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러브코미디 만화 - hag-won leobeukomidi manhwa

편하기위해서 음슴체

일단 주관적인 평이고 일하다 넘 안풀려서 환기시킬겸 쓰는것임.

주로 근래 작품들 위주로 뽑았고 너~~무 유명한것 같은것은 뺌 (이것도 주관적)

러브도 있고 코메디도 있는 작품위주임 무엇보다 좀 가벼운느낌의 만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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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연구부 - 안베 마사히로

작가 전작이 씨징발어로 유명한 오징어소녀.

러브 보단 코메디 쪽에 치중된 만화이지만

남주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아리 하렘물이기도 함.

초반에는 남주가 그저 실험체에 지나지 않았지만

여타 다른 만화들처럼 진행하면서 이제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수준까지 오게됨. 

큰 사건구성은 없이 매화마다

짜잘한 완결식 이야기 구성으로 가볍게 보기 좋고

러브코메디장르에서 볼 수 있는 답답한전개 같은건 없다.

하지만 반대로 정말 가벼운 작품이라 가볍게 보기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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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위험한 녀석 - 사쿠라이 노리오

전작은 쓰리몬. 초등학생들로 미친 에로개그 치던 작가가

이런 러브코메디를 그려내는게 조금 충격이었는데 아마

이쪽이 진짜 본 실력?? 진심인것 같은 만화.

중2병 남자와 모델을 하고있는 여자의 중학생 연애 스토리.

요즘들어 러브코메디는 좋아하는 과정을 생략하는게 많은데

이 만화는 어떻게 둘이 호감도를 쌓는지에 대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이야기를 전개시켜 조금은 옛날 러브코메디를 떠올리게 만듬.

작가가 여자라 그런지 여자아이의 마음표현같은게 나쁘지않음.

다만 중2병 남자아이에게 사랑을 하는 초 절정 미녀라는 설정은

아무래도 현실감이 떨어질수밖에 없긴함.

초반에 남자의 중2병짓이나 행동 말투가 꺼려지는게 힘들면

보기힘든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그것만 넘기면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

하렘도 아니고 남여주인공의 쌍방 연애감정으로 이어가는 이야기에

여주가 자신의 마음을 알개 된 후론 미친듯이 들이대고 남주가 함락되어가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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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좀 맞자

얜 패려고 가져옴

그림만 보는 사람에겐 적극 추천 

이쁜 그림을 연구할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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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칠드런 - 와카바야시 토시야

잡지만화보단 픽시브에서 더 유명하지 않을까?

옴니버스식 4컷만화로 이야기가 다 따로 분리되어있지만

연결점이 다 있다. 친구라던지 동생이라던지. 작중 등장인물

대부분다 연애중이거나 진행중.

몇몇 주인공들은 사랑때문에 가슴시린 아픔을 겪지만

그럼에도 코메디가 더 주력이라고 생각되는 작품

등장인물이 많고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자기랑 취향이 안맞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굳이 안보는 선택도

할수있겠지만 추천은 안함. 옴니버스 식 이야기진행이나

언제고 다시 등장해서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하니.

등장인물이 많은건 문제가 되지않는데 점차 작가의 그림이

후반에 갈수록 비슷해져서 파트너가 같이 안나올때면

 얘가 걔였던가? 싶을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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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은 최고입니다 - 이오리/ 타카다 타케미

전작은 모르겠고

시작은 남자가 여친에게 차이고나서 여자주인공에게 역으로 고백받고

사귀고 동거하는 이야기 큰 이야기 흐름은 딱히없고

그저 둘이 꽁냥대는거 보는 작품이며 여자주인공이 상남자식 스타일여성상.

문제가 생겨도 1화를 넘어가질 않는 느낌.

주로 일상만화 같게 전개된다. 가볍게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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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걸 - 타이요우 마리이

작가가 이게 첫작같은데 이거 완결내고

트위터에서 짤막한 만화들 찍어내는듯 함.

그림이 준수하고 일단 여캐가 빵빵하다.

제목이 쿠킹걸 인데 요리에 대해선 그렇게 심도있게 다루지않고

러브코메디가 중점이다. 요리는 그냥 부차적인 느낌.

착한 갸루의 여주인공이고 남주는 선생.

하렘이지만 남주가 선긋기가 확실해서 답답한 전개는 전혀없다.

일단 여주의 서비스 정신이 좋기에 만화 보면서 흐뭇해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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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걸 - 오타카 시노부

꼭 봐라 2번봐라 3번봐라.

TS물인데 남주(표지)가 신의 장난으로 여체화 되고

그로인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내용이 주를 이룸.

딴거 다 필요없고 남주(여주)가 그냥 최고존엄 귀엽다

거유파인 나지만 저 작은 찌찌도 이렇게 내가 좋아질줄 몰랐음

만화가 아예 재미가없었던건 아니었는데

출하가 된건지 마무리가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본것을 후회하진 않았다.

