아마 남자친구인 듯 하다는 내용이 나왔었다. 하지만 이번 작에선 그 사진이 골든 리트리버 사진으로 바뀌었다.

  • 구작에서 등장한 S.T.A.R.S. 단체사진의 일러스트가 본작에서도 그대로 등장한다. 해단 사진 일러스트는 암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 구판에서 웨스커의 책상을 50번 조사하여 얻을 수 있는 레베카 체임버스의 농구복 사진의 경우 본작에서도 얻을 수 있다. 하수도에서 입수가능한 필름을 경찰서 암실에서 현상하면 2층 S.T.A.R.S. 사무실 책상과 동쪽 구역 회견실의 사진이 나오는데, 이 상태로 S.T.A.R.S. 사무실 웨스커의 책상 서랍을 조사하여 무기 파츠 상자를 얻고 또 조사하면 숨겨진 필름 '기대되는 신입'을 입수할 수 있다. 이걸 현상하면 레베카의 농구복 사진이 나온다.

  • 경찰서 2층 서쪽 탈의실 내부에 있는 샤워실 벽이 박살나 뚫려있는 상태인데 그 이유가 3편 리메이크에서 밝혀졌다.

  • 바이오하자드 RE:3 발표 후 이와 관련된 이스터 에그가 추가됐는데, 레온 편에서 들릴 수 있는 켄도 총포상에 질이 남겨놓은 편지가 추가됐다. 편지를 입수하면 '질의 흔적'이라는 트로피/도전 과제가 완료.

  • 두 번째 데모판에 추가된 이스터 에그로 정식판에서 B루트 진입로 구간에서 네메시스의 포효를 들을 수 있다.

12.2. 다른 부분에서 따온 것들[편집]

  • 주유소에서 Colombian Roastmasters라는 카페 광고를 찾아볼 수 있는데, 데드 라이징 1에서 동명의 까페가 등장한다.

  • 경찰서로 향하는 길 도중에 등장한 ARUKAS 양복점이 본작에서도 연이어 등장한다. 거꾸로 읽어보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카스가노 사쿠라의 오마주이다. 이건 구판에서도 존재한 이스터에그다.

  • AWAGOMIHS라는 수선점이 등장하는데, 거꾸러 읽어보면 유성의 록맨 시리즈의 시나리오라이터 '시모카와 테루히로'의 오마주이다.

  • 위와 같은 건물의 창문에 FRANK EAST라는 프리랜서 사진기자에 대한 신문기사가 붙어 있다.

  • 경찰서 곳곳에 놓여있는 양팔이 없는 마네킹은 바이오하자드 7의 오마주.

  • 경찰서 서쪽 사무실의 사물함에 JOJO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160]

  • 경찰서 3층 서쪽 창고 천장에 매달려 있는 좀비는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프로듀서 매튜 워커를 모델로 하였다. 본인반응

  • 작중 등장하는 사물함 자물쇠 퍼즐의 비밀번호는 캡콤 게임의 이니셜. 다만, 데빌 메이 크라이와 스파 제로는 약자를 살짝 아나그램했다.캡콥 팬이라면 번호를 알아내고 나서 이 이스터에그를 눈치채기도 했고 일부는 2개만 맞추고 하나를 찍기를 시도했으나 아나그램 되있기도 하고 원체 작품이 많은지라 비밀번호로써의 역할은 다 했고 2회차때 기억해내기 쉬워지는 장점은 생겼다.

    • CAP: 캡콤

    • DCM: 데빌 메이 크라이

    • SZF: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 엘자 워커 코스튬의 등 부분에 적힌 STAGLA는 캡콤의 대전 액션게임 스타 글라디에이터.

  • 연구소의 수면실 이용기록에 등장하는 시릴 아처와 데스몬드 로크라는 이름은 각각 만화 아처의 등장인물 '시릴 피기스', 드라마 LOST의 등장인물 '데스몬드 데이비드 흄'과 '존 로크'의 오마주.

12.3. 1.5(원작 2의 베타버전)의 영향[편집]

과거 폐기되었던 1.5 버전의 콘셉트를 일부분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들이 있다.

  • 본래 투척 무기는 1.5 시절에 있었다. 클레어의 유탄 발사기에 대응하는 속성들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5의 공개 영상 등에서 보면 현작과 달리 엄청나게 조악한 범위와 위력을 가지고 있거나, 대미지 자체가 구현되지 않은 더미 데이터로 보인다. 그때 설정을 리메이크에 가져온 것으로 보여진다. 그외에도 스파크샷 탄환, 화염방사기 연료가 존재했었으며, 화약을 합성하여 탄약을 만드는 시스템도 있었다. RE2의 합성 시스템은 3편보다는 1.5의 영향이 컸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원작 2편에서 가장 말이 많던 화장실과 사격장이 추가되었다. 1.5에서는 있었다. 제작진도 시연 때 화장실이 생겼다고 직접 언급했으며, 고장난 화장실의 영향으로 화장실 근방은 물바닥이다.

  • Mr.X라 불리던 타이런트가 구작 2편과는 다르게 중절모를 쓰고 등장한다.

  • 삭제된 엘자 워커를 다시 넣으려는 시도를 했었으나, 시나리오 상 들어갈 부분이 없어서 결국 뺐다고 한다. 디럭스 에디션에서는 클레어 특전 복장으로 엘자 워커 코스튬이 추가되었다.

  • 1.5에서는 조력자들이 존재했었는데, 리메이크의 스토리를 수정하면서 그 부분도 어느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5를 보면 원작 1편과 마찬가지로 엘자편/레온 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온과 엘자가 만나는 묘사는 없다. 배경을 빼면 아예 연관성이 없는 다른 스토리와 다른 캐릭터이다. 레온편 마지막 열차 부분에 생존자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면 2 리메이크처럼 초반에 잠깐 만나고 그 후에는 각기 생존자들을 이끌고 마지막에 열차에서 모든 생존자들이 모여 다같이 탈출하는 구성으로 되어있었던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즉 2 리메이크에서처럼 1.5에서는 엘자/레온 편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리메이크의 클레어/레온 편처럼 각기 다른 탈출 루트와 스토리를 통해 탈출하여 마지막에 만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레온 B루트의 평상복에서 경찰복으로 갈아입는 씬은 1.5에서 기획되어있었다고 한다.

13. 콘솔판 정보[편집]



VG Tech, Digital Foundry 등 해외 웹진들의 분석에 의하면 각 기종별 해상도는 PS4와 XBO은 1920x1080[161], PS4 Pro와 XBO X에서는 2880x1620[162] 이라고 한다.

프레임레이트의 경우 4개의 기종 모두 60 FPS 출력을 지원하지만 PS4와 XBO에서는 다소 불안정하게 유지되는 구간이 많아 차라리 30 FPS로 제한하는 옵션이 추가되길 바라는 목소리가 많다. PS4 Pro와 XBO X에서는 대체로 60 FPS를 고르게 유지하고 있으나 완전한 고정 60 FPS는 아니며, 일부 프레임 하락 구간에서 PS4 Pro의 프레임 낙폭이 더욱 큰 편이다.

XBOX판은 정식으로 패키지가 발매되었지만 한국어 패키지가 아닌 아시아판 수입품이며 한국어 자막은 이 아시아판만 지원된다.

9세대 콘솔의 경우 차세대 패치가 적용되어 PS5와 Xbox Series X의 경우 가변 UHD 해상도와 최대 120FPS를 지원하며, 레이트레이싱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Xbox Series S도 사용가능하다. 다만 레이트레이싱의 경우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와 같이 프레임 저하에 비해 향상된 점을 느끼기 어렵다는게 문제.

9세대 콘솔

레이트레이싱 모드

프레임 모드

최대 해상도

최대 프레임

최대 해상도

최대 프레임

PS5

3840x2160

60fps[유의]

3840x2160

120fps

Xbox Series X

3840x2160

60fps[유의]

3840x2160

120fps

Xbox Series S

2560x1440

60fps[유의]

2560x1440

120fps

8세대 콘솔

최대 해상도

최대 프레임

PS4 Pro

2880x1620

60fps

Xbox One X

2880x1620

60fps

PS4

1920x1080

60fps[유의]

Xbox One

1920x1080

60fps[유의]

모든 기종에서 가변 해상도와 가변프레임 적용

14. PC판 정보[편집]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윈도우® 10 64-bit[168]

프로세서

인텔® Core™ i5-4460
AMD FX-6300

인텔® Core™ i7-3770
AMD FX-9590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60
AMD Radeon RX 460

NVIDIA® GeForce® GTX 1060
AMD Radeon RX 480(VRAM 3GB 이상)

메모리

8 GB RAM

DirectX

DirectX 12[169]

용량

26GB

  • 21:9, 32:9 등의 울트라 와이드 해상도 및 HDR10, Dolby Atmos, AMD Freesync 2[170], 레이 트레이싱, FSR 1.0 공식 지원.[171]


공개된 사양으로는 2년 전에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7과 동일하다.

