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 제작 온라인 MMORPG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14의 세 번째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에서 전사의 변경점을 다루는 문서. Show
1. 기본 정보
양손도끼를 들고 거칠게 싸우는 공격적인 스타일의 탱커. 가장 큰 특징은 공격력에 특화된 탱커라는 점으로, 위력 수치가 높은 공격 스킬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서 공격 역할군에 준하는 DPS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대신 그만큼 방어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난이도가 높아서 방어 능력을 발휘하면서 높은 DPS를 뽑으려면 그만큼 숙련도가 필요한 직업.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에서는 방어 역할군 직업들 전체가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거쳐, 전사도 몇몇 기술들이 재설계되고 전투 시스템도 바뀌었다. 가장 큰 변경점은 방어 스탠스의 방어 능력(피격 데미지 감소)이 완전히 패시브로 넘어가고, 방어 스탠스는 단순히 적개심을 증가시키는 효과만 부여하도록 변경된 점. 때문에, 방어스탠스 유무에 상관 없이 같은 DPS를 뽑아내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칠흑의 반역자'에서 전사는 공격력에 특화된 굉장히 공격적인 탱커로서의 성격을 띄게 변경되었다. 전사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공격 스킬 '참수' 와 '섬멸'이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반드시 극대 직격 공격을 가하는 강력한 공격기인 '내면의 혼돈'과 '혼돈 회오리'로 변경되기 때문. 이 때문에 모든 방어 역할 직업군들 중에서 운용의 간편성과 공격성(...)만은 독보적인 직업이 되었다. 이외에도 각종 생존기가 약간씩 재설계되고, 단일 대상 아군 보호 스킬인 '원초의 분노(原初の猛り, Nascent Flash)'가 생겨서 서브 탱커로서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도 수행 가능해졌다. 확장팩 패치 이후의 평가는 운용 간편성이 늘어난 대신 방어적인 특성과 공격력이 다른 탱커들과 상당히 평준화 되었다는 평. 강력한 공격 스킬들이 추가되었지만, 기본적으로 극대/직격 효과가 확정되는 '원초의 혼돈' 공격기와 '원초의 해방'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근접 포지션을 유지하지 못하면 네 탱커들 중 가장
DPS 하락폭이 크다. 생존기 역시 '보복'의 지속시간 및 효과가 다른 탱커와 평준화 되었고, 무적기인 '일대일 결투'의 쿨타임이 1분이나 늘어나 생각보다 자주 활용하기 힘든 점 등 방어 안정성도 특출나게 좋은 편이 아니다. 이 때문에 애정을 가지는 몇몇 전사 유저들이 최적화 전략을 짜가며 최대한의 효율을 뽑는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사족이지만 평균적인 DPS 순위는 4 탱커들 중 3위이며, 근접 포지션을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면 2~3위 정도를 기록한다. 단, 각 직업별 편차는 크지 않은 편. 2. 고유 자원 '원초'와 고유 버프 '원초의 혼돈'전사는 특정 무기 기술들을 명중시켜 자신의 고유 자원인 '원초(Beast Gauge)'를 획득한다. 이렇게 획득한 원초는 공격 스킬인 '참수' 및 '섬멸'로 사용하게 되며, 특히 자원 회복 스킬인 '전장의 함성(Infuriate)'을 사용하면 30초간 자신에게 고유 버프인 '원초의 혼돈(Nascent Chaos)'을 부여해 공격 스킬 '참수'와 '섬멸'을 '내면의 혼돈'과 '혼돈 회오리'로 강화한다.
3. 기술※ 기존 기술이었던 "두개골 절단(Skull Sunder)", "휘도는 도끼(Butcher's Block)", "힘의 해방(Unchained)", "파괴 태세(Deliverence)"는 삭제되었다. 도끼술사(MAR)
도끼술사/전사의 시동기.
'육중한 일격'에서 이어지는 콤보 기술. 전투 시스템 리워크로 저항 감소 효과는 아예 삭제되었고 단순히 원초를 제공하는 기술이 되었다.
도끼술사/전사의 최중요 버프 기술. 지속 시간 동안 모든 공격이 극대화 및 직격 판정이 뜨는 강력한 효과로, '모든 공격' 에는 능력 스킬 및 자동공격도 포함되기 때문에 체감되는 DPS 증가량은 상당히 높다. 특성 효과로 레벨 70에 '원초의 해방'으로 자동으로 변경된다. 5.3 패치로 도끼술사 자신의 피해량 증가 버프인 '폭풍의 눈' 효과를 연장하는 효과도 추가되어서 상당히 좋아진 기술.
