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도균 부인 - hateusigeuneol gimdogyun bu-in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공유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한의사 김도균이 결혼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한의사 김도균이 품절남이 됐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김도균은 지난 26일 서울 모 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직업이 요가 강사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앞서 김도균은 인스타그램에 왼손 넷째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여자친구가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김도균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뒤 잠실 소재의 한의원 대표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김현우와 함께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채널A 예능 '프렌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트시그널2' 멤버들 근황은?

'하트시그널2' 남자 멤버들은 종영 후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정재호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봐도 봐도 좋은 사람들. 현우형 없는 현우형 매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현우가 운영중인 레스토랑을 찾은 김도균, 이규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세번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현우는 서울숲에 레스토랑 '아치'를 오픈했다.

이규빈은 서울대학교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고시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5급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규빈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내 포항 지진 진상규명 및 피해구제지원단의 피해구제지원과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현재 해군 장교로 군생활 중이다. 이규빈은 군 인사법에 따라 중위 계급을 달았다.

'하트시그널2' 출연 당시 뉴욕에서 편집샵을 운영하며 한국과 뉴욕을 오가면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던 김장미는 프로그램 종영 후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끝이라고 생각할 때, 항상 나를 붙잡아줬다. 굵고 길게 끝까지 갑시다"라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밖에 송다은은 배우 활동 중이며, 오영주 임현주도 배우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