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프라이 자판기: 소금으로 간도 해 줘서 맛도 꽤 좋았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기계가 만드는 달걀프라이'에 거부감을 느낀데다, 보통 계란프라이는 밥 반찬으로 먹는데 자판기는 딱 달걀 프라이만 파니 인기가 없었던지 결국 없어졌다. Show 개발 당시 스크램블 에그를 즐겨먹는 유럽권에서 큰 돈을 제시하며 특허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절했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해서 망했다는 일화가 유명하지만 실화라는 근거가 없다.
심지어 자판기의 외장도 금으로 도금되어 있다고 한다.
대개 400원 정도로 구매할수 있으며, 동전을 넣고 버튼을 넣으면 약 20cm 가량 되는 쥐포가 벨트에서 천천히 조리되어 4등분으로 잘려 종이컵에 담겨 나오는 형식이다.
패스트푸드점의 소다 디스펜서처럼 탄산수에 원액을 섞어서 내 주는 방식이였으며,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전국 지하철 일부 역사 내 플랫폼 및 학교 매점에 잔존해 있었으나 위생 문제를 이유로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다.[22] 참고로 일본에서는 지금도 해당 방식의 자판기가 유원지 등에 설치되어 있다. 일본의 대형 병원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약을 먹기 위한 미지근한 물(아마도 수돗물)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 글에서 그 자판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블로그 출처
핫바는 대부분 1000원 정도의 가격에 구입할수 있으며,[23] 지폐 혹은 동전을 넣고 자판기 우측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내부에 비치된 핫바가 벨트에 미끄러져 떨어진 뒤, 즉석에서 섭취할수 있도록 열기로 살짝 익혀져 나온다. 꺼냈을때 포장지가 따뜻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며, 가끔 가다 그냥 조리를 하지 않고 툭 떨어지는 기계도 있다.
당시 김포국제공항[24]에 해당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일단 라면을 구입하고 개봉한 후 커피 자판기처럼 생긴 온수 주입구에 컵라면을 넣어 물을 받는 방식의 자판기였다. 90년대 초반까지 사설 독서실 등에서 종종 볼 수 있었다. 코레일[25] 대합실에도 자판기가 설치됐었는데, 라면은 여정이었으며, 5백원씩. 일부 군부대의 동원훈련장에도 하나씩 있었다. 하지만 군대의 특성상 같은 사람이 오래 있기가 어려워 관리를 전담하기 힘든 문제로 인해 어느 순간부터 영구방치 상태가 되었다. 이후 삼양 이외에도 경쟁자인 농심에서도 컵라면 자판기 사업에 참여하여 2000년대 중반에도 있었다. 컵라면, 탄산음료, 담배 자판기 게다가 현재는 자판기도 발전하여 컵라면이 아닌 일반 라면도 자판기로 끓일수 있게 되었다. 라면 자판기 위 사진 속 자판기들도 최소 1990년대 말엽에 출시된 자판기들로, 컵라면 자판기가 한국에 상륙한 역사는 은근히 오래 되었다.
7.1. 자동발권기[편집]승차권, 승선권, 항공권, 보딩패스, 영화표 등을 자동으로 발권해주는 기계이다. 키오스크도 참고. 7.2. 아종[편집]
7.3. 일본의 자판기[편집]
8. 구조[편집]자세한 내용은 자동판매기/부품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 주의 사항[편집]9.1. 화폐 인식 문제[편집]동전이나 지폐 인식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닌 기계가 하는 것이라 너무 빳빳한 새 지폐 혹은 너무 구겨진 지폐는 잘 삽입이 안 되고, 겨우 삽입을 한다고 해도 다시 뱉어낸다... 사람이 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한계는 있다. 동전 인식도 마찬가지여서 가령 서로 다른 나라에서 통용하는 동전 A와 동전 B가 있고, 가치는 동전 A가 동전 B보다 훨씬 더 높다고 했을 때 그 두 동전이 서로 비슷하게 생겼고 크기와 무게, 재질 등도 거의 같아서 자판기가 이 두 동전을 서로 구분하지 못한다면, 그 점을 이용해 동전 A를 통용하는 나라로 가서 동전 B를 넣고 동전 A로 거슬러 받아서 부당이득을 취할 수 있을만큼 구조가 그렇게 복잡하진 않다. 9.2. 관리[편집]자동으로 일을 하는 기계이지만, 의외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캔이나 휴지 같은 이미 정해진 고형물체는 자판기 자체에 문제가 생겨 여름철에 맛이 간다거나 하는 경우 정도를 제외하면 대개 큰 문제는 없지만, 커피 자판기 같이 즉석제조식품을 다루는 기기는 그 관리 강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9.3. 먹튀[편집]기계이므로 먹튀짓은 안 할 것 같지만, 의외로 자판기도 먹튀짓을 종종 시전한다. 지폐나 동전을 넣고 음료나 상품을 구입했는데, 거스름돈이 튀어나오지 않거나 돈을 투입한 뒤 반환기를 돌렸는데 돈이 굴러나오지 않는 경우가 해당된다. 이 경우는 주로 기계 관리가 잘 안 될 경우 혹은 너무 낡은 경우[49]에 생기는 현상이다. 