도끼술사/전사의 기본 광역 공격 기술. 전투 자원 소모가 완전히 사라져서 사용 부담이 더욱 줄어들었지만, 범위가 전방 한정인 만큼 다수의 적들을 공격할 때 조절을 잘 해서 써줘야 한다.
도끼술사/전사의 방어 스탠스 기술. 이제 방어력 상승 효과는 기본 패시브로 넘어갔고 이 기술에는 적개심 상승 효과만 남았다. 세부적인 수치는 획득 적개심이 10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모든 행동에 적개심 상승 효과가 붙는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굳이 적개심 상승용 기술인 도끼 던지기나 압도 등을 무리하게 사용할 필요는 없다. 이 기술은 어디까지나 적개심 상승이 필요할 때 켠다고 생각하면 된다. 켰을 때 패널티도 아예 없어졌기 때문에 더이상 DPS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일부러 해제할 필요가 없다. 단, 8인 임무에서 파트너 탱커와 조율할 시에는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다.
도끼술사/전사의 풀링용 기술.
"관절 파괴"에서 이어지는 콤보 기술. 다른 무기 기술보다 2배의 고유 자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 이 때문에 단일 대상 공격 상황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콤보 기술이다. 추가 툴팁으로 회복하는 회복력 수치가 제대로 표시되었다. 기존엔 피해량의 약 30% 가량을 회복했다면, 이제는 꽤 회복량이 올라간 셈.
도끼술사/전사의 "HP 증가"형 생존기. 회복량 만큼 HP 최대치가 증가하고, 여기에 특성 효과로 받는 회복 기술 효과도 증가하기 때문에 사실상 '철벽 방어'랑 비슷한 20% 생존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단, 어디까지나 도끼술사/전사 자신에게 회복 기술이 들어온다는 가정 하에 할 수 있는 말이므로 사용 시점은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30레벨 스킬이 되었고, 특성 효과로 받는 회복 기술 효과가 높아지는 효과를 추가로 받게 되었다. 이 때문에 회복량에 비례해 보호막 효과를 받는 학자의 고무, 밤별 점성술사의 별읽기: 베네피크 등의 효과와 궁합이 좋을 편.
도끼술사/전사의 강력한 생존기. "철벽 방어", "원초의 직감"과 조합하면 순간적으로 50%의 피해 감소도 가능하기 때문에 강력한 공격을 버틸때 곧잘 사용하게되는 기술. 참고로 부가 효과로 달려 있는 반격 피해도 '자신이 주는 피해'로 판정되기 때문에 '광폭화'와 '원초의 해방'의 극대 직격 효과가 적용된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반격 위력이 살짝 증가하였다. 다만 방어 성능 자체는 다른 방어 역할군의 30% 생존기와 완전히 동일하게 바뀌어 운용에 큰 차이는 사라진 편.
도끼술사/전사의 고유 무적기. 다른 방어 역할군들과 비교하면 지속시간이 가장 짧은 6초에 불과하지만, 대신 4분이라는 가장 짧은 쿨타임을 가진 무적기라는 것이 장점.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대상이 없어도 시전 가능해진 대신, 자신을 속박해 이동 불가로 만드는 효과가 사라졌다. 이 때문에 예전처럼 일대일 결투를 넉백 면역기로 운용하는 것은 힘들어졌고, 대신 넉백 면역은 방어 역할군 스킬인 '거리 유지(Arm's Length)'를 활용하게 되었다. 5.1 패치로 지속 시간이 6초에서 8초로 늘어나 안정성이 늘어났다. 특히, 연속으로 강력한 공격을 하거나 저항 감소 공격 → 연속 강공격 스타일의 탱크 버스터를 견디기에 6초는 조금 짧은 시간이었는데, 이 시간이 8초로 늘어나 안정감이 크게 살아났다고 볼 수 있다.
