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아카자 죽음 - gwimyeol-ui kalnal akaja jug-eum

귀멸의 칼날 캐릭터 아카자 죽음, 과거(극장판 무한열차 첫 등장!)

귀멸의 칼날 아카자 죽음 - gwimyeol-ui kalnal akaja jug-eum
Same world2021. 3. 11. 18:49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에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상현 3 아카자!

만화책에선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가

공 들여 만든 캐릭터라는 느낌이 팍팍 들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귀멸의 칼날 아카자 죽음 - gwimyeol-ui kalnal akaja jug-eum

아직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를 안보신분이

계실수도 있으니 스포는 자제하겠습니다!

위 포스터에서 왼쪽 파란색 오니가 바로 상현3 아카자 ㅜ

그동안 하현들과는 급이 다른 강함으로

9주 중 한명인 렌고쿠와 혈전을 벌입니다.

귀멸의 칼날 아카자 죽음 - gwimyeol-ui kalnal akaja jug-eum

귀멸의 칼날 아카자 죽음 - gwimyeol-ui kalnal akaja jug-eum

극장판만 보셨다면 아카자를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

정말 너무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따로 소개를 드리려합니다.

최초의 십이귀월이고 오로지 '강함'만을 추구하며

끝없이 몸을 수련, 단련해오는 오니인데요!

생명을 유지하는 수단 외로는 인간을 잘 먹지 않았으며

여자는 죽이지도,먹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귀멸의 칼날 아카자 죽음 - gwimyeol-ui kalnal akaja jug-eum

과거

오니가 되자마자 인간시절의 기억을 모두 잃은 후

오로지 강해지기위해 단련만 해왔는데,

최종국면에서 과거를 떠올리게 됩니다.

아픈 아버지의 약값을 벌기 위해 도둑질하고

잡혀 맞고 벌받기 일쑤였던 하쿠지(아카자 이름)는

여느날과 같이 도둑질을 한 벌로 매를 맞고 집에 돌아오는데,

아들의 잘못된 행동에 죄책감을 느낀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귀멸의 칼날 아카자 죽음 - gwimyeol-ui kalnal akaja jug-eum

귀멸의 칼날 아카자 죽음 - gwimyeol-ui kalnal akaja jug-eum

이후 삶의 목표를 잃은채 에도를 떠돌던 하쿠지는

케이조라는 도장 사범에게 거둬져

케이조의 병약한 딸 코유키를 간병하며

케이조에게 수련을 계속해옵니다.

시간이 흘러 건강을 되찾은 코유키와 결혼을 약속하고

케이조의 도장을 물려받기로 하는데요,

하쿠지가 외출한 틈에 케이조의 도장을 노리던 사람들이

우물에 독을 탄 것을 먹고 코유키와 케이조가 죽게됩니다.

또 한번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하쿠지는 이성을 잃고

우물에 독을 탄 것에 가담한 약 60명의 사람들을

맨손으로 죽이고 무잔의 눈에 띄어 오니가 됩니다.

귀멸의 칼날 아카자 죽음 - gwimyeol-ui kalnal akaja jug-eum

인간 시절의 기억을 모두 잃었다지만

아카자가 능력을 사용할 때 나오는 눈꽃문양은

코유키의 머리핀 무늬와 일치합니다 ㅜ

탄지로, 기유와 싸우던 최종국면에서

가까스로 인간 시절의 기억을 되찾은 아카자는

더 싸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싸움을 멈춰 자살합니다.

귀멸의 칼날 아카자 죽음 - gwimyeol-ui kalnal akaja jug-eum

어떻게 안 좋아할수가 있죠..??

얼른 애니메이션으로 만나 볼 수 있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