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히어로 삼국 전 태사자 - lejeondeu hieolo samgug jeon taes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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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us:태사자

Now the legend is started give me the mic T.S.J bros
Let's take'm to the hip hop body This is legend of the hero
*빛의 소년이여 다시 닫힌 문을 열어라
어두워진 이 세상의 다시 너의 희망을 비춰라*
빛의 소년이여 이제 눈을 떠 너를 밝혀야 할 시간이 온거야
지나온 시간의 후회는 없이 버티고 있던 문을 열어
Rap) 그래, 빛의 소년 넌 할 수 있어 니가 마법의 열쇠를 쥐고 있어
열 수 있을꺼야 할 수 있을꺼야 밝히는 건 다름 아닌 너 바로 너야
썩어빠진 이 세상을 왜 모른척 하나 왜 자꾸 뒷걸음을 치려하는거야
이젠 밝혀야해 너만이 필요해 너만이 너만이 우리들을 구할 수가 있어.
세상은 모두 침울해 있고 사랑은 씨가 말랐어 하지만 아직 마음속에는
아주 조그마한 희망이 남아있어 그게 바로 너인거야
*Repeat*
Narration) 무엇을 망설이고 있는가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진정한 진리가 우리가 꿈꿔 왔던 삶이 바로 이것인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 이젠 더 이상 멈춰있을 수 없다
외쳐라 그리고 밝혀라 너의 빛을
Rap)1 check it 2,3 이제 다시 열어야 할 시간이 왔다
너의 빛을 밝혀야 할 시간이 왔다 You're Legend of hero
아직도 모르겠는가 무엇을 피하려고 하는가
이 세상을 나만이 구하겠는가 언제까지 무너진 채 살아가려 하나
따사로운 햇살이 보고싶지 않나 시간이 됐다 이제 눈을 떠라
희망을 밝혀주는 빛의 소년이여
바다는 붉게 물들어 있고 하늘은 어둡기만 해
하지만 다시 너의 빛으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열어주어야 할 시간이 된거야
*Repeat* x 2

점점 종국을 향해 치닫고 있음이 뚜렷해지고 있다던 레히삼 47화..!

조조가 갈수록 안쓰러워지기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 부분이랄까.. 

악역이 활약해주던 회차이기도 했다고 보면서 또 나름대로 열심히 모아봤다! 

.

.

지난 화에 예고됐던 대로- [카이저]를 완성키 위해 적벽 무술대회에 출두했다는 조조 팀.

선계병까지 잔뜩 끌고 나온 가운데- 사마의는 끝까지 심복인 척, 무릎까지 꿇어보이며..

'다크 팬타곤'을 디밀었고, 조조는 그를 통째로 흡수하며 악으로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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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필요한 영웅심(에너지)을 충당하기 위해 관객이나 선수 할 것 없이 무

차별적 착취가 벌어지고.. 무술대회는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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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현장에 일찍이 유비 팀이 끼면서.. 카이저가 완벽하게 완성되기 전에 

쓰러뜨려야 한다며, 대항에 나서고- 조조도 카이저로 변하며 응수하기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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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자신의 생명 에너지를 양도하는 것으로 주군을 살려보고자 애쓰고 있던

눈물겨운 신선 언니야.. 주유는 카이저의 출현을 감지하고는 

내 남자 주군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조조가 드디어 나왔어?! 그렇담 복수하러 가야지!

하지만 군주가 중태인 마당에 어떻게 싸울 것이냐를 두고 고민에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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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혼자 맞서고 있던 유비는 영웅심을 잔뜩 흡수하고 

한층 막강해진 조조에게 밀리며 고전하는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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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이 털린다.. 

결국, 절체절명의 위기까지 달했을 즈음- 그 앞을 막아서며 

지원군으로 등장해준 히어로, 태사자!

손책이 자릴 털고 일어난 것인가!..싶어, 유비네가 놀라고 있는 사이.. 

그는 행동대장 격이던 흑군주 3인조를.. 몸에 기생하고 있던 흑 영웅패와 

분리시키는 것으로 완벽하게 쓰러뜨리면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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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태사자 패를 다루는 군주로서 정체를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손권! ..이었는데,

그가 태사자로 활동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형의 복수란 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그에게 

군신계약을 대리 이행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가능했던 일이었단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 참가자가 탈락하진 않았으나 배틀을 이어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자기 꿈이 없는 사람이 대신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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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형에게 큰 데미지를 줬었다는 카이저를 상대로 투지를 불태우며 

어린 군주 못지 않게 맹렬히 몰아붙이는 모습으로 활약하던 손권! 

형을 패배자 취급하는 소리에도 지지않고 따박따박 반박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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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쌩쌩 불던 게 언제였던지.. 형을 옹호하는 동생!!)  

우리 형, 아저씨한테 진 거 아니거든?! 

병 때문이었는데 몰랐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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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허리 손!!ㅋㅋ 아유 귀여워라..ㅋㅋ 

그리고는 관객 놀이하고 있던 주인공 챙기는 손권ㅋㅋ

그 와중에 서로 똑같은 자세하고 앉아서 깨알같은 케미 인증하고 있는 공명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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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같이 끝내! (언제까지 구경만 할 거야!) 

그에 따라- 유비네도 전선에 나서며 화려하게 필살기를 날려주는데..!