"관절 파괴"에서 이어지는 두 번째 콤보기술. 자신에게 피해량 증가 버프를 부여하며, 지속시간도 30초로 매우 길어졌다. 여러모로 "관절 파괴"의 강화버전이며, 이 때문에 자주 사용할 필요 없이 동일한 위력의 "폭풍 쐐기"를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공격력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 역할로만 쓰이고, 보통 때는 위력이 같고 두 배의 원초를 제공하는 '폭풍 쐐기' 콤보를 사용하게 된다. 5.3 패치로 콤보 보너스 효과가 최대 60초까지 연장되도록 바뀌었다.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버프 시간은 30초지만, 굳이 칼같이 갱신하지 않아도 효과 시간을 미리 늘려둘 수 있어서 아군의 시너지 타임에 맞춰 미리 버프 효과를 연장해주는 전략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전사(WAR)
전사의 강력한 공격기. 원초 50을 소모해 즉발로 위력 350의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단일 대상 공격에서 사용하게 된다. 도끼를 아래에서 위로 크게 올려치는, 상당히 모션이 호쾌한 기술. 레벨 54가 되면 자동으로 '참수(Fell Cleave)'로 변경된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단순한 공격기로 변경되었으며, 생존기 효과는 '원초의 직감'으로 넘어갔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얻은 신규 스킬이자 광역기인 '압도'의 콤보 기술. 단, 압도는 부채꼴 범위 공격이고 '미스릴 폭풍'은 자신 기준 원형 범위 기술이므로 범위를 잘 맞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콤보 보너스로 공격력 상승 버프인 '폭풍의 눈'을 연장시켜주고 원초도 20이나 주는 기술이므로 광역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쓰게 되는 기술. 폭풍 쐐기 콤보의 PPGCD(글로벌 쿨타임 당 위력)은 (200+300+380)÷3 = 293.3 이고, '미스릴 폭풍' 콤보의 PPGCD는 (130+200) ÷ 2 = 165이므로 적 대상이 2마리 이상이면 '미스릴 폭풍' 콤보가 반드시 이득이다. 특성 효과로 원초 역시 획득하니 적이 둘 이상이면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5.3 패치로 콤보 보너스 효과인 '폭풍의 눈' 버프 연장 효과가 증가해서 상당히 좋아진 기술. 특히 던전 플레이시 효과 지속시간이 증가한 셈이라 전투가 이어지는 시간이 길어지면 더 효과를 보게 된다.
전사의 광역 공격 기술. 60레벨에 '섬멸'을 배우면 자동으로 '섬멸'로 변경되는 기술.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단순히 광역 공격 기술이 되었다. HP 회복 효과는 신규 스킬인 '원초의 분노'로 넘어가 어떤 기술을 사용하던지 HP를 회복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즉발로 고유 자원을 채워주는 전사 운용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기술. 특성 효과로 원초를 소모하는 공격기인 "원초의 혼", "강철 회오리", "참수", "섬멸"을 사용할 때마다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운용에 따라 조금씩 더 자주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원초의 해방' 효과중에 원초 소모 없이 참수/섬멸/내면의 혼돈/혼돈 회오리를 사용해도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추가 효과.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기술 충전 시스템' 효과를 받아 최대 2중첩까지 기술을 충전 해 두었다가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여기에 추가 효과로 자신에게 30초간 '원초의 혼돈'효과를 부여하며, 이를 이용해 강력한 공격기인 '내면의 혼돈'과 '혼돈 회오리'를 쓸 수 있게 해준다.
전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단일 대상 공격기. 위력 590의 강력한 데미지 수치에, 극대 및 직격 효과를 보장하는 '광폭화' 혹은 '원초의 해방'과 조합하면 다른 방어 역할 직업군은 물론이요 근접 딜러도 넘볼만한 표기 데미지를 자랑하게 된다.
전사의 인스턴트 생존기. '철벽 방어'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지속시간이 5초로 짧아서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 대신, 재사용 대기 시간도 25초로 짧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완전히 재설계된 생존기. 후술할 신규 스킬인 '원초의 분노(Nascent Flash)'와 재사용 대기 시간을 공유하게 된다.
전사의 또다른 인스턴트 생존기. 정확히는 HP가 없을 때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기술이다. 위력이 1200으로 나이트의 '관용'과 동일한 성능을 지니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1분으로 짧아서 매우 효율적인 기술.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스탠스 자체가 재설계 되면서 완전히 HP 회복 기술로 변경되었다.
'강철 회오리'에서 업그레이드되는 원초 기반 광역기. 다만 위력이 250으로 낮아서 최소 3마리 이상은 맞춰야 제대로 효율이 나온다. 광역 공격 상황에서 전사의 DPS를 빛내주는 기술.
