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아이스티 샷추가 - bogsung-a aiseuti syasch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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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샷추 (복숭아 아이스티+샷 추가) 피치아메리카노 먹은 솔직 후기!

궁금한건 절대절대 못참는 쑤블리가
'아샷추' 라고 불리우는
피치아메리카노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우연히 듣게된 신기한 커피 '아샷추'
바로 복숭아 아이스티에 + 샷 하나를 추가 해서 먹는 레시피의 커피에요ㅎㅎㅎ
일명 피치 아메리카노라고 불리우면서 입소문을 타게 되었다는 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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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블리는 빽다방에서 복숭아 아이스티를 사러 가기로 했어용.
근데 읭!!?? 라피에스타에서 어떤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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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카메라와 조명 장비에 촬영중 임을 감지!
나중에 들어보니 어떤 드라마 촬영에 백 배경?
그런걸 촬영중인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백배경 촬영이라 연예인은 오지않는다는 아쉬움 ㅎㅎㅎ
무슨 드라마인지도 알게 못했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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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촬영 중인게 신기해서 찍어보았어용,
아샷추 만들어 먹으려다가 얼떨결에
드라마 촬영까지 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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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샷추 (피치 아메리카노) 준비물 첫번째
아이스티 구입 완료. (빽다방 -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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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준비물 샷(에스프레소)은
다른 커피숍에서 2000원에 구입 ㅎㅎ

이제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티를 섞어주기만 하면
피치 아메리카노가 완성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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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쓸까봐 처음엔 반 샷만 넣어주었어요 ㅎㅎ


아이스티에 색상이 점점 진해집니다 ㅎㅎ
복숭아 아이스티랑 아메리카노는 안그래도 색깔이 비슷해서
언뜻 육안으로 봐서는 잘 구분이 안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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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을 섞어서 바로 먹었을땐 엄청 쓴 맛만 느껴졌어요...
근데 5분정도 잘 섞어서 얼음이 조금 녹은 후에 먹으니까

깔끔한 아메리카노 뒤에 복숭아 아이스티에 단맛이 살짝 올라오면서
묘하게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은건데
복숭아 시럽을 넣은 느낌 달달한 익숙한 그 맛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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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아서 둘이 나눠먹었어요 ㅎㅎ
나중에 살얼음이 녹았을때 남은 반샷의 샷도 추가해서 마셨답니다.
홀짝 홀짝 먹다보니까 그새 다 먹었어여..... 단맛과 쓴맛의 신비로운 조화.
그래도 얼음이 녹으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쓰지않고 맛있었어요 ㅋㅋ

가끔 당이 떨어질때 생각날 것 같은 커피에요 ㅎㅎ
아샷추! 한번쯤 먹어볼만 합니당.

아직은 이 신비한 레시피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카페에서 주문할때 민망하긴 한데
아마 몇번 사먹다보면 직원분들도 궁금해서
피치아메리카노 (아샷추)에 도전해보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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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순이에요 !

오랜만에 포스팅을 쓰게 됐네요

요 며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조금 쉬다가 다시 으쌰 으쌰 힘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하는 날이었는데 제가 먼저 도착해서

조금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요즘 핫하다는 #이디야아샷추

마시며 기다려야겠다! 하고

가까운 이디야를 검색해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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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1,2층으로 되어있었고

1층에도 테이블이 꽤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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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QR 체크인을 하고

메뉴 주문을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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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나 디저트도 함께 판매 중이었는데

이디야 커피캡슐이 있다고 들었는데

매장에서 따로 판매는 하지 않더라고요?

(어딜 가야 살 수 있나요!!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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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메뉴판도 찍어봤습니당

예전에 가성비 넘치는 카페라

이디야 자주 갔는데 말이쥬,,

제가 오늘 마실 메뉴는

복숭아 아이스티에 샷 추가!!

다른 카페 아이스티가 아닌

꼭 이디야 복숭아 아이스티로

마셔야 찐이라고 하더라고요!!ㅋㅋ

달달한 아이스티에 샷 추가라니

처음 들었을 때는 이게 무슨 조합?ㅋㅋ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SNS에 완전 핫하더라고요?!?

가격은 R 2500원 E 3500원

사실 저는 레몬 아이스티를 더 좋아하는데

꼭 이디야 복숭아 아이스티로 먹어야 한다고 해서

추천하는 그대로 주문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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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오니 테이블도 많고

아늑하니 넓어서 좋더라고요 👍

복숭아 아이스티 엑스트라 + 샷 추가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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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마시고 갈 거라고 했더니

머그잔에 담아주시더라고요

먹다가 남자친구가 도착하면

나가야 해서 일회용 컵에 담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친절하게 바꿔주시고

스트로우도 섬세하게 아랫부분만 떼어서

꼽아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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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사이즈라 그런지

역시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

근데 사이즈 업하고 샷 추가하니

가격이 4천 원이라는 게 뭔가

스타벅스랑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서

순간 띠용? 쪼꼼 비싸네..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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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평가를 해보자면

달달한 아이스티에

끝에 쌉쓰름한 커피 맛이 나서

처음엔 진짜 오묘했어요

표현을 어찌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계속 '오묘하다'라는 생각이 나더라고요ㅋㅋ

처음 먹어보는 맛에 당황하다가

적응이 되니 이게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계속 마시다 보니 '오.. 이거 괜찮은데?'

당과 카페인을 같이 채우는 느낌쓰라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찾을 것 같은

그런 #커스텀음료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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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거의 다 왔다는 말에

급하게 포장해서 나왔습니다.ㅋㅋ

카운터에 가서 비닐 같은 거 붙여달라고 하면

요고 붙여주시는데 센스 있게 뚜껑도

일자로 된 걸로 바꿔주셔서 만족도가

넘나 컸답니다.ㅋㅋ

(이디야 상봉역점 남자 직원분 일 넘나 잘하심👍)

남자친구는 아샷추 마셔보더니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니까요~!

두 번 마셔도 별로라고 하길래

제가 다 맛있게 마셨답니다 🥰 호롤롤로 ㅋㅋㅋ

#이디야커스텀음료 아샷추 말고

#토샷추 도 있던데 다음엔 토샷추도

마셔봐야겠어요!! (#토피넛라떼샷추가)

저는 집에 커피머신도 있으니까

립톤 아이스티에다가 샷 추가해서

한번 만들어볼까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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