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방문 후기 스마트 줄 서기 주차 할인 동선 레니찬스 정보 11월 첫째주 평일에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입장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었는데요. 벌써 입장 대기줄이 어마어마했습니다.ㅠ 평일이라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주말에는 더 많겠죠? 코로나 시국이라 해외여행도 못가 등교도 전면 등교가 아니어서 (지금은 전면 등교) 그런지 모두 모두 에버랜드로 모인 느낌? 지금부터 제가 다니면서 느꼈던 꿀팁과 동선 주차 할인받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차장 할인 정보 에버랜드 주차장은 총 3가지 타입으로 주차를 하고 있었는데요. 1. 발레파킹 서비스 대당 2만원 Tip : 에버랜드 어플과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으로만 이용 가능 2. 정문 유로 주차장 이용 일 최대 요금 15,000원 Tip : 정문 유료 주차장은 주말/ 공휴일에는 최소 입장시간 한 시간 전 (오전 8시 반)에 도착해야 주차 명당 확보 가능 3. 그 외 무료 주차장(셔틀버스 이용) 무료 (1A, 1B 야외 주차장) 저희는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동선을 최대한 줄이려 정문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결정! 정문 유료주차장은 카카오 T앱 설치 후 사전 차량 등록을 하면 할인을 해주는 꿀팁 꼭 방문 전 미리 사전 등록하시고 할인받으세요~~! 참고로 정문 유료주차장 이용 시 정문과 가장 가까운 주차 구역은 D~F 구역인데요. 그중에서 F구역이 가장 정문과 가깝습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정문과 가장 먼 A구역에 주차를 해서.. ㅠㅠ 참고하세요~ 에버랜드 이용권 등록 스마트 줄 서기 꿀팁 동선 에버랜드 에버랜드 어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시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꿀팁 Tip. 가족 중 한 명이 에버랜드 어플에 다른 사람의 입장권도 같이 한꺼번에 등록! 뒤에서 설명드리겠지만 스마트 줄 서기를 위해 한 사람이 몰아서 예약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좀 더 빠르게 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빠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어트랙션(탈것)은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뉘는데요. A그룹 : 티익스프레스, 사파리, 로스트 벨리 B그룹 : 썬더 폴스, 슈팅 고스트, 롤링 엑스 트레인 등 꿀팁 TIP 각 그룹에서 한 번에 한 가지만 스마트 줄 서기 가능 단, A그룹과 B그룹은 동시 스마트 줄서기 가능
10시 땡 하자마 입장 시작! 미리 에버랜드 어플에 등록한 스마트 예약 QR을 찍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입장 순간부터 스마트 줄 서기가 가능해지는데요. 이때부터 아버지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기 시작할 때입니다. 제가 선택한 전략은 A그룹 어트렉션 3종이 예약되는 시간을 메인 동선으로 두고, 그 사이 시간마다 B그룹 어트렉션과 공연 관람으로 일정을 채우는 동선을 짜 봤습니다. A그룹 중 풀타임 스마트 줄 서기 시설인 T익스프레스는 제일 나중 순위로 밀어놓고 인기가 많은 사파리와 로스트밸리에서 1가지를 선택해야 했었습니다. 사파리는 육식동물, 로스트 밸리는 초식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인기 어트랙션인데요. 제가 선택한 것은 사파리 바로 스마트 줄서기 터치!! 헉~!! 입장하자마자 78분이라는.. 대기가..ㅠ 이때 좌절하지 마시고 주면 B시설 또는 레니 찬스를 이용하여 판다 월드, 슈팅 고스트 등 일정을 먼저 진행하시는 것이 팁! 저는 바로 레니 찬스를 이용하여 판다 월드를 예약!! 이제 조금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에버랜드 정문 입장하자마 보이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먹은 건 비밀! 판다를 실제로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 진짜 인형처럼 너무 귀여웠습니다. 저렇게 대나무를 쌓아 놓고 하루 종일 먹는다고 하네요.
가는 곳마다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레니 찬스로 판다 월드를 본 후 사파리 입장시간 10분 전이라 바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입장할 때는 이민 스마트 줄 서기가 마감.. 역시 인기가 많은 사파리 월드! 일반 버스에서 좀 더 넓은 시야로 볼 수 있는 트램 버스로 바뀌었는데요. 라떼는 말이야.... 자연농원에서 버스로 탔던.. 기억ㅇ.... 사나운 맹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로스트 밸리는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사파리와 같은 A그룹으로 묶여있어 동시에 스마트 줄 서기가 안되었는데요. 여기서 꿀팁 TIP! 만약 사파리와 로스트밸리 2곳 모두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 사라피 입장 QR을 태깅하자마자 로스트밸리 스마트 줄 서기를 시도하면 됩니다. 하지만.. 로스트 밸리도 이미 스마트 줄 서기 마감으로 다음 기회에 보는 걸로.. 만약 T 익스프레스를 타실 분들은 마찬가지로 사파리 QR입장 후 바로 T익스프레스 스마트 줄 서기를 시도하시면 되겠습니다. 레니찬스 점심을 먹고 다시 아버지들이 바빠지기 시작할 타임인데요. 레니찬스로 슈퍼윙스 애니멀톡 오후 공연을 예매하였습니다. 여러 종류의 새들이 나와 공연을 하였는데요. 제일 깜짝 놀랐던 건 팰리컨의 덩치!! 정말 새 치고는 너무 커서 입이 떠억~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토토와 물개섬의 공연을 레니찬스로 예약해서 관람하였는데요. 슈퍼윙스 애니 멀톡에 비해서는 내용과 몰입감이 너무 별로 였습니다. 만약 둘 중에 하나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슈퍼윙스 애니멀톡! 강추드립니다. 공연이 끝나고 바로 회전목마로 고고싱~! 가을 거리가 물씬 풍기는 사진도 한 컷! 이제 못타 본 B 그룹의 어트랙션 들을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한 할로윈 퍼레이드도 놓치지 않고 관람!! 이제 슬슬 어둠이 내리고 더욱 빛을 내는 놀이기구들과 포토 스팟들입니다. 에버랜드가 산아래에 위치해서 그런지 해가 지니깐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져 추위가 느껴졌는데요. 꼭! 여벌 외투는 챙겨가시는 걸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아이들 눈에서 하트가 뿅뿅!! 마지막으로 범퍼카를 타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에버랜드는 저녁 9시에 영업을 종료하는데 저희가 나간 시점은 8시 45분.. 정말 아침부터 저녁 끝가지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2021.12.03 - [꿀팁_해피바이러스] - 에버랜드 12월 자유이용권 입장권 할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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