전사의 돌진기. 큰 변경점은 없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로 매우 짧으므로 필요할 땐 제대로 사용해주자. 보통때엔 원초 소모값 때문에 잘 쓰지 않고 원초 소모값이 사라지는 '원초의 해방' 타이밍에 사용하는 식. 4명의 방어 역할군들 중 유일하게 쿨타임이 매우 짧지만 자기 전투자원을 써야만 돌진한다는 특성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훨씬 짧은 대신 전투 자원을 희생해서 돌진하는 만큼 기믹 처리시에 전투 자원 계산을 좀 더 주의해서 할 필요가 있다.
원초를 소모해 발동하는 강력한 능력 계열 공격기. 원초 대비 위력 효율이 매우 높아서 쿨마다 사용하게 되지만, 이 때문에 전사의 원초 수치 계산이 조금씩 꼬이게 만드는 주범. 그렇다 하더라도 강력한 스킬인 것은 변함이 없으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자. '원초의 해방' 사용때 반드시 사용해준다고 가정하고, 원초의 해방 쿨타임을 기준으로 사용 시점을 맞춰주면 최대한의 효율을 뽑을 수 있다. 사용 시점은 원초의 해방 쿨타임 59~51초, 29~21초 시점 두 가지.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버그가 많았던 'HP 양에 비례하여 위력 증가' 효과가 아예 삭제되었다.아깝다
전사가 보유한 강력한 파티 생존기. 최대 HP 대비 보호막을 부여하고, 자신의 생존기를 소모해 그 효과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매우 좋은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도 90초로 상대적으로 짧은 편.
전사가 가진 가장 강력한 공격력 버프 기술이자 '광폭화'의 상위 효과 기술. 모든 공격 극대직격 + 원초 소모량 없음이라는 파격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효과 덕분에 전사는 더이상 광폭화 타이밍에 맞춰서 원초 수치를 관리할 이유가 없어졌으며, 언제든 원초가 모일 때마다 참수 혹은 격변으로 소모해주고, 이 기술은 쿨타임마다 돌려주며 극대직격 5참수 + 맹공격 격변으로 사용하면 된다. 5.3 패치로 사용시 폭풍의 눈 효과를 연장해주는 효과가 추가되어서 이제 남은 폭풍의 눈 지속 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사용해도 무관하게 바뀌었다. 일단 폭풍의 눈 지속시간만 남아있다면, 원초의 해방 사용 후 5초의 마진동안 다시 폭풍의 눈 콤보를 쓸 수 있기 때문.
전사의 신규 스킬이자 강력한 공격기인 '섬멸'의 강화 기술. 위력이 400에 달하는 강력한 기술인데, 반드시 극대 및 직격 공격 효과가 붙어있으니 실제 기대값은 훨씬 높은 기술. '칠흑의 반역자' 패치 이후 전사의 광역 DPS에 큰 도움이 되는 기술.
전사의 파티원 대상 지정 보호 기술. 자신과 파티원에게 버프를 걸고, 대상 파티원이 받는 피해량을 10% 감소시킴과 동시에 HP 회복 효과를 부여한다. 회복량은 공격 피해량의 50%으로, 전사의 평타 데미지 관리 + HP 관리의 핵심과 같은 기술. 4인 던전 플레이에서는 적당히 힐러에게, 8인 임무에서는 파트너 탱커에게 쿨마다 부여해주면 회복량이 무시 못할정도로 높다. 특히 확정 극대+직격 효과를 갖는 내면의 혼돈 및 혼돈 회오리, 혹은 원초의 해방 타이밍에 매우 궁합이 좋은 기술. 5.3 패치로 대상 아군을 지정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근접 물리 딜러들의 '피의 갈증'같은 피흡 스킬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전사의 새로운 궁극기이자 강력한 공격기인 '참수'의 강화 기술. 위력이 920에 달하는 강력한 기술인데, 반드시 극대 및 직격 공격 효과가 붙어있으니 실제 기대값은 훨씬 높은 기술. '칠흑의 반역자' 패치 이후 '원초의 해방'이 쿨타임일 때 전사의 DPS를 높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특성(Traits)
역할군 스킬(Role Actions)
방어 역할군의 기본 방어 버프. 90초란 재사용 대기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지만 지속 시간에 비하면 짧게 느껴질 수도 있다.