원샷 데모버젼 기준으로는 RE7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었던 사양이라면 대체로 큰 차이없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지정한 옵션 값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간혈적으로 프레임이 큰 폭으로 낮아지기도 한다. 원샷데모 스팀 상품 페이지에 관련 공지까지 존재하므로 데모버젼 기점으로 아직 최적화가 완성되지 않았을 수 있다. 발매판 기준으로 최적화가 개선될 여지가 있으므로 참고 바람.

또한, 데모버전 기준으로 그래픽 풀옵션에 해당하는 '최대' 프리셋의 VRAM 요구량이 무려 13GB나 되어 PC 유저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있다. VRAM 용량별로 지정 가능한 텍스처 프리셋들이 굉장히 세밀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사용하는 그래픽카드의 VRAM 용량을 초과한 옵션을 설정하더라도 데모 기준으로는 플레이하는데 큰 지장이 가지는 않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간혈적인 끊김 현상을 겪었다는 후기도 있으며, 곧 출시될 정식 버전에선 어떠한 문제가 산재해있을지 알 수 없으므로 가급적 VRAM 용량 환경에 맞춰 셋팅할 것을 추천한다.

지원하는 안티앨리어싱 방식은 RE7과 동일한 FXAA, TAA, FXAA+TAA, SMAA 네 가지 방식인데, 역시나 7과 마찬가지로 TAA가 블러 현상을 심하게 일으키고 있어 FXAA나 SMAA가 추천되는 상황이다.

또한 초반 경찰서 진입 후 CCTV를 확인하는 순간 그래픽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데모때에도 발생했었고 이런 경우 다시 로드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이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면, 게임폴더의 re2_config.ini 파일에서 UseVenderExtension=Enable을 Disable로 바꿔주자. 단번에 해결된다. 단, 이경우 HDR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다른 해결방법으로는 게임 내 그래픽 설정에서 다이렉트X 버전을 다이렉트X를 11에서 12로 바꾸면 해결된다는 정보가 있다. HDR 사용을 원한다면 이쪽 방법부터 해보는 것을 추천.

RTX 2070/GTX 1080 기준으로 1080p 풀 옵션(텍스쳐 해상도 120%로 실질 2160p)에서 일부 컷씬을 제외하고 60프레임을 유지한다.[172]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이를 지원하는 고가의 게이밍 헤드폰이나 윈도우 스토어 돌비 액세스 앱을 활성화하고 플레이할 경우 몰입감이 배가 되고 사운드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타이런트의 위치를 소리만으로 파악하는데 특히 유용한 옵션이다.

15. 흥행[편집]

첫 주 출하량 300만을 달성했다. 평가가 좋아 원작의 판매량 496만 장도 무난히 넘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이 팔렸다고 한다. 기사

2019년 2월 26일 기준, 전 세계 출하량이 400만개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12월 11일, 전 세계 출하량 500만개 돌파. 1998년도 원작의 판매기록 496만개를 뛰어넘었다.#

2020년 4월 13일 기준, 판매량이 650만 장을 넘어가면서 발매 1년이 지난 후에도 꾸준한 판매력을 보여 주었고, 동년 11월75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캡콤의 역대 게임 중 5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되었다.

2021년 3월, 판매량이810만장을 넘기며 역대 캡콤 게임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참고로 2위는 바이오하자드 7이다.

2022년 7월 15일 1000만장을 넘기게 되며 바이오하자드 7과 같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되었다.

16. 링크[편집]

하드코어 극장모드 공략 영화를 보는 것처럼 스토리 관련 부분을 중점으로 진행을 하는 유튜브 영상이다. 직접 하는 것보다 전문 공략을 보는 게 스토리를 이해하는 면에선 편하다. 플레이 타임 7시간 반.

17. 기타[편집]

  • 윌리엄 5단계 보스전에서 그래픽을 뜯어서 살펴보면 뒤에 얼굴이 약간이나마 남아있으며, 플레이어가 기차밖으로 나가도 시간이 경과하면 윌리엄에게 잡아먹히는데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서 버둥거리고 있다.(...) https://youtu.be/A6yz1HXSF4E?t=1061

  • PC 버전에서 데모버전과 정식판을 포함하여 밝기 조정을 최대로 해도 화면이 어두워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는 문제가 보고되었는데, NVIDIA 혹은 AMD 같은 GPU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해결된다. 조명 있는 방에 가면 어두워지는 버그는 이걸 참고

  • 일본판은 바이오하자드 7에 이어 검열판으로 출시된다. 대표적으로 경찰서에서 끌어올려주다 하반신이 사라져 장기자랑을 하는 경찰관의 하체가 온전히 보존되어있다. 헌데 웃기게도 이 때문에 정발판에서는 레온편 중반부나 B시나리오 초반에 하반신이 잘려나가 기어다니는 좀비로 등장하는데에 반해 일본판에서는 멀쩡히 서있는 좀비로 등장한다. 또한 D등급과 Z등급이 또 심의기준이 달라서인지 초반 복도에서 릭커에게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찰관 시체의 얼굴 묘사가 다르다. D등급 버젼은 입 부분은 온전하며 피색깔도 거무튀튀하게 묘사되고 카메라 각도도 일부 가리지만 Z등급에서는 북미판과 똑같이 묘사된다.[173] 미검열판에서도 언어 설정으로 일본어 더빙을 들어볼 수 있다.

  • 원래 개발진들은 20주년 기념(2016)으로 내고 싶어했으나 시간 부족으로 2019년에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15년에 리메이크2를 처음으로 발표하면서 WE DO IT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히라바야시 PD이다.

  • 트위치에서 방송 카테고리를 처음에는 Resident Evil 2 Remake로 했으나 많은 스트리머들이 카테고리를 1998년에 출시한 Resident Evil 2만 달고 방송하자 Resident Evil 2(1998)이라는 태그를 추가했다.

  • 기록 해금 형식으로 컨셉아트, 모델링을 볼 수 있도록 추가되었다. 단순히 정지 모델이 아닌 움직임까지 감상할 수 있다. 본작에 비해 일신된 모델링을 감상할 수 있다. 디테일도 매우 좋아져서 릭커의 경우 그곳까지 제대로 보이며 좀비견의 경우 Fireegg까지 구현되어 있다.

  • 충격과 공포의 98년 원작 레온/클레어 모델링도 사용할수 있다. 이 특전은 일본에서 한정예약판으로 구매한 사람들만 해당되며, 2월 15일에 일반 유저들도 사용 가능하게 해금될 예정이었으나 2019년 3월 22일이 되어서야 전 기종 등록이 되었다. 현재 다운로드 가능.

  • 오디오 설정 항목 중 '실시간 입체 음향' 은 영문판에 따르면 '리얼타임 바이노럴 (Real-time Binaural)' 이라는 명칭으로 캡콤에서 직접 개발하였으며 논문까지 발표한 음향기술이라고 한다.개발진 인터뷰 다만 스팀 토론 페이지나 Reddit 등의 해외 포럼에서는 오직 스테레오 헤드셋 이용자에 한해 활성화 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서라운드 헤드셋[174] 또는 스피커 사용자의 경우 음질이 저하되거나 공간감의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끄는 것이 낫다는게 주된 반응이다.


  • 한 유튜버가 게임 내부의 시스템을 조작해 캐릭터 얼굴 모션을 500%로 만들어 놨다. 호러가 따로 없다. 게다가 마빈이 레온더러 자신을 구하지 말고 가라고 말해 안타까우면서도 슬픈 장면인데 얼굴 모션 때문에 전혀 몰입이 안 된다. 2탄[175], 3탄[176], 1000% 버전,1500%(...)버전도 있으니 보고 싶은 사람은 보도록. 아주 그냥 플라가 감염체가 따로 없다.

  • 데누보(DENUVO v5.5)가 8일 만에 뚫려버렸다.

  • 본작의 RE는 몇 가지 의미가 함축된 격인데, REMAKE의 약자로 볼 수도 있고, 해외판 명칭 Resident Evil의 약자, 아니면 게임 제작에 쓰인 RE 엔진의 약자로도 볼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제작진들이 해외판 명칭에서 Re를 따와 작명하는 것을 즐겨하는 편이다.

