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워 삭제 장면 - inpiniti wo sagje jangmyeon

상복을 태운 슈리 곁으로 나키아가 어느 한 아이를 데려와, 슈리에게 자신의 아들이라고, 아들에게 슈리를 고모라고 소개한다. 아이의 이름은 '투생'인데[84], 이 이름은 아이티식 이름이었고, 와칸다식 이름은 트찰라 왕의 아들, '트찰라' 왕자로 지었다고 한다.[85] 크레딧 끝난후에 블랙 팬서는 다시 돌아온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3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편집]

[1] 영화 어벤져스와 작중 단체인 어벤져스를 다 포함하는 의미.[2] '아이언맨'이 돌아온다가 아닌 '토니 스타크'가 돌아온다고 되어 있다. 이는 아이언맨이 아닌 토니 스타크의 아이덴티티가 후속작에서 더 강조될 것이란 뉘앙스.[3] 캡틴 아메리카가 주인공인 영화지만 스파이더맨의 첫 등장을 염두에 두고 넣은 문구라고 볼 수 있다.[4] 마침표가 .이었다가 ?로 바뀐다.[5] 이 당시에는 다른 히어로들의 단독 영화가 개봉이나 제작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후 드러나는 타임라인을 보면 닉 퓨리는 이때부터 이미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등 여러 영웅을 알고 있다.[6] 토니 스타크가 입은 양복 슈트를 보며 하는 말. 정장 슈트 입은 토니의 모습이 멋있다는 것과 토니의 아이언맨 슈트가 멋있다는 이중적인 의미의 말.[7] 제작진은 '어벤져스'를 언급하기만 해 달라는 주문만 하고 나머지는 전적으로 두 배우가 즉흥적으로 연기한 것. 로스 장군을 연기한 윌리엄 허트의 슈트 드립이 인상적이다. [8] 한국의 팬들은 이 쿠키영상의 존재를 한동안 알지 못했는데, 영화가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 이후 미국에서 개봉하기 전 촬영하여 추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화를 최초로 보면서 생긴 한국만의 해프닝.[9] 정확히 말하면 토니가 이야기를 끝내는 소감을 말하는 중 졸다가 깬 브루스를 보며 듣고 있었냐고 묻고 브루스는 듣고 있다고 대답한다. 토니가 졸았냐고 물어보자 브루스는 "나도 모르게 그만...." 그러자 토니는 어디까지 들었냐고 물어보고 브루스는 스위스 엘레베이터라고 대답한다. [10] 실제로 어벤져스 극중 헐크 변신의 비밀은 브루스의 화이며 항상 화가 나있다고 캡틴 아메리카와의 대화에서 언급한다.[11] 다만 제인과 토르가 키스하는 장면에서의 제인은 나탈리 포트만이 아닌 크리스 헴스워스의 실제 아내인 엘사 파타키가 대역을 맡았다.[12] 마지막에 완다가 염력으로 띄우고 있던 물건을 부숴버리는 장면이 킬링 포인트.[13] 정확히는 파워 스톤(오브).[14] 콜렉터를 혀로 핥는 우주복을 입은 강아지를 보며 드럽게 왜 핥게 놔두는거야라고 비꼬고 독한술이라 목이 타들어 간다고 말하며 끝[15] 시빌워 공항 전투에서 캡틴이 출신을 물어보자 피터는 퀸스라 대답했고 캡틴은 자신은 브루클린이라 답하는 장면을 말한 것이다.[스포일러] 엔드게임에서 둘이 재회했을 때 캡틴 아메리카는 피터를 '퀸스'라고 불렀다. 캡틴이 피터의 존재를 잊지 않았음을 인증하는 장면.[17] 욘두의 희생으로 우리가 다시 모이게 되다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하며 팀 합류의사를 물어보자 다들 합류한다고 하며 스타카르가 좋았어! 한탕땡겨볼까!라며 끝이난다.[18] 이런 유형의 쿠키영상은 데드풀(영화)이 먼저였다.[19] 토르는 아직 상황파악이 안 되어 그저 "응? 이건 뭐지?" 하는 표정을 지을 뿐지만, 로키는 저 함선이 뭔지 바로 알아보고 "큰일났다..." 하는 표정으로 겁에 질려 있다. 그림자를 따라 둘의 시선이 점점 올라가는데 시선이 올라갈수록 표정의 변화가 없는 토르와 얼굴과 새파랗게 굳는 로키의 얼굴의 대비가 압권.[20] 피난선의 크기가 비록 소규모지만 아스가르드인 모두를 태울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인 150m를 자랑하는데, 눈앞의 전함과 비교하면 땅콩만하다. 그 정도 크기라면 거의 아스가르드만한, 아니 더 클수도 있다. 이후 크기가 5.5 km인 것으로 밝혀졌다. 위의 사진 한 가운데의 짧은 푸른 빛줄기가 그 피난선이다.[21] 아마도 로키가 아스가르드의 창고에서 빼돌린 테서랙트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22] 이들 중에는 가오갤 1편에 나온 병사와 투기장에서 탈출한 검투사들도 있었다.[23] 결국 험한 꼴을 당했을 것이다. 애초에 이 외계인들은 사카르에 추락한 토르나 방해꾼인 발키리를 잡아먹으려 들었던 놈들이다.[24] 멕시코 국경에 벽을 쌓겠다는 도널드 트럼프를 비꼰 말이라는 평이 많다. 정작 감독은 어디까지나 아프리카의 속담을 인용했다고 밝혔다.[25] 자막에선 세계 최빈국이라 나오며, 더빙판에서는 개발 도상국이라고 말한다.