암흑기사의 "비열한 기습"을 그대로 가져온 스킬. 방어 역할군 공용 기절기로, 능력 탭에 있기 때문에 글로벌 쿨타임이 돌아가는 중간에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다만 자체 위력은 0인 것을 주의하자.
방어 역할군의 기본 적개심 조절기. 후술할 '기피'와 함께 잘 사용해야하는 기술.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적개심 순위를 1위로 만든 후에 약 위력 2,000에 해당하는 추가 적개심을 획득하게 바뀌었다. 따라서, 던전에서 애드가 나는 등 급할 경우엔 굳이 '도끼 던지기' 등 원거리 풀링기등을 추가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거기다 이 추가 적개심은 '수비 태세'의 적개심 상승 효과도 받기 때문에 수비 태세 효과 중엔 실효 위력 20,000에 해당하는 적개심을 얻는 셈. 때문에 8인 임무에선 급할 경우 '기피'의 보조가 없더라도 안정적인 탱커 교대가 가능하다. 단, 안정성을 위해서는 '기피' 역시 제대로 사용해주자.
'칠흑의 반역자'에서 재설계된 '시전 차단 시스템(Casting Inturruption System)'에 따라 툴팁이 다시 쓰여진 기술. 대상의 특정 시전 기술을 차단하는 효과이며, 이는 방어 역할군과 원거리 물리 공격 역할군만 소유하고 있다. 원문인 "Interject"는 상대방의 말을 끊어먹고 발화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쉿 입닥쳐 말포이
방어 역할군의 공용 파티 방어용 디버프 기술. 재사용 대기 시간이 1분으로 짧으므로 활용이 간편한 편. 5.1 패치로 범위 디버프 기술이 되면서, 이 기술 역시 4인 던전에서 간이 생존기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방어 버프처럼 아무때나 쓰기 보단, 전투 초기에 사용하여 최대한 많은 대상에게 디버프를 입히는 방식으로 활용해보자.
위치 이동 보호막과 함께 둔화 효과를 보유한 생존기. 핵심은 넉백 면역으로, 임무 공략에 따라 사용하며 필요할 때 반드시 쓸 수 있어야 한다. 추가로 던전 운용에서는 몰이 사냥을 할 시 사용하면 좋은 기술인데, 둔화 보호막 효과로 인해 몬스터들의 공격 속도가 줄어들어서 결과적으로 받는 피해량이 감소하기 때문. 이러한 운용 특성까지 고려해서 사용하면 매우 안정적인 탱커 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방어 역할군의 핵심 적개심 조절기. 자신의 적개심 수치를 25% 감소시키고 대상 파티원에게 전달하는 기술로, 8인 이상 임무에서 탱커끼리 적개심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한다. 탱커 교대시 서브 탱커가 도발하는 것을 확인한 후 이 기술을 해당 탱커에게 걸어주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이며, 이외에도 메인 탱커의 적개심을 유지하기 위해 도발 - 기피를 연속으로 사용해 메인 탱커의 적개심을 크게 높이기도 한다. 대신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편이므로 탱커 교대가 길게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자. '칠흑의 반역자' 토벌전 및 레이드의 설계는 전체적으로 주기적인 탱크 버스터를 받아내기 위해 탱커 교대가 2~3분 단위로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기술은 탱커 교대 목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가장 많을 것이다. 4. 운용에 대하여글로벌 'The Balance' 커뮤니티의 전사 가이드글(영문) 어떤 장비를 선택할 것인가(스테이터스)'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캐릭터 능력치 세부는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다. 스테이터스 변동에 대한 글로벌 유저의 글(일문)
방어 역할 직업군인 전사의 경우, 반드시 극대화 및 직격 공격을 보장하는 '원초의 해방'과 신규 버프인 '원초의 혼돈' 때문에 직격 스테이터스의 효율이 낮아지게 된다. 방어 역할 직업군들은 기본적으로 장비에 '직격' 부 스테이터스는 전혀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극대화 + 직격의 총합이 4,900을 넘어가기 매우 힘들어지게 되는데, 전사의 경우 고유 어빌리티에 의한 메커니즘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직격 보다는 극대화 + 의지 + 불굴의 기대값이 매우 높아지게 되는 것. '기술 시전 속도(Skill Speed)'의 경우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인해
우선도가 조금 달라졌는데, 전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강력한 공격기인 참수/섬멸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가 전투의 핵심이 되었기 때문. 이 때문에 원초 게이지를 빠르게 얻기 위한 최소한의 기술 시전 속도 수치가 매우 중요하다. 일단 기본적인 스테이터스 우선도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하자. 극대(Critical)>(적절한)기술 시전 속도(Skill Speed)>의지(Determination)>직격(Direct Hit)>불굴(Tenacity) 기본적인 목표 기술 시전 속도 수치는 글로벌 쿨타임 2.38초에 해당하는 1,523이며, 여기서 본인의 운용 선호도에 따라 조금 더 수치를 올릴 수 있다.