  • 중국 공산당의 검열에 걸렸다. 아이언스가 부패한 경찰서장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177]

  • 중국에서 누드 모드가 만들어졌다. 일부 영상들은 유튜브에 올라간 상태지만 제재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 4월 5일자 추가 DLC로 한화 기준 6천원에 제 4생존자, 두부모드, 1회차 클리어시 특전 복장, 무한 무기, 3D 모델 및 컨셉 아트가 해금된다. DLC 구성품은 엄밀히 말하면 모두 인게임 플레이로 해제할 수는 있지만 무한탄약 MP5나 AT4 등은 웬만한 고인물 플레이 아니면 얻기 힘들다보니 유저들의 반응은 좋은편. 이를 두고 6000원짜리 장르변경권이나 타이런트 관절염 에디션이라는 드립은 덤이다.

  • 바이오하자드 7과 같은 RE엔진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보니 게임 내에 7과 비슷한 요소가 등장한다. 카세트 테이프를 통해 이전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점, 인터페이스 말고도 게임 오버 화면, M19 권총이나 9mm 파라벨럼 권총탄 상자 같은 7에서 그대로 가져온 요소도 있다. G17 권총도 컷씬에서 월리엄 버킨이 마지막 발악으로 꺼내든 총으로 등장한다.

  • 수위가 높아진 것을 반영하듯 등장인물들의 단어 수위도 높아졌다. Fuck은 기본에 SOB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을 정도.

  • 본작 새로운 데모판이 생겼다. 기존 원샷 데모판의 30분 시간 제한을 제거하고 경찰서 정문근처에 네메시스 이스터에그를 추가한 버전이다.

  • 데이터 상에 바이오하자드 7의 주인공 에단 윈터스와 관련된 미사용 데이터가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에단과 시리즈의 연관성을 확대시키기 위해 고려되었다가 삭제된 것으로 추측이 된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만나볼 수는 없지만, 만약 구현되었더라면 10대 에단을 봤을지도 모를 일이라 아쉬운 일.

  • 점프스케어가 많은 게임상의 분위기 관계로 유명 스트리머들이 게임 도중 놀라는 리액션을 담은 장면 콤필레이션이 유튜브에 다수 실려있다. 게임자체가 상당히 공포스럽기 때문에 일부는 이 연출로 인해 겁에 질려 못하겠다고 중간에 그만둬버리는 일도 다반사로 나온다. 유튜브에 영어로 'Resident Evil 2 jumpscare compilation'이라고 검색하면 트위처 유명 스트리머들의 깜놀 리액션이 다수 포함되 있는데 여자만 아니라 일부 남성 스트리머들도 포기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178].

17.1. 오역[편집]

한국어 자막 번역이 잘못되었거나 약간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여러군데 있다.

게임 내 오역 → 제대로 된 번역

  • 산탄총 외피 → 산탄총 탄환(Shotgun Shells)

  • 섬광 탄환 → 소이탄(Flame Rounds)

  • 도화선 → 전기 퓨즈(Fuse)

  • 기계공 잭의 손잡이 → 올림내림용 손잡이(Mechanic jack handle)

  • 전염병 → 소요(Outbreak)[179] 초반엔 주인공들은 무엇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므로 과한 의역이다.

  • 레온이 악어에게 쫒기고 난 후 "바이러스 때문에 괴물이 된다 했지, 파충류가 된다곤 안했잖아." →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괴물로 만든다고 했지, 파충류를 괴물로 만든다곤 안했잖아"(원문 : You said the virus turned people into Monster, Not reptile)[180]

  • 클레어로 타이런트를 쓰러트리면 출력되는 대사 "그래... 비키는게 좋을거다." → "좋아... 움직여야겠어"(원문 : Ok... Better move it. 레온이 쓰러트렸을때랑 비슷한 뜻의 대사다.)

  • 클레어가 연구소 가기 전 대사 "물러설 수는 없으니까" →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원문 : There's no turning back)

  • 클레어가 연구소에서 제초제를 뿌리고 난 뒤 대사 "식물 습격은 이쯤해야겠네" → "잡초 번식은 이제 끝이군"(원문 : So much for the weed infestation)[181]


그리고 영어 원어나 일어 자막을 보면 레온과 클레어가 딱히 서로 존대를 붙이며 대화하는 분위기가 아닌데, 한국어 자막에서는 내내 존댓말로 이야기하고 있다.[182] 다만, 일반적으로 성인끼리의 첫만남에서 상호존대가 기본임을 생각해보면 크게 문제 될 오류는 아니다. 그런데 또 에이다와는 반말로 대화한다.