[26] 이 쿠키에서 에버렛 로스의 생존 여부도 알 수 있다.[27] 와칸다의 아이들은 그 남자를 하얀 늑대(White Wolf)라고 부른다.[28] 토니 스타크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모든 인공위성을 동원하여 스타크를 찾고 있었다.[29]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가 난동을 부릴 때도 발령이 됐다.[30] 여기서 사라지기 직전에 배우 새뮤얼 L. 잭슨을 상징하는 대사인 "니미럴…(Mother F…)"라며 욕을 하고 사라지는데, 한국어 번역에서는 "어머니…"로 오역했다. 저 대사는 새뮤얼이 여러 영화에서 등장할 때마다 내뱉는 상징적인 대사이기 때문에 영화를 잘 보지도 않다가 처음으로 영화 번역을 맡은 게 아닌 이상 외화 번역가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후 DVD 판에는 이런...으로 수정. 더빙판에서는 "이런 망…"으로 더빙되었다. [31] 자세히 보면 뭔가의 개조를 거친 삐삐임을 알 수 있다. 캡틴 마블 예고편에서 닉 퓨리가 개조를 거치지 않은 삐삐를 가지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 영상은 캡틴마블의 쿠키영상으로 바로이어지는데 (와칸다에 갔던 생존자들이 어벤져스 본부에 가다 발견하여 주운듯) 이건 힘을 부여받은 캡틴 마블이 1990년대에 지구를 떠나 우주의 전장으로 향했다는 설정에 맞춘 것.[32] 왓 이프에서 밝혀짐[33] 경적 소리는 여전히 전작처럼 멕시코 민요 '라 쿠카라차'다.[34] 이때 스콧이 '새 친구 고스트(new ghost friend)' 라는 말을 쓴다. 차기작에서 등장할 것임을 나타내는 것 같다.[35] 처음에는 장난치는 줄 알고 우습게 말하다가, 아무 대답도 없는 분위기에 음산해져가는 배경음악과 함께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변해간다.[36] THIS가 잘린 듯 하다.[3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의 분위기나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전 우주의 생명을 50%를 없앴다는 것이 관점에 따라서는 판타지스럽거나 공상과학스러운 부분 때문에 현실성이 높지 않은 스토리로 느껴질 수 있다. 당시 핑거스냅 이후로 보여준 상황은 비극적이고 혼란스러운 면은 잘 나타냈지만, 인류의 50%가 사라진 것이 얼마나 큰 공포인지는 잘 드러내지 못했다.[38] 캡틴 마블이 아이언맨을 구출하러 오는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 다만 여기서 캡틴 마블이 어벤져스와 만난 이후 자초지종을 듣고 아이언맨을 구출하러 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캐럴이 어벤져스와 이미 한번 본 것같이 연출되기도 하고.[39] 이때 표시된 실종자들의 수가 40억이 넘는다. 즉 타노스의 핑거스냅에 영향을 받은 사람 이외에도 5억 가량의 인구가 더 사라진 셈. 하긴 이건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그 절반의 사라진 사람들 중 몇 명이 항공기나 선박, 차와 기차 등 교통수단을 몰던 사람들이라서 핑거 스냅에 살아남은 탑승자들까지 사고로 실종되거나 사망했기 때문에 무조건 절반 이상 실종될 수밖에 없다. 의사나 간호사들도 사라졌을테니 치료를 받을 수 없어 죽은 사람들도 있을거고...게다가 원자력 발전소를 관리하는 사람들까지 사라진다면... 또한 행정기관이 마비되어서 통계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코믹스에서는 히어로들과 소방요원, 구급요원들도 사라지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할 때 구조를 못해서 더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고 묘사되어있고, 당장 인피니티 워의 쿠키 영상만 봐도 운전자가 사라져서 교통사고가 미친듯이 일어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40] 슈트의 어깨가 금색이며 머리스타일 또한 소소하게 바뀌었다. 단독 영화와 비교했을 때 시간이 흘렀음을 반영한 듯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진 듯한 모습이다.[41] 불안해하고 떨리는 목소리인데 퓨리에게 송신기를 건넬 때 꼭 위급한 상황에만 연락하라고 했기 때문.[42] 캡틴 마블이 테서렉트를 숨기기 위해 구스에게 먹였다. 다른 측면에서 테서렉트의 행방에 대한 떡밥 회수인 셈.[43] 콜슨은 드라마에는 부활했지만 영화에서는 무시되는 설정이다.[44] 만약 배경이 인피니티 워 이후라고 하고 구스가 뱉어낸 테서랙트가 진짜 스페이스 스톤이였다는 주장이 성립하면 타노스의 핑거스냅이 성공한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45] 그래서 당시 많은 영화관들이 쿠키 영상이 없다고 사전 알림판을 배치했으며, 직원들이 남아있는 관객들에게 직접 말해준 사례도 있다.