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돼지 보조배터리 - chungjeondwaeji bojobaeteoli

2% 남은 배터리를 위해

언제나 부족한 당신의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돼지 설치 후 주변 돼지들을 찾아보세요. 편의점 영화관 카페 식당 지하철 등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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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면 당신의 배터리는 세이브

충전돼지 앞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5000mAh 용량의 충전 보조배터리가 나옵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결제 모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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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폰, 사과폰, 전자담배 충전을 한번에

3 가지 타입 케이블이 있는 충전돼지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배터리 100%를 만드세요. (Type-C, Lightning(MFI), Micro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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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반납 하세요

빌린 장소에 반납할 필요 없어요. 충전돼지가 있는 장소 어디든 반납 가능합니다. (슬롯에 넣으면 자동 요금 정산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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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폰, 사과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언제나 부족한 당신의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돼지 설치 후 주변 돼지들을 찾아보세요. 편의점 영화관 카페 식당 지하철 등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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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가장 가까운 충전돼지로 안내합니다

최적화된 Google Map을 통해 충전돼지 가맹점과 배터리 대여 현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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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 간편 결제 기능을 제공합니다. 5초만에 결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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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다양한 배터리를 충전하세요

충전 단말기로부터 받은 보조배터리는 5000mAh 용량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코스 등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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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반납하고 간편하게 정산 받으세요

안드로이드, iOS에 최적화 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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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설치점은 어디일까요?

대형 상업 시설, 호텔, 주점, 음식점, 대학교, 스포츠 시설, 카페 등 여러 다양한 장소에서 충전돼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 소식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팁이라 소개합니다. 가끔 여행 하다 보면 핸드폰 배터리가 금방 닳을 때가 있죠. 아무래도 실시간으로 네이버 지도를 보다 보면 GPS를 잡느라 평소보다 더 빨리 배터리 방전이 되는데요.

이런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서 소개해드려요. 서울에서 따릉이 자전거 빌리듯, 핸드폰 보조배터리도 빌릴 수 있어요. 따릉이처럼 A에서 대여해서 B에서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가격도 1시간에 1,000원으로 핸드폰 배터리 급할 때 바로 받아 가기 좋아요. 무엇보다 간편합니다.

Seoul ::

보조배터리 대여,

<충전돼지>는 어떤 곳?

충전돼지 보조배터리 - chungjeondwaeji bojobaeteoli

우리가 220v 전기 콘센트를 흔히 '돼지코'라고 부르잖아요. 동그랗게 두 줄 튀어나온 모양이 마치 돼지코처럼 생겨서인데요. 220V 돼지코처럼 어디서든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단 의미로 <충전돼지>라 부릅니다. 물론 카페나 역에서 가끔 콘센트가 있긴 하지만요. 딱 내 핸드폰에 맞는 젠더 라인이 없는 경우도 있고요. 막상 편의점에서 보조배터리라도 사려고 보면 가격만 해도 2만 원이 훌쩍 넘어서 부담스러울 때 있잖아요. 그럴 때 딱 1~5시간 원하는 만큼만 충전할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를 빌릴 수 있어서 좋아요.

일단 서울에서 빌릴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따릉이 어플처럼 충전돼지도 자체 어플이 있는데요. 설치하면 근처에 대여 가능한 곳이 실시간으로 뜨거든요. 저는 서울 압구정에서 급하게 보조배터리가 필요했었는데요. 카페 안에 작은 박스로 충전기 대여 기계가 있더라고요. 여기서 모바일로 대여하면 끝! 충전되는 속도도 빨라서 서울에서 핸드폰 충전 급할 때 바로 쓰기 좋았습니다. 보통 1시간에 대여 요금은 1000원인데요. 충전하면 배터리가 50%는 충전되더라고요. 결제도 카카오페이나 신용카드로 바로 모바일 결제 가능하니 간편한 것도 장점이고요.

Seoul ::

직접 해봤다!