막강 카이저는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칼부림 단 한번에 2인분의 필살기를 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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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기캐야.. 심지어 악당이면서 카리스마 쩔어..;; 

잠시 태사자에게 밀리던 모습은 그저 뜻밖에 인물이 등장한 탓에 

다소 당황했던 것 뿐이었던지 기세를 회복하면서.. 전세는 다시 카이저에게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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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기어이.. 데미지를 받고 널브러져 있는 손권을 향해 

무자비한 난사를 해대는 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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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널 괴롭히려면- 이쪽을 공격하는 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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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대로 알맹이는 아직 어린애란 말이야.. 그럼 안 되지!!

옆에서 기운없이 쓰러져 유비는 그 모습을 보고 경악하며, 그만 두라고 애원해대지만 

카이저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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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둬, 권이는 더 못 싸워..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라며! 지금의 네가 동탁이랑 뭐가 달라!

파괴와 폭력- 다크 팬타곤의 힘에 물들어버렸어요! 

끝내 조조는 저항도 못하는 손권을 향해 최후의 일격을 날렸고, 

권이와 신선 주유는 변신이 풀리는 동시에 소리 한 번 못 지르고 패대기 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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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택이다, 이 보다 더한 선택도 하겠어! 

내 정의를 이룰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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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그건 이미 정의가 아니라구.. 너 전직 경찰이었잖아, 정신 차려!

그 모습에 분노 게이지가 상승한 유비는 감정에 휩슬리며 폭주 모드로 돌아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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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책에.. 손권까지...! 절대로 용서 못해!!

멈추세요, 주군! 이번엔 다시 못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황금패의 폭주를 우려한 신선 군이 분노와 함께 변신해버린 주군의 앞을 가로막으며

말리려 해봤지만.. 눈이 뒤집힌 상태라는 비 군은 제갈량을 후려치는 걸로 치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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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유비!!! 기어이 난초같은 신선군에게 손찌검을! 것도 갑옷 풀 착장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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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 미쳤어! 미쳤어!! 우리 참모님이 무슨 죄라고..ㄷㄷ 

그리고는 서로가 에너지 최고점인 상태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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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아우라를 휘감은 채로 다시 한 번 성사된 임페리얼 VS 카이저 

언뜻 호각을 이루는가 했지만 폭주 모드라는 임페리얼이 일격을 더하면서 

우열이 갈리고, 카이저는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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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라, 데미지를 받고 몸부림치며 널브러진 조조의 몸에서 

다크 팬타곤이 반출되어 나오고.. 그의 패배는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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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크 팬타곤을 회수하려던 사마의를 걷어내고 대신 손에 쥐게 된 유비는..

그를 부숴버려야 한다고 말하는 제갈량을 다시 한 번 뿌리치는 걸로 아랑곳 않고, 

전에 없던 야망을 드러내는데.. 그럼에도 신선군은 꿋꿋이 주군을 바로잡기에 

애쓰는 모습이었다.

다크 팬타곤과 황금 패의 힘을 모두 쓸 수 있다면 

난 최강이 되겠지..!

잊으셨습니까! 그 힘은 조조를 망쳐버린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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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이 맞아, 제갈량.. 이 힘은 없어져야 해. 

파트너의 필사적 외침에 여전히 몸부림치고 있는 조조를 돌아본 유비는 

이내 정신을 차렸다고 본래의 차분한 목소리를 되찾으며 다크 팬타곤을 부수고자 나섰다. 거기다 그 덕에 황금패의 힘도 온전히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진정한 각성 상태까지 이르며

막판 성장도 이륙해냈다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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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패의 폭주가 멈췄다. 

그런데도 폭주했을 때 만큼의 힘이 나오고 있어!

결국 유비는 조조의 상황까지 고려했다는 걸로 사람 좋은 게 최대 강점이라는 

특유의 주인공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다크 팬타곤을 말끔히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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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너까지 구하겠다! 

상황이 그리되자, 의식이 없는 꼭두각시 주군과 함께 줄행랑을 선택하는 사마의! 

다크 팬타곤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울분이 잔뜩 드러나는 얼굴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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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저 놈을 잡았어야 하는 건데!! 

이후- 그토록 무참한 공격을 받았던 손권도 다행히 무사하다는 것으로 

살벌하기 짝이 없던 사건이 일단락 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권이는 깨알같은 귀요미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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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구나, 유비 형..

어? 이제 아저씨 아니고 형이야?

손책 형 친구니까.. 

그로써 무사히 히어로- 태사자로 데뷔했다는 손권은 형을 찾아와.. 

배틀을 대신 이어가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보란듯이 형의 소원을 이뤄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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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그게 뭐냐? 내가 무술하는 게 소원이었으면 

나한테 와서 빌었어야지!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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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도복과 함께 저 진지한 표정이라니! 멋지다, 권이~☆ 

그로써 손책은 배틀에 더 의미를 두지 않더라도 애초에 바라던 소원을 이뤄냈다는

위치를 가지고.. 곁을 지키던 주유가 흐뭇해 했다는 걸로 이번 에피는 마감되었다.

이로써 실상 손책의 배틀은 완전히 마침표를 찍은 셈. 

이제 주유는 생명 에너지 양도하기에 더 열심히 일 것 같아 맘이 좀 아프다는 게 

걸리는 부분이지만.. 마무리는 간만에 훈훈한 편이었다고. 

.

. 

손가네 세대교체가 완전히 마무리 되고, 동시에 카이저를 격파했다는 걸로 

큰 산 하나를 넘은 듯 한 모양새였지만.. 악의 총본산인 사마의를 

단죄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최종장을 위한 불안 요소를 남겨둔 전개였다던 해당 회차.. 

개인적으론 치열한 배틀 씬이 아주 인상 깊었다는 쪽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 한다.

그럼, 이번에도 끝까지 봐주신 눈들에 감사를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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