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의 하극상 1부 pdf - chaegbeolle-ui hageugsang 1bu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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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가 되자’ 1억 5천만 뷰 돌파의 대 히트작!!
책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비블리아」 판타지 개막!!

어릴 적부터 책에 푹 빠져 지내던 여대생이 사고에 휘말려 낯선 세계에서 다시 태어났다. 가난한 군인의 집에서 5세 소녀 마인으로……. 게다가 그 세계에서 ‘문자’를 아는 사람들도 적고, 있는 책이라곤 귀족들을 위한 책뿐이었다. 책을 아무리 읽고 싶어도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된다. 이를 타개할 방법은…… 스스로 책을 만드는 것이다! 책에 둘러싸여 살기 위해 책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자! 세상에 책이 없다면 어떻게하지? 직접 만들면 돼!!

일본 현지의 책벌레들이 대격찬!!

책이 없어진다면, 혹은 손에 넣기 힘들어진다면…… 직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상상만 해도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그런 책을 찾기 힘든 세계에서 어린아이가 된 주인공이 어떻게든 책을 손에 넣으려 하는 에너지가 굉장합니다. (츠타야 키타자와점 요시카와)

책에 둘러싸이고 싶다고는 생각하지만, 환생해서 다른 사람 몸에 빙의해서까지…… 그 차이는 큽니다. 주인공의 긍정마인드에 ‘힘내!’라고 말해버렸습니다. (후타바도서 GIGA프레스타몰 이와쿠니 이케다)

책에 둘러싸여 지낸다는 건 얼마나 복받은 일인가! 하류층 소속의 책벌레가 책을 얻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하극상을 일으키는 모습에 압도당하고, 현대의 훌륭한 인쇄기술로 독서할 수 있는 생활에 감사합니다. (키노쿠니야 카고시마점 오오와키)

책을 엄청 좋아해서 상황을 돌파해 가는 느낌의 굉장함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멋진 변태인 주인공의, 책을 향한 격한 열정에 뺨 맞은 것처럼 빠져들어 읽은 후 지금은 뒷내용이 궁금해서 괴롭습니다. 읽은 보람이 있는, 후회 없는 한 권! (아반티북센터 미나미쿠사쯔점 토키오카)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구성된 세계관이 리얼리티를 만들어내서, 영상이 머리에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라이트노벨의 틀에 갇히지 않는 양질의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키노쿠니야서점 신주쿠미나미점 코지마)

읽을수록 뒷내용이 신경쓰인다! 책을 만들기 위한 지식뿐만 아니라 생활지식도 가득! (도쿄아사히야서점 신카와고에점 이노마타)

책이 없으면 만들면 되잖아!를 온몸으로 보여주며 폭주하는 비블리오 마니아 주인공. 아니, 이거 정말 어떻게 되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준쿠도서점 센니치마에점 이이다)

살고있는 세계, 환경, 기억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다 바뀌어버려도,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책에 대한 변치않는 주인공의 충실한사랑……. 경의를 표합니다!! (준쿠도서점 니시미야점 야마네)

- 주요 캐릭터 -

마인
밤하늘 색의 머리카락과 달님 같은 눈동자를 지닌 주인공. 사고로 서재에서 책에 깔린 뒤, 처음 보는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다. 수수께끼의 열병을 앓고 있어 매우 병약하지만, 사서를 목표로 분주히 움직인다.

투리
‘마인’의 친언니. 군터와 에파의 장녀이다. 이세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마인의 가장 큰 수혜자(?)이다. 언니로서 마인을 잘 보살피고 챙겨준다. 마인은 투리를 보고 ‘우리 집의 천사’라고 부르기도 했다.

에파
‘마인’과 투리의 어머니. 염색 공방에서 일하고 있다. 마인이 만든 ‘레이스’를 한 번 보고 바로 본떠 만들 정도로 손재주가 좋다. 가끔씩 마인이 이상(?)행동을 할 때마다 나무라지만, 곧 익숙해지는 편이다.

귄터
‘마인’과 투리의 아버지. 남문을 지키는 병사이며 직책은 반장이다. 흔히 말하는 딸바보로 딸의 행동 하나, 말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루츠
마인과 동갑내기인 소꿉친구. 다양한 장소를 여행하고 돌아다니는 상인을 동경하고 있다. 마인의 성격이나 컨디션을 잘 알고 있어 여러모로 마인을 도와주고 있다.

오토
짙은 갈색 머리와 눈동자를 지닌 ‘병사’로 남문에서 회계를 맡고 있다. 문맹률이 높은 세계에서 서류 작업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존재로 마인의 표현을 빌리면, 석판을 주고 글자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다.

드디어 시작되는 종이 제작! 가난하고 병약한 아가씨는
책을 향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 오늘도 달린다!
비블리아 판타지 제2장!!

