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하고 있는 중력 500배 드립. 쓰고 나서 "호오.. 버티는가. 중력 1000배" 같은 후속드립도 가능하다. 배리에이션이 넓고 쉽게 써먹을 수 있어서 많이들 쓰고 있는데, 일베 드립이라는 얘기가 있다. 그렇다면 이 드립의 유래는 어디일까?
우선 갓오하(갓 오브 하이스쿨)의 중력 공격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그밖에 드래곤볼 등등이 유래라는 설도 있는데 계왕권으로 보기에는 중력과 관계도 없고, 계왕권은 10배가 유명하다. 이 만화에서 중력 100배, 1000배도 쓰는 걸 보면 이쪽이 원 소스인 듯.
나무위키에서는 원피스의 미스 발렌타인에서 나왔다는 설로 적혀 있다. 미스 발렌타인의 능력이 자신의 몸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임. 근데 이건 중력이 아니라 자기 몸무게라서 딱히 맞는 건 아니다. 아무튼 이 드립이 드립으로써 널리 퍼지게 된 것은 일베드립이 시초다. 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니 이미지 주의.
한 남성이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 앞에서 울음을 참는 모습으로 저렇게 게시글을 쓴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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