하렘은 아니고 역하렘...? 이지만 그런게

크게 들어나지 않고 주인공이 엮인 삼각관계가 주를 이루는 작품이다

물론 이런 TS물의 경우 삼각관계라고 해봤자

남자 - 남주(여주) - 여자 의 삼각관계지만 이게 또

보는내내 주인공이 정체성을 혼동하는것 때문에

보는맛이 쫄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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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아오는 공부할수없어 - 렌 카와하라

여고생인 주인공이 아버지의 직업때문에(관능소설가 였던걸로 기억)

여러가지 트라우마를 겪어 야한것을 멀리하나 정작 본인이 더 야한 아이.

역하렘도 아니고 남주랑 풋풋하게 연애하는게 보기좋다.

답답한게 있다면 남주가 조금 고자다. 아니 근데 이건 여주가 초반에

철벽아닌 철벽친게 좀 큰것도 있어서.

막 어휴 답답하다 안봐! 이럴정도가 아니라 그냥 여자작가가 쓴

러브코메디물 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로맨스 만화느낌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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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는 낯가림쟁이 - 초리스케 나츠미

한학년 후배인 히토미 (표지의 우측여캐)가 생긴것 때문에 사람들에게 오해받지만

남주가 그런 오해들이 풀려가면서 서로 가까워져가는 이야기

히토미는 생긴게 무섭다 뿐이지 성격이 무척 착한 아이 러브도 코메디도

분량이 적고 오히려 히토미쨩이 이야기를 옆에서 보는느낌이지만 히토미쨩이

귀여우니 됐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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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의 후리양이 어쨋든 무섭다 - 세이이치 키노우에

위와 비슷한 느낌의 작품이지만

히로인의 성격이 다른데 히토미는 무척 착한 아이라면

이쪽 집 아이는 조금 말투라던지 그런게 험한 히로인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이쪽도 착하다.

첫 새학기에 같은반이 된 후리와 주인공이 옆자리가 되고

후리가 남자주인공에게 첫눈에 반해서(스타일이라)

들이대지만 아무래도 생긴것도 무섭고 말투같은게

난폭하기에 남주는 무서워 하지만

이것저것 사건을 겪어가면서 남주는 여주가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 아님을 알아가고 경계도 풀려가는중

일단 히로인이 무척 귀여운데 갭모에가 좋다. 말투가 험악하지만

생각이나 행동하는게 소녀스러운 감성이기도 하고

동생들이 많은데 잘 따르는거보면 좋은 누나같은걸 알수도 있고

하렘도 아니고 가벼운 러브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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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고생을 키우고 싶은 누나 이야기 - 히데키

남주가 집안이 빚때문에 쫄딱 망하자 옆집누나가

빚도 갚아주고 남주를 데려다 키우는 내용인데

남주를 여주를 신처럼 대하느라 진전이 잘 없긴하지만

조금씩 남주에 대한 인식이 연애대상으로 내려가는게 보이는게이 만화의 재미.

 처다보는것도 힘들던 여주가 가벼운 스킨쉽까지 가게된다.

하지만 그런것 때문에 앞으로 진전이있으려면 더 오래 있어야 할것 같은게 문제점.

간간히 서비스 씬도 나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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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두사람이오나 - 렌 카와하라

지금알았는데 이작가 음란한 아오의 작가였다.

대강 음란한 아오만화가 재밌다면 이걸봐도 좋고

이걸 본사람이라면 음란한 아오 만화봐도 재밌게 잘 볼것같음.

이야기 자체는 결혼은 했지만 아직 첫날밤을 치루지 못한

두 남녀의 이야기로 판타지 결혼생활 만화라고 보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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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 후쿠다 신이치

본적은 없으나 복숭아빛 멜로익이라는게 데뷔작이라는듯 하다.

하렘물 아니며 남주가 일본 전통인형만드는 집안의 손자인데(히나인형?)

어렸을적 그 인형때문에 여자아이에게 기분나쁘다는 소리를 듣고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밝히는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오타쿠 갸루 여주를 만나고 그 여주가 코스프레를 하기위해

남주에게 도움을 청해 옷을 만들면서 트라우마도 얼추 해소하고

서로 연심을 깨달아가는게 내용이라고 썻지만

작중 빠르게 여주는 남주에게 빠져든다. 여주 성격자체가

호쾌하고 호탕하며 꽤나 귀엽기 때문에 여주 자체만으로도

만화 보는 재미가 있다.

코스프레 하는게 부차적인 내용이라 의외로 코스프레 잡지식 같은것들도

알수 있어서 좋았다. 부차적인 내용을 버리지 않는것이 플러스 점수.

거기다 남주의 내적 성장이 메인 이야기의 간간히 들어나서

스토리적으로도 아예 나쁜것도 아니다.

