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블레이드를 끌어내기 위해 여장했을 적 사용한 케얄라라는 가명과, 1회차 이후 본명을 숨기기 위해 바꾼 이름인 케얄가는, 각각 케알의 상위마법인 '케알라'와 최상위마법 '케알가'를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된다.
[1] 케얄과의 차이점은 눈의 폭이 좁아지고 인상이 좀 더 날카롭게 변했다.[2] 애니판 7화에서는 독에 중독되어서 죽어가는 인질 중 독에 덜 중독된 소년이라도 구출했다.[3] 플레이아, 세츠나, 크레하 클라이렛, 엘렌. 1회차에서 딱히 원한을 가진 적이 없었던 세츠나와 크레하는 그나마 기존 기억은 그대로 두되 온건적인 방법으로 세뇌시켰으나 플레이아(플레어)와 엘렌(노룬)은 매우 험한 보복을 한 다음 기억을 완전히 조작하고 세뇌시켰다.[4] 물론 케얄의 원수나 다름없는 지오랄 왕국의 네임드 인물들이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케얄마저 능가하는 악인인 점도 감안해야 한다.[5] 자세히 말하면 4년뒤에 마왕이 될 마족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브 리스 문서 참고. 그나마 이브의 경우 세츠나, 크레하와 비슷하게 온건적인 방법으로 끌여들였다.[6] 그렇게 밝히면서 여성진들이 왜 임신 안 하는 거냐는 말도 나올 정도.[7]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그래도 용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다시 도전해보려 했지만 플레어는 바로 그를 지옥으로 처박아버렸다.[8] 혹은 양성애자.[9] 용사로 선택된 자의 체액을 얻으면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설정 때문.[10] 플레어 앞에서 용사 하기 싫다고 징징거린 다음날 왕궁의 시녀가 타 온 홍차를 보고 케얄은 이것을 마시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하겠다며 마음속으로 독백한다. 그 홍차에 수면제가 들어가있고, 이후 자기가 지하감옥에 끌려가 모진 꼴을 당하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감옥에서 자기를 겁탈하러 오는 이들에게 힐을 써서 유용한 스킬들을 모두 빼돌려 강해지기 위한 주요 목표와 더불어 플레어에게 가하는 복수를 정당화할 수 있도록 그녀가 빼도박도 못할 죄를 저지르게 만들어 정당히 죗값을 치르게 만들려는 부차적인 목표가 있었기에 케얄은 기꺼이 그 수면제 홍차를 들이켰고, 케얄은 무려 4개월간 고문과 강간을 견뎌낸다. 낮에도 인사불성인 몸으로 힐셔틀이 되면서 더욱더 그에게 흡수되는 능력은 많아졌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먼치킨이 되는 힘을 얻게 된다.[11] 실제로 케얄은 맨 처음 힐을 쓰고 고통 때문에 기절한 척 하면서 그동안 자신에게 보여준 가식적인 모습을 지우고 경멸과 욕설을 퍼붓는 플레어의 모습을 보았고 변함없이 쓰레기 같은 인성으로 남아있어 줘서 고맙다고 여겼다. 만약 2회차 세계의 플레어가 예상과 다르게 정말 선한 성격의 여인으로 나왔다면 케얄도 당황했을 것이고 명분을 모두 잃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복수극을 포기했을 가능성도 있다. 케얄 입장에서 다행히도 그런 일은 없었고, 2회차의 플레어는 4개월간 저지른 악행에 대해 대단히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 것.[12] 애니판에선 여성 기사로 나온다.[13] 플레어가 처음에 반항하자 케얄은 불에 달궈진 철봉을 들고와 "이 봉을 쑤셔줄까 아님 내 봉으로 쑤셔줄까"라는 말로 협박했다.[14] 정황상 시종(여기사) 2명 중 1명의 외모를 조작한 것으로 보이며, 만화책에서는 그 시종 중 1명의 머리를 플레어의 머리로 바꾼 것으로 인증.[15] 이때 케얄은 딱 봐도 선량해 보이는 얼굴이라고 독백한다.[16] 코믹스나 소설에선 그저 단역으로 나오지만 애니판에선 레드라 골드만이라는 이름으로 제법 비중 있게 나온다.[17] 케얄이 레너드로 변장할 때 지오랄군 중에 용병으로 위장하여 다른 아인족 마을을 습격하고 노예로 만드는 부대가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18] 코믹스에서는 몸을 섞은 후에, 애니에서는 몸을 섞는 도중에 알려준다.[19] 케얄가의 말에 따르면 세츠나가 잡혀간 시기와 마을에 괴병이 퍼진 시기와 일치한다며 어느 정도 추측하고 있었고 마을이 마을 나름대로 복수를 하고 있었다 생각한다.[20] 코믹스에선 케얄가를 끌고 가 약을 만들게 하려하다가 케얄가의 위협에 꼬리 말고 도망가는 단역이지만, 애니판에선 자신의 윗선의 결정 때문에 거의 반강제적으로 케얄가에게 무력까지 동원하며 약의 제조법을 요구한다. 케얄가도 그런 사정을 알고 있기에 제조법을 알려주는 것을 대가로 다시 큰돈을 챙긴다. 