5.0 ~ 5.1 기준 BIS 목록은 다음과 같다.
5.2 패치 기준 BIS 목록은 다음과 같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취향에 따라 GCD 세팅을 선택할 것.
전투 개시 로테이션전사의 전투 개시 로테이션은 거의 한 가지로 고정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전장의 함성' 쿨타임을 낭비하지 않는 것과 동시에 '전장의 함성'으로 부여되는 '원초의 혼돈' 버프를 쓸데없이 '원초의 해방' 버프중에 낭비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에 있다. 1) 1함성 전투 개시 로테이션 1함성 전투 개시 전략은 전투 개시 즉시 전장의 함성을 1회 사용하고 바로 원초의 해방을 사용하는 전투 개시 전략이다. 아군의 시너지 타이밍에 따라 다르나, 아군에 닌자가 있을 경우 5번째 글로벌 쿨타임에 '속임수 공격'이 들어가 10초 유지가 되게되는데 이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 후술하겠지만 몽크의 도원결의등 90초 시너지 로테이션 시간은 그것보다 조금 늦은 7번째 글로벌 쿨타임에 들어가기 때문에 조합이 달라질 경우 다른 전투 개시 전략을 쓰게 된다.
2) 2함성 전투 개시 로테이션 2함성 전투 개시 로테이션은 전투 개시 직후 내면의 혼돈을 2번 사용하는 전투 개시 전략이다. 앞서 말했듯이 90초 데미지 증가 시너지를 보유한 몽크등이 아군 파티원일 경우 약 7번째 글로벌 쿨타임에 시너지 버프가 들어오게 되는데, 이 경우에 맞추기 위해 전장의 함성 중첩을 먼저 써 버리는 전략.
기본 전투 로테이션과 원초 운용전사의 전투 로테이션 자체는 매우 단순한 편이지만, 자가 데미지 버프기(+10%)인 폭풍의 눈이 30초의 지속 시간을 가지고 있고, 폭풍 쐐기와 달리 원초를 10 적게 쌓기 때문에 단순히 주어진 대로 로테이션과 원초 소모를 반복하기 보다는 버프 지속 시간과 원초 수치를 보면서 유동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풍의 눈은 10%의 데미지 버프를 주며 총 20의 원초를 획득하고, 폭풍 쐐기는 총 30의 원초를 획득하는 콤보 기술이다. 당연하지만 '폭풍의 눈' 버프가 최대한 지속되게 하면서도 원초의 손해도 없이 운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므로, 폭풍의 눈 버프가 7초 이하일 경우 폭풍의 눈 콤보를 사용하고, 그 이상일 경우 무조건 폭풍 쐐기 콤보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둘 다 원초 50을 사용하여 단일 대상 딜링을 하는 기술이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로 원초 수치 자체는 더이상 극대화 확률 버프가 없으므로, '폭풍의 눈' 버프가 존재하고 50이상의 원초가 모였다면 참수를 사용해주고,
전장의 함성을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하여 내면의 혼돈 기술을 써주면 된다. 단, 내면의 혼돈은 반드시 극대+직격 판정이 되기 때문에, 절대로
원초의 해방 버프 중에 전장의 함성을 써선 안된다.
적 대상이 둘 이상일 경우, PPGCD(글쿨 당 위력)상으로 압도-미스릴 폭풍 콤보가 기대값이 훨씬 높다. 단, 맨 처음에 폭풍의 눈 버프를 획득한 후에 사용하자. 그리고 원초를 소모하는 기술들의 경우, 섬멸과 혼돈 회오리는 적이 셋 이상일때 효율이 높아진다는 점만 주의하자. 또한, 적 대상이 많기는 하나 HP가 적으면서 숫자만 많은 경우 등 전투가 30초 이상 지속되지 않는 경우, 폭풍의 눈 버프를 건너뛰고 바로 압도-미스릴 폭풍 콤보를 사용해주자.
