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시리즈 순서 - beulleodeu silijeu sunseo

Anime

애니리뷰 [블러드 시리즈] 총정리+(추가수정)영화 블러드

[블러드 시리즈 총정리]

블러드 The Last Vampire 2000 : 극장판

블러드+ (플러스) 2005 : TV 전 50화

블러드-C 2011 : TV 전 12화

블러드-C The Last Dark 2012 : 극장판

블러드 2009 : 영화

블러드 The Last Vampire 2000

블러드+ (플러스) 2005


블러드-C 2011

블러드 시리즈 순서 - beulleodeu silijeu sunseo

블러드-C The Last Dark 2012

블러드 2009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스포일러 최소한으로 노력하겠으나 어쩔 수 없으니까 스포 있다고 생각하심 되겠다.

1. 이들의 공통점

바로 주인공의 이름이 '사야 小夜' 라는 것

일본도(칼)를 무기로 한다는 것

불사신이라는 것

마찬가지로 불사신에 가까운 혹은 인간보다 강력한 괴물을 적으로 한다는 것

사야의 피가 어떻게든 관련이 있다는 것

2. 이들의 차이점

일단 인물이 다르다

블러드-C(이하 씨)와 블러드-C The Last Dark (이하 다크)는 같은 이야기지만

블러드 The Last Vampire(이하 뱀파이어)와 블러드+(이하 플러스)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영화 블러드(이하 영화) 뱀파이어의 스토리를 따르긴 했으나 각색된 요소가 더 많다

자세히 살펴보자

2.1 블러드 The Last Vampire

뱀파이어는 가장 초기에 나온 작품으로 Production I.G. 에서 제작했다.

주인공 역시 '사야'이며 다른 작품 중에서 온전히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고 있다.

배경이 아시아가 아닌 외국이라 영어를 많이 쓴다.



 

치론테론,그들 등으로 불리는 흡혈귀가 사야가 처리해야할 숙적이다.

극장판이라 그런지 많은 설정 등은 돋보이지 않는데 심플하며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

잔인함 정도는 3번째? 혹은 4번째? 블러드 플러스와 꼴등을 겨룬다.

2.2 블러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다.

이번에 시리즈를 다 보기 시작한 것도 이걸 다시 보기 위함이었다.

스토리면에서 다른 어떤 것보다 탁월하며, 그 때 당시 경악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다시 봐도 재밌는 '명작'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만 올렸다.

너무 적은가......리쿠도 좋아하지만....

왼쪽위 사진은 사야와 하지

오른쪽위 사진은 사야 각성ver.

왼쪽아래 사진은 솔로몬♡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능

오른쪽아래 사진은 과거 사야와 하지

'하지'가 젤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면 비중있게 나오는 '카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음

이것도 '익수'라고 부르는 괴물에 맞서싸우는 내용인데

일단 화수가 50화정도 되니 스토리도 탄탄하고 설정도 많아져서 흥미롭다.

무서운 건 정말 싫어하는 나도 재밌어하며, 무서워하며, 잘 봤다.

아무튼 속속히 스며들어있는 그! 그! 그! 세계관 설정 스케일 캐릭터 스토리 등등이 다 맘에 든다.

딱 내 스타일....>< 강추합니다. 짱짱짱

제발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다. 아님 내가 만들꼬야!!!

으으으응 ㅠ 열린결말이 더 애간장 타게 만들어잉....

2.3 블러드-C

씨는 일단 너무 재미가 없었다! 로 결론 지을 순 없지만,

많은 리뷰가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하지 않았더라면 끝까지 보지 않았을 법한 지루함이 이어진다.

게다가 내가 가장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나오니까...

12화가 끝이라고 생각지도 못하고 봐서 다행이었지 아님 이래서 12화안에 이야기 끝내겠어?! 라고 할 정도다.

근데 6화부터 슬슬인가 싶다가도

근데 미치는 건 11화부터!!!!