이후 레이 트레이싱 업데이트로 오역들이 고쳐졌다. 다만 레온과 클레어가 여전히 서로 존대하며 대화하는 것을 보면 그냥 공식적으로 레온과 클레어는 서로 상호존대를 하는 것으로 보이며 상술된 것 처럼 일반적으로 성인끼리의 첫만남에서는 서로 상호존대가 기본임을 생각해보면 큰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바꾸지 않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4] 과도한 폭력,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과도한 혐오감 및 공포감 표현 #[5] 잔혹표현 소폭 삭제[6] 기록으로 등장[7] 2019년 12월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켄도 총포상에 질이 남긴 쪽지로 등장.[8] 원작에서는 정황상 아이언스 서장에게 살해당한 듯 하다. 서장의 일기를 보면 생존자들을 직접 '처리' 한답시고 에드워드를 등 뒤에서 쏴 버렸다고 적어 놓았다.[9] 피터 잭슨 감독의 좀비영화 데드 얼라이브를 오마주한 장면이다. 다만 데드 얼라이브에서는 희생자가 하반신 살이 몽땅 뜯어먹히고 뼈만 남은 형태로 사망했다. 일본 검열판은 하반신이 피범벅이 된 것 말고는 거의 온전한 형태로 나왔다.[10] 여담으로 본편에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는 방탄복 좀비(!)로 몸통은 방탄 판정이다.[11] 왼쪽 자물쇠 번호는 NED(닐, 엘리엇, 데이비드), 오른쪽 자물쇠 번호는 MRG(마빈, 리타, 조지)이다.[12] 무전이 끊겨 들린다.[13] 이땐 플레이어의 무전기가 아닌 릭커에게 살해 당한 경관인 데이비드의 무전기로 무전이 온다.[14] 원작에서는 경찰을 구하러 왔다가 좀비에게 덮쳐진 경찰이 손에 쥔 기관단총을 놓지않아서 격발되었고, 그게 헬기의 철판을 뚫어(...) 총에 맞고 사망함과 동시에 헬기가 추락하는 씬이었다. 무려 그때 당시임에도 동영상으로 따로 준비된 정성들인 부분(...).[15] 바이오하자드 RE:2 공식 설정집 BIOHAZARD RE:2 Official Complete Guide에 의하면 J. 마르티네즈가 고스트이다.[16] 헝크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인지 안면의 방탄모와 방독면에 할퀴어진 자국이 있고, 오른쪽 방독면 렌즈가 깨져 있다.[17] 제초제 원액을 완전히 분사하고 나면 가로막던 나무가 시들어져 안쪽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는데, 강화유리에 쳐박혀 있던 방호복을 입은 연구원인 릭 멘도자의 시체 바로 옆에 있는 온전한 사람의 시체가 바로 바이런이다.[18] 남겨놓은 일지를 보면 바이러스의 유포 이후 U.S.S.가 증거인멸을 위해서 직원들을 살해하는 것에 충격을 먹고 수면실 캡슐로 숨어들었다. 하지만 캡슐에서 팔만 내놓고 사망한 후에 좀비가 된 점을 보면 이미 감염이 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일지가 사실상 RE:2에서의 카유우마 포지션을 차지한다.[19] 초중반까지는 카트라이트에 대한 뒷담화와 연구원들이 학살 당하고 있다는 소식, 43번 플랜트가 미쳐 날뛰고 있다는 내용이었으나 후반에는 예전에 같이 만났던 수지라는 여자와 빌려간 만화/게임을 언급하는 점에서 봤을 때 문체가 '조금 시간이 걸릴거 같다.' 같은 일본계 작품에서 유언이나 유서로 쓰는 상투구가 등장하는 걸로 보아 지능이 저하되었다고 보긴 힘들고 사실상의 유서. 플랜트에게 공격당하는 와중에 썻을리는 없으니 죽음을 직감하고 그동안 웨인에게 못했던 말들이나 미안했던 점이나 웨인과의 추억을 쓴 다음 온실 내부로 진입한 모양.[20] 인게임에서는 U.S.S. 비디오 카세트.[21] 하수도 상층 입구에 두 명의 U.S.S. 요원 시체가 있는데, 그 중 헬멧이 벗겨진 시체가 바로 커크패트릭이다.[22] 정황상 윌리엄에게 공격 당했을 때 헬멧이 벗겨졌고, 죽어가는 와중에 윌리엄이 깨부수고 흡입한 T바이러스 샘플들에 그대로 노출되어 죽진 않고 좀비가 된 걸로 추정된다.[23] 이때 좀비가 그냥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 그만 저항하라는 등 인간을 제압할 때랑 똑같은 태도를 취한다.[24] 레온/클레어 둘 중 누구로 플레이해도 동일하다.[25] 이때 처절하게 Help me...라고 유언을 남긴다.[26] 추측이지만 목을 물린 대니얼과 제리는 금세 좀비가 되어버렸고, 배를 물어뜯긴 마빈이나 엘리엇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좀비로 변이한 점을 보면 뇌와 가까운 부위를 물릴 수록 뇌가 빠르게 T바이러스에 침식되어 좀비화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27] 페이스 모델은 애나 야조바(Anna yazova)출처[28] 처음에는 클레어가 쓰는 SLS 60과 동일한 권총과 내구도 무한 단검을 갖고 있다가 화염방사기를 추가로 얻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섬광탄이나 수류탄 등도 얻을 수 있다. 대신 회복약은 얻기가 매우 힘들다.[29] 모든 두부들은 음성 언어 설정 상관없이 칸사이벤을 구사한다.[30] 쌀가루 등에 설탕을 섞어 찐 일본 전통 과자.[31] 예를 들어 초기 봉쇄가 실패했다든가, 혹은 멸균 작전이 승인되어 봉쇄 중이던 군이 열압력화기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안전거리 밖으로 철수했다든가. 다만 봉쇄가 실패했거나 철수한 뒤라면 보안관이 미치지 않은 이상 그 지역으로 출동하지 않을테니 봉쇄가 되기 직전일듯하다.[32] 라디오에서 온몸이 썩은 것 같은 여자를 본 남성의 이야기가 방송되고 있었다. 운전자는 자기 마누라랑 똑같다고 깨알 디스를 했다.[33] 정식루트 클레어 A, 클레어B의 경우, 레온B. 레온A의 경우에는 G유충을 주입당해 사망.[34] 타이런트가 투입된 목적은 증거 및 생존자 인멸인데 벤의 경우 특히 아네트 버킨을 인터뷰하면서 대놓고 엄브렐라의 속을 파내려고 한 경력이 있어서 확실하게 노리고 죽였다. 벤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원작과 달리 최대한 빨리 거기서 나가고 싶어했던 것.[35] 딸 목걸이에다 G바이러스 같은 위험한 걸 넣는 막장부모라는 비판이 많아서 설정 갈아엎은 듯.[36] 아마 G바이러스를 탈취하려고 했던 듯 하다.[37] 다만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원작보다 클레어와 레온 사이의 접점이 줄어들었기에 오히려 썸관계가 어색하다고 비판하는 유저들이 있다. 그나마 레온과 클레어의 사이는 흔들다리 효과로 어떻게 넘어가더라도, 레온과 셰리는 기차안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진 엔딩에서 정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말도 안된다는 비판이 더 많다. 원작에서는 엔딩 부분에서 셰리도 나름 활약을 했으나 이번 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 부분은 연구소 탈출 신에서 클레어를 위해 문을 열어주는 것으로 대체 된 듯하다.[38] 수면실 기록에도 '20:16 웨인 리'라는 이름이 마지막으로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에 마지막까지 생존하다 좀비가 된 듯하다.[39] 그저 일반 나방 무리가 연구소 한켠 조명등에 모여있는 정도로만 나온다.[40] 여담으로 초반 튜토리얼 격으로 등장하는 휴게소 내부를 살펴보면 허브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파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스크림 별로 색깔도 적절하게 초록, 빨강, 파랑, 노랑(...).[41] 도핑 UI는 사용 후 게임화면 우측 하단의 탄약 UI 오른쪽에 방패가 그려진 사각형으로 UI가 생성과 동시에 녹색 게이지로 가득 채워지는데, 게이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며 지속 시간 중에 대미지를 입더라도 게이지는 줄지 않는다. 게이지가 남은 상태에서 새로 복용했을 경우 게이지를 새로 가득 채워준다.[42] 등장시기, 위치는 고정이다.[43] 당연하지만 좀비가 경찰서 벽을 기어올라오지는 못하는 관계로...[44] 여기서 얻은 부품으로 도서관에서 책장을 고정하고 있는 잭을 제거하고 길을 만들어야 한다.[45] 다만 처음 리뷰 작성 당시 단점으로 A-B 루트의 차별점이 없음을 근거로 들었다가 리뷰어가 플레이 모드 선택을 잘못했던 것이 밝혀져서 리뷰점수를 8.8에서 9.0으로 뒤늦게 수정했다.[46] 경찰서및 여타 건물의 구조, 빛의 명암, 무엇보다 좀비의 분포및 등장부분을 세밀하게 연출하여 플레이어로 하여금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는 묘사가 최고로 제작된 걸작이라 할만하다.[47] 원작도 공포감이 좋았으나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자체 개발된 게임 엔진을 통해 거의 실사와 흡사한 연출및 특히 조명의 밝기와 어두움의 조화를 제대로 해놓아서 극한의 공포를 구사하였다.