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지 않은 일 에 대한 걱정 - il-eonaji anh-eun il e daehan geogjeong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궁금한게많아요 님. 반갑습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많은 생각을 하여 걱정되는군요. 생각을 오래 하다 보니 일의 진행은 더디고 스트레스가 불안으로 올라오기도 하는 마음 공감됩니다. 마음을 정리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 글로 주셨네요.

생각이 길다는 것은 신중하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직장인으로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지지와 격려를 보냅니다.

혹시, 지금 하시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오지 않으신가요?

지금 하시는 일이 많은가요? 해야 할 일이 다수 있는가요?

일을 꼼꼼하게 제대로(혹 완벽하게) 하고 싶은 유형인가요?

걱정이 우리 삶을 불행하게 한다는 것을 알지만 체감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걱정, 근심은 언제나 긴장 상태로 이어지면서 생각하기로 집중하는 습관이 생겼을 것입니다. 생기지 않은 일까지 걱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늘 쫓기듯이 일을 하며, 생기지 않은 어떤 것에도 걱정하며 시간을 보내는 나를 이미지화해 보시면 어떨까요?

만약, 내가 매일 샤워해야 한다는 걱정을 한다면 앞으로 씻을 생각에 괴로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일 땀으로 더러워질 몸을 걱정하지 않지 않나요?

하루마다 시작하고 마치는 밤에 샤워하면 된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그날 느낌이 오면 샤워할 것입니다.

내일 씻을 몸, 아직 찜찜하지 않기 때문에 내일 할 일을 오늘 걱정하지 않게 됩니다.

소중한 내 몸과 마음을 나라는 이유로 미연에 걱정, 조급함, 두려움에 싸여 진정한 자기를 못 보고 있다고 여기시니 어떤 느낌이 들까요?

”마음이 즐거우면 앓던 병도 낫고, 속에 걱정이 있으면 뼈도 마른다.“ - 잠언

행동에 옮기는 방법은,

마음을 집중하는 명상과 호흡법을 통해 나를 다스리는 연습으로 걱정의 보따리를 묶어서 버려준다면 편안함, 고요함, 기쁨이라는 동반자가 나를 찾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넋 놓기(멍 때리기)'를 해보려는 훈련을 매일 5분 동안 실행헤보세요!

고민한들 일은 진행되고 생각이 산과 산이 이어져도 님은 해야 할 일을 하실 것입니다.

누구도 나에게 긴장의 끈을 주지 않습니다. 내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뿐입니다.

20대와 다른 30대에 오는 책임감, 부담감, 잘해야 된다는 마음을 편안히 내려놓으시고 나답게 일하시면 어떨까요? 누구도 나에게 부담 주지 않습니다. 내가 할 뿐입니다.

이런 노력에도 잘 해결되지 않는다면 심리상담을 통해 원인을 찾게 되면 ”아하! 이런 이유로 내가 필요 이상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구나”라고 알아차림과 긍정적 에너지로 안정되고 온전한 나를 만납니다.

궁금한게많아요 님. 많은 생각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나를 성장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제가 걱정이많은편이라 일어나지않은일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걱정을 하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도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혹시 심리적으로 그런 습관을 없앨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 에 대한 걱정 - il-eonaji anh-eun il e daehan geogjeong
일어나지 않은 일 에 대한 걱정 - il-eonaji anh-eun il e daehan geogjeong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기 보다는 질문자님의 밝고 아름다운 일상에 집중해보세요.

하루하루 소중히 여기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신다면 걱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경우 불안일기를적는것도좋습니다

    자신이불안함을 느끼는것들에대해적어보고

    그것을 괜찮다고하는 자신을안정시키는말도적어주시면좋습니다

    그리고 비슷한상황이올때 자신을안정시키는 말을적은글을 읽어보시면도움이될것입니다

    2021. 12. 16. 08:28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불안한 생각을 떨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이나 활동적인 무언가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안하거나 걱정이 생길 때 질문자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함으로서 어떠한 것에 몰두하여 생각을 떨쳐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15. 22:34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걱정을 많이 한다면 근심과 신경이 다른 곳에 쏠리게 되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밝지 않아집니다.

        더욱 밝은 모습과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가 더 좋아지려면

        걱정을 없애고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1. 12. 14. 21:27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사실 불안함을 가지는 것이 나쁘단 것은 아닙니다.

