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지고 아무렇지 않은 - heeo jigo amuleohji anh-eun

헤어지고 (feat. 강성민,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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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 지고 아무렇지 않은 - heeo jigo amuleohji anh-eun

곡 정보아티스트양정승(Kiroy Y)참여 정보보컬 양정승(Kiroy Y) 피쳐링 강성민 , 마지 작곡 양정승(Kiroy Y) , 강봄 전체 보기앨범음악정승 (音樂正昇) Vol.5재생 시간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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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고 말하지 말기 힘들다는 말은 감추기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그대 역시 나를 생각 할까 내 품에서 멀어지던 날 아직까지 잊지 못한 날 날 떠나 행복할거란 말 깊은 슬픔도 잊지 못해 물거품이 되어버린 너 널 보내면 안됐어 이렇게 후회 할 걸 알면서 넌 행복하라고 넌 울지 말라고 나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했어 그땐 왜 그리도 싫었는지 헤어지고 싶었는지 난 그때를 기억 못해 이제 혼자 걸어 다녀 이길 우리의 추억을 아무렇지 않은척해 이 고민 그리움을 그 기억 지워버리게 다른 길을 찾아봐도 결국 그 위에 멈춰 있는 나는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음을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는걸 알아 내 곁으로 네 맘에 네 추억에 더 이상 내가 없다는 것도 나 밖으로 나가려는데 발에 자꾸 채이는 바싹 말라버린 기억의 파편을 후회라는 피로 이어 붙여 내 가슴이 너무 먹먹해 뭘 해도 난 재미가 없어 잔소리가 너무 그리워 한 번 더 들을 순 없겠지 혼자가 편할 줄 알았어 내 자존심 때문에 평생의 내 보물을 잃었어 넌 행복하라고 넌 울지 말라고 나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했어 그땐 왜 그리도 싫었는지 헤어지고 싶었는지 난 그때를 기억 못해 가지 마 그렇게 가지 마 제발 떠나지마 날 두고 가지 마 네가 나를 보며 외친 말들 듣고 싶지 않은 말들 나 이제야 알 것 같아 이젠 내가 대신 말할 게 마지막 내말을 들어줘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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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되고나서 처음 연애한건데
1년 반 정도 만났거든
처음부터 성향이 안 맞는 거 알고 있었고
그래도 내가 많이 좋아하니까 맞추면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어
근데 결국 성향 차이를 좁힐 수 없다는 걸 상대방도 느꼈는지 내가 이별을 통보받은 입장이 됐거든
처음엔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붙잡아보기도 했는데
상대방이 먼저 마음 정리가 된 상태니 내가 지금 붙잡는 걸 부담스럽고 미안하게 생각할 것 같더라구
그 사람과 연인관계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한 것도 맞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많이 사랑한 사람인데 그 사람 자체가 행복하기를 바란 것도 있었어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래서 붙잡지 말아야겠다 마음 먹고 한 이틀 정도는 되게 허전하고 하루종일 생각나고.. 나도 속상하니까 울기도 많이 울고 그랬어
근데 그러고나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느낌이야
그 전의 연애가 끝날 때는 안 그랬었거든 슬픈 기분이 되게 오래 가고 자꾸 연락하고 싶고 여운이 엄청 길게 갔었어
그렇다고 전 애인보다 덜 좋아했나 그건 절대 아니거든
내가 먼저 좋아해서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만난 거라 엄청 잘해줬고 상대방도 그거에 대해서 되게 고마워했었어
그냥 신기하네... 정말 놓고 싶지 않았던 사람이었거든
그 사이에 내가 나이를 먹고 더 살기 바빠져서?..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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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상황....

그자식 너무 잘 지냄 ㅎㅎㅎㅎㅎㅎㅎ 새 여소도 막 받고 아주 신났더라

진짜 나를 사랑해서가 아니고 그냥 만나봤는데 진도는 또 급하게 다 빼고 그랬던 거구나 참 반년 넘게 사람 갖고 놀았구나 싶어서

꿈에 자꾸 나오고 내가 너무 힘들어

아직 한달 안되서일까? ㅠ 사무실인데도 눈물이 계속 나더라고

내가 친구로 지내자 했는데 결국은.. 차였는데 니가 왜? ㅋ 이런 반응이더라고

시간이 약인 건 아는데 하... 후폭풍 안오나 이런 뜨래기들은


진짜 다른의미로 대단한거 같아요 피도 눈물도 없는..

본인이 참다참다 헤어지자하고 후련하게 아무렇지 않은 경우면 모르겠는데

본인의 이상한 성격으로 상대방 스트레스 주고
나만 혼자 힘들어하다 이별통보했는데
남들이보기엔 무슨 내가 이별통보받은거같고
상대방은 멀쩡하네요 진짜 소시오패스같은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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