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고양이는 자율 급식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루에 5~15번 정도 조금씩 나눠먹는 습성 때문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사료와 물을 잔~뜩 놔주면 알아서 먹는 걸까요? 고양이 키우기 필수 상식! 우리 고양이 물과 밥, 얼만큼 줘야 하나! 지금부터 고양이 사료양과 물 급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자율 급식을 하는 고양이도 사료양 체크는 필수! 고양이가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팩트! 그렇다고 해서 그릇에 사료를 듬~뿍~ 담아주는 건 노노~ 좋지 않아요. 사료를 잘 먹는지 식사량 체크를 할 수 없고, 잘못하면 비만 고양이가 되기도 쉽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제한 급식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고요~ 저는 아이들의 적당량을 계산해서 하루 1번씩 급여해주고 있답니다. 저희 초코, 라떼. 모카가 먹는 뉴트로 내추럴 초이스 캣 인도어 어덜트! 1살 이상의 실내 거주 성묘를 위한 사료입니다. 기호성도 좋고, 변 상태도 좋아서 꾸준히 먹고 있는 사료예요. 이제 적당량의 사료를 줘야하는데요~ 적당한 사료양을 잘 모를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아이들에게 급여하는 사료 뒷면을 잘 살펴보는 것! 체중에 맞는 권장 급여량이 적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잘 안 보인다고요? 짜잔~ 뉴트로 내추럴 초이스의 사료 급여량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컵을 기준으로 나와있는데 종이컵 1컵 기준 84g으로 계산하면 돼요! 우리 초코는 4kg, 라떼는 3.6kg, 모카는 3.2kg인데요. 3.6kg인 라떼를 평균으로 잡아 종이컵으로 2/5컵을 급여하고 있어요. 2/5컵은 대략 34g이에요. 초코, 라떼, 모카는 활동적이지 않아서 2/5컵 급여를 하고 있지만, 활동적인 고양이는 조금 더 많이 급여해주세요. 요즘은 종이컵으로 계량하는 대신 사료스푼을 사용해요~ 보이는 것처럼 가득 찬 숟가락이 한 마리의 하루 급여량이에요. 1스푼은 그릇의 무게를 빼고 40g정도~ 딱! 이죠? 매일매일 하루에 먹을 양만 자율급식으로 급여하고 있어요. 종이컵으로 표기된 대로 급여해도 좋고요~ 저처럼 집에서 쓰는 사료스푼 한 숟가락의 양을 체크해 놓으면 사료 급여할 때 더 편하게 급여할 수 있어요. 새 사료를 부어주니 이렇게 쪼르르 달려와서 먹는 우리 아이들 오구오구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렴~ 초코 : 그르릉~ 내가 다 먹을 거다옹! 와구와구 코 찡긋하며 맛있게 먹고 있는 초코 ^^ 모카 : 나도 좀 먹자 비켜보라옹~ 좁은 그릇에 서로 머리를 밀어가며 먹고 있는 라떼와 모카 ㅜㅜ 라떼야~ 너의 밥그릇을 찾아야지 ㅋㅋ 라떼 : 낼름낼름~ 요기 내 밥그릇이다옹~ 사료는 식탁 3개에 각각 한 스푼씩 매일 저녁 주고 있어요. 그러면 하루 동안 나눠서 잘 먹는답니다. 저녁에 사료를 새로 줄 땐 남은 사료는 버리고 그릇을 닦아 새 사료를 급여하고 있어요. 다 먹지 못하여 침이 덕지덕지 묻은 남은 사료에 새 사료를 계속 부어주는 건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 꼭 알아두세요 ^^ * 사료만큼 물 급여도 중요해요! 모카&라떼 : 이거도 먹으면 되냐옹? 사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물 급여! 물을 적게 먹으면 방광이나 신장 쪽에 병이 생기기 쉬우니 꼭 물도 신경 써서 급여 해주셔야 해요. 고양이 적정 음수량을 kg당 40~60ml 정도 계산해서 챙겨주시면 되는데요~ 사료와 달리 음수량 체크는 너무너무 힘들다는 점 ㅜㅜ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어렵다면~ 물을 자주 먹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고양이에게 물을 많이 먹이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고양이에게 물을 많이 먹이기 위한 꿀팁! 1. 물그릇의 개수 늘리기 물그릇은 하나만 쓰기 보다는 개수를 늘려 여러 곳에 놔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에 놔두면 더 자주 마실 수 있겠죠? 저는 이렇게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4개의 물그릇을 둬요. ^^ 주방, 거실, 방에 각각 잘 다니는 길목에 놓아두면 오다가다 물을 자주 먹는답니다. 2. 좋아하는 물그릇 찾기 고양이는 대체로 유리그릇이나 사기그릇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우리 초코, 라떼, 모카는 각각 좋아하는 물그릇이 다 달라서 다양한 모양의 물그릇을 준비해두었어요. 라떼는 이렇게 정수기의 흐르는 물을 제일 좋아하고요~ 초코는 장난감이 동동 떠있는 큰 유리그릇이나 안방 협탁에 올려놓는 유리컵을 좋아해요. 모카 : 할짝~ 물 찍어먹어야 제맛이다옹~ 모카도 초코처럼 물고기 장난감이 떠있는 그릇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냥 안 먹고 이렇게 손으로 물을 찍어먹는 걸 좋아해요. 너무 귀엽죠 ^^ 그래서 가끔 큰 그릇에 움직이는 로봇피쉬 장난감을 넣어주거나 얼음을 동동 띄워주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장난감을 잡거나 얼음을 툭툭 건드리며 놀면서 물을 먹더라고요 *.* 3. 습식사료 급여 및 물 섞어주기 습식사료에 물을 많이 섞어서 급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습식사료만으로도 수분섭취가 가능하지만 물도 살짝 섞어서 준다면 자연스럽게 음수량이 늘어나겠죠? 저는 간식인 쉬바 캔에도 물을 살짝 섞어서 급여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아이들의 수분섭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물 안 먹는 고양이가 있다면 음수량 증가를 위해 3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 고양이들은 사료도 물도 자신이 필요한 만큼 챙겨먹는 편이라 고양이 키우기 시작했을 때 사료와 물을 챙겨주는 일이 많이 어렵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적당한 양을 먹는 지 꼭 체크해주시고 깨끗하고 신선한 사료와 물을 급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 고양이 자율급식과 물 먹이기 꿀팁은 여기까지~ ^^ 장바구니 담기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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