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에어팟 음질 - gaelleogsi eeopas eumjil

안녕하세요 지리산 흑마법사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갤럭시 에어팟 유저로써 팁을 찾았는데요.

소리가 훨씬 나으니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_

에어팟을 애플 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때와, 안드로이드 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때 다른 소리가 나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코덱"입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는 블루투스 연결 코덱으로 SBC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애플은 AAC라는 독자적인 블루투스 코덱을 사용합니다.

AAC가 꽤 괜찮은 코덱이라서 아무래도 보급형의 느낌이 나는 SBC보다는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유저가 제대로 에어팟을 사용하고 싶다면 블루투스 코덱을 바꿔줘야 합니다.

갤럭시 기준으로 시작합니다.

우선, 설정에 들어가서 휴대전화 정보를 찾습니다.

그리곤, 소프트웨어 정보에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빌드번호라고 적힌 곳을 "7번" 터치해줍니다.

짜잔! 그러면 아까 없던 개발자 옵션이라는 것이 생기게 됩니다! 와!

개발자 옵션으로 들어가서 쭉 내려가시면 블루투스 관련 설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반드시 에어팟을 연결한 뒤에"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실행을 눌러서 AAC로 변경을 해줍니다.

잠깐 코덱 설명을 하자면 SBC는 대부분의 기기가 사용하는 가장 보편적인 코덱입니다. AAC는 애플이 개발한 코덱으로 음질이 괜찮죠. 딜레이가 조금 있긴 합니다. aptX는 딜레이가 가장 적어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코덱입니다. 그리고 LDAC는 소니의 코덱으로 고음질 전송을 가능케 합니다. 마지막으로 Scalable Codec은 아마 갤럭시 버즈 사용자분들이 쓰시면 좋을거에요.

암튼,

그리고는 스마트폰을 한번 잠궜다가 잠금해제한 뒤 그대로 AAC로 유지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안된다면

블루투스 설정창으로 들어가서 고급을 누르시고 듀얼 오디오라는 것을 사용 해제 하시면 아마 해결될 겁니다.
(갤럭시 S8 이상 모델)

갤럭시 에어팟 유저인 탁서분들도 행복한 음감 되세요!!

갤럭시 에어팟 연결 후 음질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모이모이2021. 5. 22. 23:24

아이폰 12 Pro max를 메인으로 노트 20을 서브로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도 여러 개를 가지고 운동이나 외출을 할 때, 사무실에서 일을 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할 때 각각 다른 제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커널형은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하게 출시가 되므로 가성비나 디자인, 음질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은 거의 선택지가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노트 20에서 오픈형으로 편하게 음악을 듣기 위해 종종 갤럭시 에어팟 연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두 개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번갈아 가면서 이용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로 기기 변경을 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AirPods 1, 2세대를 그대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iOS, iPadOS에서의 편의성과 노트 20에 연결했을 때 음질과 에어팟 기능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하나씩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iOS에 특화된 디바이스이다 보니 연결성, 호환성, 활용성 등은 아이폰에서 확실히 뛰어납니다. 커버를 여는 것과 거의 동시에 페어링이 되며, 각각의 이어버드와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이 바로 팝업이 됩니다.

위젯이 추가되면서 바탕화면에서도 배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충전 시기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신 업데이트까지 했으면 애플 디바이스 간의 전환도 자동으로 됩니다. 착용 감지와 Siri, 재생/일시 정지, 다음/이전 트랙 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펌웨어의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되므로 신경 쓸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편하게 음악을 듣고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다른 OS에서는 그만큼 제약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먼저 갤럭시 에어팟 연결을 위해서는 아이폰에서 등록을 해제해야 합니다. 페어링이 된 상태에서 설정 - Bluetooth - AirPods에서 i를 터치하면 아래쪽에 해제와 이 기기 지우기를 볼 수 있습니다. 기기 지우기를 하면, 클라우드에서도 삭제된다는 메시지가 뜨는데 '네'를 눌러 계속 진행합니다.

다음 커버를 연 상태에서 후면의 버튼을 길게 눌러줍니다. 약 10~15초 정도 길게 눌러 LED가 빨간색으로 점등이 되었다면 초기화가 된 것입니다. 다음 다시 버튼을 눌러 LED가 흰색으로 깜빡이면 페어링을 위한 준비가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꼭 커버를 연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만 주의하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설정 - 연결 - 블루투스로 이동하면 아래쪽에 AirPods라는 이름이 나타납니다. 초기화를 하지 않아도 등록은 할 수 있으며, 안되었다면 이전에 지정했던 이름이 표시가 됩니다. 이름을 터치하면 모든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커버를 열고 해야 한다는 점만 주의하면 약 1분 정도면 갤럭시 에어팟 연결이 완료됩니다. 한 번 등록을 하면 페어링 속도도 상당히 빠르며, 끊김도 거의 없습니다. 제 경우는 작업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최소 2~3시간 정도는 연속해서 재생을 하는데, 한 번도 끊김이 없었습니다.

귀에 착용한 상태에서 이전에 지정했던 터치 조작도 가능합니다.

기기 목록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정보로 이동하면 전화와 오디오, 또는 둘 다 활성화시킬 수도 있으며, 이름 변경도 됩니다.

오픈형의 편안한 착용감에 원래의 음질 그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은 여기까지가 전부입니다. 케이스나 각각의 이어버드의 배터리 잔량도 확인이 안됩니다. 착용 상태의 자동 인식도 안되며 터치 조작의 변경도 안됩니다.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iOS에서만큼의 호환성을 보여주는 앱은 없습니다.

두 번 탭을 변경하려면 아이폰이 필요합니다. 두 번 탭만으로 할 수 있는 조작이 많지는 않지만, 앞의 동영상에서 본 것처럼 이전에 설정한 내용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종종 이용하고 있는 갤럭시 에어팟 연결 방법과 주의할 점, 음질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iOS와 비교하면 안드로이드에서의 사용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택 또는 기변을 했지만, 믿을 수 있는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하다면 현재로서는 AirPods이 좋은 선택이니 오늘 포스팅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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