[48] 게임상의 흐름과 분위기로 따진다면 아웃라스트와 같은 플레이다. 다시 말해 총기는 소유하되 사용횟수에 제한을 뒀으며 주인공 캐릭터에 대해 너프를 먹인 대신, 좀비와 여타 다른 적성 캐릭터는 버프를 먹였다. 즉 원작처럼 막연하게 총질하고 다녔다간 호되게 당하게 제작된것.[49] 개발자들의 말과 같이 이미 원작을 해본 게이머들도 새로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상당한 변화를 주었다. 배경과 인물만 같을 뿐 진행과정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하는 과정에서 "어? 이게 아닌데??"라거나 "야, 야 이거 아니야. 이러면 안되지.."라며 납득할 수 없는 플레이도 존재하지만 리메이크라는 점을 감안하고 플레이 한다면 오히려 신세계를 경험할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50] 게임을 해보면 알테지만 닥공을 할 만한 분위기가 전혀 아니다. 주변도 어두운데다 점프스케어도 많고 좀비도 잘 안죽는데다 갑툭튀로 나오는 경우도 많을뿐더러 그마저도 헤드샷 아니면 죽이지도 못한다.[51] 좀비 한마리를 퇴치하는데 무려 탄창 절반의 탄환을 소비해야 하는것은 기본이고, 헤드샷이 아니면 죽일 수도 없으므로 엄청난 낭비인 셈이다. 게다가 하나만 등장하는 구역도 별로 많지 않고 대개 무리를 지어 나타나기 때문에 최악의 가성비를 체험하게 된다.[52] 여기에 좀비 고유의 건들거리는 동작 때문에 조준조차 힘들다.[53] 원작에서의 좀비들은 움직이는 속도도 느렸던데다 아무 부위만 맞아도 픽픽 쓰러져 죽어나갔기 때문에 진행 속도가 빨랐다. 반면 이번 리메이크 작품은 좀비의 움직임이 빨라진데다 헤드샷이 아니면 죽이지도 못하기 때문에 진행 속도도 더딘 편이고 무엇보다 좀비들이 무리를 지어 있는곳이 많아서 더 어려워졌다.[54] 나무 판자라는 아이템이며 경찰서 곳곳에 놓여있으나 그 양이 한정되어 있다.[55] 사실 원작에선 타이런트를 처치하면 일정량의 탄약을 주었기에 적을 죽여서 파밍하는게 가능하였다.[56] 단 한마리의 좀비를 죽이는것 조차 힘들다! 언급한 바이지만 완전한 헤드샷 아니고서는 죽일 수가 없는데 총을 맞아가면서도 다가오기 때문에 조준이 어렵다. 좀비 특유의 걸음걸이 때문에 머리를 겨냥해서 쏘기가 더럽게 힘들어졌다는 함정이 있으며 때문에 대여섯발 정도의 총탄이 좀비 하나 살상에 소요되므로 탄창 절반을 좀비 한마리에 소비시켜야 한다.[57] 게임을 하노라면 그저 '여기만 무사히 넘어가게 해줘'라고 비는 자신의 모습이 나타나고 다른 방이나 섹션으로 넘어가기 전 컨디션과 인벤토리를 꼼꼼히 체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58] 게임 플레이상 속전속결이 힘들기 때문에 빠른 진행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은 짜증 한가득이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은 꽤 도전요소들이 많아 더없이 좋은 게임이다.[59] 플스판 기준으로 2는 A루트로 경찰서에 도착할 때쯤 이미 권총 탄환만 75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1은 무슨 캐릭터로 하든 저택을 샅샅이 뒤져야만 45발 정도의 권총 탄환을 얻을 수 있다.[60] 암네시아와 아웃라스트 같은 극한의 서바이벌 호러게임이 등장하고 이를 플레이를 한 플레이어들이 많아지고 익숙해짐에 따라서 주인공 보정 받은 캐릭터가 아닌 그저 평범한 보통 우리 이웃집에서 살만한 보통 정상 사람이 주인공을 맡은 서바이벌 호러가 크게 환영받으며 제대로 서바이벌 호러에 대해 깨닫기 시작하면서 무리없이 받아들여졌다.[61] 일단 탄약 습득량도 매우 적은데 소모하는 효율이 끔찍하게 나쁘다. 우선 가장 흔하게 나오는 좀비도 한두 마리가 아닌 다수로 서넛이 좁은 공간에 몰려 있는 구역이 너무 많고, 게다가 릭커나 T-103같은 강화 B.O.W가 등장하면 그야말로 뭐 이따위로 게임을 만들었냐고 욕을 할 지경이다. 특히 릭커는 구역당 2~3마리는 거의 기본으로 세팅이 되어 있다. 이는 이동 경로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고, 중반이 넘어가기 전까지 화력이 강한 무기도 없고 그나마 나오는 무기로는 탄약이 모자라니 정말 절박할 때나 써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저런 화기가 나온다고 탄약도 나온다고 많이 있을 것 같다고 무턱대고 쏴 대다간 금세 절박한 상황에 몰려버리기 쉽다. 권총만 가지고 무작정 몸통만 쏘다간 금세 가진 건 다 떨어지고 적을 처치한다고 보급이 되는 것도 아니므로 계속 신경을 써야 한다. 좀비들은 점점 몰려오는데 강한 무기도 없고 무기고는 저너머 건너 편에 있는 상황도 발생한다.[62] 쉽게 말해 아오오니를 연상하면 쉽다. 차이점이라면 무기가 있기는 하다는 것이지만 절체절명의 상황이 아니라면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거의 비슷하게 취급이 되고 아예 죽여버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습득할 수 있는 탄환도 제한되어 있어서 몇 번 죽고 조금 돌아다니다보면 탄환이 거의 없는 것이라서 결국 늦든 빠르든 낭비를 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닫는데 RE2는 좀비 한마리에 소요되는 탄환의 수가 적게 잡아도 4-5발. 그런데 이건 급소를 정확하게 쐈을 때나 해당 된다. 일반 좀비 하나도 6발 전후로 탄환이 소모 되기 십상이고 제대로 처치를 하지 않으면 잠시 후 부활한다. 적을 상대하는 요령을 모르고 무턱대고 덤볐다간 무척이나 강한데 이것들이 그룹으로 모여드는 게 보통이라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총이 만병지왕이란 말도 탄약이 넉넉하고 지속적으로 제공이 될 때나 원거리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 게임은 생존이 어려움으로 인한 호러에 잔탄 관리를 행하는 것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것이 포인트인데 이런 걸 간과하다간 인류의 힘을 누릴 수 없게 된다. 화기의 위력은 나중에 얻을 수 있는 무기들이 분명 강하지만, 정작 평범한 인간이 약초의 힘에 의해 약간 버틸 정도의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는 한계도 있고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스폐셜리스트에 해당되는 게 아니라 평범한 경찰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근무 첫 시작인 청년과 가족 덕에 호신에 관한 경험을 가진 여성이다. 생존 능력이 탁월할 수가 없다...[63] 특히 경찰서 1층의 외벽에 있는 창문들을 깨고 좀비들이 쏟아져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나무 판자로 막을 경우 이를 예방할 수 있으나 모든 창문을 막을 수 있을만큼 수량이 많지가 않기때문에 자주 다녀야 하는 곳 위주로 막아야 된다.[64] 정 힘들다면 그냥 1회차부터 무한 무기를 모두 꺼내는 DLC를 구입해서 돌아다니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다만, 그렇게 하면 본래 지닌 재미는 전혀 느낄 수 없게 되고 게임도 금새 질려버리기 쉬워진다. 재장전은 해야 되지만, 탄약 떨어질 걱정이 없어지기만 해도 엄청나게 어려웠던 게임이 굉장히 쉬워진다.[65] 당시 미카미 신지의 "조작감의 불편함이 공포감을 극대화한다."는 말은 당시 부족한 자신들의 3D 기술력에 대해 핑계에 가까운 발언이었으며, 과거에는 통용되었을지 모르겠지만 현 시대에는 먹히지 않는 말이다. 애당초 조금만 잘 살펴보면 1인칭 게임 시점 조작법을 3인칭에 씌워놓으니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PS1 플랫폼으로 나온 메탈기어 솔리드는 카메라 시점과 조작법이 훨씬 나았고 사일런트 힐도 바하 시리즈 1, 2, 3편보단 카메라 시점과 조합이 괜찮게 되어 있어서 훨씬 조작이 편했다.[66] 원작 시리즈는 항상 8칸 고정+ 확장 2칸이 한계였다.[67] 본 작에서는 허브로, 레벌레이션즈에서는 레이드 모드에서 스킬로 발동되며, 본작은 시간이 가면 줄어들고 방어력만 상승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아이콘이 비슷하다.[68] 원작의 경우 어떤 난이도라 하더라도 일단 죽으면 끝이며 세이브한 곳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꽤 하드코어한 시스템이었다.[69] 하드코어에서는 원작처럼 잉크가 있어야 세이브를 할 수 있다.[70] 기억해야 할 것은 힙색을 얻기 전까지는 인벤토리의 관리에 엄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약초나 응급 스프레이의 경우는 필히 챙기도록 하고 조합을 자주 해(약초나 화약) 인벤토리가 만땅이 되는 불상사를 없애는 게 중요하다. 열쇠 같은 일부 아이템들은 해당 구역의 문을 여는 데 사용된 이후로는 버려야 하므로 수시로 체크하는 것도 중요 사항이다. 원작에서 나오는 "이 열쇠는 더 이상 필요없습니다. 