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이불 세탁 냄새 - guseu ibul setag naemsae

이불은 7시간 이상이나 되는 수면시간에 내 몸에 밀착이 되다보니, 냄새가 난다면 많이 불편할 수 있죠. 

계속 방치하게 되면 몸에 냄새가 벨 수도 있습니다. 

이불을 관리함에 앞서 이불냄새가 난다면, 다른 이불에 전염이 되기도 하죠  

이불을 새로 샀을 때, 이불이 오래되었을 때 나는 냄새의 원인과 제거방법을 알아봅시다!

구스 이불 세탁 냄새 - guseu ibul setag naemsae

이불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1. 이불에서 냄새가 난다면, 이불을 보관하는 환경이 문제일 수 있는데요. 

침구를 보관하는 곳이 습도가 높거나 밀폐되어 있다면,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닐팩에 보관하거나 습한 날 장농에 오랜시간 보관했을 때 주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리털 이불에 경우는 케라틴(Keratin)이라는 단백질에 의해 습도가 높은 경우,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구스 이불 세탁 냄새 - guseu ibul setag naemsae

2. 세탁을 한 후 잘 말리지 않으셨나요? 이 경우에도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오랜시간 있었다면, 퀴퀴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세탁기가 작동을 멈추고, 세탁기 내에 오래 방치되어 있을 경우에도 냄새가 납니다.

3. 이불을 새로 샀는데, 냄새가 난다구요? 이불을 제작하는 공정에서 유발되는 냄새로 인해 냄새가 이불에 벤 것입니다.

4. 이불에 고양이와 강아지가 오줌을 누었을 수도 있습니다. 매번 이불을 빨기도 어려운데, 

한번 볼일을 보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보는 반려동물들로 인해 냄새가 이불 깊숙히 벨 수 있습니다.

구스 이불 세탁 냄새 - guseu ibul setag naemsae

5. 세탁을 자주 안하셨나요? 이불 세탁을 잘 안하셨다면, 사람의 체취냄새, 음식 냄새가 베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구스 이불 세탁 냄새 - guseu ibul setag naemsae

이처럼 이불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이불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불 냄새 제거방법

1. 햇볕이 비추는 공간에 널기

구스 이불 세탁 냄새 - guseu ibul setag naemsae

가장 경제적이고 좋은 방법입니다. 햇볕이 잘 비추는 야외에 충분한 시간 널어주는 것만으로도 냄새가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앞뒤로 뒤집어주면서 말려주시고, 방망이로 두드려주시면 먼지제거도 함께 가능합니다.

2. 식초와 베이킹소다 사용하기

구스 이불 세탁 냄새 - guseu ibul setag naemsae

식초물에 담가 두었다가 , 완전히 말린 후 세탁을 하면 냄세제거에 도움이된다고 합니다.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세탁을 하는 방법도 좋다고 하네요.

3. 통풍이 잘되는 수납 공간에 두기

너무 좁은 공간에 이불을 많이 넣으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넉넉하게 수납하여 서로 냄새가 베지 않도록 합니다.

4. 건조기 사용하기

구스 이불 세탁 냄새 - guseu ibul setag naemsae

건조기를 사용하면 보송보송하게 말릴 수 있습니다.

5. 자주 세척 하기

구스 이불 세탁 냄새 - guseu ibul setag naemsae

이불은 가급적 자주 세척해줍니다. 세탁을 할 때는 여러번 헹구어서 이불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합니다. 세탁기에 이불을 넣을 때, 너무 많이 넣지 말고 하나씩만 넣어주세요. 흰 이불일 경우는 과탄산소다를 넣어주셔도 좋다고 하네요. 또는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또한 샤워를 자주 해서 몸에서도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게 해주세요.

6. 습기 조절하기

구스 이불 세탁 냄새 - guseu ibul setag naemsae

눅눅해지면 쉽게 냄새가 날 수 있으니, 공기중에서 수분을 먹는 굵은 소금이나, 숯을 보관 시 함께 넣어두면 습기와 곰팡이가 예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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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급질-오리털이불에서 닭똥냄새가...

김보영 | 조회수 : 10,3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2-20 13:41:24

친구가 오리털이불을 새탁기에 넣고 빤후
드라이어기에 돌려서 말렸답니다.
근데 이거 하루지나서 마른듯한데도
닭똥냄새와 같은 악취가 나서 이불을 덥고 잘수가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알려주십시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아줌마

    '05.12.20 1:48 PM

    으..저두 그런적 있어서...그래두 저렴히 구입한 거였기에..전 걍 버렸습니다..ㅜㅜ
    정말..그 냄새 어찌해야 할까요? 궁금하네요..
    에구~~ 도움도 못되고 죄송...^^;;;;

  • 2. 수풀林

    '05.12.20 1:56 PM

    몇년전 오리털 점퍼를 사서 빨았더니 냄새가 엄청 나더라구요.
    다시 세제 넣고 2번 인가 빨았더니 그 냄새가 없어지더군요. 아마 목욕안한 오리로 만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버리지 말고 다시 세탁해보세요. 탈수해서 막대기로 탁탁털어서 건조대에 말리세요.
    드라이기로 말리지 마시구요.

  • 3. 나라

    '05.12.20 2:42 PM

    목욕 안한 오리... 히트네요....ㅋㅋㅋ ^^
    어찌 표현들을 그리 재미있게 하시는지 즐겁습니다.

  • 4. 보석비

    '05.12.20 3:14 PM

    락스 희석한 물에 담구어 빠신후 말린다음 방망이로 통통 두드려 부피감을 다시 살려주시면 되어요
    제 친정엄마가 그리 쓰시는데 냄새 안나고 좋다고 하더군요

  • 5. 새콤달콤

    '05.12.20 3:21 PM

    그게 만드는 과정에서 세척이 잘 단되면 그렇다는군요.. 전 반도상사 오리털조끼 9천원에 좋아라 샀다가 그냄새때문에 구역질나서 환불받았습니다. 저는 빨아도 소용없던걸요. 제가 가지고 가니 직원들도 숨을 못쉬더군요.. 세탁까지 한건데도 두말않고 환불해줬습니다.

  • 6. 새콤달콤

    '05.12.20 3:22 PM

    반도상사아니구 반도패션이네요

  • 7. sunrise

    '05.12.20 3:47 PM

    바싹 안말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장마철에 빨았다가 건조가 안되어 그랬는지 걸레냄새(?)가 나길래
    날 좋은 날 아침일찍 다시 빨아 하루종일 햇볕에 바짝 말렸더니 괜찮았어요.

  • 8. 웰치스

    '05.12.20 4:09 PM

    저두 아이 폴로 오리털 잠바를 처음 빨았을때 냄세가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한 두어번 더 빨았더니...없어지던데요~

  • 9. 안줘!

    '05.12.21 10:25 PM

    그늘에서 말리셨나요?
    저도 오리털이불 빨고나서는 햇볕 짱짱한데 널었더니 마르긴 했는데
    오리떗국물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빨아서는 털 곱게 펴서 그늘에서 말려줬어요.
    말짱합니다.....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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