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부모님 - jeni bumonim

리는 태어나서 살아오기까지 어릴적 자라온 환경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블랙핑크 제니 역시 마찬가지죠 집안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했던 어릴적 시절은 현재의 제니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2020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블랙핑크, 태국에서는 물론 리사가 최고의 인기였지만, 한국에서는 제니의 인기 만만치 않았더라구요

최근에는 여자 아이돌 평판 1위까지 차지하고 있는 제니인데, 확실히 제가 봐도 비쥬얼은 다른 멤버보다 제니가 갑인듯

사실 빈부격차가 아주 큰 이슈인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출신"이나 "집안"과 같은 주제를 다루기는 정말로 민감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너무 가시 돋친 눈으로 보지 말아주시길 바래요

제니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노른자 동네라 할 수 있는 청담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제니가 1996년 생이니까 제니의 부모님이 실질적으로 가장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던 1990년대는 IMF로 한국이 크게 흔들리던 때였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이미 강남에는 청담과 압구정 및 대치동을 근방으로 신흥 부자들이 터전을 잡아가고, 동네 역시 상당히 인프라를 굳건히 갖춰가고 있던 때였죠

어릴적부터 부모와 여행을 자주 다녔던 제니는 부모님과 함께 떠난 뉴질랜드에서 부모님이 "여기서 살고 싶니?" 라는 이야기에 바로 동의를 해서 뉴질랜드에 정착해서 살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니가 뉴질랜드에 살고 싶다 해서 뉴질랜드에 살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약간 생각이 다릅니다

2000년 초반 당시는 아이들의 해외유학이 상당히 큰 붐을 일으키던 때였고, 제니 부모님 역시 제니를 빨리 영어와 상류 사회에 노출을 시켜 더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제니는 초등학교를 다니던 중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납니다

교육의 이유가 큰 몫을 했을것이라는 저의 뇌피셜은 그냥 참조만 해주시구요

분명한 것은 그냥 해외이민을 추진할만큼 제니 집안의 부는 상당한 수준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죠

어릴적부터 현명하고 애정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고 있는 부모님 아래서 자란 제니는 행운아입니다

올바른 부모 밑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컸기에 부모의 소중함을 알고, 그리고 관계의 소중함도 잘 아는 제니이죠

이미 미디어에서는 제니와 엄마의 특별한 모녀사랑에 대해 여러차례 대필이 된 적이 있습니다

나쁘게 자라고 개념 밥 말아먹은 사람들의 경우라면, 부모의 사랑을 간섭이나 월권이라 생각하고 매몰차게 뿌리치고 내 갈길을 갈테니 부모는 빠지라! 식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니와 엄마와의 관계는 아주 정상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자라온 집안의 모습이라 볼때마다 아주 긍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아무리 딸이랑 모녀 지간이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엄마와 딸의 모녀애를 자랑하는 집안이 몇이나 될까요?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제 아들이 제니의 나이가 된다면 이런 아름다운 사진을 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 참고로 제니의 엄마는 모델이나 패션쪽의 일을 하셨다고 해요, 그만큼 제니의 패션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죠

실제로 제니는 엄마가 자신의 일선 코디네이터이자 포토그래퍼라고 말할 적도 있죠

사실 제니의 엄마 아빠는 제니를 연예인이 아닌 인터네셔널 비즈니스 매니저의 테크트리를 타는 기업인으로 키우고 싶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이 그만큼의 재력을 가지고 있다면, 예측컨데 1990년 당시 한국을 신흥선진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트레이딩이나 전자, 혹은 건설업의 매니징쪽에 근무를 하며 부를 쌓았을 가능성이 있고, 당연히 그의 자제는 같은 테크트리를 태워서 더 넓은 세계에서 더 편한 환경에서 더 우월한 환경에서 타국의 엘리트들과 경쟁하기를 바랬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이유야 어찌 되었던 부모는 제니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해에 뉴질랜드에서 더 큰 물인 미국으로의 유학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당시 제니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뭔지 아직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 하는 것이 부담을 느꼈고,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털어놓습니다

역시나 부자 부모님은 마인드부터 다릅니다! 부모님은 제니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렇게 한국으로 복귀를 하게 되죠

이전 가세연에서 뉴질랜드의 제니의 학폭에 대한 논란을 제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함께 같은 학교에 취학 중이던 자신이 제니와 외국애들에게 왕따를 당해서 죽고 싶었다는 글도 있었구요

하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의 신체적인 학폭이었다면 그렇게 쉽게 넘어갔을까요? 폭로한 김에 끝을 보려고 했을텐데

그리고 문제는 당시 동창들이 제니편에 서서 쉴드를 쳐주는 글도 여럿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학생이 제니와는 전혀 다른 반에 속해 있었던 것이죠 (이런 어이없는 ㅋㅋ)

학폭을 하는 것과 인싸그룹에 속해있는 것과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직접적인 가학행위를 행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한 큰 단위의 그룹에서 인싸그룹에 속해 친구들과 지내기만 한 제니를 보고 자신이 왕따를 당했다고 느끼는 것은 아주 큰 차이가 있고, 신고나 글을 쓰기 전에 곰곰히 되짚어봐야할 사항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부모의 손이 닿지 않는 정글(JUNGLE)입니다

마치 고양이 7~8마리를 풀어놓으면 그 안에서 치고 박고 서열 1,2,3위를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 내는 것과 같이, 학교도 마찬가지거든요

소수 Asian 인종으로 그 안에서 위축되고, 퇴보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부모도 제니 자신도 절대 약해보이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 엄청 이미지 메이킹과 노력을 기울여야 했을것입니다

물론 그 와중에 실제 제니가 가학행위를 했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일이지만, 그저 뉴질랜드 오클랜드 커뮤니티 내에서 뒤쳐지지 않고 잘 어울리기 위해 인싸에 속해서 활동하려는 노력이 "다른 누군가를 왕따시키는" 행위로 비춰진 것이 아닌지 고발자는 심사숙고해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그때의 결정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미국에서 비즈니스 경제 관련 스쿨을 다니거나 다른 전공을 하던 어쨌던 제니가 원하는 방향의 발전이 아니면 결국 시간 낭비, 돈 낭비로 끝날 수 있었지만, 결국 제니가 원하는 연예계쪽에서 지금까지 흥했으니 된 것 아닐까요?

이런 제니의 올바른 인생의 궤도에서의 성장에는 현명한 제니 엄마 아빠의 assistance와 사랑이 큰 작용을 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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