폐기하시겠습니까?"란 질문이 뜨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완전히 사용된 아이템은 인벤토리상에서 빨간 V자 표식이 생기므로 아예 알 수 없는 것은 아니다.[71] 다만 서로 사용하는 무기가 다른 만큼 그에 따른 손맛이 다르고 스토리도 레온은 에이다 웡과, 클레어는 셰리와 함께하며 최종 보스는 서로 다른 등, 완전히 같은 건 아니므로 기껏 사놓고 B 루트를 버리지는 말도록 하자.[72] 5편은 DLC 추가 스토리라인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6편에 버금가는 볼륨을 자랑한다.[73] 거의 비슷한 걸 감안하고 B 루트까지 엔딩을 마치면 그래도 얼추 8 ~ 10시간가량은 나온다.[74] 온라인 요소도 가장 다양하다.[75] 어느 정도 필요하긴 해도 이건 적의 패턴이나 위치에 너무 반응이 느리거나 엉뚱한 위치로 이동을 하는 뻘짓만 하지 않으면 된다. 무기 조준도 생각보다 에임빨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에임을 조이지 않으면 탄착군이 엉망인데다 위력도 낮아 조금 멀리서 쏘기만 해도 정확하게 노렸다고 생각해도 헤드샷이 안 뜨고 빗나가는 경우를 보기도 쉽다. 게다가 콘솔판 플레이를 보면 고인물들도 확연히 에임이 키마보다 안 좋지만, 머리를 무리하게 노리지 않고 다리를 분질러 나이프로 최소한의 적만 잡는 식으로 수월하게 진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76] A루트 기준 스피드런 기록은 이미 1시간 이하이다. 만약 이를 그대로 따라 한다 치면, 에러나 미스 등으로 1시간 30분 정도는 날려도 충분히 S+를 받을 수 있다.[77] 공략을 찾거나, 적어도 스스로 공략법을 찾아낼 때까지는 리트라이가 필요하다.[78] 게다가 시간의 압박 자체가 이미 큰 스트레스 요소다.[79] 바이오 하자드 이전작들에서는 이런 특전 DLC를 내놓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그냥 돈 주고 살 수 있게 해주지 너무 도전을 강요한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도 보였다.[80] 정확히 말하면 필요가 없어진 시점에 메시지가 한 번 출력되고, 이후에는 특별한 알림 없이 해당 아이템의 아이콘 우측 하단에 작은 체크 표시가 생겨서 더 이상 필요없는 아이템임을 알 수 있다.[81] 물론 원작에서도 파일에서 게임 스토리를 설명하고 잘 읽어야지만 퍼즐을 풀 수 있었다.[82] 만약 클레어나 레온이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했다면? 혹은 쪽지를 발견하지 못했다면?[83] 원작에서 추락한 헬기를 치우는건 A편의 캐릭터이고 B편의 캐릭터에게 무전으로 알려준다. 기차의 경우도 둘이 협력을 해서 움직였고, 셰리 역시 두 사람이 힘을 합쳐 구했다.[84] 원작에서는 클레어 B편에서 클레어가 레온에게 에이다에 대한 설명을 듣기에 면식은 없어도 존재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레온도 중간에 도망치는 셰리와 마주치는 장면이 있었다. 여담으로 게임 내 해금 가능한 컨셉아트 중에는 레온의 플레이 동선과 맵이 그려져 있는 컨셉아트가 존재하는데, 해당 컨셉아트에서 셰리와 레온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기 구상안에서는 셰리와 레온의 접점이 기획되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분리된 듯하다.[85] 다만 원작을 생각하면 마빈을 제외한 브라이언과 아네트는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기에 잘 알고 있어도 이상할 거는 없다. 단지 보여주는 형식이 문제였을 뿐이다.[86] 특히나 이번작에서는 레온을 처음 플레이 캐릭터로 선택한 사람들이 많았다. 원작에서는 아네트가 작위적이지만 그나마 G에 대해 설명을 해줬었다.[87] 이 부분은 벤의 파일에서 나오긴 하지만, 그저 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는 않다는 식으로 표현되어 있다.[88] 특히 아네트의 행동은 일반적인 어머니상과 다른데다가, 논리적으로도 맞지가 않아서 공감이 가질 않아 이상하게 생각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89] 예를 들면 레온편에서 레온은 "에이다는 FBI가 아니라 스파이"라는 아네트의 말만 듣고 에이다를 추궁하고 에이다도 자신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레온은 에이다의 정체에 대해서 계속 의심을 해왔었다는데 정작 스토리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하나도 없다.[90] 사실 제작진 비화에 따르면 클레어 루트 1개, 레온 루트 1개로 끝날 리메이크였지만 개발 후반부에 B 파트를 급하게 제작했다고 한다. 즉 두번째 시나리오는 서비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이래저래 제작 당시에 시간 및 예산이 부족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91] 윌리엄같은 보스의 변이나 처리 방법, 피해를 생각하면 도저히 양 루트가 한 시공간을 공유한다고 볼 수 없다. 셰리가 똑같이 두 번 사다리를 내려주면서 한쪽에겐 코빼기도 안 보여주는 점처럼 대놓고 아귀가 안맞는 점도 보인다. 또 연구소 폭파의 이유가 G바이러스 도난 프로토콜 때문인데, 클레어 편에서는 클레어가 원인이고 레온 편에서는 레온이 원인이기 때문에 앞뒤가 안맞는다. 그나마 연결되는 부분이라곤 열차 부분밖에 없다. 하지만 도난 프로토콜 부분은 다시 생각해봐야 할게 클레어가 처음 도달했을 시엔 닫혀있어서 팬던트로 열었고 레온이 처음 도착했을시엔 열려있었다. 그리고 클레어가 혈청을 들고가는 부분을 자세히 보면 G바이러스가 담긴 병이 보였으며 도난 프로토콜의 발동 타이밍이 레온 루트에 비해서 매우 매우 늦었다.[92] 이 부분은 조금 설명이 더 필요하다. 일단 바이오하자드 2가 A시나리오와 B시나리오를 공유한다는 재핑시스템을 도입하여 당시로서 획기적인 반응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A시나리오와 B시나리오를 빈틈없이 짜맞춰서 호평을 얻은 것이 아니라 전개방식을 공유할 수 있다는 새로운 시도 때문에 호평을 얻은 것이다. 실제로 원작 기준으로도 따지고 들면 설정구멍이 굉장히 많았다. 당시 프로듀서인 미카미 신지는 "(각각의 시나리오) 그것을 일일히 짜맞춘다면 스토리는 유기적으로 이어질지 몰라도 게임으로서는 실패작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판단은 유저들의 몫.[93] 어차피 요번 리메이크작은 원작 클레어A>레온B를 뼈대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니 원작 이야기를 리메이크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즐겨도 상관은없다. 그나마 원작 루트대로 본다면 리메이크에서 레온이 마지막 G5단계랑 결투하는 게 맞다.[94] 진정한 의미와 개념으로서의 서바이벌 호러를 맛보고 싶다는 게이머들에겐 최상의 작품이다. 덕분에 난이도는 높아졌지만 스릴만점에 제대로된 호러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이만한 작품이 없다시피하다.[95] 정말이지 덮어놓고 쏴대다보면 총알이 없어 '우짜면 좋노'를 되읊는 상황이 되버린다. 구간 하나하나마다 방심할 수 없기 때문에 어디는 될수 있으면 접근을 최소화하고 어디는 조심해서 접근해야 할는지 신중하게 생각하며 이동해야 한다. 더구나 원작처럼 총맞았다고 픽픽 쓰러지는 좀비들이 아니고 제대로된 헤드샷이어야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좀비 제거에서부터 애를 먹는데다 플레이어의 후방에서도 공격해오는 까닭에 애초부터 제대로된 총격이 어렵다.[96] 원작에 익숙해져서 자신있으리라고 스스로를 믿는 게이머들도 원작처럼 생각하고 덤볐다간 큰 코 다치게된다. 애시당초 이 리부트는 플레이어의 자유로운 이동에 상당한 제한을 둔 게임이다. 게다가 좀비와 같은 적대세력은 버프를 받은 상황이라 "원래 바하 2가 이랬나?"라고 혀를 내두를 수준으로 변모했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코너를 도는것 조차 정말 돌아서 가도 되는지를 심사숙고해야 할 정도로 경계심과 신중함을 요구하는 게임으로 탈바꿈했다.[97] 힙색을 얻기 전 까지는 늘 '아나바다'를 철칙으로 삼아야 하고 이는 힙색을 습득한 이후에도 여전하다. 늘 두서너칸 정도의 여분은 남겨둔다는 생각을 가져야하며 조합이나 특히 특정 문들을 위해 등장한 열쇠들을 해당구역을 종료한 이후에는 버려도 되는지의 여부를 항시 체크해야 한다. 화약이나, 특히 약초들은 배합을 통해 여분을 남겨두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98] 이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는 고전 시리즈에 대한 비판점을 개선하여 답답하지 않은 조작감과 게임 구성을 여러차례 선보였었다. 