          불안감이 적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각성이 높아져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기폭제 역할을 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적절한 수준을 넘어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 불안감이 심화되면, 사소한 일에서 조차도 과도하게 불안감을 느껴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잘해야 한다'라는 부담감을 가진 직장인은 일보다 걱정이 앞서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좋다'라는 마음을 가진다면, 걱정의 짐을 상당 부분 덜 수 있습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라는 생각,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부족함이 생기더라도 당장에 할 수 없다면, 다음 기회에 더 잘 해서 채우려는 적절한 타협의 마음가짐을 가져 보는 것도 좋습니다.

          2021. 12. 14. 19:51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이 발생할 확률이 있는것인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라면 질문자님의 생각이 근거없는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게 되어 습관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2021. 12. 14. 19:44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보통 우리가 하는 걱정의 대부분은 일어날 가능성이 적은 것에대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걱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으시다면 반복되은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쯤은 훌훌털고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네요

              여행을 가신다거나 땀에 젖도록 운동을 하신다거나 하는등의

              2021. 12. 14. 16:42

              신고사유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람이 하는 걱정의 90퍼센트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합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90퍼센트의 일때문에 질문자님의 소중한 일상에

                영향을 주지 마시구요.

                다른 활동에 주력해보세요.

                운동도 좋고 음악도 들어보시고 그런식으로 하시다보면

                좀 잊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21. 12. 14. 16:01

                신고사유 :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윤경변호사)

                  <걱정 한 잔의 위력>

                  워싱톤에 있는 미 표준국(National Bureau of Standards)에 따르면, 시내의 7블록을 뒤 덮는 30cm 두께의 짙은 안개는 물로 치면 ‘한 컵’도 안 된다고 한다.

                  ‘한 잔도 안 되는 물’이 작디작은 물방울 수천억만 개로 나뉘어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별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 미세한 입자들이 도시나 시골 위로 드리우면, 앞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작디작은 초조함의 방울들이 우리 생각을 둘러싸면 우리는 시야를 뺏긴 채 잠겨 버린다.

                  ‘걱정 한 잔’이 딱 그러하다.

                  근거 없이 두려워하기 때문에 ‘걱정’은 ‘안개’와 같다.

                  <걱정한다는 것은, ‘어제의 문제’로써 ‘내일의 기회’를 망치느라, ‘오늘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걱정은 ‘부정적인 것에 대한 신념’, ‘불쾌한 것에 대한 신뢰’, ‘불행에 대한 확신’, ‘패배에 대한 믿음’이다.

                  걱정한다는 것은, 어제의 문제로써 내일의 기회를 망치느라, 오늘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걱정과 두려움은 미래를 조각하기에 적합한 ‘끌(chisel)’이 아니다.

                  걱정 가득한 눈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것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걱정과 두려움에 근거해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

                  가장 훌륭한 깨달음은 못할 거라 겁냈던 일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 ‘삶의 즐거움’을 빼앗아 간다.>

                  어떤 노인에게 삶의 즐거움을 빼앗아 간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라고 대답하였다.

                  두려움과 걱정을 품으면,

                  자신을 ‘쫒아 오지도 않은 것’들로부터 달아나게 된다.

                  낙서 한 줄 없는 깨끗한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담벼락 주인이 ‘낙서금지’라고 쓰고 나면,

                  그 때부터 담벼락은 온 동네 낙서판이 되고 만다.

                  사람들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문제에 대하여

                  너무 진지하게 고민한다.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하면,

                  그 일이 정말 일어난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나머지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고민과 걱정이 생긴다면,

                  그 것이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꿀 만한 것’인지 생각해보자.

                  ‘자신의 인생을 뒤집어 놓을 일’이 생긴다면,

                  그 때야 말로 엄청난 걱정과 고민을 해야 하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 넣어 최대한 바로 잡아야 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미친 개에게 물린 것처럼 어쩔 수 없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모든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어 최선을 다했는데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받아들여야 할 ‘팔자 소관’이고 ‘운명’이다.

                  일어나지 않은 일 에 대한 걱정 - il-eonaji anh-eun il e daehan geogjeong
                  일어나지 않은 일 에 대한 걱정 - il-eonaji anh-eun il e daehan geogjeong
                  일어나지 않은 일 에 대한 걱정 - il-eonaji anh-eun il e daehan geogjeong
                  일어나지 않은 일 에 대한 걱정 - il-eonaji anh-eun il e daehan geog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