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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내 택배] 현지 이사 택배 보내기 호주업체 사용 눈물나는후기_ CouriersPlease 출발지는 퍼스, 진짜 출발당일 오전까지 힘겹게 짐을 싸고 미리알아둔 택배회사에 예약을 완료했다. 회사 이름은 CouriersPlease 택배회사의 선정기준은 무조건 가격!! 다만, 모든 짐들의 무게, 높이, 가로, 세로 를 입력해야만 가격산정이 가능하며, 예약이 가능하여 일일이 하나하나 무게를 측정하고 사이즈도 적어서 사이트에 등록했다.
인보이스 : 택배 195불 호주국내택배 중에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모든 택배짐들은 해당 프린트를 인쇄하여 박스에 붙여야한다. 이것도 아침에 알아서 황급히 Officeworks 가서 프린트 뽑아옴. 택배로 보낼짐과, 비행기로 들고탄 짐. 그.러 .나 11시에 택배 픽업신청을 해두었는데 12시가 되도록 오지않는다. 전화는 연결이 안된다 .
구글 맵에서 어디에 저 회사가 있나 찾아보다가 엄청난 리뷰를 발견. 다시는 이용하지 않겠다는 글이 대다수!! 초조해지기 시작함.
뱅기시간은 다가오고 택배픽업은 오지않고... 서비스센터 에 열심히 전화를 하여 시드니에 있는 담당직원과 연결이 됨. 그 직원은 전화를 받아서 배달직원에게 연결해준다고 끊지말고 기다리라고 하고 약 8분간 연결음만 들린다. 결국은 연결 안됨. 서비스직원이 다시 받더니 연결이 안된다고, 배달직원에게 메시지 남겨놓겠다고 기다리라고 한다. 서비스직원이 당황해서 긴급알림 보낸다고 걱정말라함. 한시간후에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
서비스센터에 다시 연락함. 또 한참을 기다려서 연결함. 배달직원은 또 연결 안됨. 그러고서는 25분만에 도착. 헤르츠 렌터카타고 왔더라..... 결론은 그러나 저러나 잘 픽업해갔고, 아무튼
애들레이드에서도 도착하고, 10일째 되던 날 오후 2시에 도착.
믿는 구석이 있긴 했다. 힘들게 힘들게 나의 물건을 내손에 넣었다.
오늘도 애들레이드의 해는 지는구나.... 퍼찌 in Adelaide 그.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