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1박2일 여행코스 - geojedo 1bag2il yeohaengkoseu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거제도 여행.

거제 가볼 만한 곳부터 핫플, 맛집, 카페, 숙소까지 꽉 찬!

계획충&프로검색러가 추천하는 거제 1박2일 여행 코스!

거제도는 관광지와 관광지 사이의 거리가 엄청나기 때문에.. 뚜벅이로 간다면 매우 비추😵

그리고 길이 잘 닦여있어서(?) 초보운전도 운전하기 괜찮을 듯!

배말칼국수 본점 - 외도보타니아(해금강) - 외도널서리 - 지심도횟집 - 거제 소노캄

위치 : 경남 거제시 장승포로 2

영업시간 : am09:00~pm08:00 (라스트 오더 pm07:30)

브레이크 타임 : pm04:00~pm05:00

매주 수요일 휴무

포장 O, 예약 X, 주차장 O(근처 공용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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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요즘 뜨는 거제 맛집 뱃말 칼국수. 톳김밥과 땡초 어묵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김밥이라 먹어볼 만하다.

칼국수는 사실 비주얼은 독특하나 맛은 특별하진 않음.

오픈 시간에 맞춰가면 웨이팅 안 할 수 있으니 시간 타이밍 잘 봐야한다.

본점 외에도 거제 곳곳에 지점이 많으니, 지나가다가 김밥만이라도 포장해서 먹어보기.

입장료 : 성인 11,000원 / 청소년 8,000원 / 어린이(만 2세~초등학생) 5,000원

영업시간 : am09:00~pm6:30

전화번호 : 055-681-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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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대표 가볼 만한 곳인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은 미리 예약해 두는 걸 추천.

당일 구매하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구조라 유람선'을 이용했는데 직원분들이 유쾌하고 재밌었다.

특히 유람선 안내방송해 주시는 분! 독특한 말투 덕분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을 예약하면 해금강도 함께 투어할 수 있다. 시원한 바람맞으며 10분 정도 둘러보는 곳인데 신기하고 멋있었다.

외도 보타니아는 그냥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연속이니 힐은 절대 비추. 천천히 둘러보면 시간 내에 다 못 본다.

꼭대기까지 올라갈 생각이라면 빨리빨리 움직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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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싸움이겨서 포토존에서 꼭 사진찍기!

사람들이 내려가는시간이 다 비슷해서 그 시간을 노리면 아무도 없는 배경에서 나혼자 인생샷 건질 수 있음👍

아무리 꼭 가봐야 하는 곳이더라도 더운 여름 날씨에는 비추.... 쌀쌀한 가을에 갔음에도 땀 뻘뻘이었다..

위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4길 21

영업시간 am11:30~pm06:00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장O, 단체석 O

가격 : 아메리카노 5,500원 / 구조라 에이드 8,500원 등

외도보타니아 구조라 유람선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외도널서리 카페, 거제에서 유명한 카페 중 한 곳이다.

핫플카페에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영업시간은 외도 보타니아 비슷하게 마감한다.

관광지이다 보니 가격은 비싸지만 분위기와 뷰는 최고다.

또 정원이 예쁘게 가꿔져 있어서 인생샷 찍기 좋은 곳.

노을 지는 시간에 테라스에 앉아서 여유 만끽하기.

위치 : 경남 거제시 장승포로2길 23

영업시간 : am09:00~pm09:00

단체석 O, 예약 O, 주차장 O

대표 메뉴 : 지심도 스페셜 코스요리

거제에 왔으면 회는 한 끼 먹어줘야지! 장승포 맛집으로 유명한 지심도 횟집은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가족끼리가도 좋을 곳.

위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660

전화번호 : 1588-4888

들어가자마자 소리를 질렀던 거제 숙소 소노캄.

룸 컨디션도 좋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특히 밤에는 숙소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정말 멋졌다.

지하에 놀이시설은 물론, 마트, 노래방, 식당 등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좋았다.

낮에도, 밤에도 완벽했던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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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대명리조트 솔직후기 보러가기↓

위치 : 경남 거제시 계룡로 61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영업시간 : 하절기(3월~10월) am09:00~pm06:00 / 동절기(11월~2월) am09:00~pm05:00

입장료 : 성인 7,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 3,000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산책할 겸 갔던 포로수용소, 볼거리도 많았고 체험거리도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뭔가 역사 공부하는 기분이고, 분노와 슬픔이 느껴지는 곳이다.

시간이 많다면 천천히 둘러보며 영화도 관람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참여하는 걸 추천.

포로수용소에는 모노레일도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정기점검 날에 걸려서 타보진 못했다.

휴무일이 생각보다 많으니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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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볼만한 곳 추천! 포로수용소 솔직후기 보러가기↓

위치 : 경남 거제시 계룡로 132

영업시간 : am11:30~pm04:00 (라스트 오더 pm03:30)

전화번호 : 070-8802-7858

대표 메뉴 : 키츠네우동 7,500원 / 니꾸붓카케 8,500원

거제 사람들도 줄 서서 먹는다는 거제맛집 시청우동.

딱 점심시간까지만 운영을 하는 곳이라 연차를 쓰지 않으면 못 먹는 곳으로 유명하다.

쫄깃 탱탱한 면발이 진짜 최고였다. 일본에서 먹는 맛집 느낌이었다.

여러 가지 시켜서 한입씩 나눠먹어봤는데, 다 맛있고 좋았다.

배가 컸다면 카레도 먹어봤을 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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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맛집 시청우동 솔직후기 보러가기↓

개인적으로 바람의 언덕보다 좋았던 매미성, 날씨 좋은 날은 사람이 엄청 많다.

요리조리 피해서 찍어도 단체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가봤으면 하는 곳이다.

위치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1216

영업시간 : am10:00~pm10:00

매미성 근처 오션 뷰 카페인 시방리. 월요일에 갔더니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창가 앞자리에 앉아서 얘기도 하고 오랜만에 여유를 좀 느낀 것 같다.

단체석도 잘 되어있고, 음료도 맛있고, 베이커리도 맛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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