낯선 세계에서 가난한 집안의 어린 소녀 마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1년.
책을 매우 좋아하는 데도 손에 넣기는커녕 독서조차 어려운 상황 속에서 책 제작에 쫓기는 매일을 보낸다. 어떻게든 글자를 남기려고 분투하나 계속되는 실패에 앞길을 어둡기만 하다.
게다가 ‘미쿠이’에 걸려 앓아눕기만 하고. 천성적인 끈기로 돈을 모으면서 이웃에 사는 소년, 루츠의 도움을 받으며 겨우 본격적인 ‘종이 제작’이 시작되는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책벌레들을 위한,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바치는 비블리아 판타지 제2장!
특별 번외편 두 작품 수록!

일본 현지의 책벌레들이 대격찬!!

책벌레의, 책벌레에 의한, 책벌레를 위한 소설!!
캐릭터들의 유쾌한 대화에 미소를 멈출 수가 없네요! '책이 없으면 만들면 되잖아'라며 '종이'부터 만들려고 하는 그 근성과 집념과 지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준쿠도서점 오사카본점 카와사키)

종이제작이 시작되어 이제 드디어 '하극상'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했더니, 앞을 가로막는 여러 가지 장애물들. 전생의 지식과 경험을 구사하여 악전고투하는 마인에게서 점점더 눈을 뗄 수 없게 됩니다. (키노쿠니야서점 신주쿠미나미점코지마)

정신을 차려보니 이세계. 활자중독인데도 책이 적은 세계에서 환생한 소녀는 '없으면 만들면 되잖아!'라며 바쁘게 뛰기 시작한다! 하지만 몸이 약한 데다 종이 자체가 없는 등 앞길에는 많은 어려움이! 자, 우선 파피루스 제작!? (원더랜드 난바점 아사노)

겉모습은 소녀, 속은 어른, 때때로 아저씨 같은 주인공이 펼치는 이세계 비블리아 분투기 제2탄! 돈이 없어, 체력도 없어, 없는 것 투성이인 상황에 비친 한 줄기 빛. 힘내, 마인! (준쿠도서점 모리오카점 카네히라)

검이나 마법 같은 특수능력도 없이, 편집적인 '책벌레'라는 정열만으로 살아가는 마인이 묘하게 전율적이면서, 믿음직스럽고, 그리고 약간은 무섭다. 읽으면서 책을 좋아하게 되는 책. (준쿠도서점 니이지마점 와타나베)

여자의 손재주와 생활지식을 무기로 이세계를 돌아다니는 주인공은 정말 신선합니다. 읽을수록 점점 더 이세계다워지는 전개에 뒷이야기가 견딜 수 없이 궁금해집니다. (쇼센북마트 와가츠마)

책을 만들기 위한 종이를 만들기 위한 도구를 만들기 위한 도구가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신분도, 돈도, 치트키도 없음. 게다가 병약. 이런 환경에서 그녀가 원하는, 책에 둘러싸인 생활은 이룰수 있을까. 책 만들기란 정말 힘들구나 하며 눈물마저 나는 이야기입니다. (북퍼스트 코믹랜드 우메다점 이노우에)

- 주요 캐릭터 -
마인
본작의 주인공이자, 밤하늘처럼 짙고 푸른 머리카락의 소녀. 마인의 병약한 몸을 이어받아 고생하지만 꿈꾸던 책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군분투 중. 2권에선 벤노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종이 만들기에 매진.

루츠
마인과 동갑인 소꿉친구. 4형제 중 막내라 형들에게 구박받곤 한다. 상인이 되기 위해 마인을 돕기 시작한다. 마인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친구로서, 수시로 불안정해지는 마인의 돌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점점 마인이 자기가 알던 그 마인이 아님을 깨달아가는 데…….

프리다
에렌페스트의 길드장 구스타프의 손녀. 할아버지를 닮아 경영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마인과 같은 병을 앓고 있으며, 집안의 재력 덕분에 간신히 살아난다. 마인의 잠재력을 알아차리고 마인을 자신에게 끌어들이기 위해 여러 가지로 노력.

벤노
코린나의 오빠로 길베르타 상회의 경영자. 길베르타 상회의 계승권은 코린나에게 있으므로 자신이 앞으로 할 일을 찾다가 마인을 만난다. 마인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제지업에서 가능성을 엿본다.

마르크
벤노가 길베르타 상회를 처음 이어받아 어쩔줄 몰라하던 시절부터의 심복. 벤노의 충실한 집사이자 동료이고 친구. 짙은 갈색 머리카락에 갈색 눈동자.

코린나
병사 오토의 아내이자 벤노의 동생. 뛰어난 솜씨의 재봉사로 에렌페스트에서 양장점을 경영하고 있다.구스타프
에렌페스트의 길드장이자 부유한 상인. 노련하고 돈에 냉정한 상인이지만 손녀 프리다에게는 한없이 약하다. 길베르타 상회와는 숙적관계이며 호시탐탐 상회를 노리고 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