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 간인 방법 - gyeyagseo gan-in bangbeob

루어제이입니다.

정부지원사업이나 기타 사업들을 진행하다보면.

도장 찍는 일이 많습니다.

계약서 또는 협약서 작성해서 도장찍는 법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저도 처음에 도장 찍을때

이게 뭔말인지.

어디다 찍으라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쉽겠지만,

처음 접하면 상당히 고민됩니다 ㅋㅋㅋ

#루어제이

#지원사업협약서간인날인

#계약서간인날인

#직인

#간인

#직인간인

#계인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직인 : 도장(개인사업자면 개인사업자도장, 법인이면 법인도장)

직인날인 : 도장을 찍어라

간인 : 계약서 첫장을 반으로 접어 첫장 뒷면과 두번째 장에 도장을 찍는것

계인 : 계약서 2부를 붙여놓고 도장을 찍는것

참고 : 4년정도 일을 하면서 계인을 찍어 달라는 말은 들어보질 못햇습니다.

간인을 요청하는 경우 계인과 간인을 모두 합해서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래 간인날인하는 방법 참고하시고

예시를 보여드리겟습니다.

#간인날인하는방법

보통 계약서,협약서는 갑을 또는 갑을병으로 나뉩니다.

위에 그림처럼

계인(간인)의 경우 갑이 위에, 을이 아래

간인의 경우 갑이 먼저, 을이 다음

갑이 먼저?

갑오징어?

낚시 가고 싶네요 ㅠㅠ

계약서를 써 보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19시즌 무늬오징어 1타1피를 보장하는 계약을 어신과

맺을려고 합니다.

갑은 어신, 을은 루어제이

2장짜리 계약서입니다. 협약서가 될수도 있겠죠

김무늬씨가

계약을 잘 이행해야 할텐데....

두 명이서 하는 계약이라 2부가 필요합니다.

이제 반으로 접어서

간인을 합니다.

간인날인

똑같습니다. 간인을 찍는다!

갑이 먼저,

을이 다음

2부 모두 동일하게

간인날인 해야합니다.

이렇게 모두 도장을 찍은 후

왼쪽 계약서는

갑이가

오른쪽 계약서는

을이가

가져갑니다.

그럼 세명이서 계약을 한다면

똑같습니다.

갑이가 왼쪽

을이 중간

병이 맨 오른쪽

계약서를 가져가면 됩니다.

앞장에 직인날인, 계인간인 날인도

동일합니다~

가끔 병이 실수로

갑자리에 찍는 경우가 생기는데 ㅋㅋㅋㅋ

그럼

아래와 같은 상황이 생깁니다 ㅎㅎㅎ

직인이 위로 몰립니다 ㅋㅋㅋㅋㅋ

가까이 계신 경우에는 다시 작성해서 도장받고 하면 되지만

멀리 계신경우 좀 거시기 해지겠죠 ^^

협약서나 계약서 쓰신다면,

도장 찍는 부분에 대해서는

계약자와 사전에 꼭, 꼭, 확인을 해보시구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도장 한 번 잘 못 찍으면 망합니다.

그러니,

꼭 꼭 꼭 당사자가 잘 확인하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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