그리고 4편 이전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애초에 전투는 피할 수 있는 건 가능한 피하는 것이 상식이었다. 4편 역시 어지간하면 적들은 처치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맵이 넓어지고 시스템도 바뀌어서 대응할 수 있는 자유도도 훨씬 넓어졌을 뿐이다. 시리즈 가운데 FPS를 표방하는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 역시 FPS이긴 해도 재장전과 탄약의 갯수에 제한을 둬서 무차별 난사를 막고 있다. 게다가 좀비도 다수가 플레이어를 공격하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갯수만 줄여 나갈 수 있도록 플레이가 짜여져 있다.[99] 더구나 서바이벌 호러란 장르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살아남아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 보정을 받아 전투력이 킹왕짱이라든지 무기를 제공받아 총기로 떡칠한 플레이어 캐릭터는 이에 어울리지 않는다. 좀비가 득실대는 도시에 이 양반과 같은 주인공을 등장시켜 놓고 '이거 서바이벌 호러요'라고 하면 누가 설득이 되겠는가?[100] 일반 좀비마저 쉽게 못죽이는데다 주변은 칠흑같은 어둠의 천지다. 게다가 어디서 좀비가 갑툭튀 할지도 알 수 없어서 늘 긴장해야 하는데 설상가상으로 탄약마저 습득이 한정되있다. 아울러 리커나 T-103같은 괴물도 신경써야 한다. 왠만한 게이머들이라면 "아니 그럼 나더러 어떻게 탈출하란 말이야!?!?"란 짜증이 날 수 있는 일이다.[101]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그래픽에 서바이벌 호러다운 연출이 잘 녹아든 게임이다. 원작과 비교해도 상당히 고퀄리티의 품질로 인해 리메이크란 이래야 한다는 표본을 보였다.[102] 있는 게임을 재탕, 삼탕 우려내 먹는다고 비난 받던때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환골탈태를 한 셈이다. 마음먹고 제대로 게임 만들겠다고 결심한 뒤 그대로 실천하면 얼마든지 재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 산증인이라 하겠다.[103] 주로 타자기 주변에 있지만, 추가로 후술된 제약 처럼 아예 기존의 화약이나 탄약이 놓여진 곳에 대신 있는 경우도 있다.[104] 하드코어에서는 적들의 맷집이 몇배나 강해진다. 노멀까지는 머리를 한 방이라도 쏘면 경직하지만 하드코어에선 몇방은 쏴야한다. 다리를 직접 공격하는게 경직이 유효하다. 공격력도 대폭 강화되어서 좀비나 릭커의 공격에 맨몸인 경우는 2방, 방어력 상승 허브를 먹었을 경우 3방에 죽는다. 또 좀비의 행동이 빨라지며, 덮치려고 달려드는 속도도 빨라지는데다가, 덮치는 스텝에 순식간에 달려드는 액션이 추가된다. 그리고 돌진을 두번한다. 잡기 거리도 늘어난다.[105] 무조건 금고나 1층 물품 보관함을 여는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얻을 수 있다. 원래 초기 버전에는 하드코어라도 힙색이 그냥 놓여져 있는 곳이 몇 곳 있었지만 이마저도 12월 업데이트로 모조리 삭제되었다.[106] 원작 2편의 어려움 처럼 탄약의 수가 준 것은 아니지만 몇몇 구간에서 탄약 대신 잉크리본이 나오거나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있다.[107] 다시 말해서 좀비떼들이 득실한 곳을 지나거나 탐사하려면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정해둬야 한다는 의미이다.[108] 물론 머리가 날아가는 건 5, 더 이전으론 4도 동일하나 이번 RE2에서는 이전작들 처럼 단순히 머리만 없어지는게 아니라 박살난 머리에서 뇌나 산산조각난 조직이 흩어져서 바닥에 나뒹구는 등 고어의 세밀함이 훨씬 더 현실적이다.[109] 대부분의 데스신이 원작과 비슷하게 구현되어 있다. 타이런트에게 꿰뚫렸을 때, 악어에게 먹힐 때, 최종변이된 윌리엄에게 먹힐 때 등.[110] 원작이 엎어지기 전에 개발중이던 1.5의 데이터에서는 사격장을 확인할 수 있다.[111] 1층 동쪽 화장실 두 번째 칸을 열면 구급 스프레이가 나온다. 하지만 정작 그 큰 건물에 화장실은 딱 그 곳 한 군데 밖에 안 보여서 이건 이거대로 문제다(...).[112] 이 설정 오류가 구작 팬들 사이에서는 은근히 말이 많았다.[113] 게다가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캐릭터가 손전등을 든 모양만 하고 손전등 불빛은 화면에 고정되는 식이 아니라 실제로 손에 든 손전등이 비추는 범위만 밝혀주기 때문에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 손전등 불빛 방향이며 각도가 변하고, 불빛 밖은 여전히 시꺼멓다. 즉 사각지대에서 출몰하는 좀비에도 대비해야 한다. 바이오하자드 4의 프로토타입 개발 버전에서 레온은 어두운 장소 안을 손전등을 들고 탐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이 손전등이 나한테는 어두운데 게임에서는 어둡지 않다고 판단하는데가 있는지 (총포상이 대표적) 수동으로 켜졌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이 유튜브에서 심심찮게 보인다.[114] 서장의 미술품 창고, 동쪽 오피스 등.[115] 다만 무한 나이프는 사용가능.[116] 아웃브레이크의 사수 시나리오를 플레이한 사람은 알겠지만 브라이언 아이언스 소장이 어차피 죽을 거 다 죽자는 놀부심보로 경찰의 사태 진압을 아주 각종 수단을 다 써가면서 방해했다.[117] 앞서 말한 건파우더 파일에서 파우더 조합법도 다루고 있다.[118] PC버전은 키보드 Q.[119] 사격 중일 때는 ''Fuck you", 빗나갔을 경우 "Damn..."이고도 하며, 죽은 줄 알았던 게 다시 벌떡 일어나면 "What the fuck"이라고 하고, 잡힐 정도의 거리에서 갑자기 달려들면 언성을 높이는 등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욕을 한다.[120] 다른 주인공이 쓰러뜨렸던 G바이러스를 이어서 상대하는 식이라, 변이 순서와 타임라인을 짐작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였다.[121] 하드코어에서는 좀비의 체력이 올라간 만큼 경직까지 만드는데도 총알이 더 많이 든다. 이때는 다리를 사격하여 끊어 버리는게 더 효율적이다.[122] 경찰서 2층 도서관이나 네스트 동쪽 구역 복도같이 자주 왕복할 곳[123] 사격시 일정 확률로 발동 되며, 추가 데미지와 함께 머리가 터진다. 매그넘과 SLS 60 전용 강화탄은 머리에 맞으면 무조건 터지고, 샷건 역시 확률자체가 꽤 높지만(모드 펠렛 적중시 100% 터진다.) 기관단총이랑 권총의 경우 적게는 한 발, 많게는 있는 탄환을 다 써야 터지는 경우도 제법 있기에 신중하게 써야 한다.[124] 기어오는 좀비는 디펜스 웨폰이 안 먹힌다. 그렇기에 좁은 통로에서는 가능한 자제하자.[125] 레온의 경우 리커를 쉽게 죽일 수 있는 무기가 없다. 리커가 나온다면 그냥 걷자. 단, 첫 번째 시나리오 2층 서쪽 복도에서 처음 나오는 1마리는 자주 가는 통로에 있으므로 반드시 죽이자.[126] 일정 이상 데미지가 들어간다면 1번으로 끝난다. 도전과제도 있으니 특전무기가 있거나 탄이 넉넉하면 한 번쯤은 시도해 보자.[127] 실수하기 좋은 구간이라서 보통 하드코어로 특전무기 노릴려고 할 시 2형태 이전은 다들 세이브를 하는 편이다.[128] R.P.D. 정문으로 탈출해야 하지만 정문 현관은 바리케이드로 막혀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여신상 계단도 막혀 있어 강제로 서쪽 사무실로 가는 것을 유도한다.[129] 플레이 시간이 보통 10~12분, 타임어택을 하듯이 빠르게하면 8분대까지도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이브를 따로 두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이는 원작도 똑같다.[130] 체력이 일정 아래로 떨어질 시 어느 정도의 상한치까지만 회복되며, 조준 지원이 적용된다.[131] 원래 원작에서도 MP5가 게임 CG영상에 나와서 추가 되어야 정상인데, 이를 인게임에 구현하면 플레이어가 알아볼 수 없기 때문에 추가되지 못한 듯 하다. 같은 이유로 원작에서는 기관단총인 MAC-10은 실총보다 몇 배는 더 크게 구현되어 있었다.[132] 만약 필름현상실 복도쪽에 릭커로 인해 진행이 늦어지면 서쪽사무실 왼쪽에서 문을 열고 나온다. 이걸 이용해서 타이런트랑 릭커에게 섬광탄 하나로 둘다 눈뽕을 먹일수가 있다.[133] 북미판은 두부를 수수께끼의 비밀 요원처럼 묘사하는데, 두부의 영양가를 은유적으로 찬양하는 어투다. 어떤 상황에서도 잘 스며든다거나, 가성비가 좋다거나...[134] M19는 피해량이 적고, 퀵드로우는 재장전 시간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퀵드로우는 위력이나 경직이 먹이는 성능은 게임에선 최상급이고, M19는 크리티컬 확률이 가장 높다.[135] 원작 3편 엔딩 중 하나는 배리 버튼이 직접 헬기를 몰고 오는데, 그때 질 발렌타인뿐만 아니라 절친인 켄도 역시 같이 수색한 걸로 보인다. 