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스캔 어플 - chaeg seukaen eopeul

알씨타운

RCTOWN 리뷰/앱 리뷰

단 몇 분 만에 스마트폰에 책이! '북스캔 vFlat' 리뷰 Feat.저작권

(주)소프트랩스 2021. 10. 21. 10:18

책 스캔 어플 - chaeg seukaen eopeul

여러분 안녕하세요! 알씨 타운이에요! :)

학창 시절 무거운 책 때문에 어깨가 빠질 뻔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저도 워낙 두꺼운 전공 책 때문에 집에 들고 가기가 힘들어서 시험기간에 학교 도서관에서 자주 공부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래서 항상 시험기간이 끝나고 나면 자주 어깨가 결리기도 했습니다. 만약에 이 앱을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겠죠?

또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PC로 간단히

출퇴근길이나 취침 전에 가볍게 책을 읽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저, 알씨타운에선'북스캔 vFlat' 무료 앱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해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voyagerx.scanner

책 스캔 어플 - chaeg seukaen eopeul

vFlat Scan - PDF Scanner, OCR - Apps on Google Play

PDF Scanner & Free Text recognition(OCR)

play.google.com


vFalt의 기능 및 장점

책 스캔 어플 - chaeg seukaen eopeul

vFlat의 가장 큰 강점은 명확하게 스캔해주는 깔끔한 보정과

책 스캔 어플 - chaeg seukaen eopeul

한 번에 2페이지씩 스캔할 수 있고, OCR 기능이 있습니다.

OCR 기능이란? 광학식 문자 판독기(Optical Character Reader)로

사진의 글자를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 가능한 기능을 말함

무료의 경우 OCR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하루에 100장이 최대입니다.

아무래도 전공 책을 공부용으로 사용하시는 대학생분들은 글자 검색 기능을 할 수 있는

OCR 인식을 다 하시고 PDF로 변환 후에 담으셔야 나중에 키워드 검색할 때 더욱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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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가락을 인식하여 지우는 기능,

책이 카메라 앵글의 정면이 아니어도 똑바로 펼쳐지게 보이게 해주는 것

마지막으로 타이머 기능으로 스캔 설정해 주는 기능이 큰 강점이겠네요~

예를 들어 200페이지의 책을 3초 타이머로 2페이지를 한 번에 촬영하여 스캔하면

무려 5분 만에 한 권의 책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니면서 보지 않아도 독서가 가능하고

본인 계정의 클라우드에 올려서 독서한다면 전자 기기의 구애조차 받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크게 제약이 없다는 것이죠!!!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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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말 유용한 앱에도 딱 하나 단점이 있는데요!

아쉽게도 이러한 유용한 기능은 안드로이드 앱의 얘기고 IOS에선 기능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ㅠㅠ

아이폰에선 한 번에 2페이지 촬영 기능, OCR 기능, 폴더별로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 아직 없습니다. ㅠㅠ

어서 빨리 아이폰에서도 안드로이드만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또한 스캔할 때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활용하는 거니까 아무래도

해당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에 따라 스캔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겠죠?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대부분 준수하기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스캔 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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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테크몽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NUfQGNMfwis

필수적인 준비물은 아니지만 독서 거치대와 조명 그리고 스마트폰과 책의 높이를 맞춰줄 수 있는

거치대가 있다면 더욱 깔끔하고 완벽하게 책을 스캔할 수 있겠죠? 사진과 같이 말이죠~


북스캔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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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캔 기기는 몇 만 원에서 100만 원 이상까지도 다양한 가격에 포진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vFlat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전문적이고 대량으로 해야 한다면 저런 기기가 더 유용하겠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가끔 한 번씩 하는 수준이니까요~

또한 비파괴 방식으로 책을 스캔하는 기계가 있긴 하지만 매우 비싸고

파괴 방식으로 스캔하는 것은 매우 깔끔하게 되긴 하지만 소중한 책을 더 이상 못쓰기 때문에 아깝잖아요~

그래서 제 주변 지인들은 vFlat을 활용해서

책을 스캔하고 다시 알라딘에 중고로 판매하여 알뜰하게 챙기는 분들도 몇 번 접했습니다.


저작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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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스캔하여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야만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스캔하여 배포하거나 공유할 경우엔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대학생분들 만약에 스캔해서 태블릿으로 유용하게 공부하고 있는데

친구가 부럽다고 자기도 스캔본 좀 보내달라고 해서 공유해 주시면 안 돼요!!!

https://blog.naver.com/kcc_press/22215211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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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캔 업체에서 직접 하는 북스캔은 합법일까?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복사기를 제공하는 셀프 북 스캔 업체를 통해 책을 스캔 한다면 이는 사...

blog.naver.com

자세한 내용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더욱 세세한 사항은  1800-5455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제본해 주는 업체에서 맡겨서 북스캔을 한다면 저작권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본인이 집에서 직접 스캔해서 본인만 소지하고 있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스캔 장비를 구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기에

vFlat과 같은 앱이 더욱 유용하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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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대학시절에 이런 유용한 앱이 있었다걸 알았다면 태블릿PC로 공부 용도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기발한 앱인 거 같습니다.

이런 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습니다!

vFlat을 활용하여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PC들을 구매할 명분(?)을 만들어보아요!

이미 태블릿PC를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넷플릭스나 유튜브 전용 머신으로만

사용 마시고 이렇게 활용하시면 더욱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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