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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모습은 모던합니다.
주의사항이 적혀있으며, 자주 일어나는 주요 주의사항에는 빨간색으로 강조를 해 놓았네요.
적용를 잘 보면 '만일 사용 시 영향이 없는 부분에 뿌려 닦아 이상이 있는지 확인 후 사용하여 주십시오.' 이 부분을 읽고 약간 책임감이 없어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코팅이라.. 진짜 그 제가 생각하는 코팅인가 궁금하네요. '화면에 흠집도 방지됩니다'... 라고 말하는데 많이 쓰면 부작용이라도 있을까 뭔가 살짝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밑에는 제조일자? 같은 것이 있습니다.
윗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래 통과 연결되는 부분에는 쉽게 돌릴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위의 안전 캡은 투명한 재질로 되어 있어, 안이 보입니다. 안전 캡은 이렇게 쉽게 뽑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스프레이 윗부분은 요렇게, 분무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있습니다. 분무 장치의 정면 모습입니다.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누를 수 있도록 손가락의 생김새 대로 버튼이 푹 파여있습니다. 자. 이제 개봉기를 여기서 멈추고, 세정을 진행 해 볼까 합니다. 휴대전화 세정하기! 준비물은, 다이소 휴대폰 액정 클리너, 얼룩진 휴대전화 S8, 안경닦이! 위에서 닦을 때 에는 전용 천으로 표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닦아라고 하는데, 전용 천이 무엇인지 몰라, 그냥 안경닦이로 진행하였습니다. 전용 천이 있으신 분들은 전용 천으로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뿌려보겠습니다. 꾹 치-익! 분무되는 것이 보이시나요? 처음 사용 하는 것이라 한번 눌렀을 때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눌러 보았습니다. 치-익 끝 뿌릴 때, 액정 밖으로 좀 많이 튀었습니다. ㅋㅋ 조금 적은 것 같다 싶어, 위 아래로 한번 더 뿌렸는데, 너무 많이 뿌린 것 같습니다. 사용 하실 때에는 한번만 뿌리셔도 괜찮습니다. 알코올의 향기가 나는군요. 자. 이제 이 안경닦이로 닦아 보겠습니다. 스윽. 한번만 문질렀는데도 매우 깨끗해졌습니다. 슥슥슥 짠! 세척이 완료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매끈합니다. 반대편에 있는 컴퓨터 모니터 모습도 깔끔하게 잘 반사됩니다. 거울로 써도 상관 없겠군요! 완전 깨끗합니다. 자. 모든 과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일단 사용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매우 깔끔해져서 기분은 좋습니다. 하지만, 코팅된다는 부분에서 조금 의구심을 갖게 만듭니다. 혹시 계속 사용하다가 터치가 힘들어 진다던지 부작용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저는 그냥 세정만 된다면 좋았을텐데, 제가 오해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간에 뭔가 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여기서 개봉기 및 사용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