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싫을 때 자극 - gongbuhagi silh-eul ttae jage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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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을 때 자극 - gongbuhagi silh-eul ttae jageug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포스팅 신청을 받은
공부가 잘 안 될 때 극복법
포스팅을 준비해 봤어요

공부가 하기 싫을 때
해도 잘 안 될 때
그런 순간들이 많잖아요

이럴 때 학교도 학원도
그냥 아무 공부도 하기 싫은데
나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사정 봐주고 공부 양을
줄여주는 것도 아니고
하기도 싫고 잘 되지도 않는데
쉬지도 못하고 할 일은 계속 주고
그러다 보면 더 하기 싫어지고
악순환의 반복이죠

공부하기 싫을 때 자극 - gongbuhagi silh-eul ttae jageug

다 때려치고 그냥 쉴거야
놀거야 호기롭게 외쳤다가도
결국은 불안해서 완전히
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반복되고 그러면서 더 지치고

공부하기 싫을 때 자극 - gongbuhagi silh-eul ttae jageug

이제는 그만 빈둥거리고
나도 다시 공부해야 하는데!!

공부하기 싫을 때 자극 - gongbuhagi silh-eul ttae jageug

싶으신 이웃님들을 위한
공부 하기 싫을 때 극복법
포스팅입니다!!!!

우선 준비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력을 지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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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을 때 자극 - gongbuhagi silh-eul ttae jageug

공부하기 싫을 때 자극 - gongbuhagi silh-eul ttae jageug

공부하기 싫을 때 자극 - gongbuhagi silh-eul ttae jageug

공부가 잘 안 된다는 것은 당연히
주어진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이유로 인해 현재 집중을
할 수가 없고 능률이 떨어지고 일의
효율이 떨어져서 하기는 싫고 힘든데
결과물도 좋지 않은 악순환이 계속
반복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지금 일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는데
숙제며 과제며 시험이며 자꾸만 일이
주어지다 보면 쌓여 가는 일을 바라보며
조급함이 생기고 불안해지면서 지금 내
일에 더더욱 집중을 못하게 되기도 하죠.

이럴 때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당장 내 눈 앞에 보이는 목표 하나를
만드는 겁니다. 크던 작던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당장 내가 집중할 수 있는 하나를
만들어 주세요.

예를 들어서, 지금 시험 기간인데
공부가 잘 안되는 상황이라 해보죠.
공부는 안 되고 시간은 흘러가는데
그렇다고 시험 날짜가 연기 되는 건
아니고 범위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불안하고 초조햐죠.
국어 공부도 다 못했고 수학도 다
못했고 역사도 못 했고 과학도 못
했고 영어도 못 했고 난 아무 것도
못했는데 제대로 되어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 해보려고 해도
하기가 싫거나 잘 안 되고...

이렇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공부는 더더더
안 되고 그렇게 악순환의 연결
고리가 끊이지 않아요.

이 때 필요한 건, 당장
하나를 해결하는 거에요.
일단 오늘은 수학 공부 하나를
할건데 우선 첫 번째로는
이 문제집의 3단원을 마칠거란
목표를 하나 세우는 거에요

그리고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최선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일단
3단원 한 단원을 마치는 거죠.

하나의 과제를 마쳤으면
이제 또 다른 하나의 과제를
설정해 주세요. 3단원에서 푼
문제의 오답 노트를 만들어
주기로 하고 그럼 그 오답 노트가
마칠 때까지는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최대한 집중을 해서 오답
노트 하나를 마치는 거에요.

이렇게 벌써 한 단원 문제도
풀고 오답 노트도 마쳤어요.

이런 식으로 하나 하나 차근 차근
해결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해나가는 것이 좋아요.

처음에는 조금이라도
이렇게 하나 하나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게 좋아요. 기본적으로
정신력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처리하려다가
과부하가 걸릴 수 있으니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워밍업을 한다는 느낌으로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늘려나가세요.

처음에는 고작 이거 해서
뭐가 되겠어 싶은 생각이
드실 지도 모르지만
뭐든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사소한 거 하나라도 하는 게
나으니까요.

정말 하기 싫어도 내가 오늘
이거 딱 하나만 한다는 생각으로
목표한 것을 해나가는 과정을 계속
거치고 그 양을 늘려나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정상 페이스로 돌아올 수 있어요.

공부도 운동처럼 근육을
키우는 거에요. 조금씩, 점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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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을 때 자극 - gongbuhagi silh-eul ttae jageug

많은 분들이 이렇게 얘기하곤 해요.
계획을 세웠는데 오늘은 정말
시간이 없어서 못 했어요.
하려고 했는데 할 수가 없었어요.
이래서 못했어요, 저래서 못했어요

그럴 수도 있어요. 때로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니까요.
그런데 아마 대부분은 여러분은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걸거에요.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에요.

시간이 없어서,
라는 핑계는 가장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경우인데 그 중 대부분은
정말 시간이 없었던 게 아니에요.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봐주세요.

