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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날개 느낀점 및 줄거리 독서 이상의 날개 인물 줄거리 독후감2017. 10. 1. 22:06 오늘은 단편 소설 이상의 날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이상의 날개 인물 나 : 주인공이자 글을 쓰는 화자이다. 정신적으로 분열 의식의 상태를 지닌 청년으로 비 일상성을 가진 인물로 자신의 이야기를 심리적, 고백적으로 풀어나간다. 아내 :물질과 사회적인 타협의 표상으로 타락한 현실 속에서도 그럭저럭 잘 살아나가는 여자. 이상의 줄거리 이상의 날개 인물 줄거리 독후감 주인공 나는 18 가구 중에 일곱 번째 칸에서 아내와 둘 이 살아간다. 아내는 볕이 잘 드는 방에서 잘 꾸며 넣고 생활을 하지만 주인공 나는 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생활을 하면서 아내에게 사육을 당한다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인물이다. 아내가 외출을 하고 나면 아내의 화장품 냄새와 체취를 맡는다. 아내는 밤에는 밤에는 더 좋은 옷을 입고 외출을 하니 더 좋은 직장이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 아내는 나에게 먹인 아스피린이 수면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자는 동안 아내의 행위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 아내에게 내객이 있는 날에는 자신의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워 있어야 했다. 그리고 어느 날 집에서 벌어지는 아내의 매음 행위를 목격하고 아내에게 맞기도 한다. 돈에 필요성을 그리 느끼지 못한 나는 아내를 피해서 옥상으로 올라가 아내와 나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날개가 돋고 날아보고 싶은 의욕이 생겨난다. 주인공 나는 현란한 거리의 풍경을 바라보고 한번만 더 날아보자고 외친다. 날개 독후감 이상으로 이상의 날개의 인물과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의 날개를 독후감으로 쓴다고 한다면 현실에 타협하고 순응하며 살아가는 아내와 현실과 내적 자아를 극복하지 못하고 현실의 식민지 삶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나의 심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 상황에서 자신이 느끼는 무기력한 삶은 한 인간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우리 나라로 인식의 세계를 넓혀서 식민지 시대에 무기력한 나라의 모습과 아내의 모습은 일제 식민지에 타협하고 안주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상의 날개 인물 줄거리 독후감을 적어보았습니다. '독서' Related Articles이상의 날개를 읽었다. 이상 李箱 26세의 나이로 지병으로 요절한 그는 작품 날개를 통하여 어떤 말을 하고 싶었을까? 날개의 줄거리는 바로 이렇다.
아내가 모르는 주인공의 이중생활. 아내의 억압속에 답답하게 살아가기도하며 아내가 없을 때 아내가 모르는 자유를 느끼며 살아가는 주인공. 정말 아내가 주인공을 죽이려고 했을까? 그런 생활이 정말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자칫하면 아내만 나쁜 년으로 비춰질 수 있다. 아니면 능력없는 주인공이 나쁜 놈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그러나 아내와 주인공은 단지 예전 어려웠던 시대의 피해자 일 뿐. (이상이 활동했던 한국의 1930년도는 식민지에서 막 분리되었던 어려운 시기이다. ) 날개야, 돋아라.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이 소설 아마 "미로를 빠저나오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닐까? 주인공이 마지막에 날개가 생겨 미쓰꼬시 백화점 옥상에서 뛰었을지 아님 다시 집으로 돌아갔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소설이 아니고 실제 있었던 이야기라면... 난 주인공이 다시 집으로 돌아갔을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현실적 삶 속에 동화되어 다시금 때로는 억압받고 때론 자유를 느끼며 살지 않았을까? 사람의 성질은 잘 바뀌지 않는 법. 주인공은 결국 날지 못했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