또한 미니 자판기의 경우 안에 커피 내용물이 부족하면 맹물에 커피가루 찌꺼기만 탄 내용물이 나오기도 한다. 10. 여담[편집]동물들 중에 머리가 좋은 종들은 무언가를 넣으면 물건이 나온다는 것을 학습할 정도의 지능이 있다. 다만 어떤 물건을 넣는지에 대해 설정을 대충 해버리면, 영악한 놈들이 동전이 아닌 다른 걸 넣는 야매짓을 하기도 하니 만만히 볼 게 아니다. 대표적으로 까마귀가 물건을 집는 습관을 이용해 동전을 넣으면 먹이를 주는 자판기로 동전을 모은다는 꼼수를 쓴 사람이 있는데, 자판기 설정을 대충 했더니 동전 대신 다른 걸 넣는 바람에 손해를 봤다. 11. 가공의 자판기[편집]SCP 재단에서 SCP-261, SCP-294이라는 자판기가 격리되어 있다. 12. 비유[편집]돈만 넣으면 원하는 물건이 척척 나온다는 자판기의 특성에 빗대어, 아주 쉬운 수고에 비해서 큰 이득을 자동으로 주는 대상을 비유할 때 쓰는 불명예스런 멸칭. 대표적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명점 자판기, 학점을 잘 주는 교수님을 빗대어 말하는 학점자판기[52], 유럽축구계의 승점자판기[53]가 있다. 2010년 이후로는 빵셔틀 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자판기보다는 승점셔틀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는 듯. 그래도 아직 생명력이 있는 표현이다. [1] 거스름돈은 자판기에 있는 (거스름돈 나오는) 버튼을 누르거나 레버를 돌리면 나온다. 요즘은 굳이 그렇게 안 하더라도 자동으로 거스름돈이 나오는 자판기도 생겨서 한결 편해졌다.[2] 대부분 현금만 받으나 요즘에는 교통 카드나 신용 카드 등을 취급하는 자판기도 늘어나는 추세이다.[3] 게이트뱅크, 삼원FA 단말기가 달려있으면 쓸 수 있는 카드 목록이 자판기에 붙어있는데[4] 쓸 수 있는 게 한정적이고, 유비씨엔이란 업체의 UVM-300A[5]와 이지체크의 ED-785 단말기는 웬만한 카드가 다 되고, MST도 잘 된다.[6][4] 안 붙어 있는 자판기도 있다.[5] 주로 기차역이나 전철역 자판기에 있는 LCD가 큼지막한 주황색 단말기인데 파란색, 회색도 있고, 그건 주로 무인 카페에서 쓴다. 후속기기(?)는 UVM-500A가 있다.[6] 삼성 페이를 통해서 계좌를 만든 기업은행은 유비씨엔 UVM-300A에선 묵묵부답인 줄 알았으나 같은 단말기라도 상태에 따라서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7] 교통카드는 결제가 완료될 때까지 대고, 있어야 한다.[8] 국내 자판기 결제 단말기는 EMV Contactless는 커녕 해외카드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국내발행 카드조차 일부 카드사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본과 동일하게 교통카드가 지원되는 기기가 많아 외국인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교통카드 지원 여부는 일본과는 다르게 기기마다 천차만별이며 안내문이 제대로 관리가 되어 있지 않아 무슨 카드를 지원하는지 알아보기도 힘든 경우도 있다.[9] 카드 결제 시스템이 있어도 대부분 iD같은 자국의 결제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RF 카드를 받는 기기라면 교통카드 결제도 대부분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도 사용이 가능하다.[10] 어마금/어마초에 나오는 발로 걷어차면 음료수를 상납하는 이상한 자판기 등. 근데 이건 작중에서도 왜 나오는지 미스테리라고 묘사된다.[11] 대한민국에 흔히 보이는 음료수 자판기 말고 외국에서 자주 보이는 스낵 자판기 같은 경우, 내부 선반에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어, 조금만 기울면 안에 있는 내용물이 떨어질 것처럼 보인다.[12] 실제로 이렇게 압사당한 다윈상 수상 기록이 있다.[13] 돈을 내면 팔이 잠깐 들어갔다 다시 나오면서 그 사이에 음료수 하나가 떨어지는 식.[14] 팔이 되돌아가기 전에 음료수가 중간에 끼이는 경우 모터 고장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팔이 다시 빠졌다가 들어온다. 중간에 끼인 음료수는 그냥 전의 것과 같이 내려오는 것.[15] 최근에 쓰이는 레일형은 출구쪽에 별도의 센서가 존재하여, 물건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스프링을 한 번 더 돌리는 식으로 물건이 나올 수 있게 해준다. 참고로 이 과자 자판기의 경우 음료수 혹은 빙과류 판매가 가능한 냉동/냉장 기능이 있는 종류도 있다.[16] 라면 자판기는 대한민국에 이미 1980년대에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 중에 삼양식품이 컵라면을 생산할 때, 전자사업부를 두고 자판기까지 만든 것으로 보인다.[17] 간단하게 우유부터 시작해서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는 음식 종류까지 다양하게 판매된다.[18] 당연히 포장 같은 건 없고, 그냥 물이 흘러내릴 뿐이다.[19] 우리가 잘 아는 요즘 담배가 아니라 당시에 유행하던 코담배.[20] 참고로 이 자판기는 일본으로 넘어가 가샤퐁이라는 물건으로 재탄생한다. 우리가 흔히 뽑기라고 말하는 것이 그것.[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