공부할 시간은 없었는데
핸드폰을 만지작거릴 시간은
있었던 건 아닌지, 인터넷을
괜히 이리저리 구경할 시간은
있었던 게 아닌지, tv를 보며
웃을 시간은 있었던 게 아닌지,
침대에서 뒹굴거릴 시간이
있었던 건 아닌지, 잠을 푹
잘 시간이 있었던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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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 말했었죠?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하나를
마치는 데 집중하라고. 아무리
바빴더라도 설마 그 하나도 할
시간이 없었다고 할 순 없잖아요?

공부가 안 될 때일 수록
본인에게 엄격해 지세요.
관대해지지 마세요.
쉽게 용서해주지 마세요.
오냐 오냐 응석 받아 주는 건
절대 금지입니다.

제가 위에서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얘기한 거랑 반대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제가 위에서 무리하지
말라고 말씀드린 건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욕심내서
하려고 하지 마시라는 거였어요.
공부 양은 무리 하지 말고 점차
늘려 나가시는 게 좋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엄격해 지셔야 해요.
오늘 꼭 해야 할 일만 정해서
최소화해서 하고 있는데
그것마저도 안 한 다는 건
말이 안 되니까요.

'하나'에만 집중하세요.
그 대신 그 '하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마치세요.

일이 생겨서 집에 늦게 왔다면
잠을 늦게 자는 한이 있어도
다 하고 잠자리에 드세요.
이래서 저래서 이런 저런
핑계로 자꾸만 오늘의 일을
미루다보면 구제불능이 되죠.
하루 이틀 미루고 거기에 익숙해지면
그건 정말 답이 없어요. 아무 것도
해낼 수가 없죠.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길 수
있어요. 계획한 바를 도저히
다 할 수가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내가 오늘 꼭 마치기로 미리
정했던 그 하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마치고 자는 습관을 들이세요.

자꾸만 스스로와 타협하지 마시고
엄격한 잣대로 냉정하게 대할 필요가
있어요. 공부가 안 될 때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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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안 될 때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내가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잊었기 때문이에요. 공부는
힘들죠. 당연히 힘들어요.

그 힘든 걸 인내하고 해내는 데는
모두 각자의 이유가 있죠. 그 이유를
잠시 잊으면 내가 지금 왜 이 힘든 걸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잊게 되고
이유도 모르니까 당장 이 힘든 일을
하기가 싫어져요. 그래서 손을 떼죠.

제가 앞서 하나의 목표를 설정해
하나를 마치는 데 집중하라는
조언을 드린 것과 같은 맥락이에요.
무언가를 달성했을 때의 그 성취감
그 뿌듯함을 다시 상기시켜야 해요.
공부하는 학생들은 다 공감하겠지만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이 오르면 더
열심히 하고 싶고 능률이 오르지만
노력은 했는데 성적이 잘 안 오르면
속상하고 열심히 할 맛이 잘 안나죠.
그 이유는 성적이 올랐을 때 우리가
느끼는 그 달콤함 때문이에요.

지금 공부가 안 되는 이유는
복합적이겠지만 일단 작은 거라도
달성하면서 그 성취감을 느끼면
그 다음 일도 해낼 수 있어요.
성취감은 우리가 하기 싫어도
힘들어도 인내하고 하게 하는
원동력이니까요.

그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까지는
스스로에게 끊임 없이 채찍질을
가해주세요. 아프다고 사정해도
봐주지 말고 냉정하게.

그대신 다 했다면 아낌없이
상을 주세요. 평소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면 그냥
보는 게 아니라 내가 이거 단어
오늘 20개만 딱 외우면 그 상으로
TV를 봐야지 이런 식으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면 스스로에게 상을
하나씩 주세요.

어느 정도 정상 페이스로 돌아오면
무분별한 당근 남용은 주의하셔야
해요. 당근은 늘 적당하게.

저도 사람인지라 공부 하기 싫을 때도
있고 정말 잘 안 될 때도 많아요.
그래도 저는 꼭 해야 하는 일을
다 못했다면 새벽 2시, 3시까지
하더라도 무조건 다 마치고 자요.
정말 하기 싫을 때는 울면서
할 때도 있어요. 너무 짜증이 나서.
정말 하기 싫어서 울면서 해도
꼭 해야 하는 일은, 스스로에게
오늘 하루 마치고 잠자리에 들겠다고
약속한 일은 어떻게든 마치고 자려고
노력해요. 물론 저도 예외가 있긴 해요.
그렇지만 저도 겪고 보니 그 때는
정말 못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제가 안 한 거 였어요.
보기 좋은 허울로 가린 거지.

공부가 잘 안 되시나요?
하기 싫으신가요?
그럼 지금 당장 딱 하나만
마친다는 생각으로 하나만
마쳐보세요. 하나만, 하나만,
그런 식으로 모아서 다섯 개,
열 개, 스무 개....
그렇게 늘려나가면 돼요.

뭐든 안 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하는 게
백배 천배 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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