하지만...[136] 물릴 시 중독되며 사살 시 독가스를 방출한다. 역으로 죽지 않는 이상 방출하지 않으니 확인 사살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절대 가까이 가지 말고 오지도 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파란 허브를 구할 기회가 매우 제한되어 있기 때문. 경찰 무전 기록에서 가스를 살포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브라이언 아이언스 문서에서 언급된 신경 가스와 바이오하자드 2 파일에서 언급되는 P-ε 가스 설정을 채용한 듯하다.[137] 뒤에 있는 가스통을 맞출 시 터진다. 범위도 생각보다 넓고 앞에서도 쉽게 맞출 수 있으니 유용하게 쓰자.[138] 팁으로 하수도에 들어와서 마주치는 가스통 좀비를 멀리서 권총으로 다리를 쏴 넘어뜨린 뒤 전진, 뒤에서 출현한 릭커가 가스통 앞까지 다가왔을 때 쏴서 터뜨리면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139] 온갖 좀비들을 뚫고 겨우 접선지역까지 온 로버트는 시간을 맞춰 나타난 헬리콥터에 타며 탈출한다. 엔딩 CG는 헬리콥터 안에서 라쿤 시티를 보는 로버트.[140] 다만 유저에 따라선 별 3개인 켄도의 시나리오보다 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141] 허브 도핑 없이 그냥 맞는 기준으로 3방만에 좀비밥이 되어버린다.[142] 시나리오 개시 후 문서를 읽으면 알겠지만 자가수복 능력 때문에 일반 권총 탄환으로 죽이기가 매우 힘들다. 크리티컬이 터져줘야 가능. 때문에 기본적인 진행은 강화탄으로 강력한 한 방 + 경직을 줘서 그 틈에 빠져나가는 것. 권총으로도 여러번 맞춰 경직을 유발해 빠져나가거나 화염 방사기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침묵시킬 수 있지만 1:1일 때나 노려볼 만한 방법이니 2마리 이상은 리볼버나 수류탄, 섬광 수류탄 외에는 답이 없다.[143] 경찰서 구치소 안으로 들어간 캐서린은 거기에 갇혀 있던 애인 벤 베르톨루치를 만나며 감동의 재회를 한다. 엔딩 CG는 함께 손잡고 라쿤 시티를 탈출하는 벤과 캐서린. 그리고 그 뒤를 좀비견 두 마리가 쫒아가는 모습이다.[144] 본편에서는 북쪽 입구에서 죽어 있다. 이름은 시체 옆에서 얻을 수 있는 테이프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145] 처음엔 방탄복을 애매하게 입은 좀비들만 나오는데, 헬멧을 쓰고 있거나 헬멧만 안 썼다거나 하는 종류가 있어서 무턱대고 쏘는 것보다 팔이나 다리를 쏴야 진행이 편해진다. 최후반부에선 완전 무장한 좀비도 나오는데 이 녀석들은 매그넘에도 피해를 입지 않아 고급 화약끼리 조합해야만 만들 수 있는 수류탄을 던져야 겨우 쓰러진다. 최대한 확보하거나 이 녀석들을 무시하고 기차 안으로 그냥 들어가버리는 것이 포인트.[146] 엔딩이 기이한것이 겨우겨우 연구소 케이블카에 올라탔지만 레버를 당기려는 순간 뒤에서 누군가가 총을 겨누고, G 바이러스마저 뺏긴다. 엔딩 CG는 버려진 고스트의 헬멧인데, 헬멧이 나뒹굴고 있기 때문에 에이다에게 죽는 결말이라는 설도 있지만 에이다는 불필요한 살생을 즐기는 편도 아닐 뿐더러 설령 죽었다고 해도 헬멧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것은 누군가가 벗겼다는 소리인데 에이다가 굳이 죽여놓고 벗겨줄리도 없으니 샘플은 빼앗겼지만 그대로 보내주었고 탈출하면서 벗어던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 뭐 어차피 정사에선 오래전에 죽은 캐릭터이니 아무래도 상관없는 전개이지만.[147] 고스트 서바이버즈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148] YOU ARE DEAD라는 문구가 뜨는 것은 동일하지만, 땅바닥에 피가 흐르는 기존의 게임 오버 화면과 달리 이 시나리오는 편의점 안에서 쥐가 바닥에 쓰러진 보안관의 시체를 지켜보는 게임 오버 화면이 나온다.[149] 그 많고 많은 좀비들을 단신으로 물리친 다니엘은 좀비가 다 사라진 틈을 타서 주유소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그런데 어떤 청년이 갑자기 나타나 총을 겨누지만 사실은 자기가 아닌 뒤에 서있던 좀비를 겨냥한 것이었다. 엔딩 CG는 함께 경찰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다니엘.[150] 일본 공식 공략집의 내용을 참조한 글이다.[151] '애도할 시간은 없다', '사면초가'에서 등장한다.[152] 배낭 좀비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가스통 좀비는 '애도할 시간은 없다', '사면초가'에서 등장한다.[153] 급조 화염방사기 같아 보이기도 한다.[154] '잊혀진 병사', '사면초가'에서 등장한다.[155] 레온과 레옹 둘다 영어로 Leon 이다. 한글 번역만 보고는 알아차리기 힘들 수 있다.[156] 노란 허브는 바이오하자드 4 한정.[157] 이 주유소에는 이스터 에그는 아니더라도 깨알같은 위트 요소가 몇개 더 있다. 입구의 와인 광고가 아재개그를 활용한 멘트인 부분이나, 주유소면서 이름이 물(미즈)인 것 등등.[158] 바이오하자드 1에서 천장 트랩에 갇혀 죽을 뻔한 질 발렌타인을 배리 버튼이 구해주면서 "샌드위치가 될 뻔했군, 질."이라고 한 대사가 밈이 되었다. 해당 밈은 워낙 유명해서, 데드 라이징 1에서 질의 샌드위치라는 샌드위치 가게가 등장하기도 한다.[159] 사실상 아웃브레이크 시리즈를 흑역사로 여기는 것인지 아웃브레이크의 사수 시나리오와 맵이 완전히 달라졌으므로(사수 시나리오는 오리지널 2, 3의 경찰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다) 만약 경찰들이 생존했다는 설정이면 탈출 방법이 바뀌었을 것이다. 사수 시나리오에서는 리타가 여신상 밑의, 리타의 체구만 들어갈 수 있는 작은 통로를 통해 탈출해서 도움을 청하러 떠나는데, 2 리메이크는 사람이 쉽게 드나들고 누군가 준비해놓은 듯한 서재마저도 있는 커다란 통로로 바뀌어있기 때문.[160] 재미있게도 1998년에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2와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을 발매하기도 했다.[161] PS4는 네이티브 1080p이나, XBO은 체커보드 렌더링을 통해 1080p로 확장.[162] 양 기종 모두 체커보드 렌더링이나, XB1X 쪽이 에일리어싱이 적다.[유의] 163.1 163.2 163.3 163.4 163.5 대부분 상황에서 30~45프레임 정도 유지[168] 원래는 윈도우 7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업데이트가 되면서 지원 운영체제에서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스팀 라이브러리 설정을 변경해서 업데이트하면 윈도우 7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169] 스팀 베타 설정에서 DX11 버전으로 전환 가능[170] G-sync HDR에 대응하는 AMD 의 기술. 기본적인 프리싱크의 기술에 로우 인풋렉, LFC, 최소 HDR400 등을 지원해야 한다.[171] 단, 컷씬에서는 16:9로 전환[172] 입자조명이 최대일 경우 몇몇 컷씬에서 퍼포먼스 하락이 발생한다. 가령 제일 먼저 만나는 주유소 좀비의 경찰 습격씬.[173] D버전과 Z 버전 공통으로 뇌와 장기 묘사가 없다. 즉, 입이 찢어진 좀비를 보는 장면은 카메라 앵글을 위쪽으로 올려 못 보게 해 놓았으며, 마빈이 셔터를 닫을 때 머리가 깨지는 좀비의 뇌가 묘사되지 않는다. Z버전에서는 그나마 신체 절단 묘사는 있지만, D버전은 이를 검은색으로 바꾸는 것으로 때워버렸다.[174] 돌비 애트모스 for 헤드폰 사용자 포함.[175] 벤 베르톨루치의 머리가 아작나는 씬[176] 에이다와의 키스신[177] 중국공산당은 부패공무원이 나오는 매체를 병적으로 꺼린다.[178] 한국인 스트리머들의 리액션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이분도 찬조출연 해주셨다.[179] 현재는 소요라고 나온다. 게임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게임 자체를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스포일러까지 갈 중대한 문제라 그런듯.[180] 문장 자체로만 보면 원번역도 옳은 번역이라 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사람을 '괴물'로 변화시킨다고했지 '파충류로' 변화시킨다고 하지 않았잖아 정도로만 해석해도 문장 자체는 문제될게 없다. 당시 상황을 봐도 저 악어가 사람이 바이러스때문에 악어가 된건지 아니면 악어가 바이러스때문에 거대화한건지 본작의 배경지식이 없는 게이머들은 명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 다만 작중에선 레온이 분명하게 'people'에 강세를 두고 있기때문에 후자 쪽이 옳은 번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