[46] 조연들을 먼저 보여주고 어벤져스 원년 멤버 6명을 맨 끝에 보여준다.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 마크 러팔로(헐크) →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순.[47] 샌드맨과 미스테리오가 맞붙는 장면.[48] 잘 보면 헐크의 입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49] 다만 중국 개봉판에서는 그냥 사진은 공개 안 하고 이름만 말한다.[50] 다만 스파이더맨의 정체는 그렇다 하더라도 범인으로 피터를 지명한 것에 대해서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와 페퍼 포츠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51] 참고로 미스테리오가 찍은 이 영상은 당연하게도 영상 자체가 애초에 전부 가짜다. 저 중 진짜는 (드론을) 모두 없애달라는 피터의 목소리 하나 뿐. 피터가 미스테리오에게 다다르고 이런 영상을 찍을 새도 없이 미스테리오는 사망했다. 피터 역시 미스테리오가 사망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가짜가 아닌 것도 확인했다. 피터가 자신에게 다다랐을 때를 대비해서 피터가 오기 전에 이미 저 영상을 만들어놨던 것으로 보인다. 즉, 저 쓰러진 장면은 피터의 정체를 밝히는 영상에 쓰려고 만든 건데 피터를 속일 때 운 좋게 재활용한 셈. [52] 스파이더맨: 홈커밍 마지막 장면에서 메이 숙모가 피터가 스파이더맨임을 알게 된 뒤 내뱉는 대사. 인피니티 워 때와 달리 더빙판에서도 'ㅆ'까지 그대로 번역되었다. [53] 이로써 아이언맨의 커밍아웃으로 시작된 인피니티 사가는 스파이더맨의 아웃팅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54] 변신을 풀기 전 서로를 보는 눈빛으로 알 수 있다. 평소와 달리 서로를 보는 표정이 은근히 꿀 떨어지는 눈빛이 보인다. 덧붙여 영화 캡틴 마블을 보면 알겠지만 탈로스는 퓨리와 1990년대부터 서로 아는 사이이다. 30년 가까이 외우주로 나가 있다가 모종의 이유로 지구에 돌아온 건데 퓨리만큼 노화가 진행되지 않은 걸 보면 스크럴 족의 특징인 듯.[55] 사실 티가 많이 나긴 한다. 참고로 이 가상해변이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타히티 해변과 상당히 유사하다.[56] 이때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데 영화 중반에 나타샤와 옐레나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옐레나가 자기는 개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는데 결국 진짜 키우게 된 모양이다.[57] 강아지의 이름인 패니는 영화 초반에 메이슨이 나타샤에게 건네준 위장 신분 중 하나인 패니 롱바텀에서 따온 이름이다. 당시 나타샤는 12살 짜리가 지은 유치한 이름 같다며 질색했는데, 이후 농담삼아 웃긴 이름이라며 말해준 듯.[58] 이때 귀엽다고 말한건 덤.[59] 어째서인지 프로페서 헐크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 배너의 모습이다. 단 오른팔의 깁스는 그대로 착용했다.[60] 머리 스타일이 엔드게임 이전으로 바뀌었다.[61] 이터널스에게로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개봉 후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도 연계된 내용은 없었다. 현재 남아있는 가능성은 양자영역에 있으며, 텐링즈와 유사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캉 정도다.[62] 이 부분이 더 마블스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63] 2022년에 공개될 쉬헐크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64] 샹치가 슈퍼 히어로가 되었음을 의미하며 헐크와 캡틴 마블과 접촉을 했기 때문에 후에 원작 코믹스처럼 어벤져스에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다. 물론 샹치가 후속작으로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를 계획 중이란 루머가 있는 만큼 이쪽 루트를 탈 가능성도 있다.[65] 이 중 가장 크게 비춰지는것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블랙 위도우 프로모 아트에서 얼굴만 바꾼 것이다. 작중에서 레이저 피스트의 SUV 겉면에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던 걸로 봐선 웬우 사후에 레이저 피스트의 예술혼(?)