하지만 제조법에 자신의 항체가 들어가질 않았으니 전처럼 큰 효과는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21] 애니판에선 케얄이 안나를 구출하기 직전까지 살아있다가 케얄이 눈앞에 있는 것을 보고 안도하며 사망하고 케얄은 사망한 안나를 보고 진심으로 울부짖으며 멘붕했다.[22] 이후 레너드는 윤간당하다가 소설에선 무리한 펠라치오로 질식사, 코믹스와 애니에선 강간당하면서 케얄가가 붙인 불에 타죽는다.[23] 그 와중에도 사람들을 죽이려는 병사에게 칼을 던져 마을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막기도 한다.[24] 콜로세움의 결계는 투기장 내부 인원들의 생명을 깎아먹는데, 어느 보석으로 만든 목걸이를 착용하면 결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케얄은 반대로 목걸이를 착용한 자에게만 결계의 영향을 받게 조작해놨던 것.[25] 이는 노룬의 소행이었다. 애니판에서는 인질 중 소년 한 명만 간신히 살아있었고 케얄가가 그 소년을 구출해서 치료한 다음 골드만에게 보수를 줘서 소년을 데려가라고 지시하는데 이때 케얄가 자신도 마을 사람들의 죽음을 방치한 죄책감은 있었는지 소년이 자신을 원망하는 모습을 보여도 내버려두라고 말했다.[26] 물론 노룬은 처형집행인들과 병사들에게 아무 것도 알리지 않았다.[27] 처형집행인은 분노한 폭도들을 말리려다가 등에 칼을 맞고 사망했으며 나머지 병사들은 플레어의 선동 때문에 멘탈이 붕괴되어 저항할 의지마저 잃어버린 채 구타당해 죽었다.[28] 애니메이션 10화 종반부 한정으로 블레이드에게 복수를 선언할 때 케얄라의 외모에서 히카사 요코의 목소리가 아닌 호즈미 유우야의 목소리가 나온다.[29] 만병통치약을 뜻하는 단어 'Panacea'에서 유례한 국명이다. 파나케이아는 아스클레피오스의 딸이자 치료의 여신이기도 하다.[30] 원래라면 찔리거나 베인 상처를 입었으면 그게 치유되어야 정상이나, 케얄의 능력을 응용하면 '원래부터 그런 신체였다.'는 식으로 꼬아낼 수 있다는 듯. 일단 케얄의 능력은 어떻게든 '치유'를 넣은 말장난이므로 이 또한 나름 치유와 엮은 것이긴 하다.[31] 때문에 구체적으로 따지면 케얄의 능력은 '치유'보다는 세포 조작 같은 능력을 극한으로 응용하는 것에 가깝지만 그럴 경우 기억 조작 같은 기능이 설명되지 않는데, 왜냐면 이를 위해서는 세포 자체에 인간의 기억이 담겨져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32] 에초에 이 이야기의 시작이 이점을 이용하여 4년전으로 돌아가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33] 애니판에서는 안나가 아직 자기 혀를 깨물고 자살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살아있었지만 케얄이 찾아냈을 때는 이미 죽어가기 일보 직전이었다. 이후 진짜 케얄을 만나게 되자 안심하고 고개를 떨구며 완전히 죽음을 맞이했는데 이때 케얄이 아무리 힐을 계속 사용해도 상처만 복구됐을 뿐 이미 완전히 죽어버린 안나를 되살리는 것은 불가능했다.[34] 레너드와 자신의 외모를 여자로 바꾸었을 때 성기만은 제대로 남아있었다.[35] 엄밀히 말하면 용사의 타액은 레벨 한도치를 뚫어주는 효과를 발휘하며 그 중에서도 효과가 제일인 게 '정액'이다.[36] 다만 크레하는 케얄을 오해했다는 점 때문인지 기억은 지우지 않되 약을 사용하여 반쯤 세뇌했다.[37] 플레어는 매우 험한 꼴을 당한 다음 세뇌되었고 노룬은 그나마 능욕만 당한 다음 세뇌되는 선에서 그쳤다.[38] 지오랄 왕국이나 브렛 등 아직 복수해야 할 대상이 남아있으며 그런 그들이 아직 살아있는 이상 조용히 산다 한들 그들이 그런 케얄을 향해 케얄의 마을이나 브라니카처럼 참혹한 만행을 저지를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처단하여 복수할 수밖에 없다. 이후 8권에서 브렛과 프롬에게도 복수를 달성하고 파나케이아의 초대 국왕이 되었다.[39] 본인이 얼굴을 바꾼 인물들은 하나같이 원본의 날카로운 인상을 잃고 순수하고 어린 얼굴이 되었는데, 정작 본인은 원래는 순둥하고 어린 인상이었다가 날카롭게 찢어진 얼굴이 되었단 것이 특이점.[40] 심지어 웹연재판 한정이긴 하지만 카르만마저 자신의 복수에 이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41] 예를 들어 6화에서는 자신의 눈 앞에서 사망한 안나를 보며 진심으로 멘붕하거나, 7화에서는 인질들 중 소년만큼은 겨우 구출하여 상인에게 넘겨주면서도 소년이 자신을 원망하건 말건 내버려두라고 지시했으며, 11화에서는 친한 상인인 카르만이 죽었을 때 잠시나마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42] 사실 크레하가 진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더 위험한데, 이러면 크레하가 큰 충격을 받고 케얄과 대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다만 크레하가 충성하던 지오랄이 부패한 국가였던 건 세뇌와 관계없는 진실인지라 본격적 적대노선으로 갈 확률은 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