하렘은 아니고 러브코메디지만 그렇다고 또 한없이 가벼운작품은 아니다.

그렇다고 또 무거운작품은 더더욱아니고 딱 재밌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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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귀여워 - 하타 켄지로

전작이 하야테 처럼의 그 하타 켄지로다

부부꽁냥물로 초반부터 남주가 여주에게 프로포즈하고

여주가 받아들여 둘이 부부생활을 하는게 주 내용

하야테 처럼은 질질 내용을 끌었던 기억이있는데

이건 초반부터 이미 결혼하기에 막 노답전개는 없다.

오히려 가볍게 꽁냥대는느낌이로 보기 좋으나

작중에 은근슬쩍 시리어스 떡밥을 뿌려댄다.

남주도 여주도 서로 일편단심이고

남주가 조금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그런거 상관없으면 보기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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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아이가 안경을 깜빡했다. - 코우메 후지카

내마위가 판타지 중학생 러브코메디라면

이쪽은 좀더 리얼하고 훨씬더 풋풋한 청춘연애물이다.

여주가 안경을 자주 깜빡하는 덤벙이속성 여자아이고

남주가 그런 여주를 도와주면서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내용이다

러브코메디 특유의 자극적인 맛은 덜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떄문에 더더욱 풋풋한 만화다.

설정자체만(여주가 안경을 자주깜빡하는것)이 비현실성이지만

그 외에 어딘가엔 있지않을까? 싶은 일들로 이루어진 이야기 구성으로

더더욱 볼때마다 아빠미소를 짓는다.

정말 개인적인 느낌으론 내마위 보다는 이게 중학생의 첫 이상에 대한

거리감과  연애감정을 잘 느끼게 해주는 느낌이라 더 좋았다.

작중 초점은 남주에게 맞춰져있고 잔잔하고 조용한 만화이다.

잠들기전이나 아니면 오후에 커피마시면서 보기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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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덕의 길드 - 타이치 카와조에

19금 만화라 서비스씬이 난무한다.

판타지 하렘 러브코메디로써

남주가 길드를 은퇴하려고 하지만

후배들(여주들)이 답이 안나오는 녀석들이라

양성을 하면서 길드 퀘스트를 해결해가는게 주 내용인데

주 장르는 에로 러브코메디라서

보는내내 불끈불끈한다.

주인공이 좀 시크한 성격같아보이지만

의외로 욕망덩어리에 가까워서 하는 행동에

피식피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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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 에이지 마스다 

그림부터 좀 호불호가 갈릴 작품

내용은 여주가 흡혈귀인걸 알게된

남주가 그런 그녀의 정체를 숨겨주는 내용인데

코메디가 좀더 성향이 짙은 작품이다.

그림체가 호불호 갈리듯 만화 내용도 호불호가 좀 갈릴듯하다

약간 옜날 스타일 이야기 전개식이라

맞는 사람은 더럽게 재밌는데

아닌 사람은 좀 유치하기도 한 그런만화라

나는 조금 보다가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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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눈을 감아 - 코헤이 나가시

너도 이유가 없어 딱 대 

좀 맞아야 되는 작가

여주가 화장을 하면 최고존엄 미녀인데

화장안하면 안즈가 된다. (생긴게 딱 안즈처럼 생김)

이야기가 좀 청춘의 불편한 이면같은걸 찝는 내용을 전개하는듯 함.

그래서 괜찮은 러브코메디+청춘물 일줄 알았으나

작가가 어디서부터 비뚤어진건지 이야기를 손에 놔버린듯한 전개에

말문이 턱턱막힌다

그러니까 좀 맞는게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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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러브코메디는 이걸로 끝.

다음에는 다른 장르 소개가 있을때면 또 하고

아마 이렇게 말했지만 대부분 다 아는 만화일듯 싶다.

개인적인 주관이니까 받아들일 부분만 받고 나머진 걸러도 좋고  

마지막으로

왜 만화를 보는지좀 묻고싶음.

이건 언제나 계속 물어보는 거지만

애니도 있고 영화도 있는데 왜 굳이 만화를 보게 되는지 묻고싶음

나이를 먹은 나도 애니 영화는 점차 손에서 멀어져가는데

왜 만화나 소설은 계속 읽게 되는걸까. 

영화도 간간히 애니도 아예 안보는건 아닌데

만화라는 매체가 하위라는것은 또 아니지만

움직이는 그림이 있고 음악도 성우 연기도 있으니

그쪽을 보는게 독자로써는 더 풍부한 경험을 느끼게 해주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좀 크고

이렇게 플랫폼이 발전할수록 만화의 설자리가

없어지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정지되어있는 그림을 읽는 행위를 하는 만화보단

알아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영상을 보는게 훨씬 더 편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만화를 읽는걸까 의구심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