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원물만 사용해  아빠의 노하우와 실력에 더한 딸의 전문성과 감각. ‘삼과채’는 부녀(父女)가 이끄는 건강즙 전문기업입니다. 삼과채 대표인 고우리 컨비니언은 지난 40여년 간 천연식물과 한약재 연구를 이어온 아버지 고재용 컨비니언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한 풍미의 즙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고우리 컨비니언은 발효효소관리사와 약용식물자원관리사 자격도 취득했어요. “저는 원래 회사를 다니고 있었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나이 든 분들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더라고요. 마침 아빠가 제약회사를 다니시면서 약재나 즙 관련 연구를 계속 해오셨거든요. 제가 공부를 조금 더 한 뒤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건강즙을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죠.” 부녀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상품은 ‘ABC주스’입니다. 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갈아 만든 주스를 말합니다. 미국에서 이른바 디톡스 주스로 화제가 되며 전 세계에 선풍적인 유행을 몰고 온 과채주스예요. 고우리 컨비니언과 고재용 컨비니언은 국내산 사과와 비트, 당근을 엄선해 ABC주스를 만듭니다. 원재료 고유의 향과 맛, 영양을 유지하기 위해 제조 과정에서 열을 최소화하는 저온추출방식을 적용했어요. “ABC주스는 삼과채 최고 인기 품목이에요. 우선 맛과 색이 굉장히 좋습니다. 과채주스에서 중요한 건 재료의신선도와 위생이에요. 그래서 사과, 비트, 당근을 두 번, 세 번 세척한 뒤 저온 추출해서 주스를 완성합니다.” “ABC주스는 큰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식품은 아니에요.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시려면 생각보다 번거롭거든요. 저희가 깐깐하게 재료를 엄선해서 만든 주스이기에 믿고 드셔도 좋습니다.” 몸을 위해 찾는 ABC주스이기에, 고우리 컨비니언은 국내산 원물 외 설탕이나 색소, 향료, 방부제 등은 넣지 않았어요. 주스는 OEM(주문자상표부착)이 아닌 고재용 컨비니언이 직접 수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대량으로 생산할 수 없기에 남기는 이윤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해야 일정한 맛과 품질을 지켜낼 수 있다는 게 고재용 컨비니언과 고우리 컨비니언의 단단한 소신입니다. “우리가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된다는 게 참 어렵죠. 그래도 외부 시설에 맡겨 제조하는 것보다, 우리가 수작업으로 만드는 게 조금 더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요. 재료의 신선도도 직접 체크할 수 있고요. 고생스러운 일이지만, 그만큼의 자긍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배송하나요? 최근 패키지 디자인이 변경되어, 새로운 패키지로 발송됩니다. ABC주스 선물세트 추가 옵션에서 보자기 포장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보자기 색상은 랜덤으로 보내드립니다. 상품정보제공고시 식품의 유형과 유통기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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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와 사과 - biteu wa sag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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