이 불타오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66] 원래는 위성접시 안테나 세 개만 있었다. 웬우가 샹치, 샤링, 케이티를 데리고 산채에 도착하는 장면에서 지붕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이 보인다.[67] 나머지 이터널스 멤버들이 사라진 것이 아리솀의 짓임을 가장 먼저 알아챘다.[68] 영상에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보이지 않았지만 마허샬라 알리 특유의 목소리는 얼굴이 없어도 알아 듣기 쉬운 편이라 팬들은 블레이드로 추측했고, 이후 클로이 자오 감독이 블레이드의 목소리가 맞다고 직접 밝혔다.# 이로써 추후 예정된 블레이드 단독 영화에 블랙 나이트가 출연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69] 알몸으로 수영하러 가자는 베놈의 대사로 미루어보면 정황상 베놈 2 쿠키영상에 나왔던 호텔 내부 시설로 보이는데, 워낙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MCU 세계인 만큼 원래 호텔방 주인이 난데없이 MCU 세계로 와버린 에디를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에디가 호텔에서 쫓겨났으면 쫓겨났지 호텔 바에서 태평하게 술이나 마시고 있을리가 없기 때문.[70] 에디가 이 대목을 이야기하자 바텐더가 타계한 토니 스타크를 추모하며 성호를 긋는다.[71] 에디가 타노스 이야기를 의심하자 바텐더는 '자신의 가족을 5년간 블립시킨 녀석이다'라고 화를 낸다.[72] 빌런들과 두 스파이더맨이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 때처럼 빛과 함께 사라진다.[73] 바텐더의 이야기를 들은 에디가 '외계인이 좋아하는 것은 돌멩이가 아니라 뇌'라고 말하면서 만취한 상태로 테이블을 세게 쳤는데, 이때 조직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74] 심비오트의 설정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새로운 빌런, 혹은 새로운 히어로가 탄생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이며 이를 블랙 스파이더맨이나 (소니가 아닌)MCU 세계관의 새로운 베놈에 대한 떡밥으로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75] "어떻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않는 조직을 남길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은, '이쪽 세계에서 섭취한 물질로 자라난 세포들이 분리된 것'이라는 설명으로 가능하다.[76] 다만, 정식 공개된 예고편에서 마블 인트로와 타이틀 공개는 제외되어있다.[77] 복장 등의 요소 때문에 불확실하지만 왓 이프...?에서 등장한 바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과 유사한 존재처럼 보인다. 후에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로 밝혀졌다. 다만 끝까지 히어로로 남았던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과 다르게, 검은 닥터 스트레인지는 상당히 어둡고 악해 보인다.[78] 사실 사라졌다는건 맞지만 톰 홀랜드 피터의 흔적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비둘기가 피터의 머리를 가리거나 네드가 허공에서 핸드셰이킹하는 모습으로 나오거나 일부 짤에서 피터를 짤라서 피터의 팔부분만 나오거나 피터의 뒷태만 있지 정면 얼굴은 안 나오는 식으로 대충 처리한 느낌이 강하다.[79] 당연히 관객들은 허무하게 탄식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홈커밍 때와는 달리 영화의 음산한 전개가 주를 이루고 개그 빈도가 적다보니 여기서 터진 관객들도 많고, 다른 인물도 아닌 브루스 켐벨을 보자마자 탄식하는 반응도 있을 정도로 반응이 다양했다.[80] 정확히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 피자 아저씨를 끝장내지 못했다는 대사를 내뱉는다.[81] 영화 초반 팔 한 쪽이 절단된 채 토르에게 발견된 시프와의 대화로 미루어 짐작해봤을 때 시프의 잘린 팔과 오딘과 프리가, 그리고 전쟁에서 싸우다가 전사한 아스가르드인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헤임달과 마찬가지로 타노스에 의해 교살당한 로키 역시 발할라에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잘하면 제인이 만날 가능성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