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수의대 정시 - gyeongbugdae suuidae jeongsi

정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건국대(43명, 가군)다. 이밖에 제주대(21명), 충북대(21명)도 비교적 모집인원이 많다. 해당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전형은 강원대(3명), 충남대(4명)만 운영한다.


10개 대학 중 6개 대학이 가군에서 선발하며 올해 모집 군을 옮긴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는 나군에서 총 49명을 선발한다. 다군 선발 대학은 제주대(21명) 뿐이다. 다군에서 수의대 중 제주대가 유일해 정시 경쟁률이 매우 높았던 기조는 올해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인원이 늘어난 대학은 서울대(7명), 건국대(3명), 전남대(2명)다. 감소한 대학은 경북대(3명), 충북대(1명)다. 전체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총 8명 증가했다. 나군 선발인원이 전년에 비해 늘어난 옇야으로 나군 지원자는 대학별로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형방식 변경한 대학은 경북대·제주대

경북대 수의대 정시 - gyeongbugdae suuidae jeon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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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은 대체로 작년과 유사하지만 경북대와 제주대는 변화가 있다. 경북대의 경우 국어, 수학, 탐구의 점수 산출 방법에는 변화가 없지만 영어 배점이 200점에서 100점으로 줄어들어 영어 영향력이 크게 감소했다. 제주대도 영어 비율을 10% 줄이고 과학탐구 비율을 늘려 영어의 영향력을 줄였다. 이외에도 영어 영역을 가점 혹은 감점 방식으로 활용하는 서울대, 전북대, 충남대나 영어 반영비율이 15%인 건국대의 경우 영어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다만 수의예과 정시 모집에서는 수학의 비중이 크다. 10개 대학 모두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충남대가 수학(미적분·기하)을 45%로 가장 높게 반영하며, 뒤를 이어 서울대와 전북대가 40%의 비율로 높게 반영한다.


수능 활용 지표를 변경한 대학도 있다. 서울대는 탐구영역 성적 적용시 백분위를 바탕으로 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했지만 이를 표준점수 활용으로 변경했다. 충남대는 반대로 탐구영역 성적 적용시 표준점수에서 변환표준점수로 변경했다. 선택한 탐구 과목의 난이도가 어떤지에 따라 유불리가 달리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 수능 활용 지표에 따른 지원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경상국립대 수의예과는 수능의 변화에 따라 확률과 통계 응시생에게도 문을 열었지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 10%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확률과 통계 응시생은 불리함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탐구 응시생은 여전히 지원할 수 없고, 과학탐구 응시과목에 따라 5~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 약학대학 선발이 수의과대학 선호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수의과대학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정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수 있으므로, 지원 시에는 무리한 상향지원 보다는 안정, 적정권의 선택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별로 보면 가군 선발인원이 120명으로 가장 많다. 10개 대학 중 6개 대학이 가군에서 선발하며, 올해 모집군을 옮긴 서울대를 비롯해 전남대와 전북대가 나군에서 총 49명을 뽑는다. 다군 선발 대학은 제주대(21명)뿐이다. 이런 군 배치의 특성으로 인해 제주대 정시 수의예과 경쟁률은 매년 매우 높고, 올해 역시 유사할 것이다.

선발인원이 늘어난 대학은 서울대(7명 증가), 건국대(3명 증가), 전남대(2명 증가)이고, 줄어든 대학은 경북대(3명 감소), 충북대(1명 감소)로 전체 선발인원은 8명 증가했다. 나군 선발인원이 전년에 비해 많아졌기 때문에 나군 지원자는 대학별로 다소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대부분 전년도 방법을 유지한 가운데, 경북대와 제주대가 이를 변경했다. 경북대는 국어, 수학, 탐구의 점수 산출 방법에는 변화가 없지만 영어 배점이 200점에서 100점으로 줄어들어 영어 영향력이 크게 감소했다. 제주대 역시 영어 비율을 10% 줄이고 과학탐구 비율을 늘려 영어 영향력을 감소시켰다. 이들 대학 외에도 영어 영역을 가·감점 방식으로 활용하는 서울대, 전북대, 충남대나 영어 반영 비율이 15%인 건국대는 영어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반면 수의예과 정시 모집에서 수학 비중은 크다. 10개 대학 모두 수학영역 반영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한다. 그중에서도 충남대가 수학(미적분·기하)을 45%로 가장 높게 반영하며, 뒤를 이어 서울대와 전북대가 40% 비율로 높게 반영한다.