11화 12화에서 막장 반전 끝내주게 돌아버리니까 앞의 나머지 지루함, 짜증남을 다 용서해준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주연-_-

플러스에 나오는 솔로몬과 닮은 듯, 그래서 좋아!

플러스에서의 쓸쓸함을 달래준다고나 할까-본사람만 이해하는 이 심정

제작사가 클램프라는 점을 착안하면 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지도, 라는 아쉬움이 생기지만

잔인함 면에서 너 짱 먹어라!

꿈에 나올까 무섭네, 나오진 않았지만, 요즘 폭발하는 꿈 자주 꾸는데, 아 이건 아이언맨이구나..

2.4 블러드-C The Last Dark

씨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액션감, 영화느낌에서는 다른 어느 것도 이 작품을 따라갈 수 없다.

일단 퀄리티가 다르다.

근데 내용은 별시리........^^

씨가 다크를 위해서 나온 TV판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씨의 마지막화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마지막이 젤 좋았어ㅠㅠㅠㅠㅠㅠ

역시 잘생긴 사람은 나쁘지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난 그런 사람 아니야...외모지상주의자가 아니야!!!!그치만ㅠ)




후미토.사야. 그리고 바로바로 나의 사랑 와타누키 ㅠㅠㅠㅠ

XXXHOlic 완결나고 얼마나 애탔는데 여기서 나오네 그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마음이 아파 저려온다..이것이 오덕의 감정인가!

스토리도 별로 없는 이 다크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오로지 '와타누키' 때문이다.

난 원래 퀼리티 별로 안따지는 사람이고 스토리와 캐릭터에만 열광하니까.

암튼 잔인함은 두번째 정도인가.

사실 씨가 강력해서 나머지는 그냥 그저 그렇다.

이건 마지막을 꼭 봐야돼 !!! 꼭!!!

2.5 영화 블러드

뭐랄까. 블러드 시리즈 리뷰를 완결하자는 의미에서 최근에 영화를 보긴 했는데...

좋은 향만 모아서 만드는 향수는 매력이 없다던가,

홍콩, 일본, 프랑스, 아르헨티나 합작인 작품치곤 최악이었다는 것만 말하고 싶다.

스토리도 사야가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이었다는 점을 추가하였고,

어릴 때 연인이 있었고,

뱀파이어인 어머니를 원망하고 있고,

끝으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뱀파이어 때완 다르게 개연성이나 이런 것은 보충되었지만,

오로지 어두컴컴한 분위기에 호러라고도 볼 수 없는 은근한 공포심을 심어주는 애매함이 가득한 영화였다.

애니메이션으로는 잔인한 거 봐도 영화로는 잔인한 거 못 보겠더라...

그렇게 잔인하지도 않은데 마음 졸이며 봤다.

아무튼 추천하지 않는 작품이다. 

블러드 시리즈 순서 - beulleodeu silijeu sunseo

블러드 시리즈 순서 - beulleodeu silijeu sunseo

블러드 시리즈 순서 - beulleodeu silijeu sunseo

블러드 시리즈 순서 - beulleodeu silijeu sunseo

하지만 전지현은 정말 이쁨

세일러복을 입어도 이쁘고 기모노를 입어도 이쁘고 까만 전투복을 입어도 이뻐.

뭔가 이 블러드 시리즈(영화 빼고)는 오로지 여성향인듯.

-----------------------------------------------------------------------------

끝으로 요약하자면

블러드 플러스는 꼭 봐야돼

씨랑 다크는 봐도 되고 안 봐도 되지만, 볼려면 인내심이 조~금 아주 조~금 필요하고 반전이 죽여주지

뱀파이어와 영화는 관심있음 보고 없음 안봐도 됨

여기까지 총정리 였음다!

나중엔 사심가득한 스포일러 가득한 포스팅을 하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잔인함이 대센가?

진격이 거인만만치 않던데, 재밌게 보고 있다.

끝나면 리뷰올린다!

진짜 끄-읕