<충전돼지> 대여 방법

저는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이용방법이 궁금했는데요.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보면 그 뒤엔 쉬워서 자주 애용하게 되더라고요. 가장 먼저 할 것은 구글 플레이 혹은 애플스토어에서 '충전돼지' 어플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일단은 서울에서만 이용 가능한데요. 어플 상단에 보면 돋보기 모양 아이콘 있어요. 여기에서 내가 있는 곳을 검색하면 실시간 지도로 근처에 충전기 대여 가능한 곳이 뜹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신사동에 많이 설치되어 있었고요. 저는 압구정에서 빌렸는데 근처에 거의 10개 지점 넘게 있었어요. 생각보다 대여할 수 있는 데가 많아요.

저는 압구정에 있는 한 카페에서 빌릴 수 있었는데요. 처음엔 위치가 헷갈렸어요. 알고 보니 카페 안에 주문받는 카운터 바로 옆에 비치되어 있더라고요. 크기는 A4용지 한 박스 크기로 크지는 않았는데요. 못 찾겠으면 카페 직원분에게 살짝 물어보시면 알려주기도 합니다. 보통은 흰색과 파란색이 섞인 네모난 기계인데요. 앞에 QR코드가 있으니 카메라로 바로 인식하면 작동됩니다.

QR코드를 찍은 다음부터는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데요. 결제는 처음 1시간 이용료가 선결제되고, 1시간 이후 시간에 대한 요금이 반납 시에 추가 결제되었어요. 카카오페이와 카드 결제 둘 다 가능했고요.

결제까지 다하면 보조배터리가 서랍처럼 툭 하고 튀어나오는데요. 보조배터리 옆면에 보면 전원 장치가 있어요. 전원을 킨 다음 바로 충전하면 됩니다. 충전 젠더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종류별로 총 3개 있는데요. 아무래도 라인이 여러 개이다 보니 저는 아이폰 충전하면서 고프로 충전도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그거 아시죠. 고프로 배터리는 정말 빨리 닳는 거. 급할 때 바로 대여해서 쓰기 좋아요.

Seoul ::

직접 해봤다!

<충전돼지> 반납 방법

충전돼지 보조배터리 - chungjeondwaeji bojobaeteoli

반납할 때는 거꾸로 하면 되는데요. 좋은 점이 A에서 빌려서 B에서 반납도 가능해요. 그래서 예를 들면 서울 여행하면서 강남에서 빌렸다가 종로에서 반납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어디의 충전 돼지 기계가 비치되어 있는지는 역시 어플에서 실시간 지도로 확인해볼 수 있어요.

서랍처럼 되어 있는데요. 빈 공간에 보조배터리를 끼워 넣으면 자동으로 반납 처리가 됩니다.

저는 처음에 대여할 때는 1시간 대여를 해서 1,000원이 결제되었는데요. 돌아다보니 더 쓰게 되어서 시간 초과를 했어요. 이럴 경우엔 처음에 결제한 방식대로 추가 요금이 더 결제되어요. 저는 카드 결제했더니 카드에서 추가로 더 요금이 빠져나가더라고요. 이렇게까지 하면 반납도 끝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여행하면서 핸드폰 충전 급한 분들을 위해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충전돼지>를 소개해보았는데요. 금액도 저렴하고 대여 가능한 장소도 많아서 알아두시면 요긴하게 쓰기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엔 방법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따릉이 자전거 한 번쯤 어플로 대여해보신 분이라면 시스템이 비슷해서 금방 적응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충전돼지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좀 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쪽에 많이 있는데요. 여행자들이 많이 오가는 서울역, 김포공항, 홍대, 종로 등에도 많아진다면 더욱 자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세한 사용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충전돼지 대여 방법]

① 충전돼지 어플을 설치한다.

② 지도로 근처 충전기 대여 가능한 곳을 찾는다.

③ 충전돼지를 QR 코드로 스캔한다.

④ 원하는 시간만큼 결제한다.

⑤ 충전한다.

핸드폰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충전돼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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