격변은 원초 20을 소모해 위력 450의 공격을 가하는 능력 기술이다. 쿨타임이 30초이기 때문에, 원초의 해방 버프를 기준으로 해방 쿨타임 동안 총 2번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이 때, 격변의 사용 시점은 원초의 해방 쿨타임을 보면서 조절하면 매우 편하다. 우선 원초의 해방 버프때 반드시 사용한다고 하면, 두 번째 격변은 원초의 해방 쿨타임 59~53초 사이에, 세 번째 격변은 원초의 해방 쿨타임 29~22초 사이에 사용하게 된다. 맹공격은 원초 20을 소모해 대상에게 돌진하여 위력 100의 공격을 가하는 능력 기술이다. 쿨타임은 10초에 불과하지만 원초 대비 공격력이 낮으므로 어디까지나 원초의 해방 버프 중에만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이외에는 빠르게 거리를 좁히는 용도로만 쓰게 된다.
전장의 함성은 원초 50을 주면서 자신에게 원초의 혼돈 버프를 주는 스킬이다. 이 기술 사용시 혼돈 회오리와 내면의 혼돈을 사용할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원초의 해방 버프중에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과, 최대한 60초 시너지(ex: 속임수 공격) 타이밍에 맞추라는 것이다. 전장의 함성의 기본 충전 시간은 1분이지만, 참수, 섬멸, 혼돈 회오리, 내면의 혼돈을 사용하면 5초씩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너지 차이밍에 1번 이상 아꼈다 사용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전사의 기본 운용 알고리즘다음 도표는 전사의 운용 원칙을 순서도로 만든 것이다. 큰 이변이 없다면 이 원칙대로만 운용해도 상당히 높은 DPS 기대값을 보여줄 수 있다. 운용에 참고하자. 5. 변경점 요약이 항목에서는 패치 버전 별로 변경된 점을 서술. (6.0) 효월의 종언6.0 패치 '효월의 종언' 이후의
변경점은 전사(파이널 판타지 14) 항목을 참고. (5.3) 크리스탈의 잔광5.3 패치 '크리스탈의 잔광'에서 전사는 '폭풍의 눈' 버프 기본 지속 시간이 크게 늘어나고, '광폭화' 및 '원초의 해방' 사용시에도 기본적으로 이 버프를 연장해주는 효과가 붙어서 딜 운용 안정성이 크게 상승했다. 또한, 대상을 지정해야 HP 회복기로 쓸 수 있는 '원초의 분노'가 대상 지정 없이도 사용할수 있게 되어 원할 때 언제든지 HP 자힐기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5.2) 추억의 흉성5.2 패치 '추억의 흉성'에서 전사는 외부 생존기인 '뿌리치기'의 보호막 효과가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5.1) 하얀 서약, 검은 밀약5.1 패치 '하얀 서약, 검은 밀약'에서는 탱커 공통적으로 고위 생존기인 '보복'의 지속 시간이 늘어났으며, 외부 생존기인 '앙갚음'의 효과가 대상에게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 모든 대상에게 효과를 부여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전사의 경우 생존기들이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고유 생존기들의 지속 시간이 추가로 늘어났다.
(5.0) 칠흑의 반역자이 항목에서는 이전 확장팩인 '홍련의 해방자'와 비교하여 변경된 점을 서술. 이전 확장팩에서의 상세 정보는 전사(파이널 판타지 14)/홍련의 해방자를 참고. 6. 이외의 이야기설정상 내면의 분노를 특수한 에너지로 환원하여 이를 힘으로 바꾸는 특수 체질만 전사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정. 모험가 플레이어는 우연히도(?)이런 체질인 것이 밝혀졌다고 설명된다. 단, 이 내면의 분노(원초)를 제어하지 못하면 피아구분을 못하고 폭주하여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제7 성력 시기)에는 터부시 되었던 직업이라고 설명된다. 전사의 잡 퀘스트는 전사의 기술을 수련하는 루가딘족 '호기심 많은 산골짜기'와 함께 이 '원초'를 제어하는 훈련을 거듭하여 당당한 '잡'으로서 성장한다는 이야기. |
효월 딜러 마테 - hyowol dilleo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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