수능 활용 지표를 변경한 대학도 있다. 서울대는 탐구영역 성적 적용 시 백분위를 바탕으로 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했지만 이를 표준점수 활용으로 변경했고, 충남대는 반대로 탐구영역 성적 적용 시 표준점수에서 변환표준점수로 변경했다. 선택한 탐구과목 난이도가 어떤지에 따라 유불리가 달리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 수능 활용 지표에 따른 지원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경상국립대 수의예과는 수능 변화에 따라 수학 확률과 통계 응시생에게도 문을 열었지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 10%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확률과 통계 응시생은 불리함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사회탐구 응시생은 여전히 지원할 수 없고, 과학탐구 응시 과목에 따라 5~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올해 약학대학 선발이 수의과대학 선호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수의과대학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정시에서도 마찬가지일 수 있으므로 지원 시에는 무리한 상향 지원보다는 안정, 적정권의 선택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학관련 계열 학과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습니다. 의학과가 가장 최상위권에 있으며 다음으로 치의학, 한의학 순으로 볼 수 있으며 통틀어서 의치한으로 줄여 부르고 있는데 여기에 더하여 약학과, 수의학과까지 포함하여 의치한약수로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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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를 배출하는 수의학과

수의학과는 유일하게 사람 관련 의학을 다루는 것이 아닌 동물을 상대로 하는 의학을 배우는 전문과정입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관련산업도 계속 성장 추세에 있어 수의학과에 대한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입학 성적도 다른 의학계열 학과와 다를 바 없이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수의학과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수의과 대학은 10개 대학이 있습니다. 서울지역 서울대, 건국대이 있으며 강원대, 충남대, 충북대, 경상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등이 있으며 거의 지방 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개설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연 서울대 수의학과가 전국 1위이며 다른 대학의 위치는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보고 2022년도 모집 정원, 합격 가능한 수시, 정시 등급은 어떤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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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과 설치 대학

전국 수의학과,수의대 순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에 대한 의료관련 수요도 부쩍 증가하고 있어 수의학과의 인기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생명을 다루는 분야이므로 의학과와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의학가도 의학과와 마찬가지로 총 6년의 과정을 수료해야 합니다. 예과 2년 본과 4년 체제입니다 역시 국가시험을 치르고 의사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전국 10개 수의대 중 1위는 서울대 수의학과입니다. 위에서 본 것과 같이 수의학과는 사립대인 건국대학교를 제외하면 전부 국립대학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울대 다음으로는 사립대인 건국대 수의학과입니다. 건국대학교는 바이오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대학이며 수의학과도 높은 순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지방거점국립대중 순위가 높은 대학인 경북대학교입니다. 다음으로는 충북대학교와 강원대학교를 꼽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의학계열 학과인만큼 다른 의대와 마찬가지로 순위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취업률이나 성적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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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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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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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예과

수의학과 정시, 수시 등급

2021년도 대성학원 정시배치표 기준으로는 서울대 수의예과는 표준점수 402점, 건국대는 396점, 경북대 391, 전남대, 충남대는 390점대로 예상되었으며 가장 낮은 점수대도 388점대로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서울대와 건국대학교의 입시 성적은 수시 기준으로 1등급 초반대 다른 대학의 경우도 1등급 중반대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정시등급을 보면 서울대 수의예과 국어, 수학, 탐구 평균 백분위는 96.83, 건국대학교 수의예과도 96.83으로 동일한 점수대를 기록했습니다. 경북대학교는 95.33이었습니다. 지원 가능 점수대는 수시 등급 1등급 중반이내, 정시 등급도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로 94 이상, 영어는 1등급이 안정적이겠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수의예과는 최상위권 공과계열 학과와 거의 비슷한 입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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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수의예과 예상 정시배치점수

2022 수의학과 모집 정원

2022학년도 수의학과 모집정원은 정시 190명, 수시 307명으로 497명이며 2021년도 496명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서울대는 수시 27, 정시 13명으로 40명, 건국대는 수시 27, 정시 43명으로 7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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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수의예과 모집정원

수시모집 정원은 학생부교과전형 198명, 학생부종합 91, 논술 18명 등 307명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지방거점국립대는 학생부교과전형모집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일반전형과 지역인재를 나누어 선발하고 있으니 대학별 모집요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생부종합은 서울대 일반전형이 2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논술전형이 있는 대학은 건국대와 경북대로 각각 9명을 선발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니 수능시험에도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정시모집은 서울대, 전북대, 전남대는 나군, 제주대 다군 모집이며 다른 대학은 모두 가군에서 모집합니다. 정시 모집 인원은 건국대학교가 43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대부분 대학에서 수학 선택 과목은 미적분, 기하로 자연계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공임을 감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