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플래그쉽 1 II (원 마크 투) 구매기 사용소감 81
개인 아이폰, 회사 안드로이드폰 이렇게 두 개 폰 쓰고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는 그 옛날 첫 모델 X1 부터 썼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윈도우모바일 운영체제에, 너무 느려서 인터넷 창을 돌릴 수도 없는 폰이었습니다. 그래도 디자인은 지금봐도 괜찮고, 할부원금 0원 일 때(출고가는 82만원이었지만) 사놓고, 영어사전, 이북뷰어, MP3용으로 잘 썼습니다. 최근까지는 엑스페리아 XZP을 썼는데, 4K 3840x2160해상도, 807ppi 화면은 아직도 정상급으로 좋지만, 스냅드래곤 835은 조금 느리고, 무선충전패드를 선물받아 아이폰에 쓰다보니 너무 편해서 무선충전 지원되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야지 마음 먹었습니다… 엑스페리아 1 II (원 마크 투로 읽음)를 선택했는데, 비슷한 시기 플래그쉽으로 나온 갤럭시 S20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https://www.gadgetsnow.com/compare-mobile-phones/Google-Pixel-4-XL-vs-Samsung-Galaxy-S20-Ultra-vs-Sony-Xperia-1-II S20에 비해 내세울 점은 - 엑시노스990에 비해 퀄컴865이 성능 좋은 편. - 세로로 길쭉한 21:9 화면이 독특 - 해상도 643ppi로 S20의 509ppi 보다 정밀. - 기본 메모리 256기가 (S20은 128기가) - 해외직구 대행업체에서 가격비교사이트할인, 카드할인 껴서 사면 가격이 배송비 포함 85만 정도, S20 언락폰 보다 비슷하거나 저렴. 반면 단점은 삼성페이 안 됨, VoLTE 하려면 루팅해야 함… 이 있습니다. 꽤 치명적이지만 저는 세컨폰이라 괜찮았습니다. 루팅은 네이버까페 <소니 엑스페리아 사용자 모임> 에 가면 멤버분들이 공유하신 자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x1smart?iframe_url_utf8=%2FArticleRead.nhn%253Fclubid%3D18234948%2526page%3D2%2526inCafeSearch%3Dtrue%2526searchBy%3D0%2526query%3D%25EB%25A1%25AC%2526includeAll%3D%2526exclude%3D%2526include%3D%2526exact%3D%2526searchdate%3Dall%2526media%3D0%2526sortBy%3Ddate%2526articleid%3D576147%2526referrerAllArticles%3Dtrue 엑스페리아를 기존 안드로이드 폰에서 옮기는 건 <Xperia Transfer2> 앱이 있어서 수월하게 했습니다. https://youtu.be/REHkl7JG7BI 아이폰 -> 엑스페리아 타 제조사 안드로이드폰 -> 엑스페리아 엑스페리아 -> 다른 엑스페리아 이전 모두 지원합니다. 저의 엑스페리아XZP -> 엑스페리아1 II 이전은 영혼까지 옮겨준다는 아이폰 마이그레이션 보다는 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은행공인인증서 옮기는 게 자동으로 안 되었고, 외산 안드로이드폰 교통카드 기능의 앱 <레일플러스 모바일>의 잔액이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철도고객센터 1544-7788(내선 5번)으로 전화하니 금방 잔액만큼 제 계좌로 선물권을 주셔서 해결했습니다. 현 소니 엑스페리아의 플래그쉽 기종인 1 II (1 III 는 아직 출시일 미정)을 3주 사용한 감상은 갤럭시에 비해 범용성은 밀려도, 소니가 수년간 만든 폰 중 최고 평가를 받은 제품인 만큼, 괜찮은 매니아 용 폰이라는 느낌입니다. GIF 파일 다운로드 0 0 0 0 GI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갤러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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